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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남파랑길 7코스/행암항->숙소(11월 1일)

by 푸른들2 2022. 11. 11.

포구의 풍경이 좋다.
남파랑길 보다 진해바다 70리길이 먼저 조성 되었을거 같다.
지금은 다니지 않는 철길을 건너간다.
남파랑길 7코스는 횡단보도 건너 우측으로 조금가면 종점인데 숙소는 왼쪽에 있어 헤여진다.
철길옆 나무데크길로.
철길을 잘 활용하면 여행객이 많이 방문할거 같다.

진해 해안도로 행암동에서 보는 풍경은 쉬어 갈만한 감탄사가 나오는 멋진 곳이고 쉴곳도 많아 한참을 쉬어간다.

여기 부터는 오르고 내림이 없는 해안도로를 가면서 주변의 모습들을 여유있게 살펴볼수 있고 시내로 진입하는 구간에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철길이 그대로 놓여있다. 시내로 접어들어 남파랑길 7코스 종점인 상리마을로 가는 갈림길에서 

예약한 숙소로 가기로 한다. (종점가는 거리는 2k 정도) 숙소로 가면서 보는 시내의 풍경은 낮설지 않아 좋고 철길따라 

갈수 있는데 철길 주변을 개발하면 군산 경암동 철길 같은 명소가 될거 같다. 철길옆에 있는 숙소에 도착해 11.92k의 

도보를 끝낸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라 다들 힘들지 않았다고 처음보는 진해의 모습들을 볼수 있어서 좋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