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1570 성환 이화시장 성환은 가본적이 별로 없지만 천안의 여정에서 시간이 남아 성환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농촌 모습만 보이고. 1번 출구로 나가니 익숙한 도시의 모습이 푸근하게 보여서 좋다. 오늘이 장날이라 오일장을 보려고 역전부터 찾아가 시장 구경을 하는데 시장은 제법 커도 손님들은 많은거 같지 않고 식당만은 흥청 거리는걸 볼수 있는데 가격은 서울이나 거의 비슷하고 손님은 노년이 많은거 같다. 오일장을 구경 하면서 직접 만드는걸 하나씩 사서 먹는 재미가 좋아 쉬지않고 먹으면서 장 구경을 마치고 성환역으로 교통편이 괜찮아 오일장을 갈만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1. 김포 계양천 벚꽃/4월4일 벚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윤중로.양재천.안양천.중랑천등 서울에도 많지만 가보지 못한 벚꽃길을 찾다가 김포의 계양천 벚꽃길을 가기로 하고 김포 전철 풍무역 1번 출구에서 김포대수로 길로 가다가 계양천 팔각정에 도착하니 벚꽃이 환하게 맞아주니 길객은 상쾌한 기분으로 꽃길을 간다. 계양천 양쪽에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 그리고 터널을 이룬 꽃길엔 상춘객이 넘처나고 길객도 동참해서 즐거움을 느끼며 사진으로 추억을 남긴다. 김포 우리병원에서 계양천 벚꽃 축제길은 끝나고 걸포북변역서 4.3k의 꽃길 도보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7. 평택 웃다리 문화촌 평택의 웃다리 문화촌은 송탄역 1번 출구로 나와 버스 정류장서 5번 버스를 승차하면 20분여분 만에 종점인 금각1리 정류장에 도착하면 웃다리 문화촌이 바로 보인다. 예전 국민학교가 폐합되어 없어지고 그 학교를 웃다리 문화촌으로 재 탄생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만든거다. 교실이 전시관이 되어 다달이 새로운 작품을 전시하는공간으로 꾸며지고 야외 조각상도 운동장도 있어 옛추억을 생각나게 만든다. 대중교통편도 좋아 가고픈 마음이 들면 송탄의 국제시장이나 부락산등 다른곳과 연계해 가보면 좋을거 같고 우연히 정보를 얻어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즐거움을 느낀 순간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4. 수원 광교 저수지->수원천 해마다 삼월에 옆지기와 일년에 한번 가는 수원천을 올해는 4월달에 가면서 광교저수지의 벗꽃까지 보기로 하고 수원역에서 13번 버스로 광교저수지 끝자락에 내려서 벚꽃이 만개한 저수지의 수변길에서 고운 모습을 보면서 경기대학교 방향으로 내려 오다가 일년에 한번가는 카페에 들려서 차를 마시며 충분히 쉬다가 수원천 천변길로 들어가 봄속을 걷다보면 화홍문이 보이고 용연에 도착을 한다. 용연은 공사중인데 주변엔 봄을 즐기는 피크닉 모습을 많이 볼수가 있고 옆지기는 우리도 성곽 아래서 자리를 깔고 용연을 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화성 행궁에 도착해 5.1k의 도보를 끝내며 오늘의 일정도 마치고 버스로 수원역으로 그리고 전철로 귀경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3. 천안 타운홀 전망대 천안에 타운홀 전망대 카페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천안길을 구상해 천안역에서 집안 동생과 만나 점심과 저녁사이의 새참 같은 식사를 하고 동남구청 부근의 힐스데이트 아파트 47층에 있는 전망대 카페로 간다.천안역서 400m 거리라 손쉽게 찾을수 있는데 카페를 천안시에서 운영해 가격이 저렴해 부담없이 마시면서 조망을 즐길수 있다. 천안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카페란 생각이 들고 낮에는 시원한 조망이 밤에는 찬란한 조망을 볼수 있을거 같은데 한바퀴 돌면서 천안을 다 보는거 같다. 둘레길 돌고 전망카페서 푹 쉬면서 다과를 들면서 조망을 여유있게 즐기기엔 최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4. 1. 인천공항에서 인천공항의 모습은 어떻게 변했나 궁금해 공항철도를 타고 가는데 출국하는 여행객이 전철에 가득하고 길객은 그 모습이 낮설지 않고 좋아만 보인다. 나이가 많은 사람은 거의 없고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중년의 모습도 보인다. 