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781

수원 여우길 2/경기대학교->원천호수 수원 여우길은 순환형 코스로 어디서 출발해도 출발지로 돌아오니 각자가 편한 장소에서출발하면 좋다. 무더울땐 다 돌지 않고 하천 구간과 산길 구간을 나눠서 다니면 좋은데오늘은 산길 구간을 가기위해 광교역서 경기대학교로 진입해 교내 구간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끝날때 까지 숲길이라 시원하고 쉼터가 많아 느긋하게 쉬어가기 좋다. 숲길 밖은무더운데 숲길은 선선해 나가기 싫을 정도다. 원천 호수에서 코스를 마치고 상가 쉼터서음료를 마시고 광역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 7.9k의 도보를 끝내고 5007번 버스를 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15.
“근육통 줄여줘” 운동 후 ‘이것 3분’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하면서 정리운동은 건너뛰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어떤 운동을 하든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바로 정리운동이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 전 준비운동은 하면서 정리운동은 건너뛰는 경우가 있다. 운동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의 정리운동은 가쁜 호흡을 천천히 가라앉히고 심박수를 서서히 낮춰 운동 후 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다음 날 컨디션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종종 잊기 쉬운 정리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소개했다.혈압과 심박수를 안정 상태로 되돌린다정리운동의 가장 큰 이점은 심박수, 혈압, 호흡 반응 등 생리적 반응을 낮추는 데 있다. 운동을 할 때 우리 몸은 안정 상태에서 운동 모드로 바뀐다. 그런데 운동을 갑자기 멈추게 되면 온.. 2024. 6. 15.
수원 여우길/광교역->원천호수 한낮의 열기를 피해 신분당선 광교역에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걷기가 딱 좋다.그늘이 있는 하천길에 바람이 솔솔부니 쾌적한 도보길이 되었고 수원 여우길 코스로 가다가코스를 벗어나 생소한 길도 탐방하고 박물관도 들어가 여유있게 관람하고 오래 쉬기도 한다.원천습지 부근에 상가가 이어지고 차를 마시기 좋은 쉼터도 있어 홀로 가는 길객의 맘에꼭 드니 도보여행의 별미다. 원천호수를 지나 광교호수 공원 제1 주차장에서 5.7k의 도보를끝내고 5007번 광역버스를 이용해 귀가한다. 더위를 느끼지 않고 기분좋은 트레킹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14.
“근육 키우는데 필수라지만”…단백질 주의해야 할 사람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이 갈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을 형성하고, 면역 시스템을 구성하는 항체를 만드는 등 신체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 요소다. 그러나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이유다. 영국일간 더선의 자료를 바탕으로 적당한 단백질이 어느 정도인지, 또 고위험군은 어떤 사람들인지 알아본다.얼마나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할까?성인 여성은 하루에 약 45g, 남성은 55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매 식사마다 15g에서 20g의 단백질을 목표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는 하루 종일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저녁 한 끼에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 2024. 6. 14.
연천군 고대산 숲길 고대산을 오랫만에 가려고 연천역서 셔틀버스로 신탄리역에 도착해 고대산으로 향한다.예전에 기차가 신탄리가 종점일 때는 산행도 자주하고 단골 오리집서 장작구이를 먹으면서멋과 맛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는데 길객의 큰 병으로 인해 추억이 되었다. 오늘은 어떻게변했나 하면서 정상으론 안가고 3 등산로에서 시작해 2번 1번 등산로를 관통해 무장애길로 휴양림을 거처 하산해 다시 신탄리역 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5k의 여정을 끝낸다.세명이 오랫만에 찾은 고대산 숲길에서 옛 산행을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12.
땀 많이 나는 여름철…‘수분 보충’에 좋은 식품 5가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수분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수분 보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하루 평균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되지만, 꼭 물이 아니더라도 수분이 충분한 식품으로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올 여름 수분을 책임져줄 식품 5가지를 소개한다. 수박은 대표적인 수분 보충 식품이다ㅣ출처: 미드저니1. 수박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이다. 수박은 약 93%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과일이다. 수박에는 마그네슘과 칼륨 등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순수한 물보다 체내 수분을 유지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리코펜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2. 오이오이는 수분.. 2024. 6. 12.
포천 마음대로 길 포천을 쉽게 갈수 있는 버스를 검색해 집에서 청량리 까지 일번버스로 청량리서 3200번 광역버스로 종점에 내려서 갈만한곳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다. 포천은 둘레길로 지나 갔기에오늘은 둘레길 코스가 아닌 부담없이 자유롭게 산길도 천길도 가면서 맛난 집에 들려  맛객도되었다 길객도 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니 좋기만 하다. 오일장날을 택해서 갔기에 장터를한바퀴 돌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혼자만의 마음대로 여행이 썩 괜찮다.  스처가는사람들도 마냥 좋기만 하고 삶의 향기가 나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간혹 젊은 여인네의 향수도섞여 진동 할때는 느낌이 아니고 현실의 삶을 생각하게 만든다. 포천의 하룻길이 축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11.
여름인데 아직도 ‘콜록’…유독 내 감기만 오래가는 이유 6 감기는 보통 3~7일 동안 지속되지만, 때로는 2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속담은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다. 더운 여름에는 감기에 잘 안 걸리기 때문에, 이 시기 감기가 걸렸을 때 놀리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더위가 시작되는 5~6월엔 의사들도 체감할 정도로 호흡기 질환자가 감소한다. 감기는 보통 3~7일 동안 지속되지만, 때로는 2주까지 지속되기도 한다. 만약 그 이상 감기가 지속된다면 아래 이유를 의심해 봐야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토대로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음감기가 낫지 않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 2024. 6. 11.
