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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여행속내모습 서울길962

남산 그리고 영화관 피서 오랫만에 남산에서 시원하게 보내려고 충무로역 4번 출구에서 01번 버스를 타고 오른다. 예전에는 다른곳은 모르고 오직 남산 정자만 알아 여름의 무더위를 피하느라 도보로 올라 갔는데 요즘은 범위가 늘어나 남산은 어쩌다 오른다. 하늘이 고와 풍경이 기막히게 좋아 처다만 보아도 좋고 남산 숲길은 시원하고 길객이 단골로 쉬는 타워 5층의 쉼터에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너무 시원해 바람막이 겉옷도 걸치고 쉬다가 을지로 6가 굿모닝시티 메가박스로 옮겨 밀수 라는 영화를 재미나게 관람하고 귀가한다. 남산과 영화관을 연결한 길객만의 피서법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0.
강남 스타필드 피서 용광로 같은 폭염이 계속되는 나날들이 너무 무더워 도보여행 보다는 옆지기와 매일 시원한 장소로 가서 피서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었고 주로 초대형 건물이나 공항등을 이용 하는데 코스는 매일 바뀌게 일정을 짜서 지루하지 않게 다니고 있다. 오늘은 강남 스타필드로 가서 시원하게 하루를 즐기는데 모든 편의 시설이 잘되어 있어 편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는데 공연까지 하니 금상첨화다. 공항은 경로가 많은데 초대형 건물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은게 대조가 된다. 강남스타일 손목 조형물 앞에는 외국인들이 흥겨워 하면서 음악에 맞춰 자연 스럽게 말춤을 흉내 내면서 추는게 내국인 들과는 차이가 있다. 봉은사역 전철은 오늘 처음 이용했고 부부가 종일시원하게 보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8.
서울둘레길 3-2코스/강동그린웨이 오랫만에 강동그린웨이 길을 고덕역 4번 출구에서 시작 하는데 서울둘레길 3-2 코스 이기도 하다.. 날씨는 맑은데 어제까지 비가 내려서 초입부터 질퍽한데 나무가 많아 숲길이 되고 햇빛이 안들어와 산길이 마르지 않아서 그렇고 한여름 걷기는 최고다. 처음부터 끝날때 까지 일부 구간만 빼고 숲길이고 울창해 햇빛도 들어 오지 않아 좋았다. 그래도 땀은 온 전신을 적시고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해 8.6k의 도보를 마치고 인근의 카페로 들어가 차를 마시며 더위를 식힌다. 일자산은 전체가 숲길이라 시원하고 맨발로 걷는 주민들이 많이 보이고 교통편도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8. 1.
한강길/강일역->암사역 5호선 강일역은 오늘 처음 이용 하는데 1번 출구 방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조금 가면 고덕천이 보인다. 고덕천을 따라 한강쪽으로 가다 끝지점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고덕 수변생태공원으로 연결 되는데 울창한 숲에 낮에도 컴컴하고 시원함을 느낀다. 생태공원을 나와서 한강길 따라 가다가 암사생태공원을 지나 암사 나들목에서 밖으로 나가 도로변 길로 가다 암사역에서 8.9k의 도보를 끝낸다. 도로변 길은 지도앱으로 찾아가니 편하고 역 부근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오늘 흐려서 트레킹이 덥지 않아 좋다고 하면서 푹 쉬다가 전철을 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
평화문화진지->중랑천 도봉산역 1-1번으로 나가면 평화문화진지가 있다는걸 요즘 알고서 오늘의 일정을 이곳을 포함해 집안 형님과의 만남까지 포함한 계획을 세워 오전 10시에 도봉산역 1-1번 출구에서 만나 평화문화진지를 탐방하고 창포원을 거처 중랑천변으로 나가 그늘이 있는 제방길로 가는데 시원해서 걷기가 괜찮아 좋다. 천변길은 더운데 자전거가 오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방길로 가다가 창동 하나로마트 지나 13시에 창동역 2번 출구서 집안 형님을 만나 5.4k의 도보를 끝내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다. 전부 아는 사이라 부담이 없고 그동안 형님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경과가 좋아 퇴원해서 이렇게 만날수 있어 위로하는 자린데 형님 동네에 왔다고 식사 계산을 하신다.. 2차는 카페로 옮겨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 .. 2023. 6. 30.
