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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에 오면 오사카성은 필수코스 지하철에서 나오면 오사카성 공원 들어가는 입구다...
일본의 성은 전부가 해자로 둘러쌓여 있는게 특징..
간만에 일본서 해후한 모자의 행복한 포즈..
국내서 둘레길 걸었는데 일본서도 열심히 걸었지요..
자전거를 타고온 여인둘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이 아름다워서...(일본여자들 자전거 많이탄다)
멀리 보이는 천수각이 아름답다...
여기서 스님은 가만히 서있기만 옆지기가 동전을 주는것 같은데 얼마나?
오사카성 천수각 앞에서
일본의 모든 성에는 '천수각(天守閣, 텐슈카쿠)'이란
성내에선 가장 중심부분에 가장 높게 지어져 있습니다.
천수각은 일본성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평소 성주가 거처하는 곳인데, 성의 중심에 가장 높게 세워져 있으며,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길 또한 미로처럼 만들어 놓고 군데군데 방어시설을 갖춰 놓아
천수각이 쉽게 점령 당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성을 점령할 때는 천수각을 점령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것이라고
인정될 정도로성의 가장 요충적인 건물이며 성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 천수각 8층 전망대서 찍은 성 주변들..
8층 전망대서 본 오사카 시내가 낮설지 않은건 우리와 비슷하기 때문..
체험장 있어서 이렇게 입어 보기도..
천수각 전시실에 오사카 여름 전투도 미니어처등...
공원내에 있는 분수와 이색적인 나무숲이 아름답다..
지하철 문화가 잘되어 있어서 편리 하지만 외국인들은 그복잡함에 애먹고..
오사카성의 주변도 깨끗하고 유물의 보존도 잘되어 있는듯...
얼굴이 비슷해서 부담이 적은데 말이 문제 눈치로 경치구경하고..
독특관 구조의 일본성을 보면서 견고함을 느끼고..
여하튼 주유패스 덕분에 여러곳을 타고 들어갈수 있어서 좋았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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