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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388

남파랑길 6코스/황포돛대 노래비-> 제덕사거리(10월31일) 황포돛대 노래비 후방 800m에서 올라가는 바닷길은 시원한 조망에 걷기좋고 바다 건너편은 우리가 걸어온 코스라 보는 느낌이 좋다. 노래비에 도착해 황포돛대 노래를 들으면서 전망 의자에 앉아 있노라니 도보길이 행복 하다는걸 느끼고 남파랑 길도 이만하면 만족을 길객들에게 선물 하는거다. 무조건 걷는게 아닌 천천히 즐기는 세상길은 내가 만들고 노래비 전망대 지나 흰돌매공원을 지나면서 진해바다 70리길 이정표를 보니 두가지 종류의 둘레길을 동시에 걷는거다. 6코스 종점이 가까워 지니 아파트가 보이는 신도시고 식당도 많아 숙소에 가기전 저녁을 먹는데 17시05 분이다. 저녁을 먹고 빵을 구입해서 나가니 사방은 어두워 지고 지도앱을 이용해 예약된 숙소까지 1.4k를 밤길 도보로 간다. 예약한 리안 호텔에 18시50.. 2022. 11. 9.
남파랑길 6코스/안청초등학교->황포돛대 노래비 10월 31일 남파랑길 부산 구간은 지난 봄에 끝내고 이어서 창원구간 6코스는 안청공원 까지만 갔는데 오늘 안청공원 부터 시작 하려고 07시에 서울역 출발 09시38분에 부산역에 도착해 밖에 나가지 않고 지하철로 하단역에 도착해 곧장 58-1번 버스로 안청초등학교에서 내리니 12시가 다되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하니 12시 40분이다. 부산은 구경도 못하고 창원으로 와서 남파랑길 6코스르로 가는데 도로변 옆길 이지만 차량 왕래는 많지 않고 바다를 보면서 가는 길이라 기분은 상쾌하고 발걸음은 가벼운게 부담없는 친구 3명이 대화를 나누며 가기에 그런거 같다. 코스는 완만하게 오르고 내려 가지만 어려움은 없고 길은 안내가 잘되어 있어 불편한게 없다. /10월31일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11. 8.
밀양시 참샘허브나라 이번 삼랑진 여행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을 다니고 시원한 투어 버스로 편안하게 다니는데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서 느긋하게 보면서 즐길수 있어 좋았다. 참샘허브나라 생소한 이름이고 생소한 지역인데 이름이 예쁜 꽃새미마을에 참샘허브나라가 있고 개인 소유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된다. 입장하니 나무가 많아 숲 그늘이 무더위를 막아주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장식된 모습들이 끝없이 펼처져 여인들이 좋아할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쉴곳이 많고 볼거리 많은 이런곳을 다닐수 있다는 즐거움이 너무 좋았고 투어버스로 편안하게 삼랑진역에 도착해 삼랑진의 여정을 끝낸다. 동대구 까지는 무궁화 열차로 서울로 가는 고속열차를 환승 하는데 시간이 남아 동대구역 밖으로 나와 풍경도 감상한다. 여름 휴가를 즐기는 피서객들 처럼 길객의 피서.. 2022. 8. 23.
삼랑진읍 트윈터널 삼랑진에 있는 트윈터널은 예전에 가차가 오가던 기찻길인데 고속열차가 다니면서 폐쇄가 된곳을 멋진 공간으로 만들어서 명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경로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 가는데 폭염에 있다가 입장하니 시원한게 너무 좋고 화려한 빛의 세계가 환상적으로 보여서 좋으니 여름 피서로도 제격이다. 두개의 터널이 오갈수 있고 여러가지 모습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빛들을 보면서 다니는게 좋았다. 차를 마실수 있는 터널 카페도 있는데 딸기 맥주도 있어 맛보는 관광객도 보인다. 터널에서 오랜시간 보내면 좋을 한여름의 날씨 길객의 피서 여행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22.
삼랑진역 여정 삼랑진의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인데 삼랑진역의 급수탑을 보면서 신경을 쓴게 눈에 보인다. 여러곳의 급수탑과 비교해서 그렇고 낙동강이 가까워 강변 둘레길도 확인해 본다. 역에서 가까운 송지시장은 오일장이 열리지 않아 썰렁한데 시장 건녀편의 백반 전문점은 미리 검색해서 들어 갔는데 간만에 맛난 점심 식사를 삼랑진에서 하게 될줄은 몰랐다. 식사를 하고 인근의 이디아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느긋하게 쉬어가는 여정을 만들었다. 가격도 서울보다 저렴해 기분도 만족하며 좋구나를 속으로 연발한다. 무더위를 피할수 있는 장소 이디아 넘 좋았다. 삶의 너그네 -길객- 2022. 8. 20.