노들섬 번개 9호선 2번 출구에서 한강다리 가다가 중간쯤에 나오는 노들섬에서 불친들과 번개 모임을 갖는다. 원래는 마포역 까지 트레킹을 하려고 했는데 한사람이 부상으로 멀리는 못간다해 노들섬에서 자리펴고 종일 있었는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고 간식을 하고 오수를 즐기다 노들섬을 한바퀴 도는것도 괜찮다. 구비된 탁자가 있으니 까는 자리를 갖고와 각자 준비한 먹거리로 점심을 해결하고 종일 시원하게 보낼수 있어서 좋은데 전철이 다니는 소리가 큰게 험이다. 블친들과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다 쉬다 하다가 저녁은 노량진으로 옮겨 식사를 해결하고 노들섬에서의 번개를 기분좋게 끝내고 노량진 전철역에서 헤여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7.
양재천->탄천 더운날은 시원한 숲길이 좋아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출구로 나오면 여의천 제방 무성한 숲길로 연결된다. 여의천에서 양재천으로 연결되고 초록의 시원한 숲길은 길객들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고 더위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 천변에 잘 조성된 쉼터의 탁자에서 점심을 먹는데 시원한 바람이 시간이 흐르니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한참을 쉬다가 서늘함 때문에 양지로 걷다가 다시 숲길로 진행하다 적당한 쉼터에서 꿀맛같은 오수도 즐기고 숲길에서 탄천으로 내려가 천변길로 해서 종합운동장역에서 7.5k의 도보를 기분좋게 끝낸다. 뒤풀이는 잠실 새마을시장에서 동태탕으로 해결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3.
봉제산둘레길 강서구의 봉제산 둘레길은 오랫만에 가는데 갑자기 가게 되었다. 친구의 부음 소식을 듣고 예정된 코스를 장례식장 부근의 봉제산으로 변경하고 5호선 까치산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해 1k 정도 동네길로 올라가면 봉제산 입구에 도착해 전구간 숲길인 봉제산 둘레길로 진행하면 된다. 야산 이지만 무성한 산길이 많아 처음은 둘레길 이정표 따라 가는게 헤메지 않아 좋고 숲길이라 시원한 그늘속에 난이도는 보통이라 편하게 갈수가 있어서 좋다. 시간상 전부는 돌지않고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에 맞춰 까치산 역으로 하산해 6.5k의 도보를 끝내고 목동의 홍익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하면서 먼저간 친구를 생각하며 착찹한 심정이 되었다. 산자의 아픔도 길지는 않을 세상에 남겨져 고인을 회상하며 자리를 함께한 친구들이 서로를 위안한디... 2023. 6. 7.
한강길/노들역->마포역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한강대교를 건너가다 보면 노들섬이 나오고 전망이 가장 좋은곳 한강철교가 보이는 나무그늘 아래 자리를 잡고 쉬어 가는게 좋다. 걷기 싫으면 여기서 쉬면서 오수를 즐기고 식사를 준비 못했으면 매점에서 라면과 음료를 사갖고와 먹을수 있다. 카페서 차를 마시다 서가에서 책도 읽을수 있어 상춘객이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하다. 길객은 노들섬을 나와서 한강변으로 이동해 강변길로 가는데 숲길이 많고 강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니 최적의 상태에서 도보를 즐길수 있다. 마포나들목에서 빠져 나와 마포역에 도착해 6.5k의 도보를 끝낸다. 뒤풀이는 마포역 주변의 식당가에서 해결하고 귀가한다. 한강변에 편한길이 많이 있어 선택해서 가면 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22.
용산 어린이 정원 지난 5월4일 120년 만에 일반 국민에게 개방 했다는 용산 어린이정원을 탐방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5월10일 14시30분경에 도착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듯 통과해 안내서를 보면서 자유롭게 탐방 하는데 예약 인원이 한정되어 넓은 공원을 시원스레 관람을 할수있어 좋았다. 넓은 카페도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 마음에 들어 느긋하게 쉬면서 조망을 즐기다 잔디마당을 거처 전망언덕에 오르면 대통령 집무실이 가깝고 전망도 괜찮다. 세시간 정도면 카페서 차도 마시고 여유롭게 돌아볼수 있는 어린이 정원인데 초기로 조금 부족한듯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15.
