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195 파주시 운정호수 부근길 여름의 도보여행은 겨울보다 은근히 힘들어 짧은 거리를 선호하고 혼자 다니는게 좋은건 코스에구애를 안받고 길을 만들어 괜찮은곳 선정해서 들려가는 코스를 만들면 그만이다. 오늘도 그늘 위주로 다니지 않던 길로 가다가 시원한 카페에 들렸는데 유치원 원아들이 점심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카페도 있구나 하면서 길객도 점심을 기분좋게 먹는다. 카페의 음악 소리가 마음에 들고 나른해 오수를 잠깐 즐기는데 천상의 꽃길을 가는 기분을 느꼈다. 두시간 정도 쉬다가 나와걷는 길은 더워도 가볍게 느껴지고 미리 선정해둔 뷰가 좋다는 9층의 카페에 들려서 창가에 앉아운정호수공원등 주변을 조망 하노라니 멋진 세상을 마음대로 볼수있는 지금이 너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7. 6. 초안산 수국동산 수국이 만개한 초안산의 수국동산을 찾아 수유역 1번 출구에서 1133번 버스로 수국동산에 하차해고운 모습들을 봅니다. 초안산이 초행인 친구는 서울서 이렇게 많은 수국을 처음 본다고 좋아하며아름다운 모습을 열심히 담아 내고 숲이 우거진 쉼터가 너무 맘에 든다며 점심도 해결하고대부분 여자뿐인 쉼터에서 오수도 잠시 즐깁니다. 수국동산을 오르면 초안산 정상으로 숲길은 시원하고 둘레길 정도의 코스라 부담없이 올라 녹천역 방향으로 하산헤 102번 버스로 혜화동로터리에 하차해 단골 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술을 끊고 술집 대신 카페로 친구의 변신이 반갑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7. 5. 김포 한강 신도시 호수공원->양촌역 혼자 만들어 가는 뚜벅이 여행 오늘은 김포에서 5k의 여정길을 만들어 편안하고 부담없이 갑니다.중간에 소나기를 만나도 쉼터의 마루방에서 점심도 먹고 누워서 쉬다가 날씨가 좋아져 다시길을 나서고 전원일기의 양촌인진 몰라도 양촌역 부근으로 가다가 농촌도 만나고 대형 카페의멋진 공간도 들어갔다 나와선 양촌역 앞의 한가한 카페로 들어가 저렴한 차를 주문해 마시며주인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나밖에 없는 카페에 애잔한 마음을 표현 합니다. 혼자서 즐기는 편안한 도보여행은 서울로 들어와 친구들과의 모임을 하면서 새로운 기운을 얻고 귀가 하네요.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30. 인천 중구 여정길/긴-담 모퉁이집 용동 큰 우물서 답동성당 부근을 지나 650m 정도 가면 긴 담 모퉁이 집이 나오는데 예전 인천시장의관사다. 2023년에 개관 했다는데 처음 찾아 갔고 집안이라 신발을 벗고 탐방 하면서 일제때의건물 내부가 꽤나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사를 나와서 인천역으로 가는 길은 익숙한데 한낮의더위는 걸음을 무겁게 해도 거리가 가까워 별 지장은 없고 카페에 들려서 시원한 냉 커피로더위도 날려 버린다. 오늘 다닌곳은 전부 처음 접하는 곳들이라 흥미롭게 탐방을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8. 불암산 수국 장미정원 가는길 불암산의 철쭉 축제를 올해는 가보지 못했는데 수국 장미정원을 만들었다는 정보을 접하고 상계역3번 출구에서 친구들과 만나 도보를 시작해 삿갓봉공원을 지나 철쭉동산 부근의 수국장미 정원에도착한다. 규모는 크지 않고 아담한데 불암산과 어울린 전망이 무척이나 좋고 정원앞 카페서 차를마시며 기분좋은 시간을 만들수 있는데 대부분 여자들만 보인다. 정원을 나와 철쭉동산을 거처 불암산 전망대를 지나 숲길로 가다가 불암산 공원으로 하산헤 상계역 1번 출구에서 일정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5. 병진 정기모임/오남 저수지 이번달 친목 모임은 정해진 날짜보다 일찍 야외서 갖기로 하고 11시에 4호선 오남역 3번 출구에서만나 버스로 오남저수지로 이동해 간단히 걷고 식당으로 들어가 야외 좌석에서 점심을 먹는다.이번 모임은 회원중 최 연장자인 선배가 멕시코로 떠나기 전 환송연을 겸하는 자리 이기도 하다.식사를 하고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대형 카페로 들어가 환담을 하면서 49년 동안 매달 만나면서쌓인정을 풀어 놓으며 모두가 아쉬움을 얘기한다. 카페를 나와 불암산 역으로 이동해 통닭집서석별주를 마시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헤여짐은 만남의 출발점 이길 바라면서.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4. 한강 해치카/반포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과 난지 한강공원에 한강 해치카가 운행되고 무료로 탑승 한다는 보도를 접하고우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는 해치카 관람차를 타 보기로 한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아서 그런지 대기 승객없이 탈수가 있었고 관람차는 강변을 타라 서서히 움직인다. 한강변길을 갈때 걷던 코스를 관람차를 타고 편하게 가니 좋고 종점에서 내려 다시 타고 올수도 있다.종점의 카페서 차를 마시고 잠수교로 걸어와서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는 잠수교 주변을 거처다리를 건너가 서빙고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끝낸다. 반포 한강공원 운행거리 7.3k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3. 춘천 퇴계동 길 전철로 춘천 가는길은 항상 멀다고 느끼는데 그래도 도착해서 도보로 가는길은 멀고 지루함을 상쇄시키고도 남아서 가게된다. 남춘천역에서 시작한 퇴계동길로 가다가 무릉공원을 거처 목적지인베이커리 카페에 도착해 집으로 갖고갈 빵과 점심을 해결할 빵을 구입해 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에서먹다가 루프탑에 올라가 우리들만의 정담을 나눈다. 