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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올레 감천길 겨울에는 될수 있으면 짧은 거리를 가는데 중간에 쉬는 장소가 야외라 춥고 불편해 잠깐 쉬었다 가는게 대부분 이라 긴 거리는 부담이 될수가 있어 짧은 코스를 선호한다. 오늘도 청평역서 출발하는 가평올레 감천길을 선택해 역에서 조종천으로 나가 천변길 따라 상천역 방향으로 가면서 겨울의 산하를 즐기며 걷다가 야외 쉼터서 따듯한 차와 간식을 먹으면서 세상사를 잊고 멍 때리는 순간을 맞이 하는게 좋다. 완전무장하고 핫팩도 있으니 추운건 걱정을 안해도 야외서 오래 있는건 안좋아 길을 가는데 어쩌다 보이는 길객과 자전거가 반갑다. 상천역에 도착해 6.5k의 도보를 마치고 가평역으로 이동해 청춘열차로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5.
노화로 뇌기능 떨어지면, 다른 뇌 영역이 도와준다 유동적 지능의 기능이 떨어질 때 뇌의 다른 영역이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면 뇌에 결손이 발생하지만 건강한 노인의 경우 다른 뇌 영역이 활성화 돼 결손된 역할을 대체할 수도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주 보도한 내용이다. 인간의 지능에 대해선 선천적이고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유동적 지능(fluid intelligence)과 교육과 환경에 영향을 받는 결정적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으로 나뉜다. 유동적 지능은 나이가 들면 점차 쇠퇴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카멘 츠베타노프 박사후 연구원은 “유동적 지능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 2024. 2. 15.
고양 바람누리길 3호선 삼송역 3번 출구에서 가까운 창릉천으로 진입해 고양 바람누리길 코스를 북한산 방향으로 잡고 도보를 시작한다. 그동안 다니면서 빠트린 구간을 제대로 가면서 주변길도 살피고 가는데 좋던 날씨가 북한산이 가까워 지니 눈발이 거세게 몰아 치는데 잠깐 내리다가 끝나니 아쉽다. 오늘은 바람누리길 코스중 빠트린 삼송역 부터 북한산성 입구 정류장 까지 gps 따라 종점에 도착하니 6.7k 가 찍혔다. 창릉천 주변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4.
밥 빨리 먹으면 '이 질환' 조심해야 함께 식사를 하다 보면 유난히 빨리 먹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빠른 식사 속도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 10분 이내로 식사가 끝날 정도로 식사를 빠르게 하면 비만 및 위장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빨리 먹으면 과식 유발하여 비만 가능성 높여 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급하게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밥을 먹은 후에도 빨리 배가 고파진다. 이러한 식습관은 과식은 물론 군것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잦은 군것질은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된다. 빠른 식사시간은 과식.. 2024. 2. 14.
명동 이야기 요금안내 ※ 이용요금은 애니소풍 입장 요금이며 만화의집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 8세 미만 어린이는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합니다. 대상개인단체 어린이 (36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6,000원 개인 요금에서 20% 할인 (20명 이상 단체 예약 시 적용, 인솔교사는 무료) 청소년 / 성인 (만 13세 이상) 4,000원 무료 대상자 36개월 미만 어린이 (등본/건강보험증 또는 아기수첩) 경로 우대 (만 65세 이상 본인) (방문자 신분증) 장애인, 장애인 동반 보호자 1인 (장애인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한부모가족 (한부모가족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보훈관계 법령 및 의사상자법, 국군포로송환법에 따른 대상자 (유공자증 또는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방문자 신분증) [자세히보기] 국민기초.. 2024. 2. 13.
검지, 약지 길이 비율… '사람 성격' 까지 알려준다? 손가락 길이를 관찰하면 자신의 건강적 특성, 성향 등을 어느정도 유추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특히 검지와 약지 길이 비율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가 많다. 사진=헬스조선 DB ◇약지 길면 공격성 높고, 검지 길면 살 잘쪄 검지, 약지 길이 비율은 임신 1분기(0~13주) 말에 결정된다. 약지가 더 긴 사람은 출생 전 엄마의 자궁에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에 더 많이 노출됐다는 뜻이다. 반대로 검지가 더 긴 사람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본다. ▷약지가 더 긴 사람=뉴잉글랜드대 스포츠과학과 벤 서펠 박사는 "검지보다 약지가 더 긴 사람은 집중력이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약지가 더 긴 운동 선수일수록 운동 역량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2.. 2024. 2. 13.
갑진년 설 명절 명절은 가족이 함께해서 좋은날 큰애는 좀 떨어져 있어 본가에서 몇일 보내고 작은애는 본가에서 가깝게 있어 왔다 갔다 하니 여유롭다. 둘만 있다가 가족과 여러날을 함께 보내는 명절이 좋다. 또 찾아오는 형제들이 있어 번잡 하지만 그것 또한 좋은건 옆지기 형제들이 오면 힘들다는 내색도 안하고 즐거워 하고 단체로 나가 카페서 느긋하게 보내는 시간도 갖는다. 즐거운 순간들은 빠르게 지나가고 올해 설날 연휴도 오늘이 끝날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12.
