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구불6길/월명산->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에서 장항으로 연결되는 공사중인 다리를 본다. 꽃비 떨어진 길을 간다. 벚꽃이 만개는 니났지만 떨어지는 꽃잎들이 이쁘다. 월명산 오르면서 시내도 보고. 비둘기 집. 동백꽃과 벚꽃길이 어우러진 모습이 좋다.  다시온 이길이 기쁨을 준다. 잠시 옛일을 생각해 보면서. 꽃길이 걷기 좋다. 꽃길에서 오른쪽 장계산으로. 산길은 꽃길과 다른 느낌이. 장계산에서 보는 전망이 좋다. 하산을. 다시 꽃길로. 월명호수 길이다.   월명호수를 지나 하산을 한다. 은파호수공원 가는 산길 코스를 시내로 가는 코스로 바꾸어 1k 정도면 도착한다.   이번에 구불6길을 선택한건 월명공원서 시작되는 벚꽃길을 걷고 싶어서인데 월명공원은 다른곳 보다 늦게 벚꽃이 피는데 이번길엔 벚꽃이 만개를 지낫다. 그래도 꽃비가 내린 길은 길객들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장항으로 가는 다리도 거의 공사가 끝나 다음엔 옛날 장항역도 가볼수 있을거 같다.꽃길을 가다가 장계산도 들려가고 월명호수를 지나 코스를 이탈해 산길 대신 차도로 1k 정도 진행하면 은파호수공원에 도착을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