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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장성군 백양사 단풍길

by 푸른들2 2018. 11. 17.

 

버스 종점부터 도보 시작.

평일이고 날씨도 안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보러온다.

도로의 단풍색이 화려하다.

상가를 지나고.

단풍의 아름다움을 새삼 느끼고.

단풍이 넘 좋아서 눈 감고 감상 ㅎㅎ

화사한 단풍이 보기 좋고.

무상스님의 팝송이 듣기 좋고.

백양사의 단풍을 옆지기와 즐기기 위해 보름전에 단풍의 최적기와 날씨를 감안해 계획을 세워

열차표도 예매 했는데 가는날 안개비가 내리고 잔뜩 흐리다.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것 아닌가.

평일인데 백양사 입구부터 인파가 굉장하고 단풍터널은 채색된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왕복 4k 정도의 단풍길에서 멋진 풍광을 보면서 즐기고 느끼고 삶의 기쁨을 맛본다.옆지기도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며 백양사 온걸 잘했다며 들뜬 표정을 짓는다.삶을 축제로 오늘이 그날!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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