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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길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서 버스 드라이브를 즐기려고맨 앞좌석에 자리를 잡고 차창 밖으로 펼처지는 세상을 보는데 역시 좋았다. 강변북로 에서자유로로 성동ic까지 가는데 중간에 정차하지 않고 논스톱으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한강변의 풍광을 볼수있다. 오두산 전망대를 지나면 북한 지역도 잠시 볼수 있는데 버스좌석이 높아 잘 보이고 성동ic 빠져 나와 문산 제일고 가는 길은 처음이라 좋았고 65분동안의 버스 드라이브를 끝내고  문산 제일고에서 도보를 시작해 금촌 통일시장의 오일장구경도 하고 카페서 차도 마시며 쉬다가 금촌역에서 3,5k의 도보도 끝낸다.**경비 안들고 편하게 세상구경 하고 도보도 곁들이니 삶의 가성비 이만하면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5.
완주군 삼례 한바퀴/만경강->삼례역 예술열차에서 차를 마시며 두어시간 편하게 쉬고나니 몸과 마음이 개운해져 삼례역으로가는길이 가볍기만하다. 알지 못하는 낮선 땅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는것도 좋은데지도앱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좋다. 삼례역 부근에 도착하니 아침에 출발한 예술촌이보이니 만경강을 목적지로 한바퀴 원을 돌아서 제자리로 온거고 거리는 7.5k 찍혔다.오늘 예정한곳 전부 돌고 삼례의 즐거운 여정길을 만족으로 끝내고 삼례역 출발 18시35분 무궁화호로 익산역 18시45분 도착해 고속열차로 환승해 18시58분 출발해 용산역에20시 05분 도착하니 삼례역서 용산까지 90분 걸렸다. 참 빠르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4.
완주군 삼례 한바퀴/비비정 주변 만경강에서 철교 건너면 전주의 땅이니 완주군의 끝머리에 만경강을 굽어보는 비비정이 있다.정자에서 만경강을 보고 전주도 보는 길객의 세상길은 기쁘기만 하다. 부근에 호산서원도 있는데 온김에 보는걸로 족하고 강바람이 불어 비비정 예술열차의 카페로 들어가 커피를주문해 마시는데 열차를 개조해 레스토랑 아트샵 카페로 만든거니 열차 안에서 주변 풍광을편하게 볼수 있으니 좋고 특히 낙조가 일품 이란다. 4호 카페 앞으로 나오면 구 만경강철교가 보이는데 야외 좌석도 있어  춥지 않으면 좋을 자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2.
완주군 삼례 한바퀴/그림책 전시관서 만경강 가는길 삼례는 작은 지방인데 볼거리가 많고  대부분 양곡창고를 개조해 만든건데 일제시대 만경강유역 만경평야의 농사 지은걸 수탈해 일본으로 보내기전 창고에 쌓아 두었던 아픔의 역사가서린곳을 문화의 장으로 바뀌어 길객도 탐방하고 있다. 그림책 전시관을 살피고 우리들은1학년 전시관도 보는데 길객의 국민학교 시절의 책도 있어 뭉클해 지면서 보았는데지금은 초등학교 세월은 많은걸 바뀌게 하고 삶은 순응해서 쫓아간다. 전시관을 나와서삼례시장을 지나는데 장날이 아니라 쓸쓸하고 길객은 지도 따라 석탑천으로 들어가서 걷는 기분 조금 내다 보니 만경강에 도착 했는데 만경강 길도 처음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1.
완주군 삼례 한바퀴/ 삼례성당과 책마을 삼례문화예술촌을 탐방하고  예술촌에서 연결된 삼례성당도 탐방을 하는데 신자는 아니라도지방에가면 될수 있으면 가보려고 한다. 성당 앞에 있는 책마을로 건너가 1층과 2층을 탐방하면서 아롱마님이 여기를 다녀 가실때는 길객이 가리라곤 생각도 못했을 텐데 삶의 인연은 묘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책마을 나와서 예정된 길로 가다가 식당에서 백반으로 주문해숭늉밥 까지 맛나게 먹고 부근의 그림책 미술관으로 들어간다. 삼례는 작은 고장이라갈만한 곳이 부근에 몰려 있기에 도보로 가는게 편하고 좀 멀면 도보여행 기분이 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9.
완주군 삼례 가는길/삼례문화 예술촌 삼례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고장인데 차일피일 미룬게 20여년이 넘어서 삼례살던 지인도연락이 두절되어 망설이던차 블친구 아롱마님이 삼례 책마을을 올리면서 좋다고 추천을하셔서 삼례를 한바퀴 돌 생각으로 지도로 삼례의 갈만한 곳을 정하고 코스를 만들어서왕복열차표를 고속열차 환승으로 예매해 출발한다. 환승해서 2시간만에 도착한 삼례역바로 앞에 삼례문화예술촌이 있는데 예전에 양곡창고로 사용 하던걸  전시관으로 개조해사용 하는데  일부 전시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처음 왔다는 설레임에 좋기만..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8.
파주 운정호수길 경의 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로 나가면 고층 아파트가 위압감을 주는데 공사중이다.소리천 천변길로 내려가 운정호수공원으로 가는데 그늘이 있는곳은 차갑게 느껴지고바람이 불면 잠바 모자까지 쓸 정도 봄은 봄인데 길객이 생각하는 봄은 아직 아닌거 같다.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 카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 야당역으로 가다가 저녁까지해결하고 야당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운정호수 길은 편안해 주민들이 많이애용하니 음식점도 많고 쉴곳이 많은데 밖에서 오래 쉬긴 추워 카페를 이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7.
