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1412 의왕시 왕송호수 길 왕성호수를 한바퀴 도는 길은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의왕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황구지천을 지나면 왕성호수에 연결되고 호반길 따라 호수를 돌면서 적당한 쉼터에서 충분히 쉬다가 걷다를 반복하며 주변 경관을 보는게 좋다. 길객들은 먹거리를 준비해 왔지만 준비없이 와도 호반길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가고 싶은데 들어가면 된다. 느긋하게 호수를 한바퀴 돌고 다시 의왕역으로 원점회귀 2번 출구 부근의 식당에서 7.1k의 여정을 끝내고 뒤풀이를 하고 마지막 코스 카페서 커피까지 소풍 같던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고 전철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1. 다산길 친구의 부탁으로 다산길을 4명이 운길산역에서 만나 도보를 시작한다. 지금은 폐쇄된 다산길 이지만 아직 이정표 흔적은 남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데 처음 찾는 길객들은 조금 신경을 써야할거 같다. 전반은 산길로 가다가 산길에서 내려오면 강변길로 가는데 일행들은 강변길서 환호성을 터드리며 팔당댐을 이리 보는건 처음 이라며 연신 사진을 담아낸다. 강변길에 봉주르가 보이는데 대단히 큰 규모로 건축되고 4월에 문을 연다는 안내문이! 옛 건물은 철수작업 중이다. 다산생태공원으로 이어진 강변길은 생가를 거처 다산 유적지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0. 을왕리.왕산해변->메이드림 카페/3월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게이트에서 111번 버스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내려 따사한 봄볕을 즐기며 백사장을 가는데 공기질은 별로다. 오랫만에 을왕리를 보는 기분은 괜찮고 계속해서 왕산 해변으로 들어가니 을왕리 보다는 한산한 느낌이 난다. 왕산해변을 거처서 지난 1월에 오픈 했다는 신상카페로 가는데 예전의 교회 건물을 카페로 개조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가 될때 가보는 거다. 카페에 도착해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인데 손님들로 만석이고 가격은 억 소리나게 높았다. 계단의 유리거울 공예가 보기 좋았고 숲속 같은 분위기는 손님이 많아 조금 답답. 지하는 동굴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오늘의 길객은 사진만 담는걸로 만족하고 나온다. 부근의 왕산 차고지 정류장서 3.6k의 도보를 끝내고 306번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2023. 3. 18. 북한강 먹방 트레킹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 모임의 트레킹 안내를 하면서 코스와 식당등 모든걸 길객의 계획대로 하기로 하고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먹방 트레킹을 시작한다. 북한강 강변길로 들어서자 간식과 커피 타임을 그런데 술이 먼저다. 간식을 끝내고 강변길 가다가 대형카페를 들어 갔는데 길객의 의도대로 따르지 않아 애를 먹고 나와서 예약한 식당으로 가는데 쐬주 안주를 주로하는 식당으로 가잔다. 여기서 느낀게 이 모임은 트레킹 보다는 술을 마시는걸 선호 한다는 사실을! 간신히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의 트레킹은 포기하고 그팀은 술집으로 길객은 귀가한다. 이런 모임도 있고 저런 모임도 있는데 오늘은 모임의 성격을 파악못해 안내에 문제가 이런것도 경험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0. 김포 대명항 수산공원카페 대명항 주변의 둘레길을 돌고 남은 시간에 대명포구를 둘러서 가다가 그동안 소문만 들었던 대형카페 수산공원을 지도앱으로 확인하고 찾아간다. 60-3번 버스 종점에서 400m 정도 가면 수산공원의 카페가 나오는데 상당한 규모라 대형카페가 맞다.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고 자리도 여러 종류라 편한곳에 잡으면 좋겠는데 길객은 혼자라 카페를 탐방 하는걸로 만족하고! 손님은 대부분 젊은 사람이고 자차를 이용해서 다니고 대중교통에 도보로 오진 않는거 같다. 