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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객의 동네 한바퀴 집에서 나와 동묘역으로 가면서 복권방이 보이면 한장을 구입해 추첨때 까지 보랏빛 희망을 품는게 좋다. 동묘역 부근의 벼룩시장을 돌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골목에 있는 저렴한 금액으로 한끼 식사를 하고 청계천으로 들어가 천변길을 걷다가 맑은내 다리로 올라가 동대문 신발 도매상가를 거처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카페로 들어가 블랙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는데 초코맛과 향이 감도는 베트남 커피가 마음에 든다. 길객의 동네 한바퀴 여유로워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8.
밤마다 '식욕 폭발'...습관처럼 야식 먹는다면 '이 증후군'일 수도 밤만 되면 식욕이 폭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녁식사를 충분히 했어도 저녁 10시 이후가 되면 허기를 느껴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거나,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면 '야식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저녁 10시 이후에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야식증후군', 저녁 7시 이후 하루 전체 식사량 50% 섭취 시 의심 야식증후군은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이 경우 낮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챙기지 않다가 잠자기 전이나 한밤중 자다 일어나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횟수가 잦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불면증, 역류성 식도염 등이 동반되면 야식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야식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2024. 3. 18.
서대문 영천시장 3월14일 오전에 세란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간다.시술후 9일만에 퇴원후는 8일만에 오전10시30분에 도착해 엑스레이를 찍고 의사의 진료를 받는데 엑스레이상 경과가 좋다고 하고 길객은 그간의 의문점을 질문을 한다. 한달후에 경과를 보자며 약도 2개만 처방하고 근육이완재 주사를 맞고 병원을 나와 독립공원을 지나 영천시장에서 팥죽과 호박죽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스타벅스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병원 이야기 팥죽집 오랫만에 찾아간 소회등 부부간의 대화를 나눈다. 힘들때 함께 하는게 축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6.
“낙관적인 사람이 오래 산다”…행복해지는 주문 8가지는?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방법을 수업 시간에 배워서 이후에도 실천하는 사람은 웰빙이 10~1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2019~2020, 2020~2021학년도에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을 들은 대학생 228명을 분석했다. 이 수업에서는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하는 교훈 8가지를 알려준다. 행복해지기 위한 교훈 8가지…낙관적인 사고, 자연과 함께하기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거나 심.. 2024. 3. 16.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옆지기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으로 햇빛을 쬐러 가자는데 컨디션 난조로 힘들게 따라 나섯다. 복용하는 약 때문에 그런거 같아서 간호사실로 문의해 두가지를 빼고 복용한다. 속이 울렁 거려도 먹는건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 생각 하면서 마로니에 공원 의자에서 쉬면서 간식을 먹고 아르코미술관 전시실에서 관람을 하고 나오니 귀에 익은 노래소리에 끌려 가보니 대학로의 원조 버스킹 윤효상 이다. 90년대 부터 개그맨 김철민과 윤효상의 버스킹 공연을 대학로에서 관람한 길객이 김철민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코로나 이후 오늘 다시 보니 좋으면서도 생각이 깊어진다.옆지기도 같은 생각을 하면서 윤효상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14.
집에 있는 홍삼, 일어나서 바로 먹는다 vs 자기 전에 먹는다 홍삼은 공복, 식후, 자기 2~3시간 전 언제 먹어도 괜찮다. 다만, 면역억제제, 항응고제 등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홍삼을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레토르트 팩에 담긴 홍삼이 어느 집에나 하나쯤 있다. 가방에 들고 다니긴 번거로워 보통 일어난 직후나 자기 전에 먹게 되는데, 언제 먹는 게 더 바람직한 걸까? 올바른 홍삼 복용법과 복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찌고 말린 것이다. 갈아서 분말로 만들거나 액상으로 농축해서 판매한다. 홍삼에 들어있는 중요 유효성분은 ‘진세노사이드(인삼에 있는 사포닌)’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얼마인지, 재료인 인삼이 몇 년 산인지 살펴보는 게 좋다. 5~6년이 넘은 다년근이 사포닌 함량이 높은 편이다. 피로 회복.. 2024. 3. 14.
봄나물 3대장 '냉이·쑥·달래'의 숨겨진 효능은? 완연한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이 필요하게 된다.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 바로 봄나물이다. 일명 '제철 보약'이라고 불리는 봄나물에는 비타민·무기질·단백질이 풍부해 섭취 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고 하고,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입맛도 살린다. 봄나물 3대장인 '냉이, 쑥, 달래'가 가진 각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봄나물 3대장 '냉이, 쑥, 달래'의 효능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력 회복에 좋은 '냉이' 동의보감에 따르면 냉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독이 없으며 특히 간에 좋다. 간 기능을 높여 피로 해소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냉이 뿌리 부분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 2024. 3. 11.
