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오는 금요일 경춘선 itx청춘을 타고 춘천을 왕복하는 우중의 여행을...
처음 타보는 2층칸의 내려다 보는 전망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빗속의 풍경을 뚫고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는 갈때는 청량리에서 남춘천(50분) 까지는
논스돕 올때는 가평,평내호평 정차하고 청량리에(55분소요) 도착하니 무지 빠르다..
간 김에 우중의 춘천 호반길 걸어 명동의 닭갈비 시식하고 역으로..
가고 오는중에 차창 밖의 풍경을 담아 보기도...
비오는 날의 기차여행 삶을 위한 삶의 길이기에 비가온들 어떠리 떠나리라..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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