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길410 해파랑길 27코스/죽변 해안길 죽변등대를 하산하면 죽변 해안이고 스카이 레일이 지나는 길인데 문제점이 생겨 운휴중이라길객도 계획을 변경해서 청보리밭을 걷는 행운을 잡은거다. 해안길로 가다가 죽변항이보이는 수산물 유통센터 2층의 메가커피로 들어 갔는데 내가 다녀본 메가커피중 최고로전망이 좋은곳이다.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중 주인이 과자 한봉을 맛을 보라고 주는데 죽변이더욱 좋아진다. 잘 쉬다가 시골버스 시간에 맞춰 죽변 정류장서 승차해 죽변역에 도착하니열차출발 9분전 16시31분 열차로 강릉역에 18시07분 도착해 18시39분 고속열차로 환승해청량리역에 20시 29분에 도착한다. 오늘 죽변의 전체 도보 거리는 12.5k 기분이 상쾌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6. 해파랑길 27코스/ 청보리길-> 해안스카이레일 가는길 해양과학관 탐방을 끝내고 해파랑길 27코스를 지도를 통해서 찾아 갔는데 처음부터 청보리길이다. 생각도 못한 청보리밭 풍경이 좋은데 관광객이 목적이 아니고 식용을 목적으로농민들이 재배 하느라 농촌길 이외 밭으로 들어가 사진을 담을수 있는곳은 없어도 농촌의본 모습이라 더욱 좋았는데 재배 면적도 굉장히 넓고 보리밭 사이에 농촌길만 길게 이어져마음에 쏙 들었다. 긴 청보리밭을 나와 도심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 바다가 보이는 길에드라마 세트장이 보이는 구간을 지나며 죽변이 대나무가 많아서 나온 이름 이란걸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4. 울진군 죽변/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 전망대. 죽변역서 시골버스로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해양박물관에서 먼저 바닷속 전망대로 향한다.울진 바다의 풍광을 보면서 바다 마중길 393의 해중 다리를 건너 수심 7m의 지하로 내려가수중 창밖으로 바닷속 모습을 보는데 물고기가 지나는 모습은 어쩌다 보이고 바다 풀만 움직이는 정지된 화면 같아 기대가 컷는데 조금 실망 스러웠고 바닷속 전망대서 지상의전망대로 올라가 보는 모습이 더 좋았다. 해양과학관도 둘러 보면서 소도시에 이런 거대시설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만든거 같고 평일인데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도보이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보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3. 울진군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관 가는길 울진의 죽변역은 처음 가는곳 당일로 다녀올수 있어 좋은데 동해선이 개통 되었기에 가능하게되었다. 첫번째 계획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두번째는 국립 해양과학관의바닷속 전망대를 가려고 했는데 스카이레일에 문제가 생겨 운휴중이라 계획을 수정한다.청량리역서 07시15분에 출발해 동해역서 환승해 죽변역에 10시57분에 도착해 11시5분에출발하는 죽변 시골버스에 승차하니 요금이 없고 무료란다. 울진군에서 죽변역이 개통해시골버스를 만든건데 모두가 무료고 운전기사가 친절하게 대해주니 너무 좋고 초행길에교통편이 좋으니 죽변의 첫 인상도 좋아지고 해양과학관에 도착해 탐방을 시작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1. 해파랑킬 2코스/오시리아 해안 산책길->해동용궁사 오랑대를 지나면 잘 조성된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길로 가볍게 가는데 주변의 멋진 경관은덤으로 걷기가 최상인 코스다. 산책로 지나면 동암항이 나오고 이어서 해동용궁사에 도착해2년전 옆지기와 왔던걸 회상하며 경내를 돌고 버스정류장에서 7.6k의 도보를 끝내고 1001번버스로 9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한다. 기장 멸치축제장과 도보길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진행 했기에 만족한 도보여행이 되었는데 대신 시간은 빠듯했다. 부산역서 가는 목적지가틀려 친구와 헤여져 15분 먼저 열차에 탑승해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0. 부산 해파랑길 2코스/대변항->해광사 기장멸치 축제장은 대변항을 중심으로 넓은 공간에서 행사를 하기에 주 공연장이 있고 기타풍물시장에 세군데 있어 각설이 공연도 제각각 하기에 대충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축제장을 나오면 연화리 포장마차촌으로 해서 갈맷길과 해파랑길로 가는데 7년만에 가는길이라 기분은 상쾌하고 해변가에 안보이던 건물도 보이고 특히 해광사 부근에 반얀트리호델이 지난 2월의 화재로 공사가 중단되어 완공 직전의 모습으로 출입금지다.해광사를 들려서 바닷가의 오랑대를 보면서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9. 기장 멸치축제 가는길 방송에서 대변항 부근이 나오는 프로를 보다가 해파랑길 2구간인데 다시 가보고 싶다는생각에 변한게 없나 검색을 하는데 기장 멸치축제가 4월 25일 시작해 27일 끝난다는정보를 알고 25일 첫날 가려고 왕복표를 미리 예매하고 친구와 부산역에서 만나 전철로기장역에 도착하니 12시다. 택시로 대변항 축제장에 도착해 둘러보며 공연장에서 공연을보다가 멸치회 무료 시식도 하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축제는 먹거리와 재미난 구경이볼만한데 축제장이 넓어 풍물시장이 세군데 있고 각설이 팀도 제각각이라 다니면서구경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소요 되었지만 만족한 구경을 하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7. 포항 운하서 죽도시장 가는길 명일대 해수욕장서에서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운하길로 들어서면 정박한 배들이 많다.