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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280

보성/연둔리 숲정이 지나 제암산 자연 휴양림 남도의 날씨가 하루 동안에 자주 바뀌는게 지역을 조금만 이동해도 날씨가 맑다가 비가 오기도 하는게 준비한 우산이 없었으면 불편할번 했다. 제암산으로 가다가 연둔리 숲정이를 잠시 들렸다 가는데 비가 오다가 보성으로 들어가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니 하늘색이 고운게 저수지의 나무데크길을 기분좋게 걸어 가면서 풍경을 보는게 좋았다. 제암산도 처음 간곳인데 휴양림에서 하루를 숙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옆지기도 공기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며 이번 여행에 만족을 느끼고 힘들다는 소리를 안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6.
화순/고인돌시장 만연산의 오감길을 걷고 화순의 고인돌시장에 버스가 정차해 시장을 구경 하는데 제법 큰 시장이고 장꾼과 손님이 어우러져 왁자지끌한 장터 모습에 울 부부도 덩달아 장터 속에서 기분이 저절로 난다. 식사는 애호박찌게를 주문해 먹는데 밥맛이 좋다고 옆지기가 반공기를 더 달라고 해서 먹는데 요근래 들어서 가장 많이 먹는걸 보았다. 길객도 한공기 밖에 안먹었는데 깜짝 놀라서 그렇게 맛이 좋으냐고 했더니 그렇단다. 시장을 돌면서 신안산 새우젓도 구입하고 더 사고 싶어도 짐이 될까바 포기하고 화순의 남산으로 올라가 주변을 돌아보고 내려 왔는데 얕으막한 산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4.
화순/만연산 오감길 옆지기와 함께 길객의 멋진날을 함께 즐기기 위해 전남으로 여행 코스를 잡고 용산역에서 06시3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08시24분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해 예약한 남도한바퀴 버스편으로 첫번째 목적지 화순에 도착해 만연산 오감길로 들어선다. 만연산의 오감길은 처음인데 남쪽이라 그런지 단풍이 남아있어 올라 가는길이 상쾌함을 준다. 옆지기는 중간에 치유의숲 센터에서 쉬기로 하고 길객만 오감길을 가는데 울창한 숲속에 나무데크길 그리고 단풍이 남은게 있어 고운 모습을 보여주니 오감을 충족 시키는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오감길인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3.
군산 구불길 6-1코스/근대역사박물관->군산역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을 나와서 코스따라 가면서 여러곳을 들려 해망굴을 거처 흥천사를 지나면 월명산을 오르는 월명공원이다 월명산 정상에서 6-1 코스로 방향을 잡고 하산하니 탈렌트 김수미길이 보이고 벽화와 빈집에도 김수미 그림이 보여 동네 주민한테 문의하니 김수미가 산 동네 어딘가에 살았는데 그 동네가 없어지고 아래 동네서 만들었고 빈집은 김수미가 살던 집이 아니고 그래도 김수미가 왔다 갔단다. 김수미길 나와서 일본의 흔적이 남아있는 가옥을 거처 동국사란 절도 탐방하고 11.7k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군산역에서 익산 환승해 용산으로 귀경한다. 이번 군산 구불길 코스는 전혀 모르던 길도 가고 새롭게 알게된 군산의 이야기도 많아서 만족하고 즐거운 도보여행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2.
군산 구불길 6코스/째보선창->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째보선창이란 코스 안내도를 보지만 정확하게 유래는 알수가 없고 이어진 길은 군산 내항과 연결되고 진포 해양 테마공원이다. 배들도 많고 관광객을 위한 시설도 보이는 해양테마공원을 지나면 군산의 근 현대사의 역사를 볼수있고 느낄수 있는 거리를 지난다. 그리고 구불6-1 탁류길과 겹친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가 군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는데 길객과 성이 같은 윗대 항렬이고 그 후손과도 교유가 있어 남다른 감정을 갖고 있고 근대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채금석은 같은 항렬이라 관심이 깊을수 밖에 없다. 군산의 알짜배기 코스라 생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2. 1.
군산구불길 6코스/경암동 철길마을->째보선창 경암동철길은 개인적으로 알아 gps 무시하고 찾아 왔는데 이길에 구불길 리본은 부착되어 있는게 아리송 그대신 경암동 철길마을을 왕복하며 더 자세히 볼수가 있었고 다시 구불길 코스따라 서래포구마을을 처음 지나는데 포구에 배들이 보이고 골목에는 벽화로 서래포구마을을 자세하게 설명한 안내도가 많아서 시간은 걸려도 자세히 읽고 군산의 한 지역 이지만 서울로 가는 포구에 군산의 중심 이라는 중동이란 지명도 유래를 확인할순 없지만 현존 하는것도 알수 있었다. 서래포구마을 지나서 도심길 가다가 다시 바닷가로 들어가면 째보선창이란 안내판이 나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30.
