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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99

양재천의 봄 3호선 매봉역에서 양재천 올라서니 만개한 벚꽃이 반긴다.. 남산은 아직인데 여긴 남쪽 이라서 좀 빨리피나 생각 하면서 멋지고 멋진 꽃 터널을 간다.. 올 들어서 처음보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활짝핀 개나리에 마음도 활짝 피는듯.. 삶도 이같이 활짝 필때가 있는것 지금 나의 삶도 활.. 2012. 4. 17.
응봉산에서 남산까지 중앙선 응봉역에서 응봉산 올라서 대현산.금호산.매봉산.남산거처 1호선 시청역까지. 응봉산의 개나리가 만개해 한강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남산까지 이어지는 길섶에 피어난 꽃들이 길객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주고.. 북창동 풍류거리의 맛집에서 뒤.. 2012. 4. 16.
한식 성묘와 옛생각 아랫 사진들은 2008년 음 7,22일의 어머니상 때의 사진들 2008년 어머니상에 만든 봉분.. 2012년 한식날의 봉분.. 한식날 고향의 부모를 찾아 성묘를 하면서 가슴 아팟던 지난날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가장 힘들때(2008 음 7.22) 어머니 상을 당해서 어렵게 모신일이 어제인듯 싶다.. 선조가 걸어.. 2012. 4. 6.
도림천/도림천역->동방1교 도림천역에서 천변으로 나가면 왼쪽은 안양천으로 빠지고 오른쪽은 서울대쪽 도림천. 날씨가 포근해서 잠바가 부담 스러웠지만 기분좋은 도보길이 반겨준다.. 신대방역 지나니 보라매 공원이 연결되어 공원도 한바퀴 돌아서 천변의 끝점 동방1교의 한강물 취수해 내보내는곳 까지의 여.. 2012. 3. 30.
우정의 만찬/종로3가 40년의 우정을 이어가는 만남의 자리 언제 어디서 만나도 좋은벗들(형님은 빼고요) 봉사로 인연이 되어서 만나고 그리고 병진회 모임으로 만든것도 36년이 되었다.. 오늘은 정기모임 분위기 좋은데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니 이 아니 좋은가..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이 펼처지길 바라.. 2012. 3. 29.
비오는날의 경춘선 열차/itx청춘 봄비오는 금요일 경춘선 itx청춘을 타고 춘천을 왕복하는 우중의 여행을... 처음 타보는 2층칸의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빗속의 풍경을 뚫고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는 갈때는 청량리에서 남춘천(50분) 까지는 논스돕 올때는 가평,평내호평 정차하고 청량리에(55분소요) 도.. 2012. 3. 24.
한강길/뚝섬유원지역->옥수역 오랫만에 한강길을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시작해 3호선 옥수역까지.. 유원지역 나오면 자벌레 모양의 뚝섬 전망문화관이 연결되어 구경 할만하다.. 강변길 가면서 설치된 건물과 조형물 보는 재미가 괜찮고 서울숲 지나서 옥수역까지 평탄한길의 현대화를 즐기면서 강바람과 강물에 이끼꼈던 마음마져 흘려 버린다. 사나이의 삶의길이 나만이 흐르는 강 속에서 나만이 알게 흐르는구나..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2012. 3. 22.
남산->서울역가는길 남산타워 실내에 불청객 비둘기 한마리가 같이 쉬자고 하네.. 2012. 3. 13.
소풍길(망월사역->의정부시청)=북한산둘레길 의정부 시가지가 보이고 멀리 왼쪽에 천보산 수락산 전경도.. 회룡사 의정부 소풍길 1코스는 망월사 역에서 의정부 시청까지의 길이라고 안내서애.. 망월사역 내려서 엄홍길 전시장 거처서 가는데 기존의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만 나오고 의정부 소풍길은 의정부 시청 도착 할때까지 없었.. 2012. 3. 6.
남산의 봄은 언제 손주가 아빠가 오기전 본가에서 몇일간 보내기 위해 온김에 남산 나들이를... 처 조카 며느리와 동행한 남산길은 항상 오르던 익숙한 길이지만 버스를 타고서.. 애가 둘 있다보니 신경 쓸일이 많다 배낭에 간식과 과일등 보통때보다 더 무겁다 ㅎㅎ 그래도 기쁘고 즐건 마음이 드니 사람.. 2012. 2. 25.
중량천/월계역(1호선)->한양대역(2호선) 봉화산도 보이네 간식도 즐기고 용마산도 보인다 식사도 맛나게 하고.. 장안벚꽃길 봄이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환상적(전철5호선 장한평역에서 가깝다) 따듯한 햇살에 벚꽃길에서 장기두는 모습이 구수하고.. 여정길을 함께하는 인생길 선후배들. 중량천을 벗아나 청계천으로 .. 2012. 2. 24.
당현천과 저녁 4호선 상계역1번출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당현천 공사현장 거기서 좀더 내려가면 입구가 보인다, 아직은 공사중인 상류 부분이 남았지만 여기서 부터 잘 꾸며진 길을 가다보면 중랑천과 만나게 된다 여기 까지가 3.5km 왕복 7km 부족하면 중랑천길을 걸어가면 좋을 것이다.걷고.. 2012. 2. 23.
오패산,초안산,북서울숲 미아삼거리역 1번출구에서 송중초등학교 거처 오패산 넘어 우이천 지나서. 초안산(내시네산)의 내시들의 분묘길 돌아서 염광여고 지나서 북서울 꿈의숲의 겨울 경치를 탐방하고 전망대에 오르니 우리가 다닌길 한눈에 들어오고 북서울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되는 즐거움도, 전망.. 2012. 2. 17.
중랑천길/의정부역->월계역,1호선 며느리가 택배로 보낸준 마음의 초코렛.. 신축중인 의정부역 동부광장으로 나와서 500m 가면 중랑천 입구가 보이고... 중간에 공사구간도 있지만 자전거와 도보길이 길게 이어져 봄날씨 같은 겨울 이지만 걷는이 꽤나있다.. 천변길이 아직은 삭막 하지만 얼마 안있으면 나무에 물이.. 2012. 2. 15.
창덕궁후원의 한겨울 55년만의 한파라 하는데 창덕궁 오는 객들은 여전하다, 물론 우리도 불청객이 아닌 삶의 주연으로 참여하고.. 추운줄 모르고 창덕궁과 후원을 해설자의 설명을 들어 가면서 설경속의 아름다움에 빠져든 날이기도 하다.. 폭설에 옥류천 한곳은 안내할수 없다는 안내자의 말에 모두.. 201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