죽도시장 까지 가면서 수많은 어선을 보다가 시장으로 들어가면 해산물을 구경하는 재미가쏠쏠하다. 죽도시장은 두어번 왔기에 시장안의 보리 밥집이 오후 4시에 문을 닫는걸 알고 오후3시20분경 도착해 맛난 식사를 즐기고 시장안을 한바퀴 도는데 시장 규모가 상당히크다는걸 새삼 느낀다. 죽도시장 정류장에서 5000번 버스로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의 즐거운여정을 끝낸다. 환호공원서 죽도시장까지 7.7k 오늘의 총 도보는 13.5k도보여행의 낮선 세상은 신선한 세계로 언제나 가고픈 삶의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8.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해수욕장 구간 명일대 전망대를 나와서 걷는 해변길은 해수욕장을 보면서 가는데 포항 도심과 연결되어있어 접근이 편리해 많은 관광객이 올거 같다. 길객은 해파랑길이 있기에 찾아왔고 길을즐기면서 모르던 포항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먼길 왔어도 좋기만 하다.백사장은 한적해도 직접 본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또 한번도 온적이 없는 명일대 해수욕장그 자체 만으로도 길객에겐 충분한 의미가 있고 멋진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6.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전망대 구간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해변공원으로 내려오면 바닷가 해변길과 만나는데 해파랑길17코스다. 명일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걷는 해변길에서 해녀가 수확물을 육지로 갖고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무척 많은 양에 놀라고 무거운걸 올리는 시설이 해변가에 설치된걸알게 되었다. 바다의 시원함과 해변가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 도보 여행은 길객들만느끼는 즐거움이 있다. 해변가 대형 카페는 쉬어가기 좋은데 가격은 높고 카페는 많다.명일대 전망대서 바다와 시내를 보는 보면서 걷는 뿌듯함과 포항 이구나를 생각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4. 포항 스페이스 워크 가는길 포항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를 가기위해 비가 오지 않고 주말과 휴일은 빼고 평일날 일정을잡아 열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해 출발한다. 기상이 나쁘면 운영을 중지하고 주말과 휴일은관광객이 많아서 줄을 선다는 후기 때문이다. 포항에 10시39분에 도착해 9000번 버스로 해맞이그린빌 정류장에 하차하면 환호공원 입구로 공원 주변을 보면서 스페이스워크로가는 길이 좋고 이내 도착한다. 평일에 12시라 스페이스워크 오르는 계단은 여유가 있는데바람이 간혹분다. 오를수 있는 정상 까지 올라서 보는 조망은 사방이 다 보여서 최상이다.간혹 무서움을 느끼고 어지롭다는 관광객도 보이는데 길객은 조심 조심 하면서 만족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전망대도 따로 있는데 워낙 전망이 좋은곳을 다녀오니 패스 삶의 나그네 -길객- 작품설.. 2025. 4. 23. 해파랑길 18코스/이가리 닻 전망대->월포역 이가리 닻 전망대서 사진도 담고 거북바위를 보노라니 흡사한 모습이라 느끼면서 조망도즐기며 느긋하게 보내다 월포 해수욕장 까지 단숨에 도착하니 16시 주변의 식당에 들어가이른 저녁을 달게 먹으면서 술을 좋아하는 친구는 쏘맥을 하고 길객은 맥주 한잔으로 만족한다.월포역서 10.11k의 도보를 끝내고 17시 13분 열차를 기다리며 석양빛을 보는데 기분이뭉클하니 좋고 하룻길이 이만하면 행복하고 세상구경 잘한거다. 다닐수 있는 기쁨이 도보로이어지고 귀경하는 열차에서 피로를 풀고 해파랑길 18코스 길객에 맞게 즐기며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31. 해파랑길 18코스/오도항->이가리 닻 전망대 오도항에서 조금 가면 청하면 이정표가 보이고 홍해읍이 끝나고 청하면이 시작되고 청진리어촌 마을을 지나는데 연인바위 전설과 바위 모습을 보면서 세상길 다니며 모르던 세상일도하나씩 알게되는 재미도 좋다. 청진리 지나면 이가리항을 거처 이가리 간이 해변을 지나면 이가리 닻 전망대에 도착하고 월포도 가깝다. 이가리 닻 전망대로 올라가 지나온길을 보고지나갈 길도 보면서 조망 하는데 여긴 관광객들이 자차를 이용해 많이 오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7. 해파랑길 18코스/해오름 전망대->오도리 서울서 포항의 해파랑길을 당일로 다녀올수 있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행복한삶이다. 갈수록 교통편은 좋아지고 빠르게 달리니 자차가 없어도 더 많은 지역의 둘레길을다닐수 있어 좋다. 해오름 전망대서 가는길은 절벽위 길과 해변길이 완만하게 이어져 있고어촌을 지나 가는데 주민들 모습은 보기 힘들다. 오도리 해안 길에서 만나는 주상절리는안내판이 없으면 무심코 가는데 안내도가 있어 길객들 한테 많은 도움이 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5. 해파랑길 18코스/칠포항->해오름 전망대 겨울철 동해안 바닷가 풍경이 보고 싶어 해파랑길 18코스를 선택해 열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하고친구와 포항역에서 만나 재 개통한 동해선을 타고 10분만에 월포역에 도착해 택시로 출발점칠포항에서 도보를 시작한다. 서울보다 기온이 높아 바닷가 바람이 부드러운게 괜찮고 해변길가는 길객 마음은 좋기만 하고 해오름 전망대서 조망을 즐기면서 간식을 먹는 기분은 상쾌하다.해변길과 절벽위 길이 걷는데 지장이 없어 편안하게 가는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4. 이전 1 2 3 4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