빵집을 나와 풍물시장을 거처 이디아서차를 마시며 춘천여행의 소회를 이야기 하면서 다음 만남을 약속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1. 명동의 맛 휴무일 점심을 먹기위해 옆지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로 가는데 큰애가 전화로 서울 명동으로 점심을먹으러 올라 온다고해 행선지를 명동으로 변경한다. 손주가 일본 음식을 먹고 싶다고해 온다니가다가 말고 전철을 바꿔타고 명동의 식당에서 오랫만에 손주를 만나 식사를 하고 부근의 카페로옮겨서 디저트와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카페 메뉴판에 한글은 없고 영어와 일본어중국어로만 되어있고 화장실이 없는게 이상하고 4월말에 오픈 했다는데 한가해서 우리가 쉬어가기엔 적격이다. 번개처럼 만나서 3시간 만에 헤여져도 옆지기는 좋기만 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20. 단양 구경시장->단양역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탐방하고 나오면 구경시장으로 연결되어 장날은 아니지만 시장을 돌면서열차에서 먹을 먹거리를 준비하고 시장내 카페에 들려 시원한 차를 마시는데 가성비가 아주 좋다.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도보는 5.5k로 끝내고 구경시장서 택시로 단양역으로 시내가 아닌고수대교 건너서 강변길로 가는데 경치가 끝내주는 구간이고 단양역 까지 요금이 10,000 찍혔다.단양역 15시52분 출발 청량리역 18시04분 도착 완행같은 새마을호 좌석은 좋았고 청량리 롯데백화점 카페서 뒤풀이 하루의 일정이 계획 한대로 끝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4명이 움직이니택시등 경비가 상당히 절감되어 1인당 경비가 생각보다 작게 배당 되었다.열차비 포함 30.000원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18. 단양 시내길 도담삼봉에서 남한강 물길따라 단양 시내 쪽으로 가는데 그늘이 없는 길인데도 강바람이 세차게불어서 시원함을 느끼고 단양의 산천을 즐기며 기분좋게 걷는다. 길객이 아는만큼 중간에서 무료커피도 마시며 쉬어가고 다누리 아쿠아리움에 들어가 각종 진기한 물고기도 보는데 내부가 넓어서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된다. 길객 빼고는 다들 처음이라 생소하고 은근히들 좋아 하는거 같아서다행이라 생각하고 모두 무료로 구경 하는거라 부담이 없어 더 좋아 하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17. 도담삼봉 길 단양의 도담삼봉을 한번도 가지 못했다는 친구의 부탁으로 일정을 짜고 청량리역서 09시18분에출발하는 고속열차로 단양역에10시43분에 도착해 택시로 도담삼봉으로 요금 11,500원.도담삼봉을 처음 본다는 친구는 정말 좋다며 사진을 연신 담고 석문은 친구 한테는 난이도가있어 패스하고 삼봉스토리관을 들려서 도담삼봉의 역사를 살피고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단양시내로 가는 옛길로 4명이 간다. 멕시코로 떠나는 모임의 선배를 위한 자리 이기도 해서 더욱희미가 있는 도보여행이고 떠나기전 까지 남은 시간에 여러곳을 다니고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16. 인생 물따라 길따라/서울->고양시 결혼도 하기전인 50여년 전에 일반 사회서 만나 친목 모임을 결성해 한달에 한번씩 만남을 가져온회원중 유일한 선배분이 이달에 큰 아들이 사는 멕시코로 간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쉬움에 가기전자주 만나며 추억 여행을 만든다. 50여년 세월속에 전부 결혼하고 상부상조 하며 모두가 친구처럼지냈는데 평생지기를 불의의 사고로 먼저보낸 선배가 힘들지만 열심히 살았는데 갑자기멕시코로 간다는 소식에 아쉬움이 가득하다. 2년 정도 지내다 온다지만 나이가 있으니 장담을못하고 국내에도 두 아들과 손주가 있으니 갔다가 마음에 안들면 빨리 오라고 했는데....오늘의 도보길을 함께 하면서 산하의 길들을 즐기고 초대형 카페서 쉬면서 자연의 멋짐을 보면서칭송하고 정담을 나누고 5.9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도 하고 다음의 추억 여행을 .. 2025. 6. 14. 광장시장 스타벅스 광장시장에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뉴스를 접하고 광장시장으로 들어가니 찾기는 쉬었다.5월29일에 오픈 했다는데 12시30분경 도착 했는데 엄청 많은 손님들로 자리 잡기도 힘들었다.경동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광장시장에 스벅이 들어 왔으니 손님들은 더 많아질거 같고 서로상생 하면서 발전하면 좋은거 아닌가. 대형 카페는 손님들이 많은거 같은데 소형 카페는 폐업을많이 한다는 뉴스도 접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애환도 생각해야 할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13. 킨텍스 커피 베이커리 페어 커피 베이커리 전시회는 무료로 시식 하는게 많고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한다.킨텍스 오랫만에 가는데 멀기도 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넓다고 느끼며 입장해 처음부터음료수를 시음 하는데 잔은 작아도 종일 마신게 100 여잔이 넘는거 같고 먹거리 또한 많으니점심을 먹지 않았는데 든든하다. 시작부터 나올때 까지 마시고 먹고 나와서 일산 호수공원방향으로 걷다가 주엽역에서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거리를 보니 10.25k 전시장을 도는게거리가 많이 소요된거 같고 경비하나 안들이고 하루를 즐겁게 보낸날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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