즐기러 떠나는 여행객을 공항서 보면서 부러움 보다는 동질감을 느끼는건 국내 도보 여행을 자주 다니는 길객의 마음과 같을거란 생각때문! 공항에 바뀐건 없어도 신기술을 선보이는 전시관이 제1공항에 있어 전시관을 둘러보고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변하는 세상에 적응 할려면 이렇게 전혀 모르는 것도 보고 정보를 얻는게 중요한데 운동도 꾸준하게 하는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건강이 모든걸 할수있는 시작점이다. 귀로의 전철도 외국 여행객들로 만원이고 길객도 그들과 한 세상을 여행하는 동반자.. 2023. 3. 29. 덕계역 여정 16년만에 부부동반으로 덕계역에서 만나니 정겨웠던 옛날이 생각나고 평생지기를 먼 세상으로 먼저 보내고 홀로 오신분도 함께 어울린다. 길객이 쓰러지고 모임도 흐지부지 되었다가 길객이 생기가 돌아 남자들만 만나다가 이번에 부부동반으로 만나니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 맛난 식사를 마치고 카페로 옮겨서도 여인들의 대화는 길게 이어지고 앞으로는 종종 부부동반으로 만나자는 합의가 결정되고 16년만의 정겨운 만남은 즐거운 만족으로 헤여진다. 참으로 많은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 이렇게 만날수 있는 건강들을 유지해서 좋았다. 길객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심각하게 컷던게 오늘 얘기를 나누면서 들었고 이만큼 좋아진게 옆지기 덕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8. 인천 남동둘레길 1코스 남동둘레길 4개 구간중 3개 구간은 완주했고 나머지 남은 남동둘레길 1코스 함께 나눔길을 가기위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출발을 한다. 큰 며느리와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병원서 쉬라는 통보를 받고 혼자서 출발을 했는데 수현마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면 둘레길이 아닌 등산으로 광학산을 넘어 만수산 까지 정상까지 이어진다. 높지는 않지만 낙엽이 쌓인 길은 미끄러워 조심스런 구간이 많은데 만수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괜찮고 정상서 보는 조망은 아파트 세상을 보는거 같다. 하산길은 무장애길로 손쉽게 내려가 종착지 신동아 아파트 단지에 도착해 가족과 약속한 부근의 식당에서 7.13k의 도보를 끝내고 맛난 식사를 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서울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7. 의왕시 왕송호수 길 왕성호수를 한바퀴 도는 길은 소풍을 가는 기분으로 의왕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황구지천을 지나면 왕성호수에 연결되고 호반길 따라 호수를 돌면서 적당한 쉼터에서 충분히 쉬다가 걷다를 반복하며 주변 경관을 보는게 좋다. 길객들은 먹거리를 준비해 왔지만 준비없이 와도 호반길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많아서 가고 싶은데 들어가면 된다. 느긋하게 호수를 한바퀴 돌고 다시 의왕역으로 원점회귀 2번 출구 부근의 식당에서 7.1k의 여정을 끝내고 뒤풀이를 하고 마지막 코스 카페서 커피까지 소풍 같던 시간들을 즐겁게 보내고 전철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1. 다산길 친구의 부탁으로 다산길을 4명이 운길산역에서 만나 도보를 시작한다. 지금은 폐쇄된 다산길 이지만 아직 이정표 흔적은 남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데 처음 찾는 길객들은 조금 신경을 써야할거 같다. 전반은 산길로 가다가 산길에서 내려오면 강변길로 가는데 일행들은 강변길서 환호성을 터드리며 팔당댐을 이리 보는건 처음 이라며 연신 사진을 담아낸다. 강변길에 봉주르가 보이는데 대단히 큰 규모로 건축되고 4월에 문을 연다는 안내문이! 옛 건물은 철수작업 중이다. 다산생태공원으로 이어진 강변길은 생가를 거처 다산 유적지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20. 을왕리.왕산해변->메이드림 카페/3월7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7번 게이트에서 111번 버스로 을왕리 해수욕장에 내려 따사한 봄볕을 즐기며 백사장을 가는데 공기질은 별로다. 