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안도로 행암동에서 보는 풍경은 쉬어 갈만한 감탄사가 나오는 멋진 곳이고 쉴곳도 많아 한참을 쉬어간다.
여기 부터는 오르고 내림이 없는 해안도로를 가면서 주변의 모습들을 여유있게 살펴볼수 있고 시내로 진입하는 구간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그대로 놓여있다. 시내로 접어들어 남파랑길 7코스 종점인 상리마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예약한 숙소로 가기로 한다. (종점가는 거리는 2k 정도) 숙소로 가면서 보는 시내의 풍경은 낮설지 않아 좋고 철길따라
갈수 있는데 철길 주변을 개발하면 군산 경암동 철길 같은 명소가 될거 같다. 철길옆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 11.92k의
도보를 끝낸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 다들 힘들지 않았다고 처음보는 진해의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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