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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431

성묘 하는날 산불과 꽃샘 추위가 지나고 부모님 제사와 한식이 찾아와 겨우네 산소가 어떻게 되었는지직접가서 확인하고 제사를 묘에서 지내기로 결정하고 시간이 되는 둘째 내외와함께 내려가 묘역을 둘러보고 아무 이상이 없는것에 안도한다. 제물도 둘째가 준비해서잘 모시고 점심은 인근의 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2차는 흥업의 대안 저수지에 있는 카페로이동 했는데 작년에 오픈한 대형 신상 카페로 대안저수지 뷰가 좋고 야외도 상당히 넓고손님 또한 많다. 대중교통편이 안좋은 지역이라 거의 자차를 이용해 왔는데 어찌 알고 찾아들 왔는지 대단 하다는걸 느끼는데 허긴 우리도 마찬가지 인터넷 정보덕 아닌가.둘째가 운전하고 카페도 안내해 우리 부부는 편안하게 다녀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7.
영월 한바퀴/금강정->영월역 금강정을 지나 부근의 영월향교는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만 보고 영월대교를 건너 영월블친과 약속한 영월역에 오후 3시30분에 도착 하기전 식당을 물색해 전화로 연락해식당에서 3년만에 반가운 만남을 갖는다. 식사를 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며즐거운 시간을 만들다 두시간의 짧은 만남을 끝내고 다음은 서울쪽에서 만나기로 한다.헤여지기전 블친이 직접 농사 지은 곡식을 선물로 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는데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영월에서 삶의 여정은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길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
영월 한바퀴/서부시장->금강정 동강 사진박물관을 나와 영월대교 방향으로 조금가면 서부시장이 보이고 방랑시장도함께 있어 둘러보고 관풍헌을 지나 동강의 낙화암 방향으로 가면서  중앙시장과 길거리민화들을 보면서 가다보면 영월성당을 거처 라디오스타 박물관을 박물관에 도착 했는데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 하기에 패스 예전에 한번 들어 갔기에 포기하고 금강정이 있는낙화암에서 부여와 영월의 낙화암 생각을 하면서 건너편의 오일 장터를 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31.
영월 한바퀴/동강대교->동강 사진박물관 동강대교를 건너 영월군청으로 가는길은 지도앱을 보면서 찾아 가는데 어려움은 없다.영월군청이 평지에 있는줄 알았는데 지대가 높은곳에 있고 군청 부근에 커다란 건물이보이고 동강 사진박물관 건물이다. 지방 소도시의 박물관 규모가 상당히 크고 실내와 실외전시실이 있는데 실내에 전시된 오래된 사진들중 서울의 옛 모습은 길객이  잘 아는곳이많아 흥미를 느끼고 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지만 유익한 탐방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9.
영월 한바퀴/영월역->동강대교 영월에 사는 블친과 3년만에 영월역에서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영월 한바퀴를 구상해서영월역에 12시에 도착해 건너편의 동강 뚝방길로 올라섯다. 영월 장날 이라고 장터가뚝방길에 조성되어 장날 구경을 하는데 장날 물건은 몇 종류를 빼고는 여느 장터나 비슷하고 영월 사투리를 듣는게 더 구수하고 정겹다. 건너편의 낙화암과 금강정 보는것도좋고 뚝방길로 영월대교를 지나고 동강대교에 도착해 다리를 건너간다. 3월 19일영월 블친은 다리 부상으로 함께 걷지는 못하고 오후3시30분에 만나기로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8.
눈이 내리는 춘천/김유정역 주변 두번째 눈이 내리는 소한날 아침 길객은 눈길 트레킹 가려고 옆지기 한테 춘천 간다고 했더니동행을 하잖다. 그러고는 걷는거 말고 식사와 쉴곳이 있는대로 가자고 하니 무조건 오케이,김유정역으로  결정하고 가는건 전철로 오는건 청춘열차로 예매까지 끝내고 김유정역에도착하니 눈이 평펑 내리는데 설경이 보기 좋다. 식사를 하고 눈이 쏟아지는 길로 열차휴계실로 옮겨 차를 마시며 창밖의 풍경을 여유롭게 보다가 오수도 즐긴다. 귀가는 강촌으로이동해 16시25분 열차로 청량리역에 17시15분에 도착해 롯데 백화점서 저녁을 해결하고두번째 내리는 눈 세상을 옆지기와 즐겁게 만든 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8.
원주 굽이길 4코스/치악산 바람길 반곡 혁신체육공원 테니스장을 지나 구 중앙선 철길의 철로를 제거하고 치악산 바람길로조성해 원주굽이길 4코스로 신설되어 구 원주역 부근까지 가는데 아직 완공이 안되고이정표도 별로 없고 공사 구간이 있어 우회도 하는 미완성 길이지만 평지길 이라 편한데 여름에는 더울거 같다. 둘레길에서 치악산과 시내를 보면서 가느라 지루함은 덜하고흐린 날씨에 걷느라 훈훈한 열기가 넘처 치악산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져 좋았다. 터널 두군데 지나 공사 구간을 피해 원주천으로 해서 풍물시장 지나 뒤풀이도 한다.10.3k의도보를 끝내고 51번 버스로 만종역으로 만종역 출발 18시 청량리역 도착 18시47분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7.
원주 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로 이번 원주굽이길 4코스 치악산 바람길은 아직 완전 개통이 안된 신설 둘레길인데 갑자기가게 되었다. 원주 지인과 섬강 자작나무숲길 가기로 하고 열차표도 왕복으로 예매 했는데갑자기 지인의 문제로 미루게 되어 차편 때문에 코스를 변경해 신설된 코스로 결정하고만종역에 내려 최상의 선택 111번 버스로 건강보험공단에 하차하면 구 반곡역이 가깝다.반곡역은 공사중이고 이정표는 안보여 원주굽이길 gps로 길을 찾아간다. 처음은치악산둘레길 11코스와 함께 가다가 신설된 철로길 구간에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6.
