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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384

군위군 삼존석굴 가는길 ※ 상세코스 : 청라언덕역(승차) → 동대구역(승차) → 군위삼존석굴 → 한밤마을 → 부계면사무소(중식) → 화본역 → 인각사 →일연공원 →동대구역(하차) → 청라언덕역(하차) ※ 중식 및 입장료 별도 (화본역 입장료: 1,000원 / 20인 이상 단체가 적용) ※ 기 간 : 2023년 7월 ~ 2023년 12월 / 월 3회 운영 *추후 변동 가능 * 운행스케줄표 - 매월 20일,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단, 7월 군위투어 - 6월 15일 공지) * 예약 - 매월 20일부터 가능 (단, 7월 군위투어 - 6월 15일부터 예약 가능) ※ 요금안내 : 성인 10,000원 / 중고생 8,000원 / 경로 및 어린이 6,000원 ※ 최소 인원 20명 이상 모객 시 출발 ※ 상기 일정은 .. 2023. 9. 18.
해파랑길 19코스/삼사해상공원->강구역 삼사해상공원에서 하산길은 가로수가 많아 그늘이 많고 내려가는 길이 데이트 코스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산이 끝나면 바닷가가 보이는데 오십천이 바다와 만나는 하류라 하는데 어선들이 많고 강구항 주변의 모습을 육교로 조성된 길을 가면서 볼수가 있어 좋다. 19코스는 강구시장 건너편에서 12.9k의 도보를 끝내고 강구시장 식당에서 물회와 멍게 비빔밥으로 저녁을 해결 하는데 강구 장날은 3.8 일이라 한가 하다고 주인이 말해준다. 강구역 까지 카카오 택시가 없는곳이라 콜택시를 이용 했는데 2k도 안되는 거리에 요금이 많이 나와서 군청에 문의하니 콜비포함 요금 체계가그렇다 하는데 도시보다 비싸다. 강구역 처음인데 시설은 괜찮은데 간이역 수준.. 열차만 이용해 머나먼 영덕군 해파랑길 19코스를 당일로 다녀올수 .. 2023. 7. 15.
해파랑길19코스/구계항->삼사해상공원 구계항의 시원한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정자옆의 점포서 음료수를 구입해 마시는데 꿀맛이다. 충분히 쉬고 남호 해수욕장으로 들어 가는데 나무 그늘 아래는 가족 단위의 텐트족이 공터가 없을 정도로 빽빽하고 간이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들이 좋기만 하다. 아직 이른 휴가철 이지만 이렇게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은 일상의 모습 같아 좋은데 대부분 자녀들과 함께하지 부모는 보이지 않아 웬지 모를 허전함을 느낀다. 길객은 도보로 가면서 자연과 접하고 보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식 걱정만 하는 부모 세대는? 삼사리 해상데크의 멋진 길을 돌아 삼사해상공원에 도착해서 쉬는데 조금 오르는 길이라 땀이나 땀을 닦으며 충분히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4.
해파랑길19코스/부흥리해변->구계항 한여름 도보여행은 날씨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폭염과 폭우 때문에 사전에 날씨 예보를 점검하며 흐린날로 정하고 열차표도 미리 예매 하는데 주말은 매진이 많아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결정한 해파랑길 19코스 부흥리 해변가를 지나 가벼운 마음으로 강구항 방향으로 올라간다. 간밤에 많은 비가 내렸다는 영덕군 아침은 흐렸는데 점점 날씨가 좋아 지는데 다행히 기온은 많이 오르지 않아 그늘은 시원하고 바다 바람이 불어 괜찮은데 여름은 여름이다. 이름도 낮선 마을과 해변 그리고 어항을 지나면서 보는 모든게 길객의 마음에 들고 도보여행의 멋과 맛을 느낀디.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2.
해파랑길19코스/장사역->부흥해변 해파랑길 19코스를 가기위해 대중교통편은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생각하니 열차편으로 손쉽게 다녀 올수있는 방법으로 서울역서 포항까지 고속열차로 포항역서 환승해 장사역 까지는 무궁화호로 가면 역전서 장사해변 까지 도보로 가깝고 해파랑길 19코스와 만날수 있어 실행에 옮긴다. 장사역은 생전 처음 이지만 낮선땅 간다는 설레임에 상쾌한 마음으로 역전부터 도보를 시작해 장사해변에 도착해 동해안 바닷가를 보면서 북쪽으로 올라가는 코스가 좋기만 하다. 원래 코스는 화진해변 부터인데 4.3k구간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장사해변을 시작으로 조그마한 해변과 동네를 지나면서 만나는 풍경들에 정겨움을 느끼고 가슴은 시원함을 느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1.
