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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황포돚배 점심을 먹고 14시에 출발하는 황포돚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해 표를 구입 하는데 단체승객들이 많다. 오늘의 코스는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3코스의 종점인 천연염색박물과 부근서회향 하는데 도보로 가지 않고 뱃길로 편안하게 가면서 둘레길을 눈으로 거닐고 주변의 풍경을보면서 시원함을 느낀다. 특히 앙암바위를 보는데 그 형상을 제대로 찾지를 못하고 사진과모형으로 확인을 하고 50분간의 황포돚배의 여행을 즐기고 둘레길도 눈으로만 완주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3.
영산포 홍어 보리애국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에서 아름다운 양귀비를 보고 영산대교를 건너 영산포의 시가지를 지나면서일본풍이라고 느끼면서 홍어거리에 도착한다. 영산포에 오면 들리는 식당에서 보리애국을 주문해먹는데 친구들이 다 좋다며 달게 먹는데 홍어무침에 식초를 너무 첨가해 시어서 길객들 입맛에는맞지 않아 조금만 나머지는 다 잘 먹는다. 영산포에서만 맛볼수 있는 맛이고 서울에선 아직 이런 맛을 본적이 없고 시작부터 멋과 맛을 즐기는 도보여행이 상쾌하고 유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
나주 풍류락도 영산가람길3코스/오색풍류길 나주의 멋과 맛을 찾아서 즐기러 세명이 나주역에 10시24분에 도착해 1번 출구 정문으로 나가지않고 2번 출구로 나가 나주 풍류락도 영산 가람길 3코스로 도보를 시작한다. 나주 종합 경기장을지나면 영산강이 보이고 영산대교 방향으로 가면 양귀비 꽃이 만개한 영산강 둔치에 도착해아름다운 꽃들을 둘러 보는데 무언가 부족한듯 하면서도 고운 꽃들을 만나는 즐거움은 크다.이렇게 많은 양귀귀 꽃을 보는건 처음인데 넓은 면적 이지만 한바퀴 돌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31.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ddp에서 서울세계 도시문화축제가 열린다는 뉴스를 접하고 가까운 곳이라 옆지기와 행사장을방문 했는데 처음부터 부스마다 먹거리에 시식은 없고 판매만 하는데 외국인이 엄청많다.67개국서 참여 했다는 축제장을 돌고 국내 행사장서 옆지기가 주사위 게임에 참석해 상품으로텀블러를 받았는데 필요했던 거라며 좋아한다. 공연도 보고 자국을 홍보하는 각 나라의 부스를탐방하며 게임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옆지기가 게임을 하는걸 무척이나 좋아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30.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가는길 그동안 여주둘레길 가면서 개통 시기가 자꾸 늦춰지는 공사를 보면서 왜이리 늦어지나 했던 여주남한강 출렁다리가 5월1일 개통해 길객도 조금 걷다가 건너 가려고 여주역에서 익숙한 여강길1코스로 걷다가 남한강 강변길로 들어가 출렁다리에 도착해 신륵사 쪽을 향해 가는데 다리가 많이 흔들리는걸 느끼는데 나들이 객들은 즐겁다 하면서 오간다. 간김에 신륵사도 탐방하고 그간무심히 지나간 곳도 제대로 보면서 알게 된것도 좋았다 신륵사 탐방을 마치고 버스 시간에 맞춰도착해 6.4k의 도보를 끝내고 버스로 여주역에 도착해 인근의 선비집서 뒤풀이하고 귀경.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8.
마곡나루역/서울식물원->궁산 마곡나루역을 목적지로 해서 갈때는 서울식물원을 비롯해 이 근처가 천지개벽 이라 할 정도로 변했다는걸 느낀다. 십수년 전에 양천향교에서 궁산에 올라서 보던 서울식물원 자리는 개발되기 전이라 황무지 같았는데 지금은 모두가 찾는 식물원과 공원이 되었다. 거기다작년 7월에 궁산으로 직접 이어지는 길이 생겨서 길객도 답사 차원에서 마곡나루역 부터시작해 친구가 가보지 못했다는 서울식물원을 거처 한강 보행 연결교서 한강을 조망하고궁산으로 연결된 길을 따라 정상까지 쉽게 가니 너무 좋다. 어렵게 다녔던 길도 편하게 갈수있게 만들고 막힌 길을 연결한 궁산과 식물원길 세상은 살기좋게 변하고 세월은 빠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7.
해파랑길 27코스/죽변 해안길 죽변등대를 하산하면 죽변 해안이고 스카이 레일이 지나는 길인데 문제점이 생겨 운휴중이라길객도 계획을 변경해서 청보리밭을 걷는 행운을 잡은거다. 해안길로 가다가 죽변항이보이는 수산물 유통센터 2층의 메가커피로 들어 갔는데 내가 다녀본 메가커피중 최고로전망이 좋은곳이다. 주인과 대화를 나누는중 주인이 과자 한봉을 맛을 보라고 주는데 죽변이더욱 좋아진다. 잘 쉬다가 시골버스 시간에 맞춰 죽변 정류장서 승차해 죽변역에 도착하니열차출발 9분전 16시31분 열차로 강릉역에 18시07분 도착해 18시39분 고속열차로 환승해청량리역에 20시 29분에 도착한다. 오늘 죽변의 전체 도보 거리는 12.5k 기분이 상쾌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6.
