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도길384

부산 남파랑길 3코스/송도해상케이블카->두도전망데크 부산의 유명 시장을 돌아서 남항대교 지나면 송도해변이 보이고 절벽위의 길도 보이는데 길이 폐쇄되어 우회도로를 이용 한다기에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여행의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어 편도로 표를 구매 하는데 직원이 도착하면 교통편이 나쁘니 왕복으로 구매 하는게 좋다고 권유해 우리는 둘레길을 이용해 갈꺼니 걱정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 조망을 즐기고 친구한테 폐쇄된 길을 보면서 설명도 해준다. 도착지 전망대에 올라 쉬다가 해안 절벽길로 가는데 오르 내리는 길이 좁고 험해서 길은 썩 좋지는 않은데 조망은 괜찮다. 3코스의 가장 험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4. 13.
부산 남파랑길 3코스/영도대교 출발점->송도해상케이블카 남파랑길은 전부 90개의 코스로 출발점은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부산은 5개의 코스로 대부분 갈맷길과 일치해 가본 구간이 많아 오늘은 3코스 출발점 영도대교 부터 시작한다. 원래는 3명이 가려고 계획 했었는데 한명이 코로나 감염으로 격리 기간이라 두명이 영도대교에서 용두산공원을 지나 보수동책방거리를 거처 깡통시장에 들어가 부산 음식을 맛보고 국제시장을 들려서 자갈치시장으로! 완전히 도심의 유명 구간을 섭렵 하기에 처음 찾는 길객은 만족을 느낄거 같다. 충무동어시장을 지나 부산 공동어시장을 거처 남항대교를 지나면 송도 해상케이블카에 도착한다. 예전부터 많이 다닌 길이지만 코스에 충실하게 따라 가면서 친구에게 부산길을 설명을 해준다. **4월4일 10시8분 영도대교 남파랑길 3코스 출발점에서 도보시작** 삶의.. 2022. 4. 12.
갈맷길 1코스1구간/베이커리카페->일광역 목적지 일광역을 4k정도를 남기고 친구와 헤여져 혼자 가는 길이 아쉽지만 보는 풍경은 너무좋다. 헤여지고 200m 정도가면 나타난 풍경은 하얀색과 푸른색의 조화에 멋진 조각상들과 건물 산토리니의 모습을 연상하게 되고 걷는 길객이 대박을 만난거다. 시간이 없어 카페는 들어가지 못해도 바닷가를 보는 뷰는 정말 좋았다. 지번이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버스 정류장은 이동수산! 멋진 카페들을 눈으로만 보면서 이동항을 거처 일광해변에서 이천 갯마을 낭만거리를 거처 전철 일광역에 도착해 12.2k의 도보를 마치고 전철을 이용해 부산역으로 부산역 광장이 변한 모습을 야경으로 보고 울산에서 부산까지의 여정을 끝낸다. 19시05분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친구와 바닷가를 생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2. 18.
갈맷길 1코스1구간/칠암항->베이커리카페 울산역에서 태화강역으로 그리고 친구를 만나 함께 전철을 이용해 월내역에 내려서 해파랑길과 갈맷길을 이용해 바닷가를 보면서 걷는 기쁨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해본다. 블친들중 울산이나 부산을 가면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줄 아는데 도보여행이 목적이라 하면 의아하게 생각을 하면서 뒤물어 온다. 왜 그 멀리 까지 가서 관광을 하지 힘들게 걷느냐고 그러면 도보여행에 다 포함이 되고 건강에도 좋지 않느냐고 답하면서 세상을 즐기는 희열이 가슴속에서 솟구친다고 말한다. 칠암항을 지나면서 주변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카페도 들어가고 바닷가 슈퍼에서 음료수도 구입해 먹으며 친구와 그간의 회포도 푸는데 친구가 몹씨 힘들어 하는거 같아 8.5k 지점에서 울산으로 가는 버스를 태워 보낸다. 5시간의 동행이 좋았고 다음날.. 2022. 2. 17.
갈맷길 1코스1구간/임랑해변->칠암항 박태준 기념관을 거처 임랑해변을 빠져 나오면 갈맷길 1코스1구간 길로 안내 이정표가 보이고 길은 하나다. 이번길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가기에 걷기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카페가 있으면 둘러 가는데 코스내내 카페가 많아서 대형카페 위주로 들려 가는데 대부분 조망이 좋고 멋진 카페가 많다는걸 실내로 들어가 깜짝 놀라면서 느낀다. 트레킹 하면서 남쪽의 날씨가 서울보다 한결 온화한게 옷이 두툼해서 그런지 몸이 후끈 달아 오르고 땀이 날 정도다. 한가한 바닷가 길에서 미역을 말리는 장면들을 자주보고 정자도 곳곳에 보여 친구와 음료수를 마시며 쉬어 가면서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게 행복한다. 건강 하기에 만날수 있고 즐기는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2. 16.
