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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27코스/ 청보리길-> 해안스카이레일 가는길 해양과학관 탐방을 끝내고 해파랑길 27코스를 지도를 통해서 찾아 갔는데 처음부터 청보리길이다. 생각도 못한 청보리밭 풍경이 좋은데 관광객이 목적이 아니고 식용을 목적으로농민들이 재배 하느라 농촌길 이외 밭으로 들어가 사진을 담을수 있는곳은 없어도 농촌의본 모습이라 더욱 좋았는데 재배 면적도 굉장히 넓고 보리밭 사이에 농촌길만 길게 이어져마음에 쏙 들었다. 긴 청보리밭을 나와 도심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 바다가 보이는 길에드라마 세트장이 보이는 구간을 지나며 죽변이 대나무가 많아서 나온 이름 이란걸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4.
울진군 죽변/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 전망대. 죽변역서 시골버스로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해양박물관에서 먼저 바닷속 전망대로 향한다.울진 바다의 풍광을 보면서 바다 마중길 393의 해중 다리를 건너 수심 7m의 지하로 내려가수중 창밖으로 바닷속 모습을 보는데 물고기가 지나는 모습은 어쩌다 보이고 바다 풀만 움직이는 정지된 화면 같아 기대가 컷는데 조금 실망 스러웠고 바닷속 전망대서 지상의전망대로 올라가 보는 모습이 더 좋았다. 해양과학관도 둘러 보면서 소도시에 이런 거대시설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만든거 같고 평일인데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도보이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보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3.
울진군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관 가는길 울진의 죽변역은 처음 가는곳 당일로 다녀올수 있어 좋은데 동해선이 개통 되었기에 가능하게되었다. 첫번째 계획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두번째는 국립 해양과학관의바닷속 전망대를 가려고 했는데 스카이레일에 문제가 생겨 운휴중이라 계획을 수정한다.청량리역서 07시15분에 출발해 동해역서 환승해 죽변역에 10시57분에 도착해 11시5분에출발하는 죽변 시골버스에 승차하니 요금이 없고 무료란다. 울진군에서 죽변역이 개통해시골버스를 만든건데 모두가 무료고 운전기사가 친절하게 대해주니 너무 좋고 초행길에교통편이 좋으니 죽변의 첫 인상도 좋아지고 해양과학관에 도착해 탐방을 시작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1.
인천길/선학역->인천 터미널역 오늘은 정해진 둘레길 코스가 아닌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을 지도상으로 표시해서 찾아가는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고 선학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처음 1k정도 구간은 인천둘레길로 가다가 승기천에서 선학경기장을 거처 문학경기장을 지나면서 야구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고야구장 인근이고 승학산 자락에 있는 인천도호부관아와 이어진 인천 향교 그리고 수미정사까지 탐방 하는데 모두 초행길이다. 수미정사에서 하산해 녹음이 짙은 가로수 길로해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낸다. 대부분 그늘이 있어 걷기가 편안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0.
코엑스 마곡/카페 디저트페어 카페디저트페어 관람은 사전 등록을 해야 무료 관람 입장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 등록을컴으로 하면서 코엑스마곡이 마곡나루역 부근에 있는걸 첨 알았다. 서울식물원이 생긴 이후로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인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운 코엑스마곡에 사전등록 덕분에무료 입장 했는데 관람객 대부분이 젊은층 이고 노년층은 찾아보기 힘들다. 컴을 이용해야하기에 힘들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이 덜한것도 이유? 여하튼 입장해선 처음부터 시식과시음이 끝날때 까지 이어져 점심을 먹지 않아도 든든할 정도로 많이 먹게된다.경로는 컴을 통하지 않고도 무료로 입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9.
능곡역1904 능곡 오일장 경의중앙선 능곡역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구 능곡역이 능곡1904등 3개의 건물로토당문화플랫폼으로 바뀌어져 있다. 가운데 건물 능곡1904년 들어가니 카페 같은 분위기그런데 차는 팔지 않고 편하게 쉬어갈수 있어 좋다. 능곡역의 옛 사진전을 보면서 길객이군 생활을 할때보다 사진의 연대가 낮다는걸 보고 세월이 많이 지나간걸 실감한다.역 앞의 능곡 오일장은 장날인데 한가하고 전철이 들어와 도시로 변했지만 도심의 변두리같은 느낌이고 추억은 옛날의 모습을 생각하며 현재와 그때를 오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7.
동대문의 이팝나무 봄 하루. 차츰 열리는 꽃잎조금 열린 창틈으로바람 들어오네요 그 바람긴 겨울 동안곰삭은 것 보다더 차가워요 한 자루향에 불꽃 붙여두 손 받혀 올립니다 봄날이더 가까이 오려나 보네요지나는 사람들 발자국 소리더 크게 들려오네요. 옆지기 시집에서 -길객- 2025. 5. 16.
바람누리길+북한산둘레길 오늘은 구파발역 3번출구로 나와 뒷쪽의 구파발천으로 진입해 끝에서 창릉천이 연결되면바람누리길 코스로 북한산 방향으로 가다가 전망이 좋은 초대형 카페 파노라마에 들어간다.정원이 넓은데 고운 꽃들이 보이고 북한산 전경도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정말로 좋고손님들로 만원인 정원을 한바퀴 돌고 카페로 들어가니 여기도 만원 가격은 높은데 주문은긴 줄로 한참을 기다려야 된다. 루르탑에서 보는 멋진 풍경에 길객 마음은 그냥 좋아 지기만카페를 나와 한북누리길로 가다가 북한산둘레길로 진입해 걷다가 북한산성입구에서8.2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 불광역 부근서 해결하고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4.
