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95 동작충효길->현충원 친구가 사는 아파트 뒤가 서달산이라 같이 가기로 하고 숭실대역 까지 마중을 나온 친구와 3번 출구에서 5511번 버스로 네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서달산 오르는 길이 지척이다. 동작충효길 구간인데 친구가 다니는 코스로 가기로 하고 길 안내를 맞기고 동행한다. 정상 까지는 충효길로 정상에서 달마사로 내려 가는데 길객은 달마사를 첨 들어가 주변을 자세히 탐방하고 현충원으로 들어가는 잘 조성된 길로해 독립군 무명용사 위령탑에 도착하고 이어서 호국지장사란 절을 탐방 하는데 오래된 절 이란걸 안내도를 읽고 알게 되었다. 절을 나와 둘레길로 가다가 묘역을 통과해 정문을 거처 동작역에 도착해 5.3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2. 8. 경의선 숲길->홍제천 공덕역 1번 출구에서 경의선 숲길로 들어가면 편하게 걷기 좋은 길로만 이어지고 양쪽 주변은 카페와 식당이 줄지어 있으니 간식을 준비 안해도 걱정이 없는 코스다. 걷는 사람들 많으니 쓸쓸한 기분 안들고 도심의 숲길 주변 풍경도 볼만해 걷는길 또한 가볍다. 경의선 숲길 끝에는 홍제천이 있어 천변길로 가다가 인공폭포 지나 홍제역에 도착해 9.1k의 즐거운 도보를 끝내고 오후 4시부터 불광역 주변의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는데 2차까지 2시간을 맛나게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30. 강감찬 십리길 요즘 티브이서 고려거란 전쟁이란 드라마를 하는걸 몇번 본적이 있어 흥미를 느끼는데 정월초에 낙성대역 부근에 벽화를 새로 단장 했다는 뉴스를 보고 강감찬 십리길을 가면서 역사의 흔적을 느끼려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벽화와 생가터를 돌아보고 낙성대 공원 가는길의 벽화도 새롭게 조성된걸 보고 강감찬 전시관으로 이동해 자세한 역사의 이야기를 읽어본다. 낙성대는 강감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들이 생가터 부근에 조성된 곳이라 드라마를 보면서 찾아가면 더욱 흥미를 느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9. 부부의 겨울연가 종로에서 오전중에 부부가 볼일을 끝내고 인근의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하려고 오랫만에 가격도 저렴하고 공연도 볼수있는 대형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즐긴다. 식사를 끝내고 2차로 카페는 날씨가 차가워 전철로 영등포의 타임스퀘어의 따듯하고 넓은 실내로 이동해 편안한 좌석에서 부부만의 즐거운 세상을 만들어 낸다. 나이가 들수록 우선 순위로 둘만의 시간을 많이 만들려 노력하고 길객의 도보여행은 그 다음 순위로 생각하고 또 부부는 어딜 가더라도 부담없이 보낼수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26. 삶의 하루/서울시내 옆지기와 함께 낙산으로 올라 갔다가 대학로로 하산해 식당에서 맛나게 식사를 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차를 마시며 신문을 보던 옆지기가 동아일보 신문에 아는 서예가가 나왔는데 어제부터(1월19일)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전시회를 하는데 같이 가자고해 따라 나섯다. 충정로 사옥 1층으로 가니 어제부터 전시회는 시작 했는데 행사가 오늘 진행중 이라 우리 부부도 얼결에 덩달아 참석 했는데 옆지기와 인연이 있다며 설명을 한다. 40여년전 동묘 부근의 현당 서실에서 같이 글씨를 썻고 초당이란 호도 현당 선생이 준거란다. 초당선생은 여짓것 서예에 전념해 태극서채를 창시해 대가의 반열에 올랐는데 옆지기는 각종 백일장서 시와 수필이 당선되어 등단이 되고 서예는 자연히 포기 했는데 오늘 신문보고 전시회를 관람하고 초당.. 2024. 1. 23. 2024년 신년 하례회/동기 동창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고등학교 동기동창들 모임을 하지 못했는데 4년만에 종각 부근의 파노라마 뷔페 집에서 저녁 5시30분에 신년하례회 모임을 했다. 