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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356

울산 태화강/3월3일 대왕암공원에서 104번 버스로 태화루에 50분만에 도착해 약속한 15시30분에 친구와 만나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태화강변을 거닐며 대화를 나눈다. 친구는 병원 치료후 건강을 회복중에 있어 많이 걷지는 못하고 십리대숲을 가는걸로 만족하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못만난 친구와 전화로 연결 해준다. 두시간 정도 만남을 갖고 열차 시간 때문에 헤여 졌는데 나중에 2.5k정도 걷는게 무척 힘들었다고 전해온다. 울산역에 도착해 주변에 새로 생긴 건물들을 보면서 역 주변이 발전하고 있다는게 보이고 승객들도 예전보다 많아진걸 만석인 열차에서 알수가 있었다. 이번 울산 도보 여행이 흡족했고 가면 그 자리에 내가 있다는게 행복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6.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3월3일 풍광이 좋은 대왕암은 필수 코스로 가지만 항상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21년도에 생긴 출렁다리로 가는데 해파랑길 코스로 가는거 보다 울기등대를 지나서 대왕암공원길로 가는게 편하고 좋다. 왕복으로 다닐수 있는줄 알고 바다를 보며 가다가 출렁다리에 도착 했는데 출구라 더 가서 입구로 입장 하란다. 그러니 울기등대등 다 보면서 공원길로 가다가 입구로 들어 가는게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다. 어찌 되었건 300m정도의 출렁다리를 건너 가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는게 좋았고 입장료는 없다. 대왕암길 가면서 방어진항에 새로 생긴곳 둘러보고 출렁다리 까지 건너보고 괜찮은 여정은 길객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음도 건강해 지는 기운을 받는거 같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5.
울산 방어진항서 대왕암 가는길/3월3일 슬도는 여러번 간곳이라 패스하고 성끝마을의 벽화를 보면서 지나면 방어진항은 보이질 않고 대왕암으로 가는길이 한눈에 보기에도 좋다. 바다옆의 길을 걷는게 마음이 편하고 풍광이 좋으니 많은 길객들이 선호 하는데 해파랑길 8코스로 길객이 오늘 걷는 구간이다. 5년만에 온길인데 예전보다 길이 부드러워 진거 같고 바다 바람은 시원하게 느껴지고 두툼한 옷은 더위를 느낀다. 서울의 새벽 기온이 영하라 출발 할때는 좋았는데 울산은 역시 남쪽이다. 멋지고 아름다운 경관을 보면서 가는 대왕암 가는 구간이 좋아서 가슴에 항상 남아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4.
울산 방어진 항구/3월3일 방어진박물관 그리고 중곡 천재동 무형문화재의 새로 조성된 거리를 지나면 방어진항의 풍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느긋하게 항구의 모습을 보면서 어시장도 둘러 보는데 오전이라 손님은 없고 한산한 모습만 보이는데 길객은 마냥 좋기만 하고 생선을 말리면서 파는 덕장을 살피지만 정확하게 아는 어종은 별로 없다. 해변길이 전에는 공사중 이라 돌아 갔는데 완공되어 지금은 직접 갈수가 있어 좋은데 24시간 무인카페가 보여서 들어가니 간단한 먹거리도 있어 커피보다 라면을 선택해 2층 창가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맛이 아주 좋았고 그리고 한참을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3.
울산 방어동 길/3월3일 울산역 리무진 버스 5002번 시간표 최신버전 업데이트입니다. (2023.1.15 기준) 평일 (월 ~ 목) 주말( 금, 토, 일) 울산의 방어진항은 자주 생각이 나는데 가본지가 5년이 되어서 다른 생각 할거없이 열차표 부터 예매하고 훌쩍 떠나는데 혼자 였기에 쉽게 갈수가 있는거다. 고속열차로 울산에 도착해서 5002번 리무진버스로 방어동 행정복지 센터에 하차하면 도보가 시작 되는데 대중교통편을 잘 알고 있기에 옆동네 가듯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 했는데 전에 못보던 방어진 박물관이 보여 들어가서 보고 나오니 방어진 출신 중곡 천재동 민속예술가에 대한 거리가 새로 조성된 모습을 볼수가 있어 좋았고 몰랐던 예술가의 흔적을 알아 간다는것 또한 뿌듯 함으로 다가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1.
