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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춘덕산 복사꽃 까치울역 2번 출구서 역곡역 방향으로 1.3k 정도 직진하면 춘덕산 복숭아동산 입구가 나오고 입장해서 복숭아 동산을 길따라 한바퀴 돌면서 아름다운 복사꽃을 볼수가 있다. 축제(4월7일)를 할때는 꽃이 안피었다는데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복사꽃이 만개한걸 여유있게 보면서 즐길수 있어 좋았는데 앞으로 여기가 아파트가 들어 선다는데 복사꽃은 어떻게 될런지 우리가 계속 볼수가 있게 만들어 주면 좋겠고 올해가 마지막이 아니길 바란다. 복숭아동산을 나와 역곡역 에서 3.4k의 트레킹을 끝낸다. 오늘 총 도보 거리는 6.5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20.
치아 개수가 노인 삶의 질 좌우? 최소 ‘이만큼’ 있어야 성인의 치아 개수는 사랑니를 제외하면 총 28개다. 전문가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최소 20개의 치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노인들의 구강건강은 전신질환과 관련이 깊으며, 상실 치아의 증가 및 치주병과 같은 구강건강 문제는 저작 능력(씹는 기능) 저하와 영양 섭취의 어려움으로 인해 신체 전반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인의 삶의 질과 기대수명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기존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아 유지와 관련된 요인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중요하다. 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이미라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9년도)에 참여한 65세 이상 138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연령이 낮을수록,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잔존치아 수가 많게 나타났다. 하루 칫솔.. 2024. 4. 20.
서울 고궁길/종묘.창경궁.창덕궁 전철 종로3가역 11번 출구에서 출발해 종묘 정문에서 왼쪽 궁궐 담장길 서순라길로 가다 율곡로를 터널로 만들고 그위에 궁궐 담장으로 복원한 길로 원남동 까지 갈수가 있다. 원남동에서 창경궁 담장길로 정문에 도착해 창경궁에 들어가 한바퀴 돌아 창덕궁으로 진입해 낙선재를 돌아보고 창덕궁 정문으로 나와 4.2k의 궁궐 트레킹을 끝낸다. 서울의 중심가 종로를 차도가 아닌 담장길로 해서 고궁으로 들어가 돌아볼수 있어 가볼만 하고 미리 예약 한다면 창덕궁 후원까지 관람할수 있으니 하루 코스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9.
“낮에 충분히 먹지 않으면…장 건강 해친다?” 곰곰 생각해보면 일상적이고 정상적인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낮에 음식을 너무 적게 먹거나 물을 덜 마시면 장이 나빠질 수 있다. 뭐든지 ‘기본’이 중요한 것 같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장이 튼튼해야 뇌도 건강하다. 뇌와 장의 건강이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것은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으로 뒷받침된다. 종전 연구 결과를 보면 장내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몸의 다양한 일상 기능을 지원하고 만성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핵심 요소다.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지 않고 부족하면 위장병, 우울증, 불안증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자가면역병에도 취약해진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장을 나쁘게 하는 습관 5가지’를 짚었다. 물을 .. 2024. 4. 19.
전망좋은 중식당 창창과 카페 낙산 채석장 전망대 부근에 홍콩의 중식당 이라는 창창을 가기위해 동대문역 2번 출구에서 02번 버스로 낙산 삼거리에 하차해 창창 중식당으로 간다. 새로 발견한 전망 좋은 홍콩식 중식당이라 둘째한테 연락해 서로 좋은날로 정해서 갔는데 색다른 내부 풍경과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부근의 카페로 갔는데 시내를 볼수있는 전망이고 상당히 크다. 낙산이 관광지로 변해 외국인과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해 나이든 사람은 거의 볼수가 없다. 그리고 가격이 쎄다고 옆지기가 질색을 하면서도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가 좋다고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7.
고수 향 싫어하는 이유...취향 차이가 아닌 '이것' 때문 고수, 오이 등 향이 강한 식품은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단순한 취향 차이일까?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다른 과학적 이유가 있다. 고수와 오이|출처: 미드저니 고수는 미나릿과의 한해살이풀로, 태국, 인도, 베트남, 중국, 멕시코, 포르투갈 등에서 향신료로 널리 쓰인다. 그러나 독특한 맛과 향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흔히 고수에서 '비누 맛' 또는 '세제 맛'이 난다며 노린재 냄새 역시 거북하다고 한다. 오이 역시 고수와 마찬가지로 맛과 향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같은 식재료를 두고 누군가는 지나치게 좋아하고, 누군가는 거북하게 느끼는 이유가 뭘까? 그 답은 유전자에서 찾을 수 있다. 다양한 냄새에 반응하는 유전자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고수에는 알데히드 성.. 2024. 4. 17.
남산 벚꽃, 중앙시장 막국수 해마다 남산에 벚꽃이 필때 도보로 다니면서 벚꽃을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즐겼는데 올해는 버스를 타고 오가며 벚꽃의 고운 모습을 편하게 마음으로 즐기고 대신 정상에서 남산 전체의 하얀 벚꽃의 멋진 모습을 눈으로 즐겨본다. 그러고는 신당동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막국수로 맛을 즐긴다. 멋과 맛을 찾아가고 기쁨을 느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아져서 부부가 함께 다닐수 있으니 행복이고 축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6.