경기옛길 봉화길 1-2코스 새로 개통한 봉화길 2 구간은 기존에 있던 한양 삼십리누리길 코스를 그대로 이용하면 되고 오늘은 한양 삼십리길 끝나는 지점부터 경기광주역 구간을 걷기로 하고 수인분당선 모란역 6번 출구에서 3-3번 버스로 한양삼십리누리길 정류장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한다. 처음가는 길이라 이정표 따라 가는데 처음엔 차도가 있어 불편한데 목현천에 들어가면 천변길 따라 광주의 흔적을 벽화로 볼수있는 담길도 지나고 천변에서 도심의 모습을 보고 가다가 청석공원에 도착하면 목현천은 끝나고 경안천 천변길로 조금 가다보면 경기광주역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낸다. 처음 가보는 길들의 설레임에 기분은 좋고 요 구간은 봉화길 2-2 코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9.
대현산 모노레일 지난달 뉴스에서 서울시 최초로 모노레일이 대현산 배수지 공원에 설치되어 개통 했다는 소식을 듣고 어느 지역인가 확인하고 전철 청구역 2번 출구에서 gps를 찍고 찾아간다. 신당 현대아파트 앞쪽에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어 타고 올라가면 대현산공원이 있고 공원 한바퀴를 돌고 나가면 신금호역이 가깝다. 산위의 공원을 쉽게 올라갈수 있는 모노레일등을 서울 곳곳에 설치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예전에 낙후된 산동네 지역이 아파트로 변신한 모습을 보고 떠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6.
약 먹은 뒤엔 '디카페인 커피'도 마시지 마세요… 이유 뭐길래? 커피/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 속 카페인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커피와 약'을 함께 먹으면 안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카페인이 체내로 들어와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두 시간 뒤에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일반 커피가 아닌 디카페인 커피는 마셔도 괜찮을까? 디카페인 커피도 약을 먹은 직후이거나 약을 먹는 중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 속 폴리페놀과 탄닌 성분도 약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디카페인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분리해 만든 음료다. 하지만 커피 원두에 있던 폴리페논과 탄닌 성분은 그대로 남아있다. 일반의약품연구회 오인석 회장(약사)은 "폴리페놀과 탄닌은 약물과 구조적으로 결합해 신체에 흡수되는 걸 방해한다"며 "특히 항생제나 결핵약과 함께 .. 2024. 3. 6.
중앙 종친회 정기총회 3월3일 오전 11시에 명륜동 성균관 컨벤션 웨딩홀 3층에서 채씨 중앙종친회 50회 정기총회가 열려 옆지기랑 참석을 했다 전구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종원들이 참석했고 대만에서 세계 가채종친회 명예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우리 서강공종중에선 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회의와 공연 그리고 식사도 먹고 경품 추첨에선 옆지기가 당첨되어 고급 수저를 받고 길객은 충전기를 선물로 받았는데 옆지기는 추첨 선물은 처음 이라고 무지 좋아한다. 총회가 무사히 끝나고 몇사람은 카페로 옮겨 뒤풀이 까지..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5.
파킨슨병 환자, ‘이것’ 했더니 신경 퇴행 좋아져 고강도 운동이 파킨슨병의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관련된 신경 퇴행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뇌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파킨슨병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질환이다.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NPJ 파킨슨병(NPJ Parkinson’s Diseas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이 파킨슨병의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관련된 신경 퇴행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뇌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지 4년 미만인 환자 1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질병의 초기 단계여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2024. 3. 5.
해파랑길/연인의 거리-> 목포역 비가 내리는 연인의 거리 해변길이 괜히 좋기만 하니 낭만적인 생각이란 생각이 들었다. 목포지방 해안수산청에서 앞에서 11.3k의 서해랑길 18코스를 끝내고 카카오 택시로 목포역 부근의 유명한 독천식당서 하차해(9,200원)낙지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식당을 나와서 비오는 젊음의 거리를 지나 목포역에 도착해 목포의 여정을 끝내니 계획 한대로 목포의 맛집과 코스에 있는 볼거리와 풍광을 즐기고 우중의 목포도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 18시48분에 출발해 용산역에 21시 18분에 도착하는 열차로 귀경한다. 오늘 총 도보는 19.9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4.
서해랑길 18코스/삼학도->갓바위 삼학도를 나와 일반도로 1.7k 정도 가다 입암산 자락길로 가면서 바다를 보고 문화예술 전시관등 목포의 문화예술을 집단으로 조성된 지역 이란걸 느끼게 된다. 전시관을 다 구경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니 패스하고 해상 보행교를 통해 갓바위에 도착해 사진을 담는다. 명소에는 관광객이 많이 보이고 갓바위를 지나면 연인의 거리가 시작 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바다 건너편은 영암군인데 가깝게 보이고 코스 시발점도 가까워 비가 내려도 기분은 홀가분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3. 2.
“너무 많고 위험한 쓸개 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Print나누기 쓸개의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조절, 운동도 필요하다. 고기를 먹을 때도 채소를 곁들이면 발암물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쓸개 부위에도 암이 생긴다. 쓸개를 한자로 ‘담낭’이라고 한다.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이 낮고 환자 수도 많다. 그럼에도 뜻밖에 덜 알려져 있다. 한 해에 76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국내 10대 암에 꾸준히 들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최신 자료를 토대로 쓸개 부위에 생긴 담낭암, 담도암에 대해 알아보자. 작년 12월 발표 쓸개 암 환자 7617명… 남 4085명, 여 3532명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만 쓸개 부위의 암 신규 환자가 ..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