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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99

아름다운 부부의 삶을 축제로/남산에서 재활 운동을 위해 힘차게 한옥마을로 입성하는 친구 부부.. 사진부터 먼저 찍으면서.. 본인의 아픔보다 옆지기 아픔을 더 생각하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힘들어도 불굴의 의지로 이렇게 운동 하는 부부가 넘 좋고요.. 푸른숲의 남산에서 함께하는 부부가 멋져요.. 천사들의 모습에 파안.. 2012. 6. 14.
북악하늘길에서 백사실계곡 팔각정에서 창의문 쪽을 조금 가다보면 백사실 가는 표시판이 나온다.. 전철4호선 한성대역 6번출구에서 출발한 북악하늘길은 도심의 열기를 느끼지 못하고 숲속의 시원함을 느끼며 걷는다.스카이웨이 차도로 차들이 달리지만 숲길이 주는 아늑함이 더 좋은것.. 쉼터에서 식사와 휴식은 .. 2012. 6. 13.
중랑천 길/장한평역->태능역 여기서 500m 가다보면 중랑천 진입로가 나온다. 중랑천의 벚꽃길은 5호선 장한평역 나와서 500m 가다보면 중랑천 뚝길 진입로가 나오는데 여기부터가 봄의 명소 벚꽃길이다.양쪽에 벚꽃이 그늘을 만들어줘 더위에도 시원해 천변길 보다 이길을 선호해 가다가 이화교 다리 건너서 뚝방길 가.. 2012. 6. 11.
옛노래 번개모임/블 친구들 푸른솔님 월출산님 산메아리님 난초향님 아파치님 묘령님 청춘산맥님 번개 모임을 저녁 18일 19시에 안양역에서 만나 간단한 식사를 끝내고 노래방으로 들어가서 안양의 밤을 노래로 수를 놓았다. 주선하신 난초향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푸른솔님의 듬직한 미소와 여유의 표정. 월출.. 2012. 5. 19.
어디 숲길이지/남산 벗들에게 남산길을 가자고 하면 에이 거기 걸을데가 있냐고 거부 반응을.. 그래서 오늘은 친구의 잘못된 생각을 4시간 코스로 안내해 고쳐주고.. 그것도 통상들 알고있는 길이 아닌 북쪽과 남쪽의 숲길로만 인도하니 남산에 이런길이 있는줄은 몰랐다며 종종 와야 겠다고 좋아한다.남산.. 2012. 5. 17.
중앙종친회/삼일빌딩 종로의 삼일빌딩 예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 건물인데 지금은 빌딩숲에 가려있다. 31층 여기서 중앙 총친히 총회가 열려 오랫만에 전국 각지의 종인들을 만나서 반가웠다.. 예전 한 종중의 회장과 중앙 종친회의 조직 위원장으로 일하다가 건강상 문제로 몇년간 나가지 않다가 이번.. 2012. 5. 15.
구리둘레길/구리역->광나루역 오늘의 구리 둘레길은 구리역 나와 왕숙천 걷다가 구리타워 거처서 농촌 정취를 느끼고.. 그러다봄 한강길로 나온다,봄에는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우리눈을 환하게 해주는 구리 한강공원이다. 이 아름다운 유채꽃이 있어서 긴 코스지만 나를 오게 만든다.. 삶의 꽃길을 돌면서 머.. 2012. 5. 14.
뚝섬유원지의 즐거운 시간 한강길 그리 다니면서 좋은곳 있으면 친구들을 안내해서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즐겁게 보내고픈데 오늘 그런날을, 날씨도 더운데 뚝섬 유원지의 잔디는 쉬기엔 넘 좋다.. 해질때는 선상으로 들어가 배를탄 기분도 내고 한잔술 먹으며 시원한 강바람에 그동안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 2012. 5. 5.
한강길/용산역->당산역 이촌역 가는 선로 용산역에서 출발한 한강길, 새남터 순교 성지를 탐방하고 고수부지로 연결된 통로로 나기니 한강길이, 한여름 같은 날씨지만 강바람에 더위를 식히며 절두산 지나 양화대교를 건너서 선유도의 초록과 꽃속에 가는걸음 멈추고 쉬는 즐거움도 쉬는 김에. 자리펴고 누워.. 2012. 5. 4.
북한산 족두리봉/동창 정기산행 힘든데 그냥 올라가지 카메라 처음보나.. 족두리봉 향로봉 동창 들과의 정기산행은 어울림의 장이 항상 좋다.. 오늘도 27(종화3명)명의 벗들이 모여 삶의 일기를 차곡 차곡 쓰면서 같이하고.. 산 길을 열어가며 삶의 기쁨을 풀어놓고 건강들 하자고 노력하며 살자고.. 하산후의 뒤풀이로 못.. 2012. 5. 1.
번개모임(옛노래 즐기는 블로그님들) 왼쪽 들콩님 오른쪽 금산에서 오신 인삼골님 인삼주와 도리뱅뱅이 찬조.. 영지산님과 오른쪽 초류항 청춘산맥님 묘령의 님과 막내 송기범님. 두분 무엇을 즐겁게 얘기 하시나요 아파치님과 묘령2님 농부님 오른쪽 뫼나그네님. 푸른들 본인 이고요.. 가운데 난초향님이 오늘 모임을 주선 .. 2012. 4. 25.
남산의 벚꽃 남산의 벚꽃은 늦게 피지만 도심서 가까워 또 자주 가는곳이라 포근한 곳이다.. 남쪽,북쪽 순환로에 흐드러진 벚꽃에 취하다 숲속 산림욕장 나무 침대서 푹 쉬면서 식사도.. 요 맛을 느끼면 남산을 자주가게 된다.아스팔트길만 알고 남산의 숲속 산림욕장은 잘 모르는것 같다 넘 많이오면.. 2012. 4. 24.
벚꽃길/ 불광천(응암)->여의도 군산에서 못본 벚꽃을 6호선 응암역 5호선 여의나루역, 불광천에서 시작해 한강길로 나가서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장까지 기나긴 길을 걸으면서 원없이 벚꽃의 황홀함에 빠져본 날이다.. 만개한 꽃들은 저마다 아름다움의 절정을 토해내는 피크의 순간인것 같았다.. 봄이 아름다운건 .. 2012. 4. 23.
한강길/뚝섬유원지->광나루 공연장 밑에 한강물 흐르는게 보인다 (특수유리로 바닥을 깔았다) 7호선 뚝섬유원지 역에서 출발해 5호선 광나루 역까지의 한강길은 조망과 걷기가 좋다. 한강호텔에서 지인의 여식 결혼식 참석해서 축하해 주고 멋진식사도 하고 광진교 다리 중간의 한강 전망대(여기는 다리 아래에 무.. 2012. 4. 19.
불암산둘레길 봄이 오는 소리에 찾아간 불암산 오늘은 둘레길에서 나를본다.. 무수히 다녔던 불암산 길이고 길객도 같것만 세월의 삶은 새삼스런 나를 만난다. 스스로를 딛고 일어서야 하는 삶의 길이 둘레길 자락에 이어지고.. 천천히 천천히 옮겨지는 발걸음에 빗방울과 마음 한방울도 섞여 내린다....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