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정에서 창의문 쪽을 조금 가다보면 백사실 가는 표시판이 나온다.. 전철4호선 한성대역 6번출구에서 출발한 북악하늘길은 도심의 열기를 느끼지 못하고 숲속의
시원함을 느끼며 걷는다.스카이웨이 차도로 차들이 달리지만 숲길이 주는 아늑함이 더 좋은것..
쉼터에서 식사와 휴식은 꿀맛같고 서늘함은 상쾌한 삶을 가져다 주는것 같아서 살맛을 느낀다..
백사실 계곡의 신록은 깊은 산속 같은데 종로구에 이러한 곳이 있다는걸 대부분 모르고 있어서 아쉽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지나 5호선 광화문역까지 삶의 여정길을 오늘도 즐겁게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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