기장군 임랑해변 이번에 도보여행을 울산으로 정한건 첫번째가 친구와 만남 두번째가 새로 개통한 전철타기 세번째가 친구와 트레킹 하면서 전화로만 오가던 아쉬웠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친구는 울산에 살면서도 부산 기장군에 속하는 임랑해변은 처음 이라니 길객이 가이드 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임랑해변의 정훈희 부부의 카페도 들려보고 해변가의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박태준 기념관도 처음 둘러 보았는데 임랑에서 태어나고 노년도 여기서 보냈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임랑해변에서 친구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는 의미있는 순간들이 너무 뿌듯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2. 15.
울산에서 전철 타고 월내역 오랫만에 울산을 가기위해 서울역 아침 07시 열차로 울산역에 09시 15분에 도착해 09시30분 5001번 버스로 40분만에 태화강역에 도착해 울산에 사는 친구와 몇년만에 만남의 기쁨을 나눈다. 태화강역이 신역사로 바뀌고 부산가는 전철도 지난달에 개통되어 기차와 전철이 함께 이용을! 초라했던 옛날 모습은 간곳이 없고 번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태화강역서 전철을 이용해 월내역에 도착 했는데 예전 작은역이 큰 역사로 변신한게 전철이 생기면서 많은 변화가 생긴걸 알수가 있다. 월내역에서 해파랑길 4코스를 이용해 임랑해변 까지 가면서 친구와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친구들 근황을 전해준다. 중학교 부터 친했던 동창이니 60년 친구라 허물이 없고 마음도 편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2. 14.
부산 태종대 수국 태종대의 다누비열차를 타면서 백신을 접종 했으면 질병청 앱을 이용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다운 받으면 혜택을 받는게 있으니 유익 하다는걸 느꼈다. 태종사의 수국은 부산의 블친이 몇년전 초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오늘은 두번째로 친구를 안내해서 갈맷길도 즐기고 수국도 즐기는데 축제는 안해도 평일 인데도 관람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두번째 방문이니 태종사의 길들도 눈에 익어 헤메지 않고 차분히 수국의 고운 모습을 즐기고 하산은 다누비 승차하러 올라가기 귀찮아 내려가는 길이라 도보로 태종대 버스 정류장까지 일사천리로 도착해 12,4k의 도보를 끝낸다. 오늘의 총 걷는 거리는 19.7k 코스는 12.4k 버스 승차 거리는 5.3k 즐겁고 기쁜 부산 갈맷길 도보여행 행복을 마음껏 느끼고 삶을 축제로 만들어 가슴은 자.. 2021. 7. 17.
갈맷길 3-3코스/아미르공원->태종대 아미르공원에서 태종대로 가는길은 도로변인데 그동안 차로만 다녔기에 차에서 보던 풍경과 실제로 걷는 풍경은 같아도 느낌이 다른다. 해양대학교를 지나 동삼동 패총도 하리항도 처음이라 흥미가 더해지고 걷는 기분도 좋다. 태종대 까지 거리도 짧아 여유가 생기고 음식거리에서 두번째 점심겸 저녁으로 낚지 짬뽕을 먹으면서 한시간을 쉬니 피곤이 가시고 새로운 기분과 활력이 느껴져 다음 코스로 이동 하는데 소문난 분홍집 수국을 먼저 보고 태종대유원지에 도착해 시간 절약 때문에 다누비 열차를 오랫만에 타고 등대등 자주 탐방하던 곳은 패스하고 목적지인 태종사로 곧장 달려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16.
부산 갈맷길 3코스3구간/아미르공원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버스를 이용해 3-3 구간의 종점 아미르공원을 찾아 가는데 동삼동전화국 정류장에 하차해 아미르공원을 지도앱으로 수월하게 찾아가 3-3 구간을 역방향으로 간다. 아미르공원의 넓은 공간 끝에는 시원한 바다가 펼처지고 해양대학교가 바로 앞에있고 오륙도와 이기대 공원쪽 그리고 신선대도 보이고 부산항 까지 길객도 처음으로 부산의 바닷가 전경을 한눈에 보는거 같다. 국립해양박물관등 아미르공원과 바다가 마음에 들어 다음에 여기를 자세하게 탐방하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다. 아미르공원 주변을 돌아서 태종대로 향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15.
