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길399 해파랑길 18코스/이가리 닻 전망대->월포역 이가리 닻 전망대서 사진도 담고 거북바위를 보노라니 흡사한 모습이라 느끼면서 조망도즐기며 느긋하게 보내다 월포 해수욕장 까지 단숨에 도착하니 16시 주변의 식당에 들어가이른 저녁을 달게 먹으면서 술을 좋아하는 친구는 쏘맥을 하고 길객은 맥주 한잔으로 만족한다.월포역서 10.11k의 도보를 끝내고 17시 13분 열차를 기다리며 석양빛을 보는데 기분이뭉클하니 좋고 하룻길이 이만하면 행복하고 세상구경 잘한거다. 다닐수 있는 기쁨이 도보로이어지고 귀경하는 열차에서 피로를 풀고 해파랑길 18코스 길객에 맞게 즐기며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31. 해파랑길 18코스/오도항->이가리 닻 전망대 오도항에서 조금 가면 청하면 이정표가 보이고 홍해읍이 끝나고 청하면이 시작되고 청진리어촌 마을을 지나는데 연인바위 전설과 바위 모습을 보면서 세상길 다니며 모르던 세상일도하나씩 알게되는 재미도 좋다. 청진리 지나면 이가리항을 거처 이가리 간이 해변을 지나면 이가리 닻 전망대에 도착하고 월포도 가깝다. 이가리 닻 전망대로 올라가 지나온길을 보고지나갈 길도 보면서 조망 하는데 여긴 관광객들이 자차를 이용해 많이 오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7. 해파랑길 18코스/해오름 전망대->오도리 서울서 포항의 해파랑길을 당일로 다녀올수 있는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행복한삶이다. 갈수록 교통편은 좋아지고 빠르게 달리니 자차가 없어도 더 많은 지역의 둘레길을다닐수 있어 좋다. 해오름 전망대서 가는길은 절벽위 길과 해변길이 완만하게 이어져 있고어촌을 지나 가는데 주민들 모습은 보기 힘들다. 오도리 해안 길에서 만나는 주상절리는안내판이 없으면 무심코 가는데 안내도가 있어 길객들 한테 많은 도움이 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5. 해파랑길 18코스/칠포항->해오름 전망대 겨울철 동해안 바닷가 풍경이 보고 싶어 해파랑길 18코스를 선택해 열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하고친구와 포항역에서 만나 재 개통한 동해선을 타고 10분만에 월포역에 도착해 택시로 출발점칠포항에서 도보를 시작한다. 서울보다 기온이 높아 바닷가 바람이 부드러운게 괜찮고 해변길가는 길객 마음은 좋기만 하고 해오름 전망대서 조망을 즐기면서 간식을 먹는 기분은 상쾌하다.해변길과 절벽위 길이 걷는데 지장이 없어 편안하게 가는 코스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4. 문경새재길/교귀정->문경역 주막집 지나 교귀정에서 하산을 하는데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이고 올라올때 볼만한 곳을 다보았기에 보았기에 오픈세트장 까지 빠르게 내려와서 전동차 타고 올라온 구간을 가면서자세히 둘러보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내고 14시30분 버스로 10분만에 문경역에 도착한다. 오늘은 문경역이 개통하고 처음 가는 길이고 앞으로 어떻게 다니면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둘러보다 겨울해가 짧아 일찍 귀경을 했는데 문경을 열차로 다닐수있다는게 꿈만같고 길객의 코스가 하나 이상 늘어서 다니기가 다양해 졌다.문경길 총 도보는 11.5k 집에 도착하니 저녁 6시 참으로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20. 문경새재길/오픈세트장->주막집 문경은 교통편 때문에 서너번 다녔는데 대부분 단체로 왔기에 개인적으로 다닐수 있는게한계가 있었는데 열차로 오갈수 있으니 계획을 세워서 다닐수 있어 좋다. 함께한 친구는문경 자체가 처음이라 드라마 세트장을 둘러보고 새재길로 나선다. 길은 넓고 완만하게올라 가는거라 천천히 가면서 역사의 흔적들을 살피며 내용들을 자세히 읽어본다.해발고도 300m 남산보다 높은 지점을 지나는데 날씨는 한결 차겁게 느껴져도 기분은좋고 주막집을 지나 문경가는 14시30분 버스 시각에 맞춰 하산을 결정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8. 문경도 고속열차 시대 중부내륙선 문경 까지가는 고속열차가 11월30일 개통 되었는데 출발점은 판교역 이라는 뉴스를접하고 이제는 문경도 열차로 편하게 갈수 있다는게 현실로 다가오며 너무 좋았다.경강선 판교역 전철 승차하는 승강장을 기차도 이용하니 편하게 승차할수 있어 08시 50분에판교역을 출발한 열차는 10시24분에 문경역에 도착 했는데 역사는 생각보다 크지않고편의 시설은 부족한거 같았다. 신설된 버스가 열차 시간과 연계해 문경새재 까지 운행 하는데요금은 1,900원이다. 하차하면 상가 지역이고 새재길을 올라 가는데 전동차가 있어 가까운오픈세트장 까지 무료로 탑승을 할수가 있어 기분좋게 세트장 까지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2. 17. 동대구역의 행복 촬영지를 끝으로 투어 일정을 마치고 동대구역으로 가는 버스에서 보는 풍경은 좋기만 하고추수가 끝나지 않은 들녘은 황금벌판을 이루고 있는게 북쪽 보다는 상당히 늦다는 생각을들게한다. 동대구역에 도착해 두시간 동안의 여유가 생겨 주변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고차를 마시며 친구와 그동안 못했던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며서 뜻있는 시간을 보낸게 좋았다.