헌인릉->복정역 헌인릉은 30여년전에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그때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가는길이 변한걸흑석역 4번 출구에서 452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새삼 느꼈다. 헌인릉을 한바퀴 돌고 세곡천으로 가는길을 도보 네비로 찍고 가니 손쉽게 천변으로 들어가 세곡천이 탄천으로합류되는 지점에서 탄천을 건너가면 성남시 복정동이고 동서울대 방향으로 가는 성남 누비길숲길 구간을 지나다 카페에 들려 시원한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다가 복정역에서 8.3k의도보를 끝낸다. 오랫만에 헌인릉을 탐방하고 모르던 길과 알던 길과의 연결 고리를확인하며 서울 강남둘레길과 성남 누비길도 접해본 트레킹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3.
평해길/미음나루 구간 오전에는 옆지기와 볼일을 보며 점심까지 해결하고 헤여져 부지런히 움직여 덕소역에도착하니 오후 두시 2번 출구에서 한강 까지는 250m 남짓 구리쪽 방향으로 한강변 도보를시작한다. 강바람에 시원함을 느끼며 삼패지구 한강공원으로 상쾌한 마음으로 걷다보면자작나무길을 지나고 미음고개를 지나서 미음나무 음식 문화거리를 지나서 다산동의현대 테라타워 DIMC 건물에 도착하니 오픈 기념으로 1.000원에 판매 한다는 카페가있어 6.3K의 도보를 끝내고 냉커피를 느긋하게 마시다 부근의 수석토성입구 정류장서166-1번 버스로 중랑교서 환승해 귀가한다. 한강변은 눈으로 커피는 전신으로 즐긴다.** 도보후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며 쉬어가니 온몸이 편하고 즐거움이 솟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2.
해파랑킬 2코스/오시리아 해안 산책길->해동용궁사 오랑대를 지나면 잘 조성된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길로 가볍게 가는데 주변의 멋진 경관은덤으로 걷기가 최상인 코스다. 산책로 지나면 동암항이 나오고 이어서 해동용궁사에 도착해2년전 옆지기와 왔던걸 회상하며 경내를 돌고 버스정류장에서 7.6k의 도보를 끝내고 1001번버스로 9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한다. 기장 멸치축제장과 도보길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진행 했기에 만족한 도보여행이 되었는데 대신 시간은 빠듯했다. 부산역서 가는 목적지가틀려 친구와 헤여져 15분 먼저 열차에 탑승해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0.
부산 해파랑길 2코스/대변항->해광사 기장멸치 축제장은 대변항을 중심으로 넓은 공간에서 행사를 하기에 주 공연장이 있고 기타풍물시장에 세군데 있어 각설이 공연도 제각각 하기에 대충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축제장을 나오면 연화리 포장마차촌으로 해서 갈맷길과 해파랑길로 가는데 7년만에 가는길이라 기분은 상쾌하고 해변가에 안보이던 건물도 보이고 특히 해광사 부근에 반얀트리호델이 지난 2월의 화재로 공사가 중단되어 완공 직전의 모습으로 출입금지다.해광사를 들려서 바닷가의 오랑대를 보면서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9.
기장 멸치축제 가는길 방송에서 대변항 부근이 나오는 프로를 보다가 해파랑길 2구간인데 다시 가보고 싶다는생각에 변한게 없나 검색을 하는데 기장 멸치축제가 4월 25일 시작해 27일 끝난다는정보를 알고 25일 첫날 가려고 왕복표를 미리 예매하고 친구와 부산역에서 만나 전철로기장역에 도착하니 12시다. 택시로 대변항 축제장에 도착해 둘러보며 공연장에서 공연을보다가 멸치회 무료 시식도 하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축제는 먹거리와 재미난 구경이볼만한데 축제장이 넓어 풍물시장이 세군데 있고 각설이 팀도 제각각이라 다니면서구경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소요 되었지만 만족한 구경을 하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7.
성북동 길상사와 인사동 전시회 부처님 오신날 가까운 길상사에 10시30분경 도착 했는데 불자들이 상당히 많고 계속들어온다. 먼저 등을 달고 공양간으로 가니 긴줄이 보이고 시간은 11시 일찍 배식을해서 계단에 앉아 정신없이 먹고 길상사를 나와 대학로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쉬다가109번 버스로 안국역에서 내려 지인의 회원전이 열리는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실 3층의 특별전은 따로 부스가 있어 독립된 전시를 하는 지인과 만나 작품 설명도 듣고 전통 찻집으로 옮겨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데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처음 보는데 외국인이 많은 인사동을 지나는건 잘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초파일 날씨는흐리고 싸늘 했지만 절집 들리고 지인의 전시회 보고 순라 행사도 보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6.
동탄호수공원-> 오산역 서울역서 M4130 광역버스로 동탄호수에 도착해 호수의 뷰를 보면서 아파트와 어울린 풍경이 좋구나란 생각을 한다. 둘레길 코스는 없지만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송방천으로 들어가 마지막 지점 까지 갔다가 길이 막히면 도로변을 잠시 가다가 오산천으로 들어가면잘 조성된 천변길과 제방길로 가면서 오산의 체육 시설도 만나고 처음 가보는 철길옆담장길로 가면 이내 오산역에 도착해 6.7k의 도보를 끝낸다. 혼자서 거칠게 없으니 쉬고싶을때 쉬고 가고 싶은곳 들어가 먹고 마시며 보는 재미가 좋으니 홀로 여행을 선호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