오랫만에 을왕리를 보는 기분은 괜찮고 계속해서 왕산 해변으로 들어가니 을왕리 보다는 한산한 느낌이 난다. 왕산해변을 거처서 지난 1월에 오픈 했다는 신상카페로 가는데 예전의 교회 건물을 카페로 개조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회가 될때 가보는 거다. 카페에 도착해 내부로 들어가니 평일인데 손님들로 만석이고 가격은 억 소리나게 높았다. 계단의 유리거울 공예가 보기 좋았고 숲속 같은 분위기는 손님이 많아 조금 답답. 지하는 동굴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 오늘의 길객은 사진만 담는걸로 만족하고 나온다. 부근의 왕산 차고지 정류장서 3.6k의 도보를 끝내고 306번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2023. 3. 18. 북한강 먹방 트레킹 친구의 부탁으로 친구 모임의 트레킹 안내를 하면서 코스와 식당등 모든걸 길객의 계획대로 하기로 하고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먹방 트레킹을 시작한다. 북한강 강변길로 들어서자 간식과 커피 타임을 그런데 술이 먼저다. 간식을 끝내고 강변길 가다가 대형카페를 들어 갔는데 길객의 의도대로 따르지 않아 애를 먹고 나와서 예약한 식당으로 가는데 쐬주 안주를 주로하는 식당으로 가잔다. 여기서 느낀게 이 모임은 트레킹 보다는 술을 마시는걸 선호 한다는 사실을! 간신히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의 트레킹은 포기하고 그팀은 술집으로 길객은 귀가한다. 이런 모임도 있고 저런 모임도 있는데 오늘은 모임의 성격을 파악못해 안내에 문제가 이런것도 경험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10. 김포 대명항 수산공원카페 대명항 주변의 둘레길을 돌고 남은 시간에 대명포구를 둘러서 가다가 그동안 소문만 들었던 대형카페 수산공원을 지도앱으로 확인하고 찾아간다. 60-3번 버스 종점에서 400m 정도 가면 수산공원의 카페가 나오는데 상당한 규모라 대형카페가 맞다. 내부로 들어가니 손님들이 많고 자리도 여러 종류라 편한곳에 잡으면 좋겠는데 길객은 혼자라 카페를 탐방 하는걸로 만족하고! 손님은 대부분 젊은 사람이고 자차를 이용해서 다니고 대중교통에 도보로 오진 않는거 같다. 역시 시설은 잘 되었고 루프탑도 멋지게 조성하고 천국의계단 이라는것도 괜찮고 조망도시원하다. 대형카페가 다 그렇듯 여기 가격도 만만치 않은걸 확인하고 카페를 나와 대명항 버스 종점에서 60-3번으로 전철 구래역으로.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9. 파주시 금촌 둘레길과 오일장 파주의 금촌둘레길과 금촌 오일장을 연계하면 좋을거 같아 경의 종앙선 금릉역에서 출발해 공릉천변 길로 간다. 교하 향교쪽으로 가는데 둘레길 이정표를 확인 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갈수가 있으니 코스를 잘 숙지하고 신경을 쓰면서 파주 스타디움 거처 학령산 산길로 가다가 하산하면 금촌 재래시장이 가깝다. 재래시장 들어 갔는데 손님들이 많고 재래시장 나오면 오일장터가 시작 되는데 폭이 좁고 인파가 넘처 나는게 오일장 맛이 제대로 난다.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고 지방을 다니면서 한산한 장터만 보았는데 오랫만에 풍성한 장터를 보고 금촌역에서 7.1k의 도보를 끝낸다. 둘레길을 짧게 가면서 오일장을 둘러보니 더 좋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8. 용인 기흥호수->상갈역 사당역 4번 출구에서 7000번을 타고 종점인 경희대학교 사색의광장에 내리면 기흥호수가 가깝다. 버스로 가는건 처음인데 직행버스라 시간도 단축되고 편해서 좋은데 버스 요금은 편도 2800원이다. 오늘은 어제 삼성과 파나소닉 카메라를 두군데 서비스센터에서 화면 불량으로 서비스를 받았는데 먼지 때문 이란다. 오늘 기흥 호수의 사진을 담아서 확인 했는데 불량이 완전이 해소 되었다. 호수를 반정도 돌고 전철 상갈역으로 가는도중 로또복권 1등이 많이 당첨 되었다는 현수막이 보이는 점포를 지나다 길객이 포기했던 삼성 카메라 수리가 잘되어 기분이 좋은김에 한장을 구입한다. 구입하면 희망이 생기는 기다림의 순간들이 좋은거다. 전철 상갈역에 도착해 5.7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6.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