“지금 한쪽 다리로 서보자”… ’00초’ 못버티면 일찍 사망위험 높다고?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경우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면 누구나 쇠약해지기 마련이다. 약해진 신체는 낙상과 각종 사고로부터 피하기 어렵다. 전문가들은 손잡이 힘을 측정하거나 걷는 속도를 보는 등의 간단한 건강 지표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나 건강할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영국일간 더선이 소개하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7가지 간단한 테스트를 소개한다.한쪽 다리로 10초 균형 잡기한쪽 다리로 서는 것은 간단한 일처럼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어려울 수 있다. 영국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서지 못하는 경우 사망 위험이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브리스톨 대학의 전문가들은.. 2024. 6. 10.
정릉 가는길 수많은 여행객이 오가는 서울역은 출발지 이기도 하고 종착지 이기도 한데 우리도 그중의하나가 되어서 서울역을 빠져 나가는 때가 오전 11시가 조금 넘었다. 4호선을 타고 한성대 입구역 6번 출구로 나가 마을 버스로 길상사에 도착해 북악 스카이웨이길로 올라서정릉을 향해 가는길 왼쪽 숲속이 정릉인데 여지껏 모르고 다녔다. 산길에서 네비를 찍고정릉 정문으로 가는길은 주택가를 이리 저리 돌아서 정문에 도착해 들어가니 신록이무성하고 시원하다. 그동안 정릉 유원지만 다니고 진짜 정릉을 제대로 보는건 오늘이처음이다. 마음 먹고 정릉을 찾았으니 한참을 머물다 마을버스로 돈암시장서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8.
“60세에 운동 시작해도 효과 있나?”…가장 좋은 습관은? 편하다고 늘 앉거나 누워 있으면 근력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체력은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런 체력조차 없다면 삶의 질이 뚝 떨어진다. 지금 바로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자. . [사진=게티이미지뱅크]가족들에에 부담주지 않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103세 남성이 있다. 부인을 먼저 떠나 보낸 후 혼자 사는 이 노인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한다. 음식 만들기 등 가사도 그의 몫이다. 가끔 자녀들이 안부를 물으면 “신경 쓰지 마, 너희들이나 건강 챙기라”고 당부한다. 막내 딸이 70세가 넘었기 때문이다.103세 노인의 운동… “거실과 방에서도 걷는다”나이 들어도 운동을 해야 한다. 헬스클럽, 조깅만 운동이 아니다. 일상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게 운동이다. 103세 노인은 날씨가 나빠 .. 2024. 6. 8.
뚝섬 국제 박람회->강변역 자양역 2번 출구로 나가면 국제정원 박람회가 10월 8일까지 열린다는 현수막이 보인다.길 옆으로 아담한 정원들이 꾸며져 있어 소박한 느낌이 들고 아줌마 행락객이 많아 숲속쉼터에선 갖고온 음식을 들거나 매점에서 라면등을 구입해 먹으면서 수다 삼매경을연출한다. 정원들을 일직선으로 관통하고 이어진 한강길을 가면서 고운 하늘과 강변의풍경들을 보다가 시원한 숲길로 걷다가 잠실대교를 지나 잠실철교에서 강변역으로 이어진고가로 빠지면 강변역으로 직접 들어간다. 정원을 보고 한강길도 걷고 기분은 상쾌하고.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7.
주말 잔디밭 나들이 한다면, '살인 진드기' 주의… 안 물리려면? 참진드기 흡혈 전(왼쪽)과 흡혈 후(오른쪽)의 모습./사진=질병관리청 제공주말을 맞아 공원 등 잔디가 있는 곳을 찾아 나들이를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그런데 잔디밭에 앉아 있거나 풀숲 산책로를 걷다가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 걸 발견한다면 병원에 가보는 게 좋다. 참진드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를 전파하는 감염병 매개체다. SFTS는 치사율이 높지만,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13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SFTS에 의한 국내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지닌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 2024. 6. 7.
평택 소풍정원 햇볕이 좋은 한낮의 더위를 피해 갈수있는 길을 가기위해 각자의 집에서 중간인 평택역에서10시30분에 만나 80번 버스로 궁안교에 하차해 소풍정원으로 간다. 가는길은 덥지만소풍공원에 도착하면 무성한 숲이 있어 쉬어가기 좋고 산책 하기도 그만이다. 숲속에서쉬다가 그늘이 있는 길로만 가다가 숲길이 아닌 길로는 가지않고 다시 궁안교 버스 정류장서80번 버스로 통북시장에 내려 뒤풀이를 하고 평택역에서 헤여진다.  도보거리 총 9.5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6. 5.
북엇국에 두부·콩자반 꾸준히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단백질이 많은 북어(말린 명태)를 꾸준히 먹으면 근육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면 근육이 줄고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남성보다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 여성은 몸의 변화가 심하다. 근육을 지키기 위해 공장에서 만든 단백질 보충제만 찾을 수 없는 일. 우리 주변에 안전한 단백질 음식은 없을까? 다른 영양소도 많으면 더욱 좋다.100g 당 단백질 살폈더니…북어 73.18g vs 닭가슴살 22.97g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북어(말린 명태) 100g에는 단백질이 73.18g이나 들어 있다. ‘고단백’의 상징 닭가슴살 100g의 단백질은 22.97g이다. 물론 단순 비교할 순 없지만 생선에도 단백질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뼈에 좋은 칼슘이 281㎎, 인은 700㎎ 들어.. 202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