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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413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고향마을 고향 동네가 가까이 다가온다. 눈에 선한 집들을 배경으로. 집안 형수가 텃밭에서. 삼당숙 집앞에서 삼당숙모만. 고향의 골목길. 담장들이 위태해도 정겨운 그 모습. 가는길에 있는 문막 휴계소에 들려서 쉬기도. 개나루 앞이 섬강 예전에는 강물이 많아서 큰배가 서울 마포에서 왔다는데.. 2014. 4. 8.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한식 차례와 성묘. 새벽의 청량리역 광장은 한가. 역사는 어딘가로 떠나는 객들로. 단체로 온 팀은 열차에서 아침식사. 음식 냄새를 음악으로 잠시 잊어 버린다. 한식차례를 차리는 집으로. 이집에서 3대째 산과 묘지를 관리 하신다.(권씨) 먼 집안 동생이 고향에다 음식점을 개업.같이 기념사진도. 성묘하러.. 2014. 4. 7.
강원도 춘천시/북한강 둘레길(강촌->백양리역) 지난번 백양리에서 가평 가는길에 하늘색이 너무좋아 순식간에 가평역에 도착한 여운이 남아 오늘은 강촌역에서 출발해 구 강촌역 쉼터에 앉아서 주변의 풍광을 즐기는 여유를 갖어도 본다. 예전 20대때 기타하나 둘러메고 만원기차 타고 여기와서 놀던 순간이 떠오르며 미소가 절로 지.. 2014. 2. 28.
강원도 춘천시/북한강둘레길(백양리역->가평역) 강촌쪽으로 가는 둘레길이 유혹한다. 오늘의 목적지 가평으로 가는 10k의 둘레길에서 포즈를. 강원도라 그런지 이렇게 맑은날이. 경춘선 고가 선로에 전철이 잘도 달린다. 길이 질퍽해서 잔차 도로로 걷는다. 쉼터가 없어 요 펜션에 올라가 간단한 요기와 쉬어간다. 주인이 어찌 왔냐고 좀.. 2014. 2. 17.
강원도 원주시/우산동 벽화 원주역 구내. 원주 이곳의 벽화는 차를 타고 다니면서 무심히 보아 넘긴 길거리 긴 담장의 벽화다. 오늘도 그냥 버스 타고 가다가 문뜩 블에서 벽화를 많이 올리는 꽃구름님 생각이 나면서 저 벽화를 담아 보겠다는 생각에 들어 우정 내려서 2k 넘는 담장길을 이어가며 원주 역전까지 거닐.. 2014. 2. 15.
강원도 원주/구룡사-세렴폭포 눈길 눈속 길을 가고파 치악산의 구룡사를 찾아서 세렴폭포 까지의 눈 길에서 삶을 즐겨본다. 언제나 가볍게 다녀 올수있어 좋은 고향 산하의 치악산, 정상까지 못가더라도 세렴까지 유유자적 눈길을 거닐다 보면 흥취에 젖어있는 자신을 보게된다.멀어서 시간이 걸려도 찾아 올만한 가치가 .. 2014. 2. 14.
강원도 춘천시/눈 속의 실레이야기길 무조건 한컷 ㅎㅎㅎ 벗님들과 눈 속의 실레이야기 길의 안내를 김유정 역부터 둘레길 이지만 산속이라 겨울내내 눈이 많이 쌓여 있는곳이라 처음온 여인 길객들과 아이젠을 착용하고 조심 스럽게 눈길 트래킹을 즐기면서 서로의 삶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서 처음의 서먹함을 지워 버린.. 2013. 12. 30.
강원도 춘천시/의암호 나들길 도로는 눈을 치워 다니기 수월. 등산화 아니면 다니기 어렵다. 공지천의 나무테크길 걷기가 쉽지만은 않다. 아름다운 설경. 눈길이 너무 좋은곳. 앞에 조형물과 주위가 야간에 조명이 들어 온단다. 남자는 여기서 찍어야 된다고 강권을 ㅎㅎ 춘천은 서울 보다도 더 추웠고 눈도 많이 내려.. 2013. 12. 18.
강원도 춘천시/의암호 나들길 춘천역에서 5분만에 만나는 의암호. 양어장의 모습. 신매대교가 눈앞에. 여유로운 길객들. 낙엽을 담는 여심. 강위의 나무데크 길. 춘천 봄내길 4코스 의암호 나들길을 가기위해 4명의 길객들이 춘천역에서 반가운 만남을. 3명의 첫 나들길 안내, 멋진길 기대하고 나왔지만 스스로의 기대.. 2013. 11. 28.
걍원도원주/문막.원주 구 간현역이 왼쪽 끝에 잘 안보이네. 도보로 갈만한 길이 있는지 사진을 찍어서 판단을. 문막의 들녘. 농촌 골목길에 콩을 말리는고 동네분 가는데 우리도. 담벽에 호박 넝쿨이 호박도 큰게 달려 있는데 실패작 이라나. 원주 시가지. 선화당 현판 글씨가 최규화 전 대통령. 해설자가 자세.. 2013. 11. 15.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섬강 물굽이길.. 역 앞에 한가한 점방에서.. 고향땅 가을 들녘의 풍경과 섬강을 보면서 걷는 물굽이 길은 포근한 어머니 품속과 같아 좋다. 추석전 여유있게 미리왔다 가니 마음도 한결 가벼우니 발걸음은 더욱 가벼울수 밖에없다. 갈수있는 고향과 걸을수 있는 현실이 너무 좋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 2013. 9. 16.
강원도 /춘천도심길 춘천역에 내려 직진으로 가면 닭갈비의 명동.. 옛 미군 기지를 손바닥 정원으로 조성.. 언제 비 왔는지 흔적을 찾을수 없을 정도로 날씨가 맑아진다.. 양과 말의 공생.. 낙원동 닭갈비 골목을 처음 알게 되었다.. 도로 담 옆에 신발을 진열한 서민의 흔적.. 한가한 도로가 웬지 정겨워 보이.. 2013. 8. 24.
강원도 원주시/박경리 문학공원 박경리 선생님과 옛집.. 박경리선생님과 딸.. 차량이 빠진틈에 사진을 찍는데 또 주차하러 차가 들어오고... 블친인 김민서님의 전시된 작품.. 차량 때문에 작품을 보는게 좀 어려움이.. 원주의 자유시장과 중앙시장을 먹거리 찾아서 섭렵.. 올챙이 국수 한그릇 3500.. 메밀전 3장에 2000.. 장.. 2013. 8. 3.
강원도 춘천 /금병산 숲길 숲길이 장맛비에 많이 훼손.. 서울도 30도가 넘어가는 더위라 춘천의 금병산 숲속으로 하루의 피서를 위해 찾아간다.. 숲속은 인적이 드물고 계곡의 물에서 차가움에 으스름 처지고 평상에서 오수를 즐기는 신선놀음.. 숲속에서 보내는 시원한 시간들 숲밖에 나가면 덥다고 더 있고 싶다.. 2013. 7. 30.
강원도원주시/치악산 금강소나무길.. 청량리에서 기차 출발 원주역서 버스로 구룡사 종점까지 총 1시간 50분 소요.. 장마가 남쪽 먼곳으로 마실가고 햇님이 나오니 숲길이 그리워서 치악산 금강 소나무길로.. 금송길은 햇빚도 들어오질 못하니 시원하기 그지없다. 장마에 계곡물이 풍부하고 땅이 젖어 있어 숲속에 자리펴지 .. 2013.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