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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571

용인 기흥호수->상갈역 사당역 4번 출구에서 7000번을 타고 종점인 경희대학교 사색의광장에 내리면 기흥호수가 가깝다. 버스로 가는건 처음인데 직행버스라 시간도 단축되고 편해서 좋은데 버스 요금은 편도 2800원이다. 오늘은 어제 삼성과 파나소닉 카메라를 두군데 서비스센터에서 화면 불량으로 서비스를 받았는데 먼지 때문 이란다. 오늘 기흥 호수의 사진을 담아서 확인 했는데 불량이 완전이 해소 되었다. 호수를 반정도 돌고 전철 상갈역으로 가는도중 로또복권 1등이 많이 당첨 되었다는 현수막이 보이는 점포를 지나다 길객이 포기했던 삼성 카메라 수리가 잘되어 기분이 좋은김에 한장을 구입한다. 구입하면 희망이 생기는 기다림의 순간들이 좋은거다. 전철 상갈역에 도착해 5.7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3. 6.
인천 남동둘레길 3코스 오늘은 인천에 거주하는 큰 며느리와 인천 남동둘레길 3코스를 가기위해 만월중학교 앞에서 11시에 만나 장아산 무장애길을 가는걸로 시작한다. 요 근래 며느리 하고는 처음 가는데 3코스 전 구간은 안가고 소래포구 까지 가는걸로 결정하고 무장애길을 돌아서 코스를 찾아 제대로 가다가 코스를 이탈해 카페도 들어가 쉬다가 코스로 복귀해 잘 아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동문으로 길이 이어 지는데 동문으로 들어가는 구간은 처음이다. 걷는 사람도 많은 생태 공원을 지나서 소래포구 어시장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내고 큰며느리를 위해 맛난 음식점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는데 게장이 맛이 너무 좋다고 밥도 추가로 더 먹는게 보기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8.
인천 남동둘레길 2코스 인천의 남동둘레길 2코스를 가가위해 인천대공원역에서 출발을 한다. 2코스 출발점은 장수동 은행나무 앞인데 자주 다닌곳이라 편하게 전철역에서 출발해 장수천을 지나는데 인천둘레길 6코스와 같아 어려움 없이 가다가 연꽃공원 지나면서 알바는 안하는데 조금 다른 길로 가는걸 느꼈는데 집에와 코스를 복기하니 알거 같아 3코스 갈때 확인을 하면서 가려고 한다. 어째거나 장아산에 도착해 무장애길 입구에서 8.1k의 도보를 마치고 만월중학교 버스 정류장에서 14-1번을 타고 송내역에 내려서 전철을 이용해 귀가한다. 버스는 자주 있어 좋은데 연꽃공원 지나고 안내 이정표가 조금 부족 하다는걸 느꼈다. 처음 가는 구간은 설레는 마음이 좋았고 도심 구간은 편안함이 느껴지고!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5.
오남역서 봉선사 까지 오남역 2번 출구에서 목적지를 광릉 봉선사로 정해놓고 출발해 오남천으로 진입해 가다가 왕숙천을 만나는데 둘레길 코스가 아니라 이정표나 리본등 안내 표시는 없고 지도앱으로 찾아 가는데 천변 길이라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벼락소유원지를 지나면 광릉숲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봉선사 가는길에 도움이 된다. 왕숙천에서 갈라지는 봉선사천으로 진입해 부평생태습지 공원을 지나서 봉선사에 도착해 봉선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9.2k의 도보를 끝내고 2번 버스로 오남역에 도착해 뒤풀이는 진접역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함께 떠들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게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8.
운천역서 가는길 문산역에서 임진강역 사이의 운천역이 작년 12월에 개통 되었는데 열차 운행은 평일에는 2번 휴일은 4번 이고 이용 승객은 많지 않은거 같다. 이번에도 지도앱으로 개통한 역 주변의 길을 살펴보고 둘레길과 연결할수 있는 코스를 찾아보니 3k정도 가면 의주길과 평화누리길과 만날수 있어 운천역을 출발해 낮선길로 가는데 처음이라 설레는 기분으로 도시화 되어가는 풍경을 기분좋게 보면서 가다가 익숙한 둘레길과 만나 의주길로 임진각 방향으로 진행해 임진각에 도착해 8.2k의 도보를 끝낸다. 임진각에서 버스 이용이 불편하면 택시를 불러서 문산역으로 가도 괜찮다. 새로 생긴 운천역에서 출발해 기존의 둘레길과 접목해 나름대로 편안하게 갈수있는 코스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7.
