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자료모음3705 밤마다 '식욕 폭발'...습관처럼 야식 먹는다면 '이 증후군'일 수도 밤만 되면 식욕이 폭발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녁식사를 충분히 했어도 저녁 10시 이후가 되면 허기를 느껴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거나, 야식을 먹지 않으면 잠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면 '야식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저녁 10시 이후에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는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ㅣ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야식증후군', 저녁 7시 이후 하루 전체 식사량 50% 섭취 시 의심 야식증후군은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 식사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가리킨다. 이 경우 낮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 챙기지 않다가 잠자기 전이나 한밤중 자다 일어나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횟수가 잦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불면증, 역류성 식도염 등이 동반되면 야식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야식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하게.. 2024. 3. 18. “낙관적인 사람이 오래 산다”…행복해지는 주문 8가지는?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건강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는 것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다. 최근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고등교육(Higher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행복해지는 방법을 수업 시간에 배워서 이후에도 실천하는 사람은 웰빙이 10~1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진은 2019~2020, 2020~2021학년도에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을 들은 대학생 228명을 분석했다. 이 수업에서는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하는 교훈 8가지를 알려준다. 행복해지기 위한 교훈 8가지…낙관적인 사고, 자연과 함께하기 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피하거나 심.. 2024. 3. 16. 집에 있는 홍삼, 일어나서 바로 먹는다 vs 자기 전에 먹는다 홍삼은 공복, 식후, 자기 2~3시간 전 언제 먹어도 괜찮다. 다만, 면역억제제, 항응고제 등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홍삼을 피해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레토르트 팩에 담긴 홍삼이 어느 집에나 하나쯤 있다. 가방에 들고 다니긴 번거로워 보통 일어난 직후나 자기 전에 먹게 되는데, 언제 먹는 게 더 바람직한 걸까? 올바른 홍삼 복용법과 복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본다.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찌고 말린 것이다. 갈아서 분말로 만들거나 액상으로 농축해서 판매한다. 홍삼에 들어있는 중요 유효성분은 ‘진세노사이드(인삼에 있는 사포닌)’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할 때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얼마인지, 재료인 인삼이 몇 년 산인지 살펴보는 게 좋다. 5~6년이 넘은 다년근이 사포닌 함량이 높은 편이다. 피로 회복.. 2024. 3. 14. 봄나물 3대장 '냉이·쑥·달래'의 숨겨진 효능은? 완연한 봄이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이 필요하게 된다. 특히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 바로 봄나물이다. 일명 '제철 보약'이라고 불리는 봄나물에는 비타민·무기질·단백질이 풍부해 섭취 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고 하고, 면역력을 높일 뿐 아니라 입맛도 살린다. 봄나물 3대장인 '냉이, 쑥, 달래'가 가진 각각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봄나물 3대장 '냉이, 쑥, 달래'의 효능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기력 회복에 좋은 '냉이' 동의보감에 따르면 냉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독이 없으며 특히 간에 좋다. 간 기능을 높여 피로 해소와 해독 작용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냉이 뿌리 부분에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 2024. 3. 11. 약 먹은 뒤엔 '디카페인 커피'도 마시지 마세요… 이유 뭐길래? 커피/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 속 카페인이 약의 흡수를 방해해 '커피와 약'을 함께 먹으면 안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카페인이 체내로 들어와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두 시간 뒤에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그렇다면 일반 커피가 아닌 디카페인 커피는 마셔도 괜찮을까? 디카페인 커피도 약을 먹은 직후이거나 약을 먹는 중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커피 속 폴리페놀과 탄닌 성분도 약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디카페인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분리해 만든 음료다. 하지만 커피 원두에 있던 폴리페논과 탄닌 성분은 그대로 남아있다. 일반의약품연구회 오인석 회장(약사)은 "폴리페놀과 탄닌은 약물과 구조적으로 결합해 신체에 흡수되는 걸 방해한다"며 "특히 항생제나 결핵약과 함께 .. 2024. 3. 6. 파킨슨병 환자, ‘이것’ 했더니 신경 퇴행 좋아져 고강도 운동이 파킨슨병의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관련된 신경 퇴행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뇌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파킨슨병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신경질환이다. 204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NPJ 파킨슨병(NPJ Parkinson’s Diseas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고강도 운동이 파킨슨병의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관련된 신경 퇴행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뇌 보호 효과를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지 4년 미만인 환자 1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질병의 초기 단계여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2024. 3. 5. “너무 많고 위험한 쓸개 암”… 가장 나쁜 식습관은? Print나누기 쓸개의 암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조절, 운동도 필요하다. 고기를 먹을 때도 채소를 곁들이면 발암물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몸의 쓸개 부위에도 암이 생긴다. 쓸개를 한자로 ‘담낭’이라고 한다. 췌장암 다음으로 생존율이 낮고 환자 수도 많다. 그럼에도 뜻밖에 덜 알려져 있다. 한 해에 760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국내 10대 암에 꾸준히 들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최신 자료를 토대로 쓸개 부위에 생긴 담낭암, 담도암에 대해 알아보자. 작년 12월 발표 쓸개 암 환자 7617명… 남 4085명, 여 3532명 지난해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21년에만 쓸개 부위의 암 신규 환자가 .. 2024. 3. 2. 베개 ‘이 높이’ 이상 베면…뇌졸중 위험 높아, 몇 cm 적당?