모두 57명이 참석 했는데 4년전 보다 인원이 줄어도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로 간혹 만나는 친구도 있지만 졸업후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친구도 나와 예전으로 돌아간듯 야 너란 말들이 쏟아져도 즐겁기만 하다. 식사를 하면서도 대화는 이어지고 서로 건강을 염려하고 앞으로도 건강해야 만난다는 덕담도 오가는 친구들아 만나서 반갑고 함께해서 즐거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3. NC 백화점 불광점/ 저렴한 식당 NC 백화점 불광점지하1층에 에 허니돈이란 저렴한 분식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옆지기와 전철 3호선 6번 출구 부근에서 지하2층 백화점으로 직접 들어가는 출입구를 통해 지하 1층의 허니돈으로 찾아가 잔치국수.탕수육.떡볶이를 먹는다. 구파발 롯데몰에도 있었는데 없어져 서운 했는데 2년만에 그때의 맛을 느끼며 맛나게 먹고 바로 옆의 착한 커피도 맛을 본다. 1인당 5.000원으로 식사와 커피까지 해결하니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최고다. 여기 백화점을 처음 방문해 전층을 탐방 하는데 9층 식당가에 모형 음식을 매장마다 설치해서 살펴보고 팥빙수 종류가 많은것에 옆지기가 관심을 보인다. 새로운 장소를 알게되어 찾아간 보람을 느낀 하루.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9. 겨울은 실내서/여의도 밖의 날씨와 관계없이 종일 실내서 보낼수 있는 장소가 여의도 대형 쇼핑몰이라 큰애와 약속한 식당가에서 만나 싱가폴 전문 음식점으로 들어가 음식을 주문 하는데 길객은 볶음밥 이라는 메뉴만 알고 나머지는 알쏭 달쏭! 볶음밥도 안남미로 만든거라 맛은 별로인데 별식이란 생각으로 먹어본다. 자리를 옮겨 카페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속이 부드러워져 느긋한 마음으로 쉬다가 현대 백화점으로 옮겨 큰애가 가보고 싶은곳을 돌아보고 다과를 즐기고 헤여진다. 따듯한 실내서 종일 보내도 다 돌아보지 못한 만큼 넓은 장소에 각종 편의 시설이 다 구비되어 불편없이 느긋하고 여유있게 하루를 가족과 함께 보낼수 있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8. 갑진년 새해 갑진년의 첫째날 블로그의 문을 열고 첫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보내시고 소망 하시는게 이뤄지면 좋겠네요.. 우리가 바라는 소박한 행복도 찾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 1. 송년회 이모저모 또 한해가 저무는걸 송년회를 하면서 지나간 이야기 우리 곁을 떠난 친구와의 추억등을 소환하고 건강 하자는 덕담으로 끝을 맺으면서 올해가 끝나감을 느낀다. 올해는 작년보다 송년회 횟수가 늘어나고 한파에도 회원 대부분이 나오고 대화도 많이 나누며 내년에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들에 공감한다. 길객의 송년 모임중 몇군데를 올리면서 올해를 마무리 한다. 내년에도 블친들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30. 백사실 계곡->홍제천 종로3가서 4명이 만나 7212번 버스로 자하문 고개에 하차해 백사실 가는 부암동 길을 가면서 풍경도 보고 카페도 들려 가는데 커피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조망은 좋고 그래선지 손님은 계속 들어온다. 산모퉁이 카페를 나와 백사실 계곡으로 들어가 숲길을 가면서 종로에 이런 숲속이 있다는게 좋다. 백사실계곡을 하산해 홍제천 천변길로 가면서 세검정.홍지문.옥천암등을 거처 인왕시장에 도착해 6.6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를 즐긴다. 영동군으로 가는 친구의 열차 시간에 맞춰서 뒤풀이를 끝내고 홍제역서 전철로 서울역에 도착해 영동 친구는 기차로 나머지는 전철로 귀가 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함께 걷고 식당에 갈수 있다는 기쁨은 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7. 