역시 시설은 잘 되었고 루프탑도 멋지게 조성하고 천국의계단 이라는것도 괜찮고 조망도시원하다. 대형카페가 다 그렇듯 여기 가격도 만만치 않은걸 확인하고 카페를 나와 대명항 버스 종점에서 60-3번으로 전철 구래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9. 파주시 금촌 둘레길과 오일장 파주의 금촌둘레길과 금촌 오일장을 연계하면 좋을거 같아 경의 종앙선 금릉역에서 출발해 공릉천변 길로 간다. 교하 향교쪽으로 가는데 둘레길 이정표를 확인 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갈수가 있으니 코스를 잘 숙지하고 신경을 쓰면서 파주 스타디움 거처 학령산 산길로 가다가 하산하면 금촌 재래시장이 가깝다. 재래시장 들어 갔는데 손님들이 많고 재래시장 나오면 오일장터가 시작 되는데 폭이 좁고 인파가 넘처 나는게 오일장 맛이 제대로 난다.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고 지방을 다니면서 한산한 장터만 보았는데 오랫만에 풍성한 장터를 보고 금촌역에서 7.1k의 도보를 끝낸다. 둘레길을 짧게 가면서 오일장을 둘러보니 더 좋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8. 용인 기흥호수->상갈역 사당역 4번 출구에서 7000번을 타고 종점인 경희대학교 사색의광장에 내리면 기흥호수가 가깝다. 버스로 가는건 처음인데 직행버스라 시간도 단축되고 편해서 좋은데 버스 요금은 편도 2800원이다. 오늘은 어제 삼성과 파나소닉 카메라를 두군데 서비스센터에서 화면 불량으로 서비스를 받았는데 먼지 때문 이란다. 오늘 기흥 호수의 사진을 담아서 확인 했는데 불량이 완전이 해소 되었다. 호수를 반정도 돌고 전철 상갈역으로 가는도중 로또복권 1등이 많이 당첨 되었다는 현수막이 보이는 점포를 지나다 길객이 포기했던 삼성 카메라 수리가 잘되어 기분이 좋은김에 한장을 구입한다. 구입하면 희망이 생기는 기다림의 순간들이 좋은거다. 전철 상갈역에 도착해 5.7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6. 인천 남동둘레길 3코스 오늘은 인천에 거주하는 큰 며느리와 인천 남동둘레길 3코스를 가기위해 만월중학교 앞에서 11시에 만나 장아산 무장애길을 가는걸로 시작한다. 요 근래 며느리 하고는 처음 가는데 3코스 전 구간은 안가고 소래포구 까지 가는걸로 결정하고 무장애길을 돌아서 코스를 찾아 제대로 가다가 코스를 이탈해 카페도 들어가 쉬다가 코스로 복귀해 잘 아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동문으로 길이 이어 지는데 동문으로 들어가는 구간은 처음이다. 걷는 사람도 많은 생태 공원을 지나서 소래포구 어시장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내고 큰며느리를 위해 맛난 음식점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는데 게장이 맛이 너무 좋다고 밥도 추가로 더 먹는게 보기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8. 인천 남동둘레길 2코스 인천의 남동둘레길 2코스를 가가위해 인천대공원역에서 출발을 한다. 2코스 출발점은 장수동 은행나무 앞인데 자주 다닌곳이라 편하게 전철역에서 출발해 장수천을 지나는데 인천둘레길 6코스와 같아 어려움 없이 가다가 연꽃공원 지나면서 알바는 안하는데 조금 다른 길로 가는걸 느꼈는데 집에와 코스를 복기하니 알거 같아 3코스 갈때 확인을 하면서 가려고 한다. 어째거나 장아산에 도착해 무장애길 입구에서 8.1k의 도보를 마치고 만월중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14-1번을 타고 송내역에 내려서 전철을 이용해 귀가한다. 버스는 자주 있어 좋은데 연꽃공원 지나고 안내 이정표가 조금 부족 하다는걸 느꼈다. 처음 가는 구간은 설레는 마음이 좋았고 도심 구간은 편안함이 느껴지고!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5. 오남역서 봉선사 까지 오남역 2번 출구에서 목적지를 광릉 봉선사로 정해놓고 출발해 오남천으로 진입해 가다가 왕숙천을 만나는데 둘레길 코스가 아니라 이정표나 리본등 안내 표시는 없고 지도앱으로 찾아 가는데 천변 길이라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벼락소유원지를 지나면 광릉숲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봉선사 가는길에 도움이 된다. 