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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48

인사동에서 오늘은 인사동 길로 옆지기와 가면서 익숙 하지만 낮선 모습들을 보는 재미를 느껴본다. 익숙한건 건물이고 낮선건 사람의 모습인데 눈에 보이는건 예나 지금이나 같은듯 틀리고 생각은 세월을 넘나든다. 맛난 점심을 먹고 인사동 길에서 거리공연 하는데 묘기 대행진을 보는듯 재미가 있고 돌의자에 앉아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데 구경꾼들의 환호가 대단했다. 봄이 불편해도 다닐수 있으면 다니는게 정신 건강에 좋고 다닐곳은 찾아보면 나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7.
눈 자주 깜빡이면 ‘이런 병’일 수 있다고? 눈을 너무 자주 깜빡여도, 깜빡이지 않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얼마나 우리가 눈을 자주 깜빡이는지에 따라 그 속에 숨겨진 질병을 알아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3~5초에 한 번씩 눈을 깜빡이기 마련이다. 이는 우리 눈이 마르지 않게 수분을 보충하고, 맑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눈을 너무 자주 깜빡여도, 깜빡이지 않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파킨슨 병부터 알레르기까지 그 범위도 다양하다. 더 선이 소개한 눈의 깜빡임 정도와 관련한 질환들을 알아본다. 파킨슨병 여러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눈을 깜빡이는 속도는 우리 뇌의 도파민의 양을 반영한다. 만약 도파민이 적다면 한 가지 주제에 더 많이 집중하고 눈을 깜박이는 횟수도 줄어든다. 파킨슨병 환자는 도파민을 생성하는 일부.. 2024. 3. 27.
동묘역 부근 옆지기가 동묘역 부근의 다이소에 운동삼아 가자고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죽집에 들려서 간식으로 먹을 야채죽을 구입하고 큰애의 점심이나 먹자는 연락을 받고 역 부근의 식당을 정해서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2차를 들려 집에와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헤여져도 든든함을 느끼는게 몸이 불편하니 가족에게 더욱 그런 마음이 드는게다. 세월은 흐르고 길객도 흘러가도 가족의 뿌리는 계속 되는게 삶의 원천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6.
성곽길 동대문역 2번 출구에서 03번 마을 버스를 이용하면 낙산 정상에 내리니 허리에 보호대를 착용한 길객에겐 손쉽게 정상에 도착할수 있어 좋다. 그리고는 성곽길을 따라 내려 오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카페등 주변 풍경을 보는게 좋다. 많이 걷지는 말라고 병원서 말했는데 실제로 하루종일 3000보 걷는게 힘들다는 걸 만보기가 확인해 준다. 오늘은 낙산 정상에서 버스를 안타고 내려 갔는데 간신히 3000보가 넘었고 보호대가 압박해 힘도 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5.
등산화 창갈이 블랙야크 등산화를 창갈이 해달라고 맞긴게 수선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옆지기가 길객이 들면 안된다고 함께 가기로 하고 옆지기가 오전에 볼일 보고 종로 5가에서 만나 새 등산화로 변신한걸 찾아 점심은 통고기 김치찌게로 맛나게 먹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아이스크림을 차 대신 먹고 옆지기는 수영장으로 길객은 집으로! 옆지기는 바쁘다. 길객이 힘들때 옆에서 도와주는 옆지기가 고맙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니 힘이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3.
낙산의 저녁 허리 골절로 당분간 도보여행은 할수없고 간단하게 동네 한바퀴 도는 걸로 운동을 대신하고 집에서 쉬는게 좋다는 담당의 진단에 따라 집에서 가까운 낙산으로 버스를 이용해 저녁에 올라가 일몰이나 보려고 했는데 날씨 관계로 일몰은 보질 못하고 천천히 산책 하면서 시내의 야경을 보는걸로 만족한다. 새로 생긴 카페와 야경을 보면서 먹을수 있는 중국집을 발견하고 다음에는 옆지기와 함께 방문해서 멋과 맛을 보려는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1.
길객의 동네 한바퀴 집에서 나와 동묘역으로 가면서 복권방이 보이면 한장을 구입해 추첨때 까지 보랏빛 희망을 품는게 좋다. 동묘역 부근의 벼룩시장을 돌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골목에 있는 저렴한 금액으로 한끼 식사를 하고 청계천으로 들어가 천변길을 걷다가 맑은내 다리로 올라가 동대문 신발 도매상가를 거처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들어가 블랙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는데 초코맛과 향이 감도는 베트남 커피가 마음에 든다. 길객의 동네 한바퀴 여유로워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8.
