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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413

강원도 춘천/실레이야기길(김유정역) 장맛비에 절개지가 무너진 모습.. 나무가 쓸어져 길을 막고.. 장맛비에 돌들이 무너져 내려 위험.. 땅도 갈라지고 장마 끝나고 보수가 필요할듯.. 음식점에 제비가... 친구가 춘천 둘레길 안내를 부탁해 춘천의 김유정역에 내려서 실레 이야기길을.. 몇개월 전부터 부탁한걸 이제사 함께하.. 2013. 7. 25.
강원도 춘천시/의암호 나들길 날씨가 더우니 물과 나무숲이 무성하게 우거진곳에 발걸음이 땡기고 마음이 간다.. 춘천역에 내리면 3분 거리에 의암호 둘레길이 나오는데 오늘은 중도 선착장으로 가볍게 걷기로. 강바람과 그늘이 있어 시원하게 갈수있어 좋은데 mbc 가는길 양옆의 숲길이 더욱 일품 벤치가 있어 의암호.. 2013. 7. 2.
강원도 춘천/ 청평사 가는길 남춘천역 앞 정류장에서 소양호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소양호에서 청평사 가는 도선료가 왕복 6000원 옹진 장봉도 가는것과 같다 좀 비싼게 아닌가?.. 배에서 내리면 그늘이 없어 땡볕 모자와 안경덕을 톡톡히.. 무엇이 좋은지 손을 흔드는 벗.. 올라갈때 보았는데 내려 갈때도 그대로 그.. 2013. 6. 14.
북한강둘레길/강촌->춘천 북한강 둘레길 운길산역 북한강 철교에서 시작되어 오늘 강촌역에서 춘천까지 도보로 완주가.. 자전차길이 북한강 철교에서 춘천 신매대교까지 조성되어 있는데 신매대교 길은 여러번 다녔기에 에니메이션 까지로 마감을 한것이다,의암호 둘레의 멋진 풍광을 보면서 길객의 마음과 몸.. 2013. 5. 2.
한식/정겨운 고향의 모습들 금요일 귀경열차 만원이라 입석 꼬마 천사가 엄마랑 카페칸에 귀엽게 앉아있다.. 입석이라 캔 한통 구입해 자리깔고 느긋하게 귀경을 ㅎㅎㅎ 성묘 마치고 귀경해 집 인근의 칼국수 전문점으로. 한식을 맞아 고향을 찾아 성묘를 하면서 여러곳을 둘러보는 여유를 따듯한 봄과 함께.. 고향.. 2013. 4. 6.
속초/청호동->청초호 엑스포타워 아바이마을 유래를 보면서 먼길가신 장인 장모님의 모습을 그리며 압록강 칠백리를 보냅니다.. 타워에서 속초 전경을... 생전 처음으로 속초에온 친구를 위하여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을 보고 새로 생긴 다리를 건너 청초호를 돌아보는 코스를 선택해 속초의 아름다운 정경을 한눈에 .. 2013. 3. 19.
속초/영금정길따라 속초등대는 멀리서도 잘 보인다.. 서울에서 친구와 형님이 내려와 속초에서 만나 도합 5명이 함께하는 길들 이기에 부담없이 마음이 편하니 영금정엘가도 봉포로 회를 먹으러가도 그냥 좋기만, 객지에서 안다는 사람들과 만난 다는게 얼마나 좋은가.친구의 단골 횟집에서 푸짐한 회도 매.. 2013. 3. 16.
강원도고성/능파대.천학정 해파랑길 속초에서 1또는1-1타고 교암1리에서 하차후 해파랑 둘레길의 능파대 천학정 가는길.. 해변길 탁자에 앉아서 쉬어가는 여유로움도 있고.. 작은 문암 어항이 또 능파대도 아련리 보이는 나그네 길 능파대의 기묘한 모습. 고성의 바닷길 해파랑길 이라고 길객은 알건만 주민들은 거의 모르는.. 2013. 3. 14.
강원도 고성/아야진 해파랑길 우리가 묵어갈 펜션의 정경.. 침대에서 바라본 해변풍경.. 바베큐를 직접 해먹고.. 노래도 불러보는 고성의 밤.. 흐린날이라 뒤늦게 태양이 떠오르고.. 고성의 아야진 해변과 항구를 걸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루고.. 교암에서 출발해 해안 철책선 길도 지나고 멀리 설악.. 2013. 3. 13.
강원도 고성/송지호둘레길 집안 형님과 다정하게.. 왕곡마을 구경하고 나오면 송지호 둘레길이 연결.. 길객도 드문 둘레길에서 멋진 경관을 보면서.. 이리 논뚝길을 걸어보는 여유도 갖는다.. 훈련중인 병사들이 보이는 한적한 길.. 송지호와 멀리 전망대도 보이고.. 걷기가 그만인 길들이 나그네를 반기고.. 철새 전.. 2013. 3. 12.
강원도 고성/왕곡마을. 속초에서 1번이나 1-1타면(5분간격) 왕곡마을 입구에서 내려 1.5k 정도 걸어가면 왕곡촌... 왕곡마을은 수리할때 민속마을이라 정부에서 무상으로 해준다고 동네분이 설명.. 속초에서 버스를 타고 왕곡마을 입구에서 내려서 이정표 따라 농촌길을 걷는 재미가 살살.. 길을 물어볼 사람조차 .. 2013. 3. 11.
속초/영랑호둘레길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영랑호 가는길 10분 정도 걸린다.. 성게모듬 물회.. 성게모듬 물회 성게등 여러 종류가 들어있어 맛이 색다르다.. 식사를 하고 바닷가에서 뒤에 속초등대가 보인다.... 그간 속초를 다녔어도 영랑호를 가본적이 없는데 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있다는 벗의 말.. 집안 형.. 2013. 3. 9.
김유정 실레이야기길의 겨울 요즘 눈속의 둘레길을 자주 가다보니 예전에 느끼지 못하는 하얀 감흥을 느낀다. 올해 눈이 많이오고 추워서 눈도 그대로 쌓인곳이 많아서 심신의 상쾌감이 저절로 생기고.. 인적 드문 곳에서는 눈밭을 뒹굴며 아주 옛적의 추억속에 젖어들며 웃어 제키고.. 하루해가 짧게도 느껴지는 눈.. 2013. 2. 1.
강촌 문배마을 가는길/물깨말구구리길 깔딱고개 속에선 땀이나고. 강촌역에서 겨울엔 구곡폭포 까지만 다녔는데 이번엔 그위의 문배마을까지.. 아이젠 없이 가기엔 어려운 구간이라 새로 구입한 아이젠 신세를 톡톡히 지고.. 설경속 아름다움에 왕복 10k의 길들이 발걸음을 가볍게 하여준다.. 지나가는 선녀들은 이리 좋은줄 .. 2013. 1. 31.
눈속의 구룡사 숲길 무궁화호 열차카페의 내부.. 차창밖은 은세계.. 구룡폭포가 얼고.. 사다리 병창 가는 길.. 세렴폭포가 꽁꽁 얼어 마음놓고 가보는 발걸음.. 광양서 왔다는 여인네가 혼자 산행을.. 눈에 묻힌 구룡사의 숲속길이 가고파 훌쩍 다녀온 원주의 치악산.. 숲속의 눈길은 포근하게 가슴을 반겨준다.. 201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