귀경열차는 동대구역 19시10분 출발 서울역 20시56분도착 개운하고 상쾌한 마음으로서울역을 나가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힘들지 않게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9. 군위군/영화 촬영지/리틀 포레스트 모든게 낮선 군위군의 모습을 창밖을 보면서 가는게 좋고 영화 촬영지라는 마을에 내려준다.영화는 본적이 없지만 외딴집에 냇가가 있고 들녘도 펼처진 전원의 모습은 보기 좋은데길객은 둘레길 다니면서 비슷한 모습들을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이드 말로는 주인은다른곳에 살면서 영화사로 부터 사용료를 받아 좋았고 지금은 관광객이 많이 온다고 한다.군위군의 소소한 여행은 편안한 여유와 낮선 땅의 설레임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8. 군위전통시장과 사라온 이야기마을 점심은 군위전통시장에서 해결 하는데 마음대로 식사하고 주변을 다닐수 있게 두시간 정도의시간을 준다. 오일장인데 한가하고 규모는 제법 있어 보이는데 지방 인구가 감소해 오일장도점점 쇠퇴해 가는게 문제점으로 그래서 투어 버스가 가는거 같다. 시장구경에 점심을해결하고 부근을 탐방하다 사라온 이야기마을도 한바퀴 돌아 보는데 마을 전체를 한옥으로만들고 체험도 할수있게 조성되어 가볍게 돌면서 쉬어 갈수가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6. 군위군 한밤마을 돌담길 군위군은 대중교통편으로 당일로 다녀오기 어려운데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여유있게 다녀올수있으니 좋다. 다만 열차표가 있는지 확인하고 버스 좌석도 있는지를 확인 하는게 필수다.동대구역에 09시30분에 도착해 10시30분에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한시간 정도 달려 목적지군위군의 한밤마을 돌담길에 도착해 돌담길로 시작해 돌담길로 끝나는 산골의 마을길을기분좋게 걸을수 있는데 팔공산 둘레길 코스로 계속 갈수가 있다. 도심에선 맛볼수 없는자연의 시원함과 풍경은 우리가 바라는 이런곳서 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1. 5. 김천 시내 직지사를 나와 직지빌라 버스 종점에 도착해 6.4k의 직지사 탐방을 끝내고 버스로 20분만에김천역 부근의 시장에 하차해 시장을 돌아보고 시간이 남아서 역 부근의 거리를 다니면서 김천의 모습을 본다. 직지공원을 관람차을 이용해 시간이 많이 남은걸 시내 탐방에 쓰면서 인구는 13만명 젊은 인구는 빠지고 노령자는 많아져 활기가 없고 점포는 빈게 많아서발전이 없다는 주민의 하소연도 듣게 된다. 열차 시간에 맞춰 김천역에 도착해 11.5k의총 도보를 끝낸다.한낮은 34도 서울보다 높았지만 덥다란 생각은 안들고 17시14분 열차로대전역서 환승해 성심당 빵을 구입하려 했는데 손님이 많아 포기하고 고속열차로 서울역에19시44분에 도착해 여행객들과 섞여 나가는데 기분 좋은 희열에 행복함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9. 김천 직지사 관람차로 편하고 더 자세하게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탐방을 마치고 직지사로 가는 길은 나무가 많은 그늘이라 30도가 넘은 기온에도 시원한 느낌이 난다. 산문을 지나 직지사대웅전으로 가는길 전부가 그늘이라 어렵지 않게 가면서 절을 돌아 보는데 상당히 넓고 크고유적도 많다. 사명대사 진영도 볼수있고 그외 보물들도 눈여겨 보면서 예전엔 건성으로 잠시 보아서 기억도 없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듯한 마음으로 둘러본다. 이래서 직지사를갑자기 오게된게 길객과의 인연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다니는게 즐겁고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7. 김천 직지문화 공원.사명대사 공원 김천역서 20분만에 도착한 종점 직지빌라 정류장서 직지사 가는 안내판이 있고 1.5k의 거리다.상가와 개천 사잇길로 가는데 그늘이 많아 시원하고 상가를 지나서 넓은 길로 올라가면직지문화공원에 도착해 주변을 살피는데 여행객은 거의 보이지 않고 잘 조성된 공원 모습만보인다. 11시30분경 기온은 30도로 더운데 전동 관람차가 보여 내용을 읽어보니 무료 탐승이가능해 25분 동안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을 편하고 자세하게 탐방 할수가 있어 좋았다.사전 계획은 도보로 돌아볼 생각을 했는데 무더위에 관람차로 세세하게 보고 해설도 들어가면서 쉽게 탐방을 끝내니 시간적인 여유도 생기고 체력도 비축하니 일거양득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6. 김천가는 여정 김천의 직지사는 아주 오래전에 친목회 모임서 한번 간적이 있는데 지금은 기억도 거의없는데 불현듯 가보픈 생각이 들어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고속열차로 김천구미역은 빠르게도착 하는데 직지사 가는 버스편이 드물고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김천역은 버스가 수시로있어 편하게 갈수가 있다. 고속열차로 대전가서 일반열차로 환승해 김천역에 10시22분에도착 했는데 김천역은 처음이고 소도시 라는 느낌이 역사를 나오면서 강하게 느껴지는 분위기다. 서울은 흐리고 비가 온다는 예보인데 여기는 날이 좋기만 하고 기온은 높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7. 15.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