서대문 영천시장 3월14일 오전에 세란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간다.시술후 9일만에 퇴원후는 8일만에 오전10시30분에 도착해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데 엑스레이상 경과가 좋다고 하고 길객은 그간의 의문점을 질문을 한다. 한달후에 경과를 보자며 약도 2개만 처방하고 근육이완재 주사를 맞고 병원을 나와 독립공원을 지나 영천시장에서 팥죽과 호박죽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스타벅스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병원 이야기 팥죽집 오랫만에 찾아간 소회등 부부간의 대화를 나눈다. 힘들때 함께 하는게 축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6.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옆지기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으로 햇빛을 쬐러 가자는데 컨디션 난조로 힘들게 따라 나섯다. 복용하는 약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간호사실로 문의해 두가지를 빼고 복용한다. 속이 울렁 거려도 먹는건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 생각 하면서 마로니에 공원 의자에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아르코미술관 전시실에서 관람을 하고 나오니 귀에 익은 노래소리에 끌려 가보니 대학로의 원조 버스킹 윤효상 이다. 90년대 부터 개그맨 김철민과 윤효상의 버스킹 공연을 대학로에서 관람한 길객이 김철민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코로나 이후 오늘 다시 보니 좋으면서도 생각이 깊어진다.옆지기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윤효상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4.
대현산 모노레일 지난달 뉴스에서 서울시 최초로 모노레일이 대현산 배수지 공원에 설치되어 개통 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지역인가 확인하고 전철 청구역 2번 출구에서 gps를 찍고 찾아간다. 신당 현대아파트 앞쪽에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어 타고 올라가면 대현산공원이 있고 공원 한바퀴를 돌고 나가면 신금호역이 가깝다. 산위의 공원을 쉽게 올라갈수 있는 모노레일등을 서울 곳곳에 설치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예전에 낙후된 산동네 지역이 아파트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떠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6.
중앙 종친회 정기총회 3월3일 오전 11시에 명륜동 성균관 컨벤션 웨딩홀 3층에서 채씨 중앙종친회 50회 정기총회가 열려 옆지기랑 참석을 했다 전구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종원들이 참석했고 대만에서 세계 가채종친회 명예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우리 서강공종중에선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회의와 공연 그리고 식사도 먹고 경품 추첨에선 옆지기가 당첨되어 고급 수저를 받고 길객은 충전기를 선물로 받았는데 옆지기는 추첨 선물은 처음 이라고 무지 좋아한다. 총회가 무사히 끝나고 몇사람은 카페로 옮겨 뒤풀이 까지..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5.
동대문에 비 눈이 내린다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날 동대문 부근에서 볼일 마치고 옆지기와 식사를 한다. 옆지기는 비오는 날 혼자 있으면 마음이 외로워 먹먹.할거 같다는 이야기를 아침부터 하고. 점심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탕수욕과 짬뽕을 함께주는 탕짬으로 길객은 짜장밥으로. 그래서 3가지 음식을 맛 보고 2차는 2층 카페로 옮겨 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여유있는 시간을 만들고 동대문으로 가는데 비가 갑자기 눈으로 변하며 펑펑 쏟아진다.. 영상의 날씨라 내리는 즉시 눈 물 아닌 빗물이 되고 울 부부는 집으로 향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20.
고양 바람누리길 3호선 삼송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창릉천으로 진입해 고양 바람누리길 코스를 북한산 방향으로 잡고 도보를 시작한다. 그동안 다니면서 빠트린 구간을 제대로 가면서 주변길도 살피고 가는데 좋던 날씨가 북한산이 가까워 지니 눈발이 거세게 몰아 치는데 잠깐 내리다가 끝나니 아쉽다. 오늘은 바람누리길 코스중 빠트린 삼송역 부터 북한산성 입구 정류장 까지 gps 따라 종점에 도착하니 6.7k 가 찍혔다. 창릉천 주변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4.
명동 이야기 요금안내 ※ 이용요금은 애니소풍 입장 요금이며 만화의집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 8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합니다. 대상개인단체 어린이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6,000원 개인 요금에서 20% 할인 (2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적용, 인솔교사는 무료) 청소년 / 성인 (만 13세 이상) 4,000원 무료 대상자 36개월 미만 어린이 (등본/건강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경로 우대 (만 65세 이상 본인) (방문자 신분증) 장애인, 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보훈관계 법령 및 의사상자법, 국군포로송환법에 따른 대상자 (유공자증 또는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자세히보기] 국민기초.. 2024. 2. 13.
갑진년 설 명절 명절은 가족이 함께해서 좋은날 큰애는 좀 떨어져 있어 본가에서 몇일 보내고 작은애는 본가에서 가깝게 있어 왔다 갔다 하니 여유롭다. 둘만 있다가 가족과 여러날을 함께 보내는 명절이 좋다. 또 찾아오는 형제들이 있어 번잡 하지만 그것 또한 좋은건 옆지기 형제들이 오면 힘들다는 내색도 안하고 즐거워 하고 단체로 나가 카페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도 갖는다. 즐거운 순간들은 빠르게 지나가고 올해 설날 연휴도 오늘이 끝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