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 혈관이 찢어져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12cm이상 높은 베개를 베고 자면 목 혈관이 찢어져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립 뇌-심혈관 센터의 토모타카 다나카 박사팀은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목이 구부러지는 방식 때문에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를 ‘유럽 뇌졸중 저널(European Stroke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일본 매체 아사히 심번 등이 보도한 내용이다. 17~19세기 일본에서는 최대 16cm 높이의 베개가 사무라이, 쇼군, 게이샤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낮잠을 자는 동안 이들의 헤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일명 ‘쇼군 베개’라 불리며 베개.. 2024. 3. 1. 눈 떨리고 피곤하다고…바로 ‘이것’ 섭취? 시금치 먼저!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인 마그네슘은 영양제 보다는 일단 시금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및 신경 기능, 단백질 합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능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미네랄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영양제부터 먹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는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지만 만병통치약이 아닌 만큼 우선 식단, 생활습관 개선을 시도하고 이후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영양제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 음식 먼저 마그네슘은 뇌와 심장 기능을 유지하고 혈압 조절, 뼈와 치아를 형성하며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 2024. 2. 28. “너무 빠른 몸속 노화”… 가장 나쁜 식습관은?튀김, 단 음식, 가공육은 몸속 장기의 노화 촉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을 1군(group 1) 발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 몸의 ‘겉 노화’에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얼굴 주름 뿐만 아니라 목 주름까지 걱정한다. 잦은 보톡스 주사 때문인지 얼굴에 자연미가 사라지고 있다. 차라리 그 시간에 ‘몸속 노화’를 늦추는 일에 집중하는 게 낫다.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내 생명과 직결된 노화를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췌장의 빠른 노화… 암 발생–악화 촉진 “노화 늦춰야” 최근 국제학술지 ≪암 연구(Cancer Research)≫ 에 췌장의 빠른 노화가 암 발생 및 악화를 촉진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노화가 진행된 췌장의 섬유아세포가 특정 단백질(.. 2024. 2. 27. 갑작스레 찾아온 뇌졸중, 1년 안에 ‘이 질환’ 위험 3배 높인다 뇌졸중은 뇌 손상으로 인해 환자를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실제로 뇌졸중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 사망원인 2위이자, 국내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사망원인 5위에 해당한다. 뇌졸중을 치료해 생존하더라도, 환자는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 연구를 통해 뇌졸중 생존자는 치매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3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두통은 뇌졸중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뇌졸중 발병, 혈관성 치매 위험 3배 높여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이 갑작스럽게 발병하면서 뇌가 손상돼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한다. 특히 겨울철 및 환절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2024. 2. 26. “산이 녹고 있다”…중년이 등산 때 가장 조심할 것은? 등산 중 심혈관 질환 등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평소 검진으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적절하게 쉬면서 산을 올라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산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2월은 등산 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소방 당국도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 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18일에도 40대 등산객이 2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가로 50㎝, 세로 50㎝ 정도의 돌이 있어 낙석 사고로 추정되고 있다. 날씨가 풀리면 왜 산행 시 더 조심해야 할까? 해빙기에 등산 중 발목 부상, 낙석–낙상 사고가 많은 이유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에는 등산로가 밤에 얼었다가 낮에 녹는 현상이 반복된다. 땅에 물기가 생기는 등 지면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매우 미끄.. 2024. 2. 23. “고추의 매운 맛… ‘이런 통증’까지 날린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고추의 화력이 신경통에도 통했다. 심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이 신경병성 통증(NP)을 완화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신경병성 통증은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난치성 만성 통증이다. 주로 날카롭고 화끈거리며 저린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관절염이나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이번 고추 캡사이신의 통증 완화 효과는 세계 통증 연구소(WIP) 학술지 ‘통증 시술’(Pain Practice) 최신호에 발표된 독일 비스바덴 통증의학·통증시술 연구소(IPM/PP)의 카이우베 케른 .. 2024. 2. 22. 비 오는 날이면 ‘파전’이 당긴다… 역시 호르몬 때문? 비 오는 날에는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세로토닌이 줄어, 파전과 삼겹살이 당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가 오면 파전이나 삼겹살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전이나 고기를 구울 때, 프라이팬에 ‘치직’하며 기름 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해서 당기는 것이라 많이 알려졌다. 그런데, 이런 음식이 끌리는 데에는 다른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호르몬 때문 비가 오면 평소보다 우울감이나 식욕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 비가 오면 일조량이 줄어들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증가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이 늘고, 세로토닌이 줄면 식욕은 증가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은 날에 비해 비가 오고 흐린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 작용이 더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소화 기능도 활성화되고, 공복감을 .. 2024. 2. 21.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히려 '독' 되는 식품 마늘/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다수의 음식은 내부 온도를 약 3~4도로 유지하는 냉장실에 보관했을 때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 하지만 일부 음식은 냉장 보관했을 때 오히려 독소가 발생하거나, 상하기 쉽다.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마늘, 곰팡이 등 독소 생길 수 있어 마늘은 냉장 보관하면 곰팡이 등 독소가 생길 수 있다. 마늘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의 습기를 흡수해서 쉽게 물컹해지면서 싹과 곰팡이가 증식하기 쉬워진다. 통마늘보다는 깐마늘이 곰팡이가 필 위험이 크다. 마늘 껍질에 함유된 페놀성 화합물 때문이다. 페놀성 화합물에는 살균 효과가 있어 곰팡이 포자 증식을 막는 등 천연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또 기본적으로 마늘은 껍질을 벗기는 순간부터 곰팡이에 취약해진다. 껍질을 벗길 때 조직이 손.. 2024. 2. 20. 이전 1 2 3 4 ···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