인천 식도락 여정 오늘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간장게장과 친구가 먹고 싶다는 벤뎅이 집을 안내 하려고 인천으로 식도락 투어를 계획해 인천 대공원역에서 만나 인천 대공원을 적당히 돌고 식당으로 갔는데 옆지기와 친구가 무지 잘 먹는다. 식사를 끝내고 시장을 둘러보고 옆지기는 약속 때문에 가고 우린 동인천으로 옮겨 도보를 하면서 성냥박물관과 골목길의 배다리 작은미술관을 둘러보고 신포시장 부근의 카페서 커피를 마시며 푹 쉬다가 백반기행에 나오는 식당에 들려 저녁을 해결하고 야경이 멋진 인천 근대거리를 지나 차이나타운을 거처 인천역에서 11k의 식도락 도보여행을 끝낸다. 먹거리가 많은 길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고 쉴곳도 많아 좋은곳서 경제적인 여행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6.
수원길/서호천.영화천.만석거. 시내 백수가 일 삼아 다니는 도보여행은 집만 나서면 활력이 넘치는데 생각 마져도 생기가 돌고 즐거운 엔돌핀이 솟아 오르고 매일 할일이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다. 오늘은 3명이 수원역 3번 출구에서 만나 롯데백화점를 지나 서호천으로 진입해 서호를 돌아 서호천에서 영화천으로 들어가 끝지점이 만석공원으로 연결된다. 한 친구는 만석공원 앞에 거주 하는데 이 길을 몰랐다고 한다. 만석거 지나 수원운동장을 지나 장안문 안으로 들어가 통닭거리의 식당에 도착해 10.2k의 도보를 끝내고 통닭을 주문한다. 오늘도 도보여행을 통해서 멋진 세상을 만나고 삶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5.
김포 고촌역 주변길 김포 전철이 개통 되면서 역도 9개 생겼는데 그동안 김포길을 다니면서 각 역을 많이 이용 했는데 오직 고촌역만 가보질 못해서 사전에 지도로 주변을 검색해 갈곳을 연결해 코스를 정해 고촌역 1번 출구로 나와 주변을 살피고 2번 출구에서 고촌 근린공원을 지나 도심을 거처 어나더라는 둘레길을 거처 경인 아라뱃길의 요트장에 도착해서 천천히 구경을 하다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에 도착해 5.2k 도보를 끝내고 아울렛의 카페서 느긋하게 쉬다가 16-1번 버스로 전철 개화역으로! 이렇게 김포의 전역을 다니면서 주변의 길과 둘레길과 연결도 나름대로 해보는 고촌길이 되었디.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7.
평화의길/대광리역->신탄리역 겨울의 농촌길을 가기위해 전철 동두천 역에서 대체버스로 대광리역에 도착해 도보를 시작한다. 북쪽의 바람은 차가워도 완전무장한 길객들은 어려움 없이 잔설이 남아있는 농촌의 풍경과 주변의 산들을 보며 대화를 나누면서 신탄리역 방향으로 가는데 하얀 잔설이 주는 모습에 즐거움이 은근히 가슴속에 피여 오른다. 오랫만에 함께한 친구가 조금 힘들다해 눈이 쌓인 신탄리역서 5.9k의 도보를 끝내고 대체버스로 소요산에 도착해 뒤풀이를 하고. 농촌의 겨울 모습을 보러 갔는데 제대로 보고 느낌도 좋은건 세명이서 함께 만든 세상길이 였기에 !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6.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2(1월26일) 산정호수 둘레길을 계획 하면서 날씨와 기상 상태도 몇일간 살펴보며 날짜를 정하고 도보 이외에 여유있게 쉬면서 먹거리도 좋은곳 찾는데 이번엔 빵 명장 카페로 정하고 둘레길 돌다가 빵 명장 카페로 찾아가 점심 대용으로 먹을 빵을 구입해 편하게 쉬면서 먹는데 가격은 좀 높지만 추운날 느긋하게 쉬면서 창밖의 설경을 보면서 먹는맛이 괜찮다. 빵집을 나와 나머지 구간을 돌면서 주변의 여러 카페를 살펴보고 4.5k의 가벼운 눈속 도보를 끝낸다. 겨울의 산정호수가 삭막하지 않고 위험 구간도 없어 하얀 세상을 보면서 걷는게 좋고 중간에 실내로 들어가 여유있게 쉴만한 정소를 선택 하는데 식당 보다는 점심을 해결할수 있는 빵집 카페가 오래 쉴수가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4.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하나(1월26일) 산정호수 가는길은 멀지만 대중교통편을 이용하면 쉽게 다녀 올수가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려서 버스 시간표 확인이 필수다. 전철 도봉산역에서 1386번 버스로 두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산정호수는 썰매축제가 열리고 눈이 휘날리니 기분은 상쾌하다. 계속된 강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길객처럼 눈길 트레킹을 목적으로 오는 산꾼도 간혹 보인다.산정호수둘레길에 눈이 내리고 천지가 하얀색으로 변한 모습과 얼음기둥을 보면서 느끼는건 오길 잘했다는 생각만 들고 삶의 기쁨이 가득하니 걷는게 즐겁기만 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3.
