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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길

수산시장에서 목포역

by 푸른들2 2018. 3. 10.

 

목포여객선 터미널로 가는길.

건너편은 삼학도.

길 건너 수산시장으로.

홍어 시식도 하고.

수산물 시장을 구경하고.

시장이 한가하다.

젖갈을 구입하니 배낭이 묵직하고.

옆지기는 무엇이 좋은가 하고 찾아 다니고.

건어물 상가도 거치고.

목포역 건너편 젊음의 거리.

풍차가 보기 좋아서. 

롯데리아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쉬어간다.

맛을 찾아 가는길.

벽화골목도 보고.

목포 음식 명인 인증서도 보이고.

점심 영업 끝내고 오후 5시부터 영업인데 5시에 미리와 기다리는 사람들.

낙지비빕밥.

낙지가 꽤나 들었다.

음식점에서 목포역은 5분 정도 걸린다.

목포 굿바이.

특실에선 견과류가 무료 제공 안주로 좋다.

3월 초순에 옆지기와 함께하는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항구를 지나 수산시장에 들려 수산물도

구입하고 목포역 건너편의 젊음의 거리에서 차도 마시고 쉬다가 저녁은 낙지로 유명한

음식점에 들려서 낙지비빕밥을 먹고 목포역에서 귀경열차를 탄다.이번 여행은 옆지기를

위한 여행이라 특실로 자리를 잡았는데 무료 업그레이드를 이용해 열차 경비는 들지 않았다.

건강할때 삶을 축제로 만들고 싶은 길객 힘들때 가족의 힘으로 이만큼 건강해 졌기에.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