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서 4명이 만나 7212번 버스로 자하문 고개에 하차해 백사실 가는 부암동 길을 가면서 풍경도 보고
카페도 들려 가는데 커피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조망은 좋고 그래선지 손님은 계속 들어온다. 산모퉁이 카페를
나와 백사실 계곡으로 들어가 숲길을 가면서 종로에 이런 숲속이 있다는게 좋다. 백사실계곡을 하산해 홍제천
천변길로 가면서 세검정.홍지문.옥천암등을 거처 인왕시장에 도착해 6.6k의 도보를 끝내고 뒤풀이를 즐긴다.
영동군으로 가는 친구의 열차 시간에 맞춰서 뒤풀이를 끝내고 홍제역서 전철로 서울역에 도착해 영동 친구는
기차로 나머지는 전철로 귀가 하면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함께 걷고 식당에 갈수 있다는 기쁨은 크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