부산 수영강 둘레길 송정역에서 동해선을 타고 부산원동역에 내리면 수영강 위에 역사가 있는걸 알게 되는데 창을 통해 밖을 내다보니 전망이 괜찮다. 전철 원동역 밖에 나가 다리에서 보니 카페같은 분위기도 보여 주는데 이렇게 강위에 역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역에서 수영강 강변으로 내려가 강변 트레킹을 하는데 갈맷길 코스 이정표가 보여서 반가웠다. 원래 계획은 광안리해변 가서 금련산역서 전철을 타려고 했는데 해변열차를 못타 시간이 없어 수영강변을 가다가 민락역에서 3.9k의 도보를 끝내고 전철로 부산역에 도착해 초량밀면 집에서 밀면과 만두를 먹었는데 오늘따라 맛이 끝내준다. 하루의 일정을 누수없이 사용하고 19시05분에 출발하는 귀경열차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피로를 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10.
송정해변 가는길/다릿돌 전망대->송정역 다릿돌 전망대를 지나 구덕포를 지나면 송정해변이 눈에 들어오고 해변열차 송정 종점도 지척이라 송정해변으로 내려가 봄볕같은 따사한 햇살을 받으며 해변 의자에 쉬어 가면서 송정의 분위기를 즐기는데 해운대 보다는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낀다. 갈맷길 구간이라 자주 다녀서 잘 아는 길을 친구들에게 아낌없이 알려 주면서 코스에 없는 길을 동해선 송정역에 도착해 9.5k의 도보를 끝낸다. 해변열차 구간은 4.8k 인데 우린 해운대역 부터 송정역 까지. 부산길은 서울길 처럼 편안함을 주고 교통이 편리해서 큰 어려움 없이 다녀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9.
송정해변 가는길/미포항->다릿돌 전망대 해운대 해수욕장을 지나 미포항을 거처 해변열차를 타려고 12시에 매표를 하는데 저녁 5시30분 출발하는 열차가 가장 빠르다고해 우린 도보로 가기로 한다. 내국인 외국인등 많은 사람들이 해변열차를 타려고 미리 예매를 해서 예매를 안하면 타기 힘들고 송정까지 가는길은 나무데크로 잘 조성되어 바다를 보면서 걷는길이 좋기만 하다. 걷는게 준비된 우리는 부담없이 멋진 풍경을 보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편한길 가면서 열차를 승차하면 스치고 지나가는 모습들을 직접 보고 온몸으로 느끼며 다릿돌 전망대 까지 한달음에 도착해 쉬어가며 조망을 한다. 여기 구간은 동해남부선이 폐쇄되고 초창기 부터 다녔는데 나무데크길은 처음이고 해변열차는 옆지기와 시승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7.
2022년 송년 해운대 해마다 연말 아니면 연초에 부산으로 옆지기와 여행을 가는데 올해는 옆지기가 다음으로 미뤄서 혼자 망설이던차 친구들이 어디든 가자는 연락을 받고 갑자기 코스를 정해서 12월 29일 07시 부산행 열차로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 일박이일로 가면 좋겠다는 친구들 의견에 연말 연시의 모임 때문에 안되고 당일로 갔다 오기로 하고 부산역에 내려 전철로 해운대역에 도착해 식사를 하고 해변가로 가는데 전국 각지에서 여행온 관광객의 즐거운 모습들을 많이본다. 해운대는 해마다 한번씩은 들려 보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나 자신은 변함이 없는데 보이는 세상은 항상 모르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삶이 펼처지고 있지만 길객은 그속을 익숙한듯 어울리며 해변길을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6.
마산 국화축제 아침부터 서둘러 진해길 오전 도보를 11시에 끝내고 진해 중앙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163번 버스를 타고 마산 연세병원에 하차해 오후의 목적지 마산해양 신도시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태원 참사로 행사는 취소된게 많지만 꽃구경 하는건 별 문제없이 볼수가 있다. 친구중 한명이 진주에 사는 산꾼 친구와도 약속해 만나서 함께 구경하는 재미도 괜찮았고 규모가 크게 열리는 국화의 축제장은 첨 접하는데 너무 좋았다. 남파랑길과 진해길 그리고 마산의 국화축제도 관람하는 삼일간의 도보여행이 좋았다. 길객이 임의대로 만든 여행 일정을 아무소리 안하고 그대로 따라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삼일간의 여정길은 큰 무리 없이 무난했고 마산역에서 18시03분에 출발.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4.
