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98

초겨울의 선유도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항아리가 가득 담기를 기다린다.. 선유도는 2호선 당산역에서 한강길로 연결되고 9호선 선유도역2번출구에서 나가 5분정도 가면 선유도로 연결되는 계단이 나오므로 접근성이 좋다.. 편하게 쉬엄 쉬엄 선유도 한바퀴 돌면서 한강을 보는 운치가 그만이다... 2011. 12. 9.
북악하늘길/한성대역서.삼청동,인사동까지 ###정독 도서관 앞의 상가건물 옥상의 낙시하는 동상 북악하늘길은 늘상 편안하게 걸을수 있는 곳중의 하나다.. 한성대역에서 시작되는 길을 마을버스 안타고 올라 가는데 겨울에 눈오면 미끄럽게다고 항상 얘기들... 첫추위에 무장한채 천천히 천천히 걸어 가면서 우리들만의 대.. 2011. 11. 22.
안양천 길/구일역서 한강길거처 당산역 안양천 길은 처음 가보는데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내려가면 뚝방길과 안양천변이 바로 나온다..코스모스가 아직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길을 한강쪽으로 방향을 잡고 걷는다...천변길의 억새와 갈대 뚝방의 나무 숲길이 아주좋아 걷기 좋은길로 각인이...한강과 마추치는 길로나.. 2011. 11. 18.
낙엽따라 가버리는계절/정독 도서관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에 스산한 바람마져 불어와 옷깃을 여미고 마음은 휑하다.. 일주일전 선운산 같이간 동창 녀석의 갑작스런 부음소식 또 다른 친구의 입원소식도.. 낙엽이 떨어지듯 삶도 떨어지는소식에 마음 한구석이 뚫어 지는것 같은 상념이.. 떨어진 낙엽도 떨어지는 삶.. 2011. 11. 14.
청계천의 가을풍경 남산 한바퀴 돌고 한옥마을서 공연보고 계속해 청계천길 걷다가 옆지기 저녁 먹자고 불러서... 등 축제를 보면서 시청까지 가니 내가 즐겨보는 공연을 하는게 아닌가... 시간도 이르니 요런 찬스에 안보고 갈수 있나 하면서 북치는걸 재밋게 보았다.. 저녁은 모밀국수로 이름을 날.. 2011. 11. 10.
만추의 남산골 남산골의 만추가 아름답게 펼처지고 그 길들을 걷는 우리는 행복하고.. 한옥마을에선 풍물 경연대회가 열려서 구경하는 행운도... 공연하는 쌍둥이 듀엣 가야랑의 노래도 듣고 사진도 함께 찍어도 보고.. 이만 하면 삶의 나그네 가는길이 힘들지 않을것도 같고.. 저녁겸 술 한잔하.. 2011. 11. 5.
교토의 니조성 니조 성(일본어: 二条城 (にじょうじょう))은 일본 교토 부 교토 시 나카교 구 니조도오리 호리가와에 있는 에도 시대 때 지어진 성으로 윤곽식 평성(坪城)이다 니조조마에 역 하차해서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역시 해자로 되어있다.. 일본 무사의 투구 모양으로 만든 문이다.. 니조성은 1603년 도쿠카.. 2011. 10. 22.
교토의 전통마을 청수사부근,기온거리 청수사에서 기온거리 가는길.. 취재를 하는 방송국 리포트.. 히가시야마(산) 기슭에 산비탈을 따라 일식건물이 촘촘히 늘어서 있는 산넨자카(產寧坂). 808년에 만들어졌다는 산넨자카는 ‘산모(産)의 안녕(寧)을 비는 언덕(坂)’이라는 뜻이다. 이곳에서 구르면 3년 안에 재수가 없다는 전설이 있어서 비.. 2011. 10. 21.
교토의 청수사 청수사 올라가는 길이 인파로 복잡한걸 보니 유명한 절인 모양이다.. 올라가는 좌우에는 상점들로 성시를 이룬다.. 나도 이거리에서 흔적을 남기며 이들과 같이 호흠을.. 좌우 상점가에선 차와 일본떡시식을 권하는게 무지많어 부담없이 시식하다 배가 부르고 맛도있다.. 이렇게 잠시 쉬어가도 된다 .. 2011. 10. 20.
교토의 금각사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기위해 신칸센을 타기로. 온김에 교통편을 다 이용.. 큰도시답게 인파로 북적이는 플랫홈.. 신칸센의 내부 모습 보통열차로 교토까지 30분 더걸리는데 신칸센은 10분만에 도착... 신칸센의 미끈한 모습(교토역) 일본의 소형택시 기사는 대부분 나이가 많고 친절하다.. 산위의 대자.. 2011. 10. 16.
일본 전통 료칸에서의 하루/교토 우리가 묶을 료칸이다.. 우리가 들어가자 주인인 니시야마 아케미 대표가 정성껏 차를 우려내는 모습.. 나보다 몇살 아래라는 료칸 대표와... 다과도 내어주고 환담을 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다다미로된 전통 일본의 방 구조란다.. 두꺼운 침구류가 온돌에 익숙한 우리에게도 맞는듯 춥지 안아.. 2011. 10. 15.
오사카의 야경 돔보리 리버크루즈 배를 탑승하러... 우리는 주유패스 덕분에 무사통과.. 승선해서 야경을 감상하며 일본의 밤을 즐기고.. 배에 우산이 있는건 비오면 쓰라는 배려.. 무시기 안내를 하는지 도통 모르지만 눈으로 야경을 즐기고.. 우리 청계천을 이렇게 개발 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9개의 .. 2011. 10. 14.
오사카성/천수각 오사카에 오면 오사카성은 필수코스 지하철에서 나오면 오사카성 공원 들어가는 입구다... 일본의 성은 전부가 해자로 둘러쌓여 있는게 특징.. 간만에 일본서 해후한 모자의 행복한 포즈.. 국내서 둘레길 걸었는데 일본서도 열심히 걸었지요.. 자전거를 타고온 여인둘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이 아름다.. 2011. 10. 13.
오사카의 명동거리 간사이 공항으로 출발할 제주항공 저가운임이 왕복 360,000 .. 기내에서 이륙 하기전 간단한 안내를... 창문에서 내려다 보았지만 어딘줄 몰라 여승무원에 물었지만 잘모른다네.. 창공응 역시 한폭의 그림과 같아.. 한잔의 음료에도 기분이 절로 나는데... 1시간 40분만에 간사이 공항도착 한글도 보이고..... 2011. 10. 12.
삶의 여정길 가면서 삶은 끊임없는 만남의 여정 또다른 만남을 위하여 삶의 여정길을 떠납니다 허기진 나의 몸을 위해 삶과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일본 여정길 떠나면서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삶의 나그네.낙산거사- 2011.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