삼랑진읍 작원관지 삼랑진에서 부산 방면에 있는 물금은 인연따라 예전에 많이 다닌 추억의 장소인데 삼랑진은 인연이 없어 한번도 간적없는 유명한 만어사를 탐방하고 전혀 알지 못하는 작원관지를 투어버스로 도착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위령비에서 내려다 보는 낙동강의 풍광이 일품이다. 물금쪽 방향을 보면서 옛 생각이 잠시 스처가고 밀양쪽 강줄기를 보면서 영남루와 밀양아리랑이 떠오른다. 추억과 현재가 어우러저 또다른 인연의 만남으로 삼랑진에 온거다. 낙동강의 물줄기는 여전히 흐르고 길객 삶의 물줄기는 나만이 아는 나만의 강이되어 오늘도 흘러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8. 17.
삼랑진역서 만어사 가는길 삼랑진은 예전에 경부선 열차로 오가면서 지나치는 친숙한 이름 이지만 한번도 내린적이 없었던 역인데 그나마도 고속열차가 다니면서 지나 가지도 않아 잊혀진 이름이 되었지만 한번은 가고 싶었던 지역이다. 인터넷을 통해서 또는 방송을 통해 만어사란 절에 흥미를 느껴서 어떻게 가는게 편한가 살펴보니 밀양의 투어버스가 삼랑진역에서 출발해 예약을 하고 삼랑진역에서 만어사로 손쉽게 도착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경석 이라는 돌을 두드려 소리를 들어본다. 미륵전에는 자연 그대로의 큰 암석을 부처님 대신 모셨는데 뒷부분이 건물 밖으로 나온 모습도 확인해 본다. 만어산 중턱의 만어사에서 보는 풍광이 좋고 폭염의 날씨도 산이라 그런지 그렇게 덥지를 않아서 좋았다. 찾아가기 힘든 만어사의 전설을 읽으면서 보노라니 잘 왔다는 생각.. 2022. 8. 16.
밀양강 밀양의 밀면 밀양역에 도착하니 시간이 많이 남아서 역전 부근을 탐방하고 밀면을 먹으려고 검색해 두집을 찾아 역전앞의 밀면집은 시간이 남고 그래서 두번째 밀면집을 가면서 밀양강 둔치도 들려서 도착해 밀면을 주문 했는데 고기도 나온다.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렸는데 주전자에 담긴 육수가 맛이 좋아서 많이 마시고 밀면의 육수도 많이 마시고 밀면도 다 먹고 고기도 남김없이 먹으니 밀양의 밀면을 맛나게 맛본 생각이 든다. 다시 밀양역으로 옮겨서 18시39 분차를 탑승한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낙뇌로 인한 긴급 보수로 탑승을 못했는데 밀양시청에서 미안 하다고 주머니가 있는 고급 부채등 여러 가지를 선물로 보내와 고맙게 받았다. 영남루 빼고는 첨 가보는 곳이라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4.
밀양 영남루 밀양하면 영남루 그러니 밀양에 가면 영남루는 필수로 관광 하는데 오늘 투어 코스에는 없어 영남루 부근에 혼자 내려서 투어를 끝내고 영남루를 가려는데 뜨거운 열기를 확 느낀다. 더위에 적응을 하면서 영남루를 오르니 다닐만 하다. 영남루 누각은 시원하고 밀양강을 보는 조망은 좋다. 영남루는 두어번 왔는데 변한게 없다는걸 누각을 오르면서 느꼈다. 시원한 누각에서 쉬다가 주변을 살펴보고 문이 잠긴 아랑각을 거처 밀양강으로 내려가 강변으로 가다가 밀양교 다리를 지나 밀양역 방향으로 도보길을 이용해 가는데 역시 영남루를 거처 왔다는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3.
밀양 월연정 밀양강이 내려다 보이는 월연정은 경관이 좋은곳에 있고 15세 후손이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해주는 모습에 선조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하다는걸 느꼈다. 하나 아쉬운건 옛날 그대로의 모습은 좋은데 탐방하기 썩 좋은 환경은 아니라 전체적인 정비가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풍광은 좋은데 관광객이 불편을 느낄 정도이니 멋진 풍광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거 같은데 밀양 시내에서 가깝고 밀양 아리랑길 코스가 있어 둘레길로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연정은 처음 간곳인데 마음에 들고 둘레길로 갈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12.
