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자고 일어나 부근에 식당이 없어 미리 준비한 간편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남파랑길 7코스를 시작한다.
호텔 옆길이 코스라 도로따라 가기만 하면 되는데 앞에 보이는 바닷가가 제덕포구라 한바퀴 돌아서 고개길을 오르는데
완만하게 오르고 내려가는 코스라 어려움은 없고 길을 잊을 염려도 없다. 우리가 즐겨 부르던 삼포로가는길 노래비에
멈춰서 노래도 듣고 삼포 마을은 눈으로 보기만 하고 길을 나서면 진해 해양공원을 지나고 조선소가 많은 죽곡항
부근에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 k조선소 부근의 대나무길로 가면서 보는 조선소는 크기만하다. 조선소를 지나 고개를
넘어서 내려가면 철길이 있는 바다를 만나는데 풍광이 멋진 진해 해안도로가 보이는 행암동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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