녹두-달걀찜 만들어 먹었더니…중년의 몸에 변화가? 녹두+달걀 음식은 단백질 시너지 효과가 높다. 다른 단백질 음식에 싫증이 났다면 녹두-달걀 찜이 색다른 맛을 선사할 수 있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녹두를 보면 녹두전과 막걸리가 생각나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맛도 좋고 단백질, 칼슘이 많은 건강식이다. 녹두와 달걀을 섞은 요리는 단백질 상승 효과로 중년에 줄어드는 근육 보강에 도움이 된다. 풍부한 칼슘은 뼈 건강, 비타민 E는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단백질, 칼슘 많은 건강식… 녹두–달걀찜, 녹두–멸치조림 등 다양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삶은 녹두 100g에는 단백질이 11.29g 들어 있다. 음식으로 꼭 먹어야 하는 단백질 구성 요소인 필수 아미노산도 4903㎎ 포함되어 있다. 뼈 건강에 관여하는 칼슘(47㎎)과 인(225㎎)이.. 2024. 4. 16.
청평 내수면 연구소 청평의 숨은 벚꽃 명소가 청평 내수면 연구소에 있는데 벚꽃 시즌에 맞추어 14일까지 임시 개방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호기심이 생겨 경춘선 청평역 2번 출구에서 내수면 연구소를 찾아 갔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저수지가 있고 벚꽃이 보이는데 조금 실망감이 든다. 그래도 많은 상춘객들이 찾아와 벚꽃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길객도 저수지 한바퀴 돌고 청평역 1번 출구 방향으로 가면서 청춘역 1979이라고 조성된 공원을 지나 청평역 1번 출구에 도착하니 오후 2시 정도 상봉으로 가는 전철은 상춘객들로 만원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5.
부부싸움하면 뇌 크기 줄어든다… “특히 아내는 더?” 파트너가 자신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티솔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부부 싸움은 대부분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아서 일어난다. 그런데 감정만 다치는 것이 아니다. 부부가 서로 상대방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신체 건강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회 및 인간관계 저널(journal of Social and Personal Relationship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파트너가 자신의 의견을 지지해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티솔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사회적 지원을 주고받는 것과 함께 향상된 의사소통 기술이 코티솔 수치를 낮출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191쌍의 부부를 분석했다. .. 2024. 4. 15.
성북동에서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길객의 컨디션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만들려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만나 02번 버스로 길상사에 도착해 한바퀴 돌고 점심도 해결하고 아랫길로 가다가 성북동 성당에 들려 성당을 돌아보고 선잠단지를 거처 카페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서 길객의 몸 상태를 얘기하며 당분간은 조심하며 많이 걷는거 보다 오늘처럼 산책정도 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길객의 뜻에 동조하는 친구들이 고맙다. 마지막은 술 좋아하는 친구를 위해 통닭집에 들려서 대화를 나누며 함께한 즐거운 하루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3.
“몸속도 청소가 필요해”…독소 씻어내는데 좋은 식품 9 생강과 레몬은 몸속에 쌓인 독성 물질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독성 물질은 독성을 지니고 있어 사람의 신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모든 독성 물질은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인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독성 물질의 작용을 없애는 것, 즉 해독이 중요한 이유다. 물을 마시면 독성 물질을 어느 정도 씻어낼 수 있지만 한계가 있다.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해독 식품으로 몸을 대청소하면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정신도 더 맑아진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몸속 독소를 씻어내는데 좋은 식품을 정리했다. .. 2024. 4. 13.
오송 호수공원 벚꽃길 오송호수공원 들어서니 햐얀 벚꽃들이 호반에 줄지어선 모습을 보면서 가슴은 설레인다. 신경을 많이 쓰면서 온길인데 몸 상태가 예전이나 같다는걸 느끼고 자신감도 생기면서 벚꽃길로 들어간다. 호반길 보다 산책길에 벚꽃이 만개해 화사한 아름다움을 주는데 주변의 젊은 직장인들이 점심 시간이라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가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길객은 혼자지만 희열을 느끼면서 힘들지 않게 호수를 한바퀴 돌고 오송역 도착해 4.7K의 도보를 끝낸다. 예정시간 보다 일찍 도착 했기에 코레일톡으로 빠른 열차로 변경해 귀경.. 오송 도보여행을 큰 무리없이 다녀왔고 하루가 지나도 컨디션이 양호하니 기분도 상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2.
아침엔 달걀-채소, 저녁은 일기 쓰기… 104세 장수인들의 공통점은? 저녁 일기 쓰기는 두뇌 활동의 원동력이다. 하루 일정을 다시 떠올리며 직접 글을 쓰면 인지 기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많은 치매 전문가들은 일기 쓰기, 외국어 공부, 그림 그리기 등이 뇌에 자극을 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사진=게티이미지] 1920년 출생… 삼일절(1919년 3월 1일) 이듬해에 태어나 광복의 해인 1945년에 25세의 청년이었던 분들이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잘 알려져 있지만, 또 한 분의 104세 장수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식습관과 생활 습관은 어떨까? 일반화할 수는 없어도 참고는 할 만하다. 두 분이 공통점에 대해 짚어보자. 달걀 2개의 단백질 양 살폈더니… 아침에 먹는 닭가슴살? 104세 장수인의 아침 식단은 달걀이다. 흔한 음식이기 때문에 .. 2024. 4. 12.
오송 오송호수 가는길 몸 상태가 많이 좋아져 불편한 곳이 거의 없고 집 주변을 다니면서 걷는 감각도 유지해 왔기에 열차를 이용해서 근거리를 다녀올 생각을 하고 청주의 오송호수의 벚꽃길을 선택해 열차로 47분걸려 오송역에 도착해 8번 출구로 나가서 부근의 추어탕 집으로 들어가 이른 점심을 맛나게 먹고 나와서 가까운곳에 있는 오송호수로 간다. 시내의 벚꽃은 만개해 고운 모습을 보이고 오송역 부터 오송호수 까지 700m 정도로 가까워 부담이 없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