하나은행 하트원 하나은행의 하트원은 전혀 모르는 이름인데 쿠폰이 도착 했다는 메시지에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줄 알고 열어보질 않고 두었다가 확인 전화를 걸어 사실임을 알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하트원이 나오고 하나은행의 미술품종 110 여점의 작품을 전시 한다는 내용이 나와서 전시장을 찾았다. 2호선 을지로 4가역 1번 출구에서 100m 쯤 가면 나오는 5층 건물이 하나은행이고 2층에서 전시를 하는데 미술에 문외한 이지만 한점씩 살펴 보고 4층 전시실도 탐방하며 트레킹이 아닌 문화생활에도 젖어보고 1층 카페서 옆지기와 푹 쉬다가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5. 2.
서울숲 튤립 서울숲의 튤립이 한창일거 같아 옆지기와 함께 전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서울숲으로 갔는데 초록의 싱그러운 나무들이 반겨주니 마음은 안정되고 기분은 상쾌함을 느낀다. 초록 숲길을 얼마 안가니 튤립의 세상이 펼처치고 각가지 색갈의 튤립이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고 평일인데 상춘객은 끊임없이 밀려온다. 숲속의 튤립 부근에는 쉴만한 장소가 많아 준비한 점심을 먹고 평상에서 오수도 즐기며 편안하고 기분좋은 시간을 보낸다. 대중교통편이 좋고 넓은 숲과 꽃이 있고 편안하게 쉴수있는 공간이 많은 서울숲을 부부가 즐기는 장소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22.
문래동 여정 20년 만에 사촌동생의 전화를 받으니 아들 결혼식 이라고 청첩장을 보낸다고 한다. 내가 힘들기 전부터 찾지 않은 이후 전화를 처음 하는데 여러 생각을 하다가 문래역 부근의 예식장에 갔는데 예식장에서 4촌 제수씨가 나를 몰라보고 묻는것 이해하고 4촌 형수가 누구냐고 묻는것도 이해하고 식사를 마치고 문래역 부근에 있는 문래창착촌을 탐방한다. 결혼식은 참석 했다는 것만 생각하고 문래동의 현재의 모습을 탐방 하면서 보는것만 생각 하기로 하고 젊은 청춘 커플들이 다니는 골목길도 다니면서 처음온 문래동 삶의 현장을 보고 가까운 영등포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9.
한강길/노량진역->여의나루역 노량진역 2번 출구에서 400m정도 걷다가 사육신공원이 나오면 사육신 묘를 돌아 역사관에서 사육신의 이야기를 보고 전망대에서 한강의 조망을 즐긴뒤 노들공원을 거처 한강길로 들어가 여의도 방면으로 가면서 강변의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상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샛강을 거처 여의도 한강공원에 도착해 강가에 떠있는 선상의 마트에서 음료를 구입해 2층에서 마시며 한강의 멋진 풍광을 즐길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강을 찾아 즐기는 모습을 보노라니 길객도 기쁨의 만족을 느낀다. 같이온 일행은 여기가 이렇게 좋은줄 몰랐다며 가족과 따로 온다면서 사진을 담는다. 한강의 분위기에 홀려 한참을 쉬다가 여의나루역에서 5.6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8.
제기동 여정 경동시장에 극장식 대형 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블친의 블로그에서 보고 옆지기와 함께 가보기로 하고 제기역 2번 출구에서 유명한 토성옥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고 경동시장으로 가는데 서울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이 보여서 둘러 보는데 부부가 깜짝 놀랬다. 결혼전 옆지기가 살던집 부근인데 이렇게 변했나 하면서 세월 참 무섭다고! 박물관을 탐방하고 경동시장의 스타벅스1960으로 들어가서 예전 경동극장의 변신에 또 한번 놀래면서 카페를 탐방하고 둘러 보는데 여기는 시장 보러 오는 중년의 손님도 많은게 보여서 다른곳 보다 한결 부드러웠다. 옆지긴 경동시장에 왔다가 차를 마실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잘되었고 하는데 주변에 그런 손님들도 많은거 같다. 세월이 가면서 세상은 변하고 우린 변화되는 세상을 모르고 지날때가 많은데 정.. 2023.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