제물포 구락부와 주변 인천의 제물포구락부에서 전시회를 연다는 정보를 듣고 인천역에서 차이나타운을 거처 제물포구락부에 도착해 전시를 보는데 동대문을 그린게 있어서 꼼꼼히 살펴본다. 전시도 보고 편하게 쉴수있는 푹신한 의자가 있어 좋고 1층에는 검여 유희강의 서예 전시회가 열려관람하고 건너편의 구 인천시장 관사를 탐방 하는데 정원과 한옥이 어울린 모습를 보면서감탄을 한다. 내부는 등산화 벗기가 귀찮아 밖에서 보는데 시장이 살만 하다는걸 느낀다.제물포구락부 주변에 있으니 한번에 전부 탐방을 하고 자유공원을 거처 동인천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5.
의정부 소풍길 /카페 가는길 포함 삶을 소풍처럼 산다는 마음으로 세상길을 다니는데 오늘 코스가 의정부 소풍길로 길객과 일맥상통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나선다.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 소풍길은 곤제근린공원 지나면 길객의 소풍길로 목적한 카페로 찾아가니 12시전 식사를 주문하면 커피한잔이 무료로 나오고 물론 카페 내부도 크고 대나무와 판다를 컨셉으로 조성한가 같다.소풍을 나왔으니 원하는 메뉴로 점심을 잘 먹고 커피는 편안한 장소에서 느긋하게 마시고카페 탐방도 하고 오수도 즐기면서 3시간 정도 쉬고 다시 소풍길로해 탑석역에서 6.8k의도보를 끝낸다. 길객의 소풍길과 기존의 소풍길이 합처 즐거운 하루의 소풍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4.
한강길/노들역->여의도역 추위가 없으니 세상길 다닐만 하고 고운 꽃 소식도 얼마 안남았으니 좋고 도보길도 기분좋게갑니다. 딱히 코스가 정해진 길로 가지 않고 친구들 사정에 맞춰 길을 가는데 오늘 한강길도그렇게 가면서 보는 한강 주변의 풍경이 다 좋아 보입니다. 따듯해도 쉴때는 바람이 차갑게느껴져 옷을 단단히 하고 강변의 정취를 만끽하니 걷는 즐거움이 꽤나 좋고 여의나루역 지나더 현대 백화점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나올 필요없이 여의도역 까지 갈수가 있어 좋고요.하루의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것 보다 도보로 즐기고 건강도 챙기니 친구들 한테 권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2.
계동 利밥 안국역 3번 출구에서 현대 건설 골목길로.식당이 너무 좁다.취나물견과류 주먹밥.소고기고추장 주먹밥.종로신문 기사를 보고 이밥 이라는 조그마한 주먹밥 집을 둘째 부부와 함께 4명이 갔는데11시30분 부터 영업을 한다고해 실내서 기다리며  이것 저것을 보다가 시간이 되니 주인이나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되고 주먹밥이라는 호기심에  찾아 간건데 점포가 너무 적어 8명이 앉으니 꽉찬다. 식사를 하고 건너편카페서 차를 마시고 3차는 둘째와 헤여져 울 부부만 화랑으로 가서 그림을 감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1.
펄벅 무지개길/부천역->시흥대야역 부천역 2번 출구에서 1k 도보로 펄벅 기념관에 도착 했는데 휴관이라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펄벅무지개 코스로 성주산 수려사로 올라가 부천시와 시흥시 경계인 하우고개에서 시흥시로내려간다.  산길로도 갈수있는 코스지만 도로변 길은 어떤지 탐방하고 소래산 산림욕장 부근의카페촌으로 들어가 더숲 소전 미술관에 들어가 야외 조각상과 내부의 작품과 책들을 본다.바람이 불어 차가움에 완전무장 했는데 내부는 따듯해 쉬어가기 좋아 한참을 쉬다가가까운 서해선 시흥대야역에서 6.3k의 도보를 끝낸다. 카페촌의 카페 대부분이 손님들로 만원.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0.
이태원 이슬람 사원 가는길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카페로 옮겨서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가려고 사전에 알아둔 도로변맥심에서 운영 한다는 맥심 플랜트로 들어 갔는데 지상3층 지하3층이 다 카페다.들어 갈때는 빈자리가 많았는데 나올때는 빈자리가 없고 노트북으로 열공하는 모습도 많다.카페 뒷골목으로 해서 이슬람사원을 찾아가니 아랍계통 사람들만 보이고 길객은 이방인사원을 처음 방문 했는데 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가고 외국인만 있어 포기하고  카페가 있어들어가니 가격이 저렴하고 실내만 돌아보고 나와서 가까운 이태원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8.
이태원길/리움 미술관 리움미술관은 가보질 못했는데 옆지기와 함께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가다남산쪽 방향 언덕길로 오르면 리움미술관에 10여분 만에 도착한다. 오늘은 고미술 상설전만하는데 4층부터 시작해 1층으로 내려 오면서 관람 하는데 방송에서 보던 진품 명품을하루에 다 보는거 같고 문외한이 보기에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금동대탑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고 국보라 한다. 시설 좋은데서 무료로 관람하고부근의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7.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주성 ->홍성역 카페서 잘 쉬다가 홍주성 밖으로만 돌아 홍성군청 앞에서 시내 중심가 명동을 지나는데조용 하다고 느껴지는 거리다. 명동을 나오면 오일장이 서는 홍성 전통시장으로 들어가는데 장날이 아니라 빈 거리 같고 일직선 도로를 따라 홍성역에 도착해 8.4k의도보를 끝낸다. 아침 열차가 연착해 늦게 시작한 도보여행 낮선 땅의 셀레임도 느껴서좋았고 변하는 세상 구경도 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실내서 쉴수있는 호사도좋았지만 가장 좋은건 도보여행 자체가 즐겁고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이다.홍성역 출발 16시39분 용산역 도착18시59분 무궁화호.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