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일본 전통 료칸에서의 하루/교토 by 푸른들2 2011. 10. 15. 우리가 묶을 료칸이다.. 우리가 들어가자 주인인 니시야마 아케미 대표가 정성껏 차를 우려내는 모습.. 나보다 몇살 아래라는 료칸 대표와... 다과도 내어주고 환담을 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다다미로된 전통 일본의 방 구조란다.. 두꺼운 침구류가 온돌에 익숙한 우리에게도 맞는듯 춥지 안아서 좋았다.. 료칸 안에서는 유카다를 입고 다녀도 좋다고 내어준다.. 어라 입어보니 그런대로 잘 어울리는것 같네.. 저녁을 이렇게 깔금하게 차려준다 송이버섯도 있고 고급스런 정식(값은 상상에 맡기느데,숙식이 50,000엔이 넘는다) 상차림은 각자 각각 차려준다 일본인도 비싸서 여길 잘오지 못한다고 하네.. 여하튼 내 입맛엔 짝 달라붙어 맛나게 비우고.. 지금 먹는게 송이버섯 이것 한국서 수입 한걸텐데.. 기상해서 5층에서 내려다 본 풍경들.. 이채로운 자전거 주차장.. 요건 아침상 너무나 정갈하다.. 3인용 식단 김이 무지하게 적은게 이채로워... 왼쪽 아래에 보이는게 일본 김인데 달착지근 하다... 일본이 소나무 그림이 많다.성에 가봐도 옛날에 그린게 소나무.. 일층 정원에서.. 위에서 본 지하의 온천탕 밖에 풍경이다 온천 하면서 유리창 넘어 폭포를 보는것... 전통 료칸에서의 숙식은 새로운 경험이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손님이 안보일때 까지 배웅하는게 료칸의 전통이라고.. *** 하나 아쉬운건 료칸의 온천 사진을 찍지 못한것 넘 정갈하고 믈도 좋았는데.. 여행은 정신을 살찌우고 살아서 움직인다는 뿌듯한 충만감을.. 특히 단출한 가족만의 오붓한 나들이 길은 행복한 즐거움을.. 이렇게 생각치 못했던 일본의 전통 료칸에서의 숙식은 아들의 작품.. 일본인도 비싼 금액 때문에 엄두도 못낸다는 정통 료칸에서 하루.. 정말 많은걸 느끼게 해주고 여짓것 살아온것에 대하여 감사를.. 또 열심히 나를 만들어 갈것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푸른들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토의 청수사 (0) 2011.10.20 교토의 금각사 (0) 2011.10.16 오사카의 야경 (0) 2011.10.14 오사카성/천수각 (0) 2011.10.13 오사카의 명동거리 (0) 2011.10.12 관련글 교토의 청수사 교토의 금각사 오사카의 야경 오사카성/천수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