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금촌둘레길과 금촌 오일장을 연계하면 좋을거 같아 경의 종앙선 금릉역에서 출발해 공릉천변 길로 간다.
교하 향교쪽으로 가는데 둘레길 이정표를 확인 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엉뚱한 길로 갈수가 있으니 코스를 잘 숙지하고
신경을 쓰면서 파주 스타디움 거처 학령산 산길로 가다가 하산하면 금촌 재래시장이 가깝다. 재래시장 들어 갔는데
손님들이 많고 재래시장 나오면 오일장터가 시작 되는데 폭이 좁고 인파가 넘처 나는게 오일장 맛이 제대로 난다.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내는거 같고 지방을 다니면서 한산한 장터만 보았는데 오랫만에 풍성한
장터를 보고 금촌역에서 7.1k의 도보를 끝낸다. 둘레길을 짧게 가면서 오일장을 둘러보니 더 좋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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