왕숙천에서 갈라지는 봉선사천으로 진입해 부평생태습지 공원을 지나서 봉선사에 도착해 봉선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9.2k의 도보를 끝내고 2번 버스로 오남역에 도착해 뒤풀이는 진접역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함께 떠들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게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8. 운천역서 가는길 문산역에서 임진강역 사이의 운천역이 작년 12월에 개통 되었는데 열차 운행은 평일에는 2번 휴일은 4번 이고 이용 승객은 많지 않은거 같다. 이번에도 지도앱으로 개통한 역 주변의 길을 살펴보고 둘레길과 연결할수 있는 코스를 찾아보니 3k정도 가면 의주길과 평화누리길과 만날수 있어 운천역을 출발해 낮선길로 가는데 처음이라 설레는 기분으로 도시화 되어가는 풍경을 기분좋게 보면서 가다가 익숙한 둘레길과 만나 의주길로 임진각 방향으로 진행해 임진각에 도착해 8.2k의 도보를 끝낸다. 임진각에서 버스 이용이 불편하면 택시를 불러서 문산역으로 가도 괜찮다. 새로 생긴 운천역에서 출발해 기존의 둘레길과 접목해 나름대로 편안하게 갈수있는 코스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7. 인천 식도락 여정 오늘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간장게장과 친구가 먹고 싶다는 벤뎅이 집을 안내 하려고 인천으로 식도락 투어를 계획해 인천 대공원역에서 만나 인천 대공원을 적당히 돌고 식당으로 갔는데 옆지기와 친구가 무지 잘 먹는다. 식사를 끝내고 시장을 둘러보고 옆지기는 약속 때문에 가고 우린 동인천으로 옮겨 도보를 하면서 성냥박물관과 골목길의 배다리 작은미술관을 둘러보고 신포시장 부근의 카페서 커피를 마시며 푹 쉬다가 백반기행에 나오는 식당에 들려 저녁을 해결하고 야경이 멋진 인천 근대거리를 지나 차이나타운을 거처 인천역에서 11k의 식도락 도보여행을 끝낸다. 먹거리가 많은 길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고 쉴곳도 많아 좋은곳서 경제적인 여행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6. 수원길/서호천.영화천.만석거. 시내 백수가 일 삼아 다니는 도보여행은 집만 나서면 활력이 넘치는데 생각 마져도 생기가 돌고 즐거운 엔돌핀이 솟아 오르고 매일 할일이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다. 오늘은 3명이 수원역 3번 출구에서 만나 롯데백화점를 지나 서호천으로 진입해 서호를 돌아 서호천에서 영화천으로 들어가 끝지점이 만석공원으로 연결된다. 한 친구는 만석공원 앞에 거주 하는데 이 길을 몰랐다고 한다. 만석거 지나 수원운동장을 지나 장안문 안으로 들어가 통닭거리의 식당에 도착해 10.2k의 도보를 끝내고 통닭을 주문한다. 오늘도 도보여행을 통해서 멋진 세상을 만나고 삶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5. 김포 고촌역 주변길 김포 전철이 개통 되면서 역도 9개 생겼는데 그동안 김포길을 다니면서 각 역을 많이 이용 했는데 오직 고촌역만 가보질 못해서 사전에 지도로 주변을 검색해 갈곳을 연결해 코스를 정해 고촌역 1번 출구로 나와 주변을 살피고 2번 출구에서 고촌 근린공원을 지나 도심을 거처 어나더라는 둘레길을 거처 경인 아라뱃길의 요트장에 도착해서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해 5.2k 도보를 끝내고 아울렛의 카페서 느긋하게 쉬다가 16-1번 버스로 전철 개화역으로! 이렇게 김포의 전역을 다니면서 주변의 길과 둘레길과 연결도 나름대로 해보는 고촌길이 되었디.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7. 평화의길/대광리역->신탄리역 겨울의 농촌길을 가기위해 전철 동두천 역에서 대체버스로 대광리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북쪽의 바람은 차가워도 완전무장한 길객들은 어려움 없이 잔설이 남아있는 농촌의 풍경과 주변의 산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면서 신탄리역 방향으로 가는데 하얀 잔설이 주는 모습에 즐거움이 은근히 가슴속에 피여 오른다. 오랫만에 함께한 친구가 조금 힘들다해 눈이 쌓인 신탄리역서 5.9k의 도보를 끝내고 대체버스로 소요산에 도착해 뒤풀이를 하고. 농촌의 겨울 모습을 보러 갔는데 제대로 보고 느낌도 좋은건 세명이서 함께 만든 세상길이 였기에 !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6. 이전 1 2 3 4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