군산 구불길 6코스/군산역->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으로 도보여행은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라 그동안 어떻게 변했나 하는 설레임을 갖고 군산역에 도착해 주변을 살피니 예전에는 군산역만 있었지 주변은 활량한 모습을 보았는데 지금은 아파트가 건설되고 도로도 새로 연결되어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을 하는중이다. 군산역서 700m정도 구부길1코스 따라 가면 바닷가에 도착해 구불길 1코스의 반대 방향으로 구불길 6코스가 시작되고 장항과 군산 시내를 보면서 가는 제방길이라 시원한 느낌이 드는 코스에 만족을 하는데 제방길에서 경암동철길을 시내로 진입해 가는데 구불길 gps 따라가니 조금 어긋나는 부분이 있고 이정표가 부족함도 느껴서 초행자는 불편함을 줄거 같다. gps대로 가면 경암동철길은 통과하질 않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1. 11. 29.
고창읍성/모양성 고창 문화의 전당. 읍성을 돌기 좋은 길. 읍성을 돌면서 보는 시내가 보기좋고. 고창은 교통도 괜찮고 주변에 갈곳도 많은데 선뜻 나서지 못해 고창읍성(모양성)도 이번에 처음으로 탐방을 해본다.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버스터미널에서 가까운 중심가다. 처음 밟아보는 모양성 길도 .. 2019. 6. 24.
고창 선운사 선운천. 보수둥인 건물이 많다. 오랫만에 찾아온 선운사에서. 오른쪽의 대웅전은 내부 수리중. 동백꽃이 필때 아름다운 숲. 선운천 옆 나무데크길. 고창 선운사는 8년전 동창들과 가을에 와서 단풍길을 즐겼는데 이번엔 초여름의 신록이 반겨준다.숲도 한층 더 무성해 지고 볼거리도 많아.. 2019. 6. 22.
영광/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식사를 하고 법성포에서 가까운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로. 작년에 개통 되었다는 도래지로 가는 승강기 점점 편해지고. 승강기 올라가서 보는 법성포구. 사면대불상이 왼쪽에 보이고. 수련꽃이 보이고. 인도 불교의 모습이 보이고. 법당과 사면불상이 보이는 지점. 법당은 처음 들어가 본.. 2019. 6. 21.
영광/백수해안도로 둘레길 영광군의 들녘에서 무었을 태우는지 연기가 버스에서 보고. 영광대교도 보이고. 해안가의 나무데크길 걷는 모습이 보이고. 이름도 모르는 섬이 보이고. 종소리가 청아하다. 노을종 소리를 들으면서 사진도 담고. 법성포구로 식사를 하러 가면서. 오랫만에 찾아온 법성포구. 조기 두마리 .. 2019. 6. 20.
영광군 불갑사 영광군 불갑사 가는길. 상사화 시비. 숲길이 걷기 좋다. 초행인 불갑사 가는길이 좋다. 상사화 필때면 아름다운 광경이 보기 좋을텐데. kbs 방송국에서 촬영을. 영광의 불갑사는 한번도 가보질 못했던 미답의 땅인데 인연의 끈이 길객과 연결 되었다.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투어 버스를.. 2019. 6. 19.
여수 여자만의 갯벌노을마을 여자만 가는 좁은 도로에 도보와 자전거 겸용 도로도 있다. 자전거 포토죤에서. 물이 들어오니 갯벌에서 철수하고. 복개도로 들어가는 갯벌 해넘이 모습이 좋단다. 복개도 섬으로 들어가는 갯벌이 괜찮다. 먼저 섬으로 들어온 여수 여인들. 여수 갯벌노을마을. 시원한 느티나무 아래서 마.. 2019. 5. 15.
여수 가사리 갈대밭 가사리생태교육관. 한적한 도로. 가사리 갈대밭. 아담한 가사리 갈대밭 전경. 사람 왕래가 거의 없어도 벽화 한점이 반긴다. 여수의 신록은 북쪽 보다 더 곱게 보인다.가사리 갈대숲은 여천역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지만 교통편은 좋지않다.가사리생태 교육관에서 조금가면 갈대밭이 나오.. 2019. 5. 14.
여수시 소호동동다리 동동다리에서 보는 가덕도. 가덕도 옆에 장도도 보이고. 가덕도와 장도가 다 보인다. 여수 시가지가 한적해 다니기 좋다. 왕년의 솜씨가 그립다. 인터넷에서 보던 소호동동다리를 길객이 직접 걸어 가면서 보고 느낀다는게 넘 좋고 기쁘다. 이와 비슷한 길을 여러번 다녔지만 여수의 바닷.. 2019.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