경춘선길/마석역->평내호평역 오늘은 경춘선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마석 오일장이 생각이 나서 날짜를 확인하니 오늘이라 예정된 코스로 안가고 마석에 내려서 오일 장터로 들어간다. 설 명절을 지나서 한가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장터가 붐비는게 손님들이 제법 많아 시장을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괜찮다. 오일장터를 나와서 예정에 없던 경춘선 길로 코스를 잡고 평내호평 방향으로 도보를 시작한다. 예전 경춘선 철길을 도보와 자전거 겸용길로 만들어 편하게 다닐수 있다. 잘 조성된 길로 천마산역을 지나고 터널도 통과하면 남양주시로 넘어가 평내호평역에서 7.3k의 도보를 마친다. 길을 안다는게 좋은게 갑자기 계획이 변경 되어도 막힘없이 코스를 만들어 갈수가 있다는 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
인천 먹방 도보 추운 겨울에 야외서 먹는게 문제가 있을때 먹방 도보를 하는데 오늘은 인천길로 잡고 동인천역 부터 도보를 시작한다. 둘레길은 알고 있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소문난 식당은 그동안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식당과 카페를 미리 정해서 지도앱을 이용해 가면 처음 가는길도 무난하게 찾아간다. 신포 문화의 거리 골목 깊숙히 있는 맷돌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를 먹는데 튀김가루가 있어서 그런지 맛이 꽤나 괜찮다. 국수를 먹고 골목을 빠져 나오니 신포시장이 보이고 시장을 한바퀴 돌고 2차는 카페로 옮겨 느긋하게 쉬다가 개항정거리 일본풍거리를 거처 인천역에 도착해서 3.2k의 먹방 도보를 끝낸다. 혼자서 마음대로 걷다가 소문난 음식점과 카페에 가는 재미가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30.
미사호수공원 둘레길 나가려고 준비 하는데 옆지기가 일행이 있느냐고 물어봐 오늘은 혼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러 간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해 점심 준비는 안하고 간식만 준비해 옆지기와 5호선 미사역에 내려서 미사 호수공원 방향으로 가는데 점심부터 먹고 가기로 한다. 생각보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부근의 호수공원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망월천이 보이고 미사호수가 펼처지고 주변은 이파트 세상이다. 길객도 초행이라 6k 정도의 산책길을 탐방 하면서 새로운 코스를 알려고 했던건 포기하고 옆지기에 맞춰 호수를 한바퀴 돌고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다가 미사역으로 3.5k의 함께하는 길을 마친다. 함께 동행을 하니 편하지만 마음대로 못하는게 있어 다음에 다시 탐방을...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20.
광교호수공원의 겨울 광교호수공원의 겨울을 느긋하게 보면서 트레킹도 즐기기 위해 신분당선 상현역 2번출구에서 신대호수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영동고속도로 담 옆의 잘 조성된 샛길을 통해 용인시에서 수원시로 들어가면 신대호수가 보인다. 수원의 팔색길 코스가 있지만 코스에 구애 안받고 가고싶은 곳으로만 다니면서 신대호수 지나 원천호수로! 전부 통합해서 광교호수공원인거 같다. 원천호수 부근의 식당가 들려서 처음 보는 메뉴도 먹어보고 나와서 다른 지역 식당가 들려서 카페로 들어가 2000원 하는 저렴한 커피도 마시고 광교중앙역에 도착해 8.3K의 도보를 끝낸다. 규정된 둘레길서 탈피해 걷고 싶은 길로 가면서 많이 쉬고 식당도 들리고 카페도 들려서 여유롭게 보내는것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