부산 갈맷길 3-2코스/깡깡이마을->흰여울문화마을 깡깡이 마을을 지나면 어수선한 동네길로 가는데 커다란 벽화가 아파트벽 전체에 그려진 우리 모두의어머니란 대형 그림이 보이는데 학생들을 인솔한 해설사가 설명을 하는걸 듣고서 여기로 갈맷길로 만든걸 알거 같다. 벽화를 보고 지나면 다시 바닷길로 가는데 남항대교를 보면서 걷는 방파제 길은 자갈치시장.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 까지 볼수있고 봉래산은 정면에 보이는 풍광이 멋진 길로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니 상쾌함을 느낀다. 절영해안 산책로 입구에 도착하면 갈맷길 3코스 2구간이 끝나고 3구간으로 바다를 끼고 가는 멋진 구간이다. 이 코스는 작년에 갔던 길인데 처음온 친구를 위해 잠시 걷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올라가 주변을 탐방하고 버스편으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14.
갈맷길 3코스 2구간/남포역->깡깡이마을 부산의 바닷가와 남항의 모습이 보고싶고 태종대의 수국이 한창인 칠월에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어 창밖의 풍경과 열차안의 여행스런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부산역에 도착한다.서울역 07시에 출발해 부산역에 09시41분에 도착. 부산역에서 전철로 남포역 6번출구로 나와서 갈맷길 3-2 구간을 영도대교를 지나면서 시작 하는데 대교에서 보는 자갈치시장과 남항의 모습을 보노라니 막혔던 부분을 뚫어 주는거 같아 시원함을 느낀다. 코스따라 남항길 가면서 보이는 풍경이 삶의 애환을 만들어 주고 삶에 생기를 불어 넣고 먹고 살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을 하며 항구의 길객이 되어 깡깡이마을을 지나며 흔적들을 공유하며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7. 13.
안동 낙동강에서 중앙시장까지 안동 구시장을 나와서 원래 목적한 낙동강으로 가기위해 700m정도를 지도 앱으로 찾아가 당도한 낙동강을 보노라니 온몸이 시원해 짐을 느낀다. 강변길은 소박하고 길객의 발길은 가볍다. 안동의 낙동강을 처음 만나니 반갑고 주변의 풍광도 괜찮다. 열차 시간을 맞추기 위해 강변길을 나오는데 운동 나왔다 귀가하는 주민을 만나서 안동의 이야기를 듣다가 헤여 지면서 부근의 중앙시장도 한번 탐방해 보라는 조언을 듣고 시장을 도는데 떡집이 생각보다 많은걸 본다. 시장을 나와서 성소병원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딱 7k가 찍힌다. 11번 버스로 안동역에 도착하니 15시30분 출발 시간은 16시 30분 남는 시간에 시장서 구입한 먹거리로 간식을! 전에는 열차 안에서 느긋하게 먹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열차에선 먹을수 없어 역전에.. 2021. 4. 27.
안동 음식의거리 주변/문화의거리 구시장 신세동 벽화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내려와 다시 웅부공원을 지나면 음식의거리가 펼처진다. 아무것도 모르는 안동시내가 도심길이 낮설지 않게 보이는건 서울이나 여기나 번화가는 다 비슷해서 그런거 같아 편하게 목적한 장소로 가는데 노래 소리가 들려와 자연히 끌려서 가는데 문화의거리 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거리공연을 하는 소리다. 맛깔 스럽게 부르며 공연을 하는 지방 가수의 노래가 좋아서 길객도 거리의 방청객이 되어 감상을 한다. 계속해서 가수들이 나오는데 남은 여정이 있어 문화의거리와 연결된 안동구시장으로 옮겨 먹거리도 구입하고 찜닭골목도 지나며 시장 탐방을 끝낸다. 안동시청부터 안동도호부,벽화마을 음식 문화의거리.구시장까지 계속 이어진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4. 26.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 웅부공원(안동도호부) 뒤편 역사 벽화골목을 지나면 성진골벽화마을 이라는 안내판이 보이니 바로 이거로 구나 하면서 벽화마을을 가면서 상지대학교와 원불교 건물도 본다. 벽화마을에 도착하니 산동네가 울긋불긋한 그림이 보이고 신세동벽화마을 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바닥을 도색해 안내를 자연스레 해서좋다. 산동네 좁은 골목의 벽마다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대부분 깨끗한게 보기 좋았고 높은 곳에는 전망대도 만들어 편하게 쉬어갈수 있게 배려한게 돋보인다. 경사도 심하지 않고 골목마다 다니면서 벽화를 보다가 안동시내도 내려다 볼수있는 벽화마을이 맘에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