진해길/11월2일 오늘은 도보여행 삼일째 아침 일찍 일어나 주변의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남파랑길 코스로 안가고 진해의 길을 가기로 하고 08시 부터 도보를 시작한다. 숙소에서 가까운 신이천을 지나면 진해만이 나오고 진해루에 올라 시한수는 없고 간식과 물 한잔을 마시며 진해의 풍광을 즐기다 속천항을 거처 제황산 공원을 넘어서 진해근대 역사테마거리를 지나 중앙시장을 거처 중앙시장 버스 정류장에서 6.5k의 도보를 끝내고 163번 버스로 마산으로 다음 목적을 위해간다. 진해길은 길객이 나름대로 구상해서 길을 만들고 마산으로 가려고 준비한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2.
남파랑길 7코스/행암항->숙소(11월 1일) 진해 해안도로 행암동에서 보는 풍경은 쉬어 갈만한 감탄사가 나오는 멋진 곳이고 쉴곳도 많아 한참을 쉬어간다. 여기 부터는 오르고 내림이 없는 해안도로를 가면서 주변의 모습들을 여유있게 살펴볼수 있고 시내로 진입하는 구간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그대로 놓여있다. 시내로 접어들어 남파랑길 7코스 종점인 상리마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예약한 숙소로 가기로 한다. (종점가는 거리는 2k 정도) 숙소로 가면서 보는 시내의 풍경은 낮설지 않아 좋고 철길따라 갈수 있는데 철길 주변을 개발하면 군산 경암동 철길 같은 명소가 될거 같다. 철길옆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 11.92k의 도보를 끝낸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 다들 힘들지 않았다고 처음보는 진해의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1.
남파랑길 7코스/출발점->행암항(11월1일) 꿀잠을 자고 일어나 부근에 식당이 없어 미리 준비한 간편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남파랑길 7코스를 시작한다. 호텔 옆길이 코스라 도로따라 가기만 하면 되는데 앞에 보이는 바닷가가 제덕포구라 한바퀴 돌아서 고개길을 오르는데 완만하게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라 어려움은 없고 길을 잊을 염려도 없다. 우리가 즐겨 부르던 삼포로가는길 노래비에 멈춰서 노래도 듣고 삼포 마을은 눈으로 보기만 하고 길을 나서면 진해 해양공원을 지나고 조선소가 많은 죽곡항 부근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k조선소 부근의 대나무길로 가면서 보는 조선소는 크기만하다. 조선소를 지나 고개를 넘어서 내려가면 철길이 있는 바다를 만나는데 풍광이 멋진 진해 해안도로가 보이는 행암동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10.
남파랑길 6코스/황포돛대 노래비-> 제덕사거리(10월31일) 황포돛대 노래비 후방 800m에서 올라가는 바닷길은 시원한 조망에 걷기좋고 바다 건너편은 우리가 걸어온 코스라 보는 느낌이 좋다. 노래비에 도착해 황포돛대 노래를 들으면서 전망 의자에 앉아 있노라니 도보길이 행복 하다는걸 느끼고 남파랑 길도 이만하면 만족을 길객들에게 선물 하는거다. 무조건 걷는게 아닌 천천히 즐기는 세상길은 내가 만들고 노래비 전망대 지나 흰돌매공원을 지나면서 진해바다 70리길 이정표를 보니 두가지 종류의 둘레길을 동시에 걷는거다. 6코스 종점이 가까워 지니 아파트가 보이는 신도시고 식당도 많아 숙소에 가기전 저녁을 먹는데 17시05 분이다. 저녁을 먹고 빵을 구입해서 나가니 사방은 어두워 지고 지도앱을 이용해 예약된 숙소까지 1.4k를 밤길 도보로 간다. 예약한 리안 호텔에 18시50.. 2022. 11. 9.
남파랑길 6코스/안청초등학교->황포돛대 노래비 10월 31일 남파랑길 부산 구간은 지난 봄에 끝내고 이어서 창원구간 6코스는 안청공원 까지만 갔는데 오늘 안청공원 부터 시작 하려고 07시에 서울역 출발 09시38분에 부산역에 도착해 밖에 나가지 않고 지하철로 하단역에 도착해 곧장 58-1번 버스로 안청초등학교에서 내리니 12시가 다되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하니 12시 40분이다. 부산은 구경도 못하고 창원으로 와서 남파랑길 6코스르로 가는데 도로변 옆길 이지만 차량 왕래는 많지 않고 바다를 보면서 가는 길이라 기분은 상쾌하고 발걸음은 가벼운게 부담없는 친구 3명이 대화를 나누며 가기에 그런거 같다. 코스는 완만하게 오르고 내려 가지만 어려움은 없고 길은 안내가 잘되어 있어 불편한게 없다. /10월31일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