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둘레길 4개 구간중 3개 구간은 완주했고 나머지 남은 남동둘레길 1코스 함께 나눔길을 가기위해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출발을 한다. 큰 며느리와 가기로 했는데 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병원서 쉬라는 통보를 받고 혼자서 출발을
했는데 수현마을 지나 산길로 진입하면 둘레길이 아닌 등산으로 광학산을 넘어 만수산 까지 정상까지 이어진다.
높지는 않지만 낙엽이 쌓인 길은 미끄러워 조심스런 구간이 많은데 만수산 정상으로 가는 능선길은 괜찮고 정상서
보는 조망은 아파트 세상을 보는거 같다. 하산길은 무장애길로 손쉽게 내려가 종착지 신동아 아파트 단지에 도착해
가족과 약속한 부근의 식당에서 7.13k의 도보를 끝내고 맛난 식사를 하고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서울로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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