송년회/강변역 오래된 모임의 송년회를 강변역 테크노마트 9층 애슐리퀸즈에서 11명이 만나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1970년대 봉사단체서 만나 우정을 쌓으면서 모임을 만들고 만나는데 몇몇 사람은 먼길을 먼저 떠나고 인원수는 줄었지만 서로를 잘 알기에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만난다. 뷔페라 제각각 맛있는 음식을 갖고와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의 하늘공원에서 멋진 야경을 보면서 사진을 담고 지하 1층의 카페로 옮겨서 차를 마시며 오래된 모임이라 추억이 끝없이 소환된다. 한분의 선배를 빼고는 나이도 거의 같아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는게 좋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만나자는 다짐을 하면서 카페를 나오는 기분이 편안하고 상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6. 국립극장 야경 한겨울의 한파가 계속되어 집에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덩달아 나가는 시간도 줄어 들지만 옷을 단단히 무장하고 나가니 다닐만 하다. 남산길에서 보아둔 국립극장의 성탄트리 야경이 멋질거 같아 국립극장으로 가다가 반얀트리 호텔로 가는 불빛이 좋아 반얀트리 야경따라 들어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국립극장으로 갔는데 여러가지 성탄절의 모습을 볼수있다. 매서운 밤 추위에 구경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느긋하고 여유있게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수 있으니 좋다. 여기선 남산01번 버스를 이용해 남산 드라이브를 하면서 청계광장에 하차해 야경을 보고 시청역에서 전철로 귀가한다. 옷을 따듯하게 차리고 나가니 걸을만 하고 야경의 세상을 즐기면서 성탄절 분위기도 느껴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25. 서울 야경 도보 충무로역 4번 출구 부근에서 17시에 저녁을 해결하고 남산으로 올라가 야경을 보고 01번 버스로 광화문에 하차해 광장을 도는데 준비가 덜 된듯 조명이 다 들어오지 않아 쓸쓸하고 광화문을 거처 청계광장은 트리의 야경이 볼만하고 신세계백화점에 도착하니 화려한 장면이 펼쳐지니 보기도 좋다. 신세계 백화점을 거처 롯데의 건물 화면까지 보고 명동거리를 지나는데 인파가 엄청나고 길거리 노점상도 성황이라 역시 명동이란 생각이 밤 9시30분에 맥도날드에 들어가 차를 마시는데 넓은 공간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 이 많은 명동 인파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할 정도 차를 마시고 전철 명동역에 도착해 9.1k의 도보를 끝낸다. 성탄 트리가 보기좋은 야경을 위주로 코스를 선택해 야간 도보를 했는데 명동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 활기가.. 2023. 12. 19. 1960 경동 야시장 가는길 경동시장에 루프탑 야시장이 11월 11일에 생겼다는 뉴스를 보고 어느곳에 생겼나 검색해서 찾아간다. 먼저 경동극장을 개조해 스타벅스로 변신한 곳을 들려 차를 마시고 공연도 보고 부근에 있는 3층 청년몰을 거처 4층 루프탑의 1960 경동야시장에 도착 했는데 매주 금.토.일에 18시부터 23시 12월말 까지 영업을 하고 여기가 주차장 이란다. 경동시장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 변신된 모습들을 찾아 길객도 방문 했는데 날씨가 온화한 계절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있을거 같다. 추운 날씨에 야시장서 음식 먹기가 힘들어 길객이 아는 식당으로 옮겨 식사를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2. 16. 이전 1 ··· 3 4 5 6 7 8 9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