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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인천 남동둘레길 1코스

by 푸른들2 2023. 3. 27.

오늘은 남동둘레길 1코스로.
남동둘레길 1코스를 인천대공원 정문 부터 시작한다./송내역 1번 출구서 14-1번 버스 이용.
인천대공원 정문 부근에 남동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따라서.
인천대공원서 터널을 빠져 나간다.
수현마을 도로가 보인다.
올라 온길을 뒤돌아 보고.
산길로.
가파른 산길에 계단도.
좁은 계단길에 갑자기 자전거가 내려와 깜짝 놀래서 피하고.
낙엽이 쌓여서 불편하다.
산속에선 이정표가 길라잡이.
앞에 보이는 산을 넘어왔다.
길객은 둘레길로 왔는데 대부분 산행이 목적이다.
만수산 정상으로 가는길.
능선길은 좋다.
만수산 정상 부근에 무장애길로.
정상 전망대.
전망대서 보는 조망 남동구 아파트.
송도의 포스코 타워도 보이고.
어딜 봐도 아파트 세상이다.
만수산 201m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은 무장애 데크길로 2330m 거리다.
하산길에 보이는 아파트들.
올라갈땐 앞에 보이는 산으로 오르고 내려길땐 무장애길로 편하게 내려간다.
무장애길은 신동아 아파트가  끝이다.
계단에 이쁜 그림이.
약속 시간보다 30분 늦게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식당에 13시30분에 도착.
옆지기와 큰애 그리고 손주가 음식을 먹고있다.
큰 며느리는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오늘 둘레길도 여기도 참석을 못했다.
30분 늦게 도착해도 길객 갈비는 남아있다.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길객은 푹 쉰다.

남동둘레길 4개 구간중 3개 구간은 완주했고 나머지 남은 남동둘레길 1코스 함께 나눔길을 가기위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출발을 한다. 큰 며느리와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병원서 쉬라는 통보를 받고 혼자서 출발을

했는데 수현마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면 둘레길이 아닌 등산으로 광학산을 넘어 만수산 까지 정상까지 이어진다.

높지는 않지만 낙엽이 쌓인 길은 미끄러워 조심스런 구간이 많은데 만수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괜찮고 정상서

보는 조망은 아파트 세상을 보는거 같다. 하산길은 무장애길로 손쉽게 내려가 종착지 신동아 아파트 단지에 도착해

가족과 약속한 부근의 식당에서 7.13k의 도보를 끝내고 맛난 식사를 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서울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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