해파랑길/삼척항->동해역 삼척항에 들어가 안전타워에 오르면 삼척항 주변을 360도 방향으로 다 볼수있게 두군데의전망대가 있고 전시물도 볼수있는 공간이 조망도 할수있어 좋다. 전망대 아래 삼척항활어센터를 지나 오십천을 지나면 죽서루에 도착하고 처음온 친구를 위해 자세히 둘러보고삼척중앙시장을 거처 성내파출소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13.8k의 도보를 끝내고 21-1번버스로 17시05분에 출발해 30분만에 동해역에 도착해 역전 부근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19시03분 열차로 귀경한다. 길객은 오랫만에 동해 바닷길로 친구는 처음간 동해의 멋진풍광은 좋았는데 조금 힘들었고 그것도 도보를 일찍 끝내고 한참을 쉬니 좋아 졌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6.
이사부길/삼척해변->삼척항 삼척해변을 지나면 본격적인 해변 트레킹인데 이사부길 이라는 안내문이 있고 해파랑길32코스와 같은 길로 중간까지 함께간다..완만하게 오르는 길로 해변가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가는데 나무 데크길이 많서 걷는데 부담이 덜해서 좋다.  해파랑길과 헤여져이사부길인 소망의탑 부근은 공사중인데 앞으로 전망대등 관광객을 위한 시설을 건설  한다고 한다. 사자바위 지나 이사부 광장을 거처 삼척항으로 들어간다.이사부길은 풍광좋은 바다를 보면서 걷는 코스라 길객들 모습이 보여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5.
해파랑길 32 코스/쏠비치호텔->삼척해변 쏠비치삼척 호텔은 건물과 색상이 산토리니 비슷한 느낌이 드는 이국적인 모습을 보인다.전망좋은 곳에 카페도 있어 외부 좌석에 앉아 차를 마시면 기분이 절로 좋아질거 같은데가격은 높다. 호텔에서 삼척해변은 연결되고 해변에 도착하니 국화 축제가 열려 각종 모양의국화가 고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어 꽃 구경을 하고 하고 백사장 식탁에서 점심도 해결한다.도보여행 하면서 예상 못했던 세상을 보는 행운도 생기니 도보길이 즐겁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20.
해파랑길 32코스/추암 조각공원->쏠비치 호텔 동해 바닷길이 좋은 해파랑길 32코스를 가기위해 고속열차로 동해역에 도착해 택시로 추암해변에 도착해 해파랑길 32코스를 역방향으로 간다.  친구가 생전 처음 본다는 촛대바위부근의 조각공원.출렁다리.능파대를 거처 촛대바위 정면에서 바닷가를 보며 감탄을추암 해변의 백사장을 걷는 느낌도 남다른 가을을 우리가 즐기는 거다. 해파랑 코스가 아닌백사장을 거처 쏠비치 호텔로 연결되는 소로 길로 들어가 여유있게 둘러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9.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가는길 문막 시제를 모시러 가는날은 해마다 추워 겨울 잠바를 입고 갈때가 많았는데 올해 시제날은22도의 따듯한 날이라 좋았다. 시제를 일찍 끝내고 식사도 하고 가까운 반계리 은행나무를보기위해 원주굽이길로 3k 정도가면 활짝 만개한 은행나무를 만난다. 은행나무 앞에 사는집안 손자뻘이 10년내 이렇게 멋진 모습은 처음 본다며 시제날이 넘 좋았다고 한다. 길객도많이 다녔지만 절정의 순간은 처음본다. 언젠가는 만개 했다는 소식을 듣고 갔는데 한밤에바람이 불더니 다 떨어져 떨어진 은행잎만 본적도 있는데 30분 정도면 다 떨어지는데 소리가 요란 하다고 한다. 시제 모시는 부근에 있고 연때가 맞아 편하게 은행나무를 보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6.
원주 소풍길 6코스 원주 연세대학교의 은행나무 길이 끝나면 매지 저수지(흥업저수지)의  데크길이 나오고저수지를 한바퀴 도는데 기존에 있던 길을 지난 9월에 원주 소풍길 6코스로 이름을 만든거같다. 길객도 은행나무길 끝나고 소풍길로 저수지를 돌면서 단풍 모습을 즐기다 어죽으로유명한 식당에 들어가 어죽을 한솥 맛나게 먹고 길을 나서는데 식당이 둘레길에 있어 좋다.조그만 야산도 있지만 대부분 수변 길이고 거리도 짧아 가볍게 한바퀴 돌아 연세대교정에서 34번 버스로 원주역에 하차해 16시07분 고속열차로 청량리에 17시 06분에 도착.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3.
원주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의 가을 원주 연세대학교 교정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운데 만개 시점을 잘 맞추어 가는게 관건이다.원주역에 11시에 도착해 34-1번 버스로 연세대 정문에 내리면 은행나무 길이 시작되고 고운 길에 길객도 어울려 하나가 되어 대학교 모습을 보면서 걷는게 좋다. 은행잎이 한창인 곳도떨어진 곳도 있지만 가을을 즐기기엔 그만이다. 멀지만 대중교통편도 좋고 원주 둘레길도연결되어 하루 여정으로 괜찮다. 길객은 외숙모의 부음으로(11월4일) 원주의료원에 문상을갔다가 가까운 연세대를 가려고 했는데 옆지기가 힘들다해 귀경 했다가 다시 원주로 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