포항 죽도시장 다섯번째 마지막 코스 죽도 시장에 15시 30분경 도착해 16시 50분 까지 버스로 오라는 안내에 운하와 시장을 구경 하면서 적당한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길객은 블친인 나이가사님이 지난번 블에 올린 식당을 간다. 다행히 길을 웬만큼 아니 찾아 가는건 어렵지 않아 시장을 구경하다 식당에 들어가 맛난 식사를 하면서 나이가사님 한테 감사의 인사를 속으로 한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시장을 탐방하고 16시50분에 투어버스에 승차해 17시20분경 포항역에 하차해 19시에 예약한 열차를 18시에 출발하는 열차로 변경하고 하루 동안의 즐거운 포항 여행을 끝낸다. 4000원으로 하룻동안 포항 여행을 편리하게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고 이게 지자제서 주관 하는거라 가능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28.
포항 연오랑과 세오녀 테마공원 네번째 코스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테마공원이라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따라 오면 되는데 버스는 친절하게 2k 되는 거리를 우리를 태워서 공원입구에 내려준다. 조성된 공원을 돌고 전망좋은 쉼터에 쉬면서 바다가 조망을 즐겨도 좋고 카페서 차를 마시는 것도 괜찮은데 우리는 전체를 돌아보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좋은 초가집 대청마루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오늘의 여정을 얘기하며 마지막 코스 죽도시장에 가서 이른 저녁을 먹고 가자는 의논도 한다. 여기서 죽도시장 까지는 30분 정도 오라는 시간에 맞춰 모두들 버스에 오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27.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가이드가 나와서 설명하고 인도해서 가는데 포항투어는 가이드 없이 운전 기사가 설명하고 언제까지 오라는 시간만 정해준다. 세번째 코스는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도는 코스로 해파랑길 구간과 같아서 정겹고 한구간만 가는데 어촌과 바다의 데크길과 해안의 바위들이 연출하는 모습이 좋아 갈만하다. 바닷길의 멋진 풍광을 잠시나마 도보로 즐기면서 갈수 있다는게 매력적인 투어 코스 교통편 걱정없이 다닐수 있어 좋은데 길게 갈수 없다는게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갈수 있다는게 좋은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26.
포항 구룡포와 일본인 가옥거리 오랫만에 포항 여행을 친구들과 가기위해 둘레길 포함 여러곳을 염두에 두고 고른 결과 투어버스를 이용해 가는 방법이 가장 편리하고 저렴하게 갈수있어 좋은데 버스가 매일 출발을 한다지만 인원수에 따라 출발이 좌우 되기에 출발이 확정된날을 선택해 예약하고 열차표도 예약해 아침 6시42분 서울역을 출발해 9시08분에 포항역에 도착해 9시20분에 출발하는 투어 버스에 탑승해 구룡포로 출발한다. 경로 4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예정된 지역에 내려주면 승객들이 알아서 탐방하고 시간에 맞춰 다시 탑승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 간다. 첫번째 코스로 구룡포와 일본인 가옥거리를 마음대로 다니면서 구경 하는데 높은곳에 올라서 구룡포 바닷가를 보면서 간식을 먹는게 좋았다. 여행객이 30명 정도 되는데 남자 여행객.. 2023. 6. 23.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해동용궁사 입구에서 택시로 미포선착장 까지는 요금이 12700원이 나왔다.미포선착장 부터 해운대 백사장을 걸어 가면서 해운대의 멋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눈으로 확인 하는데 옆지기의 흥취가 남다르고 커디션도 최상이다. 뒤로는 달맞이 고개 바닷가 먼곳의 오륙도 이기대길 주변의 풍경을 둘러 보면서 바닷물이 잔잔히 밀려오는 모습에 옆지기는 흥에 겨워 계속 노래를 부른다.파도 소리에 맞춰 부르는 노래는 나한테만 들리고 오가는 여행객도 저마다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도 보기좋다. 평상시 같으면 힘들다 할터인데 오늘은 피곤한걸 전혀 느끼지 못하고 기분만 상쾌 하다고 한다. 해운대 모래축제의 작품도 보고 해운대역에서 전철로 부산역으로 이동해 저녁을 먹고 부산역 19시05분 출발 서울역21시43분 도착해 부산의 여.. 2023. 6. 6.