술 자주 마셨더니…중년에 몸이 어떻게 변할까?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도가 떨어지는 데도 최근 음주 인구는 오히려 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건강통계(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남녀 모두 음주와 신체활동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과 우울장애 유병률이 증가하는 등 건강 행태가 모두 나빠진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위험할 정도로 술 많이 마신다…월간 폭음률 남자 48.8% vs 여자 25.9% 이번 조사에서 고위험 음주율은 2022년 남자 21.3%, 여자 7.0%로 나타났다. 특히 월간 폭음률은 남자 48.8%, 여자 25.9%로, 2021년 대비 남녀 모두 증가(남 ↑1.8%p, 여 ↑1.8%p)했다. .. 2024. 2. 12.
설 명절 내일이 설 명절 우리네 가슴속에 박혀있는 영원한 명절이죠.. 지금쯤은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으로 찾아가신 벗님도 계시고. 아니면 여행을 떠나신 벗님이나 집에서 차례를 모시는 벗님도 계시겠죠.. 가족이 전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는게 가장 좋더군요.. 벗님도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9.
설 연휴 가족 모임 앞뒀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이 질환'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어야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지와의 만남을 앞둔 이들이 많다. 반가운 만남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보니 설 명절은 유독 음식과 관련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 크다. 특히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해, 단체 감염 위험이 매우 크다. 설 명절을 고통스럽게 보내고 싶지 않다면 노로바이러스 예방법을 잘 알아두자. ◇'위아래로 쏟아낸다'는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 장염이다. '위아래로 쏟아낸다'는 노로바이러스를 경험한 이들의 후기는 유명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발생한다. 전.. 2024. 2. 9.
동작충효길->현충원 친구가 사는 아파트 뒤가 서달산이라 같이 가기로 하고 숭실대역 까지 마중을 나온 친구와 3번 출구에서 5511번 버스로 네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서달산 오르는 길이 지척이다. 동작충효길 구간인데 친구가 다니는 코스로 가기로 하고 길 안내를 맞기고 동행한다. 정상 까지는 충효길로 정상에서 달마사로 내려 가는데 길객은 달마사를 첨 들어가 주변을 자세히 탐방하고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잘 조성된 길로해 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 도착하고 이어서 호국지장사란 절을 탐방 하는데 오래된 절 이란걸 안내도를 읽고 알게 되었다. 절을 나와 둘레길로 가다가 묘역을 통과해 정문을 거처 동작역에 도착해 5.3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8.
꽁치 구이·조림 자주 먹었더니… 근육-혈관에 변화가? 꽁치는 근육에 좋은 단백질과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많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등이 짙은 푸른색인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이 꽁치와 고등어다. 예로부터 굽거나 찌개를 해서 먹는 등 우리 식생활과 관련이 깊다. 꽁치 구이나 조림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겨울철에 꽁치를 바닷바람에 말려 과메기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할머니가 “몸에 좋다”며 손자에게 발라 주시던 꽁치… 과연 어떤 영양소들이 들어 있을까? 근육에 좋은 단백질 얼마나 들었나… 꽁치 22.7g vs 닭가슴살 22.97g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꽁치(생것) 100g에는 단백질이 22.7g이나 들어 있다. 체중 감량 시 근육 유지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의 단백질이 22.97g이다. 칼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 성분도 241㎎ 있.. 2024. 2. 8.
2024 설 성묘와 휴식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미리 성묘를 가는데 직장에서 시간을 낼수있는 둘째와 함께하고 제물도 둘째 며느리가 준비하고 길객 부부는 편하게 둘째 차로 고향 산소로 가서 성묘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식구 전부가 맛이 좋다는 평가를 내리고 2차는 카페로 향하는데 둘째가 선정한 빙벽 카페로 소금산 출렁다리 부근에 있는 스톤크릭 이라는 카페다. 카페보다 빙벽이 먼저 눈에 들어 오는데 판대 아이스파크 빙벽장이고 날씨 때문에 1월27일 개장했고 아시아에서 가장 크고 높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단다. 차가 없으면 힘든 장소인데 손님들은 평일 인데도 엄청 많다.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빙벽 오르는 모습을 보는것도 좋다. 날씨가 포근해 성묘도 잘 마치고 전망 좋은 카페서 여유있게 쉬다가 귀경했다.. 2024. 2. 7.
생으로 먹어야 좋다고? 요리할수록 영양 더 풍부해지는 채소 5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 식품은 고유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섭취하려면 생식이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채소를 익혀 먹기 위해 열을 가하면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생으로 먹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등 요리를 하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채소가 있다.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요리할수록 영양소가 더 많아지는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당근 맛있는 주황색 당근을 조리하면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진다. 베타카로틴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500여 종류의 카로티노이드 중의 하나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뀐다. .. 2024. 2. 7.
옹진군 신도 겨울의 바닷길을 가면서 풍경도 볼만한곳 옹진군 신도를 가기위해 공항철도로 운서역에 하차해 204번 버스로 삼목 선착장에 하차해 여객선으로 신도에 도착 했는데 겨울철에 평일날 이라 그런지 승객은 많지가 않아도 길객처럼 섬 바닷가를 찾는 사람도 보여서 좋다. 바닷가를 찾아도 길객만이 바닷길을 가면서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걷는데 바닷길 위주로 5k 정도의 코스를 만들어 신도 선착장에서 도보를 끝내고 섬을 나온다. 겨울철 답답했던 마음이 섬 길에서 풀어지고 활력을 충전해 가는 기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