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운동을 위해 힘차게 한옥마을로 입성하는 친구 부부.. 사진부터 먼저 찍으면서.. 본인의 아픔보다 옆지기 아픔을 더 생각하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힘들어도 불굴의 의지로 이렇게 운동 하는 부부가 넘 좋고요.. 푸른숲의 남산에서 함께하는 부부가 멋져요.. 천사들의 모습에 파안대소가 절로, 몸도 절로 나아질 것이네.. 이렇게 옆지기와 웃으면서 함께 걷는게 행복.. 산림욕 하면서 먹는 식사가 꿀맛.. 걷고 먹고 나서의 오수의 맛 최고지요.. 꽃같은 삶을 축제로 만든 남산길 팔각정에서 한컷, 행복은 이런거 우리 최선을 다하세.. 친구의 힘든 치료 그 과정을 묵묵히 웃음으로 격려하는 옆지기..
본인도 힘들지만 옆에서 보는 평생지기는 가슴이 더 아파도 내색도 안하고 웃음으로 오늘도
남산에서 운동을 함께하고, 나는 길 안내로 부부에게 용기와 희망을 대신한다..
친구한테 긴 말이 뭐예 더 필요한가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우리 매일 매일의 삶을 축제로 만드세..
그러다 보면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나올거네..
***그리고 지난번 못간 부산의 해파랑길 송정서 기장의 대변항까지 걸어야지***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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