해동용궁사 대변항에서 카카오 택시로 해동용궁사에 도착하니 6000원이 나온다. 버스를 이용 하는거 보다 훨씬 편한건 용궁사 입구에 하차하니 절에 들어 가는게 쉽다. 바닷가의 해동용궁사에 도착한 옆지기는 대웅전을 참배하고 등도 달아서 사진을 찍어두고 전가족의 이름을 적은 등은 한달간 이자리에 있을 거라고 절에서 말해준다.그리고 주변을 탐방하며 예전에 왔을때 멋모르고 보던때 하고는 마음 가짐에서 차이가 난단다. 이렇게 멀리와서 등을 단건 첨이다. 도보여행 다니면서 익숙한 길들을 옆지기를 위해 편하게 그리고 빨리 이동하고 설명도 해줄수 있어 제대로 써먹는 즐거움도 좋다. 바닷가에 한달을 보낼 우리의 이름이 적힌 등을 다시 보러 오고픈 충동이 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5.
기장군 대변항 기장시장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식당 앞에서 택시를 이용해 대변항의 끝자락에서 하차해도 요금은 5000원 정도의 짧은 거리다. 끝자락에서 하차한건 대변항과 점포들의 끝 부분 부터 시작해 서서히 걸어 가면서 전부 보기 위함이다. 멸치를 잡아온 배는 멸치를 털어내고 마지막 물 청소를 하는것만 보이는데 길게 늘어선 점포마다 멸치가 가득하다. 옆지기는 처음 보는 많은 멸치에 이것 저것 물어 보면서 가는 재미도 좋다는데 물건 구입은 건어물 상가에서 멸치를.. 대변항 초입까지 가면서 멸치와 건어물 점포들을 보고 낮선 항구의 묘미를 느끼는 옆지기 길객은 둘레길로 이어진 해변의 멋진 모습들을 설명 해줘도 걷는건 싫단다. 빠른 이동을 위해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고 기다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3.
기장군 기장시장 결혼 48주년을 맞이해 부부 둘만의 여행을 옆지기가 원하는 부산으로 가기로 하고 계획을 세우는데 자고 오는건 싫다고 당일로 다녀 오자며 아주 예전에 가본 해동용궁사를 보고 싶단다.초파일을 앞두고 등도 달고 어떻게 변했는지도! 둘레길로 다녀서 잘 아는 지역이라 일사천리로 계획을 세워 고속열차로 2시간 23분만에 부산역에 도착해 부산역 광장으로 나갔는데 광장의 변한 모습에 깜짝 놀라는 옆지기에 설명을 하고 전철로 기장역에 도착해 기장시장을 구경하고 유명한 갈비탕 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부산 여행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2.
울산 태화강/3월3일 대왕암공원에서 104번 버스로 태화루에 50분만에 도착해 약속한 15시30분에 친구와 만나서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태화강변을 거닐며 대화를 나눈다. 친구는 병원 치료후 건강을 회복중에 있어 많이 걷지는 못하고 십리대숲을 가는걸로 만족하고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면서 여러 대화를 나누면서 못만난 친구와 전화로 연결 해준다. 두시간 정도 만남을 갖고 열차 시간 때문에 헤여 졌는데 나중에 2.5k정도 걷는게 무척 힘들었다고 전해온다. 울산역에 도착해 주변에 새로 생긴 건물들을 보면서 역 주변이 발전하고 있다는게 보이고 승객들도 예전보다 많아진걸 만석인 열차에서 알수가 있었다. 이번 울산 도보 여행이 흡족했고 가면 그 자리에 내가 있다는게 행복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6.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3월3일 풍광이 좋은 대왕암은 필수 코스로 가지만 항상 좋다는 생각을 하면서 21년도에 생긴 출렁다리로 가는데 해파랑길 코스로 가는거 보다 울기등대를 지나서 대왕암공원길로 가는게 편하고 좋다. 왕복으로 다닐수 있는줄 알고 바다를 보며 가다가 출렁다리에 도착 했는데 출구라 더 가서 입구로 입장 하란다. 그러니 울기등대등 다 보면서 공원길로 가다가 입구로 들어 가는게 훨씬 편하고 효율적이다. 어찌 되었건 300m정도의 출렁다리를 건너 가면서 주변의 모습을 보는게 좋았고 입장료는 없다. 대왕암길 가면서 방어진항에 새로 생긴곳 둘러보고 출렁다리 까지 건너보고 괜찮은 여정은 길객을 행복하게 만들고 마음도 건강해 지는 기운을 받는거 같아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