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길270

장성군 필암서원 미세먼지와 안개비 내리는 장성. 날씨가 좋았으면 단풍도 보기 더 좋을텐데 그래도 길객은 좋다. 남쪽의 단풍은북쪽 보다 상당히 늦다. 전시관으로. 장성의 황룡강. 안개비가 내리고 날씨가 안좋아도 부부가 다니는 여행길은 느긋하고 여유가 있어서 좋다. 필암서원은 옆지기가 처음가는.. 2018. 11. 21.
장성군 백양사 단풍길 버스 종점부터 도보 시작. 평일이고 날씨도 안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보러온다. 도로의 단풍색이 화려하다. 상가를 지나고. 단풍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고. 단풍이 넘 좋아서 눈 감고 감상 ㅎㅎ 화사한 단풍이 보기 좋고. 무상스님의 팝송이 듣기 좋고. 백양사의 단풍을 옆지기와 .. 2018. 11. 17.
정읍 무성서원 백양사 버스터미널에서 500m정도 떨어진 북이면 사거리전통시장(1.6오일장) 처음 가보는 거리의 풍경은 좋고. 멋진 꽃밭 앞에서. 기차 장성역 가는 방향의 벽화. 장성 사거리전통시장서 식사를 하고 정읍의 무성서원으로. 정문인 현가루. 담장이 하나 더 있다. 장성 북이면 사거리 시장은 .. 2018. 11. 16.
완도타워 완도타워. 완도 시내가 한눈에. 터워 오르는 길. 타워의 멋진 모습. 타워 오르기전 완도 시내를 배경으로. 타워에서. 한개에 5500원 짜리 장보고빵 전복이 빵속에 들어있다. 이름도 생소한 삼뚱이 속에 삽겹살과 야채가 5000원 시식도 하고. 완도를 여러번 갔지만 완도타워는 처음 가본다.타.. 2018. 10. 20.
완도 정도리 구계동 해변 완도의 들녘. 한마리에 백만원이 넘는 해마도 있단다. 몽돌이 유명해서 찾아보는 사람들. 처음 찾아온 정도리 구계동 해변에서. 정도리구계동 해변은 처음듣고 처음 가보니 그러니 초행길이다. 국가 명승지로 지정 할만큼 멋진곳 이라는 안내도를 보면서 그런가 하면서 길객이 거닐어 본.. 2018. 10. 19.
완도 수목원 버스에서 보는 풍경도 좋다. 완도대교를 건너와서. 완도수목원 입구. 넓은 수목원에 숲길도 많다. 수목원은 완만한 오름길을 간다. 아열대 온실도 보고. 박물관도 돌아보고. 동백숲길 꽃이 필때 좋겠다. 해남에서 완도로 가는길은 차창을 통해 고운 하늘과 들녘의 황금들판 그리고 바다를.. 2018. 10. 18.
해남 대흥사 숲길 버스에서 보는 영암 월출산의 모습. 다리에서 볼일을 보는 스님. 숲길로 간다. 울창한 숲에 쉬어가는 정자도. 단풍철이 아니라 아직은 한적한 길이다. 오랫만 이길을 걸어본다. 유선관. 광주 까지는 열차로 대흥사는 광주에서 버스로 그렇게 도착한 남쪽의 해남 대흥사다. 오랫만에 찾아.. 2018. 10. 16.
광주송정역 부근의 밤 송정역의 저녁. 흑백사진 한장에 5000원. 옆지기가 좋아하는 집의 빵도 구입하고. 어둠이 깊어가고. 국밥집들은 통과. 떡갈비 골목으로. 떡갈비 12000원에 탕은 리필.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넘나들며 다닌 투어 버스는 광주송정역에 우리를 내려준다. 광주의 밤을 즐기기 위해 늦게 출발하.. 2018. 9. 22.
구례 화엄사 시원한 화엄사의 계곡물. 화엄사 경내로 들어 가기전. 싸리버섯 한무더기가 만원 이란다. 공사중인 각황사. 구층암. 차를 따라주는 스님이 없다. 하산을 한다. 아주 오래전에 여기서 듣던 범종 소리를 직접 들어본다. 구례 화엄사는 근 20여년 만에 가보는 사찰이라 감회가 남다르게 느껴.. 2018. 9. 15.
구례 쌍산재 고속 열차로 도착한 아침 8시 조금 넘은 시간의 광주송정역. 광주송정역에서 투어버스로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구례 쌍산재 입구에서 보는 들녘. 물맛 좋기로 소문난 당몰샘. 해주오씨 살던 분의 호가 쌍산 후손이 계속 거주한다. 첫번째 만나는 건물 뭐 볼것이 있나 싶었다. 집 사이로 올.. 2018. 9. 14.
군산 경암동철길마을->군산역(구불6길) 은파호수공원에서 택시로 경암동 철길마을에 도착 요금 6800원. 거의 끝까지 도착을. 즐거운 시간을 철길 마을에서. 금강철새조망대 이정표 따라. 경암동철길마을에서 금강하구둑 바닷길은 가깝다. 장항쪽을 바라보고. 간식도 즐기고. 간간히 보이는 이정표. 군산역 가는길. 은파호수공원.. 2018. 4. 27.
군산 은파호수공원 은파호수공원 길. 아파트 주민들의 멋진 산책로가 좋겠다. 조팝나무 향기가 좋다. 군산 은파호수공원의 벚꽃도 아름다운데 월명공원보다 더 빠르게 피여 끝물인거 같다. 호수공원을 돌려고 처음 구간을 생략 했는데 역시 호숫가를 돌면서 보는 풍광이 좋다.눈앞에 보이는 다리를 간다고 .. 2018. 4. 25.
군산 구불6길/월명산->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에서 장항으로 연결되는 공사중인 다리를 본다. 꽃비 떨어진 길을 간다. 벚꽃이 만개는 니났지만 떨어지는 꽃잎들이 이쁘다. 월명산 오르면서 시내도 보고. 비둘기 집. 동백꽃과 벚꽃길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다. 다시온 이길이 기쁨을 준다. 잠시 옛일을 생각해 보면서. 꽃길이 .. 2018. 4. 24.
군산 구불6길/째보선창->수덕공원 서울역의 아침. 익산역에서 무궁화호로 환승. 농촌의 봄. 익산에서 20분 정도 걸려 군산역에 도착. 군산역에서 택시로 째보선착장 정류장에 요금 5000원. 군산역서 시작되는 앞 구간을 빼고 째보선창 부터 도보를 시작. 째보선창 부근의 진포해양공원으로. 바닷가 바람은 차다. 물이 나간 .. 2018. 4. 23.
수산시장에서 목포역 목포여객선 터미널로 가는길. 건너편은 삼학도. 길 건너 수산시장으로. 홍어 시식도 하고. 수산물 시장을 구경하고. 시장이 한가하다. 젖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묵직하고. 옆지기는 무엇이 좋은가 하고 찾아 다니고. 건어물 상가도 거치고. 목포역 건너편 젊음의 거리. 풍차가 보기 좋아서... 2018.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