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에 찾아간 불암산 오늘은 둘레길에서 나를본다..
무수히 다녔던 불암산 길이고 길객도 같것만 세월의 삶은 새삼스런 나를 만난다.
스스로를 딛고 일어서야 하는 삶의 길이 둘레길 자락에 이어지고..
천천히 천천히 옮겨지는 발걸음에 빗방울과 마음 한방울도 섞여 내린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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