밀양 한천과 클래식 술도가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31 문의 1577-6526 영업시간 09:00 ~ 18:00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얼음골1,2,3' 버스 탑승 송백역 하차 ▶ 산내면 사무소 앞 구만산 방면 봉의교를 지나 오른쪽 밀양한천 입구 - 네비게이션 '밀양한천' 검색 부산, 대구 : 중앙고속도로(신대구-부산) 밀양 TG를 지나 울산, 언양 방면 24번국도를 따라 이동 ▶ 임고교차로에서 우측 출구 ▶ 산내면사무소 앞 구만산 방면 봉의교를 지나 오른쪽 밀양한천 입구 울산, 언양 : 밀양방면 24번 국도를 따라 이동 ▶ 가인교차로에서 산내면 사무소, 가인리 방면 우측출구 ▶ 산내면사무소 앞 구만산 방면 봉의교를 지나 오른쪽 밀양한천 입구 밀양클래식술도가 시골 양조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 2022. 7. 11.
밀양 가지산 오천평 반석 백운산 호박소 계곡을 하산하다 다리를 만나서 건너가면 가지산 오천평반석 계곡으로 올라가는 숲길인데 그늘이고 시원해서 좋다. 1k 정도의 산길에 데크길도 있어 무난하게 오천평 반석에 도착하니 어디선가의 산길에서 보던 모습들과 비슷해 크게 감흥은 못받고 처음 온걸로 만족을 하고 하산해 얼음골 식당에 들어가 야외 식탁에 자리를 잡았는데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도 상쾌한데 산채비빔밥을 주문해 먹는데 맛이 괜찮아 괜찮은곳 왔다는 만족감이 든다. 호박소나 오천평반석 한번은 가볼만 하고 왕복 3k 정도의 거리! 밀양의 기온이 35도 정도 되는데 얼음골의 그늘은 시원한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9.
밀양 백운산 시례 호박소 밀양은 두세번 정도 간곳 이기에 모르는 지역이 더 많은데 얼음골 케이블카를 탑승 하려고 교통편을 검색하니 가장 좋은 방법이 밀양 시티투어로 가는게 저렴하고 편리해 예약을 한다. 투어 이용 요금이 15000원인데 케이블카 탑승 경로 요금이 13000원이니 다른 체험료 포함 종일 여러 코스를 다니는게 싸고도 싸다. 밀양역에 도착해 10시 출발하는 투어버스를 탑승 했는데 케이블카가 낙뇌로 긴급 보수에 들어가 운행을 못하니 가고픈 코스를 탑승객들이 의논해 선택한게 케이블카에서 가까운 시례호박소다. 무더위가 심하지만 백운산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숲길은 걸을만 하고 호박소의 풍경도 볼만하다. 처음 간곳이란 의미를 부여하고 하산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7. 8.
부산역 창원시 안청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하단역 까지 55분 정도 걸리고 하단역에서 부산역 까지는 20여분 걸려 도착해 시간적인 여유가 두시간 넘게 남아서 부산역 롯데리아에 들어가 느긋하게 쉬면서 2박3일간의 여정을 돌이켜 본다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친구는? 거리를 생각하고 코스 주변에 숙소를 정하고 조식을 주는 호텔로 결정 했는데 결과는 만족이다. 무리하지 않고 가면서 사진 담을거 다 담고 충분히 쉬어 가는게 좋았는데 5코스 부터 식당과 편의점이 드물어 불편 했는데 둘레길은 원래 그런거 아닌가 무사히 도보여행을 끝내고 귀경 하는게 좋았다. 부산역서 남는 시간에 혼자 북항 주변을 보면서 완공되면 둘러 볼곳이 생길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2. 4. 21.
창원 남파랑길 6코스/송정공원->안청초등학교 송정공원은 5코스 종점이고 6코스 출발점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부산과 창원시로 갈리는 구간이다. 부산 송정공원서 출발해 횡단보도를 건너면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으로 예전에는 진해시로 남파랑길 6코스를 통해 창원시의 모습을 보는게 너무 좋은데 다닐수 있고 볼수 있다는 짜릿한 희열을 느끼며 창원시 도보를 시작한다. 먼저 망산도 유주암을 지나며 수로왕과 허왕후의 전설을 음미하고 이어서 용원어시장에 들려서 구경하는 재미도 느끼고 아파트 부근까지 바다 물길이 이어진 길을 따라 가다가 안골왜성은 표시만 보고 지나치고 무궁화공원에서 남파랑길 6코스와 헤여져 안청초등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12.5k의 도보를 끝낸다. 여기서 58-1버스가 30분 마다 있고 부산 지하철 하단역으로 갈수가 있다. 다음에 하단역서 여기로 와서 ..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