해파랑길 27코스/ 청보리길-> 해안스카이레일 가는길 해양과학관 탐방을 끝내고 해파랑길 27코스를 지도를 통해서 찾아 갔는데 처음부터 청보리길이다. 생각도 못한 청보리밭 풍경이 좋은데 관광객이 목적이 아니고 식용을 목적으로농민들이 재배 하느라 농촌길 이외 밭으로 들어가 사진을 담을수 있는곳은 없어도 농촌의본 모습이라 더욱 좋았는데 재배 면적도 굉장히 넓고 보리밭 사이에 농촌길만 길게 이어져마음에 쏙 들었다. 긴 청보리밭을 나와 도심을 지나고 고개를 넘어 바다가 보이는 길에드라마 세트장이 보이는 구간을 지나며 죽변이 대나무가 많아서 나온 이름 이란걸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4.
울진군 죽변/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 전망대. 죽변역서 시골버스로 20분 정도 걸려 도착한 해양박물관에서 먼저 바닷속 전망대로 향한다.울진 바다의 풍광을 보면서 바다 마중길 393의 해중 다리를 건너 수심 7m의 지하로 내려가수중 창밖으로 바닷속 모습을 보는데 물고기가 지나는 모습은 어쩌다 보이고 바다 풀만 움직이는 정지된 화면 같아 기대가 컷는데 조금 실망 스러웠고 바닷속 전망대서 지상의전망대로 올라가 보는 모습이 더 좋았다. 해양과학관도 둘러 보면서 소도시에 이런 거대시설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만든거 같고 평일인데 관광버스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도보이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보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3.
울진군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관 가는길 울진의 죽변역은 처음 가는곳 당일로 다녀올수 있어 좋은데 동해선이 개통 되었기에 가능하게되었다. 첫번째 계획은 죽변해안 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두번째는 국립 해양과학관의바닷속 전망대를 가려고 했는데 스카이레일에 문제가 생겨 운휴중이라 계획을 수정한다.청량리역서 07시15분에 출발해 동해역서 환승해 죽변역에 10시57분에 도착해 11시5분에출발하는 죽변 시골버스에 승차하니 요금이 없고 무료란다. 울진군에서 죽변역이 개통해시골버스를 만든건데 모두가 무료고 운전기사가 친절하게 대해주니 너무 좋고 초행길에교통편이 좋으니 죽변의 첫 인상도 좋아지고 해양과학관에 도착해 탐방을 시작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1.
인천길/선학역->인천 터미널역 오늘은 정해진 둘레길 코스가 아닌 평소 가고 싶었던 지역을 지도상으로 표시해서 찾아가는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려고 선학역 1번 출구로 나왔다. 처음 1k정도 구간은 인천둘레길로 가다가 승기천에서 선학경기장을 거처 문학경기장을 지나면서 야구의 열기를 느낄수 있었고야구장 인근이고 승학산 자락에 있는 인천도호부관아와 이어진 인천 향교 그리고 수미정사까지 탐방 하는데 모두 초행길이다. 수미정사에서 하산해 녹음이 짙은 가로수 길로해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해 7.6k의 도보를 끝낸다. 대부분 그늘이 있어 걷기가 편안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0.
코엑스 마곡/카페 디저트페어 카페디저트페어 관람은 사전 등록을 해야 무료 관람 입장이 된다는 소식을 듣고 사전 등록을컴으로 하면서 코엑스마곡이 마곡나루역 부근에 있는걸 첨 알았다. 서울식물원이 생긴 이후로빠르게 발전하는 지역인 마곡나루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운 코엑스마곡에 사전등록 덕분에무료 입장 했는데 관람객 대부분이 젊은층 이고 노년층은 찾아보기 힘들다. 컴을 이용해야하기에 힘들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이 덜한것도 이유? 여하튼 입장해선 처음부터 시식과시음이 끝날때 까지 이어져 점심을 먹지 않아도 든든할 정도로 많이 먹게된다.경로는 컴을 통하지 않고도 무료로 입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9.
능곡역1904 능곡 오일장 경의중앙선 능곡역에서 200m정도 떨어진 곳에 구 능곡역이 능곡1904등 3개의 건물로토당문화플랫폼으로 바뀌어져 있다. 가운데 건물 능곡1904년 들어가니 카페 같은 분위기그런데 차는 팔지 않고 편하게 쉬어갈수 있어 좋다. 능곡역의 옛 사진전을 보면서 길객이군 생활을 할때보다 사진의 연대가 낮다는걸 보고 세월이 많이 지나간걸 실감한다.역 앞의 능곡 오일장은 장날인데 한가하고 전철이 들어와 도시로 변했지만 도심의 변두리같은 느낌이고 추억은 옛날의 모습을 생각하며 현재와 그때를 오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7.
동대문의 이팝나무 봄 하루. 차츰 열리는 꽃잎조금 열린 창틈으로바람 들어오네요 그 바람긴 겨울 동안곰삭은 것 보다더 차가워요 한 자루향에 불꽃 붙여두 손 받혀 올립니다 봄날이더 가까이 오려나 보네요지나는 사람들 발자국 소리더 크게 들려오네요. 옆지기 시집에서 -길객- 2025. 5. 16.
바람누리길+북한산둘레길 오늘은 구파발역 3번출구로 나와 뒷쪽의 구파발천으로 진입해 끝에서 창릉천이 연결되면바람누리길 코스로 북한산 방향으로 가다가 전망이 좋은 초대형 카페 파노라마에 들어간다.정원이 넓은데 고운 꽃들이 보이고 북한산 전경도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정말로 좋고손님들로 만원인 정원을 한바퀴 돌고 카페로 들어가니 여기도 만원 가격은 높은데 주문은긴 줄로 한참을 기다려야 된다. 루르탑에서 보는 멋진 풍경에 길객 마음은 그냥 좋아 지기만카페를 나와 한북누리길로 가다가 북한산둘레길로 진입해 걷다가 북한산성입구에서8.2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는 불광역 부근서 해결하고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