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바퀴 돌고 한옥마을서 공연보고 계속해 청계천길 걷다가 옆지기 저녁 먹자고 불러서... 등 축제를 보면서 시청까지 가니 내가 즐겨보는 공연을 하는게 아닌가... 시간도 이르니 요런 찬스에 안보고 갈수 있나 하면서 북치는걸 재밋게 보았다.. 저녁은 모밀국수로 이름을 날리는 집에가 우동을 맛나게(요집 우동 맛보면 안다) 지하철 타고 가다가 종로3가에서 탈렌드 이춘식씨와 같은 자리에 앉게되 대화를 나누고... 국일관 1층에서 이대감 고깃집도 운영하는 회장님 이기도 하다.. 오늘은 걸어 가면서 구경도 많이하고 맛집도 들리고 다음번엔 이대감 고깃집으로 ㅎㅎ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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