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도길413

비오는날 소양강댐.춘천박물관 의암호도 지나고.. 비 바람에 우산도 이리 되었네 ㅎㅎ 장맛비 내리는 휴일 평생지기와 춘천 소양강의 운무가 보고 싶어서 열차에 몸을 실었다.. 소양강 도착하니 비는 내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 온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것 같아 외롭지가 않고. 소양강 댐을 건느게 개방을 해놓.. 2012. 7. 16.
비오는 춘천호반 비오는 날은 빈대떡을 아님 기차여행을, 벗과 번개로 청량리역에서 13시에 만나기로해 16분에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이건 번개중에 벙개다. 옆지기 청춘열차 처음 타보고 아주 좋다며 친구들과 온다나... 오후 부터는 갠다는 날씨가 남춘천역 부터 중도 선착장 까지 둘레길 걷는 중에.. 2012. 7. 7.
화천 산소길 화천 공영 터미널에서 조금 내려가면 북한강의 산소길이 우릴 반겨준다..좌우 어디로 가든지 그건 각자의 마음... 우린 꺼먹다리에서 원점 회귀로 계획을 세웠는데 넘 늦게 화천에 도착해서 미륵바위에서 되돌아 왔다 도보객은 우리밖에 없고.. 간혹 잔차객이 지나갈 뿐이다..강변을 도는.. 2012. 5. 16.
김유정 실레이야기길 뒤풀이하고 노래도 한마디 감정도 가득히... 무척이나 더운 한낮은 소나무 숲속길이 시원하고 맑은 향기가 전신을 파고 드는게 좋아서 오늘은 남춘천 전 김유정역 인근의 김유정 실레 이야기길을 걸어본 날이다.. 건강을 위해 처음으로 동참한 친구와 모임의 형님을 위하여 선택한 길이.. 2012. 5. 10.
한강길중.문막 섬강구간 한강길중 고향땅 섬강 구간을 걷는데 강풍에 자유롭게 전진을 하지 못하는 힘든날.. 바람이 잘때도 있지만 계속되는 강풍이고 강둑의 자전거 겸용길은 쉴곳도 변변치 않다. 걷는사람 한명 못보고 자전거 타는사람만 한명본 최악의 날이지만 고향마을 보고 걷는게 위안 결국은 문막읍으.. 2012. 4. 7.
강원도춘천시/봄내길2코스/물깨말구구리길(강촌) 오늘은 봄내길 2코스를 경춘선 강촌역에서 부터 시작해 자주가는 구곡폭포의 빙벽을 보고서 문배마을을 휘돌았다.. 산위 심산유곡에 달랑 10여집이 옹기 종기모여 사는것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금은 거의가 음식점을 하고있고.. 둘레길 하산은 5km정도 되는데 포장이 안된길이 우리가 .. 2012. 2. 16.
치악산 구룡사의 눈길 열차에서 바라본 정겨운 고향의 산하 대중교통을 이용해 열차(청량리->원주) 버스 41번(원주역->구룡사) 2시간 10분만에 도착한 치악산 구룡사 입구는 언제나 그렇듯 나를 반겨준다. 금강소나무숲을 지나 구룡사의 기왓장은 고찰의 은은한 멋을. 세렴폭포 까지의 숲길은 눈길이.. 2012. 2. 10.
춘천의 중도 가는길 남춘천 역서 가다가 공지천 철교밑 썰매 체험장에서 몇십년만에 썰매, 팽이치기,빙어낚시를 해보고... 황금비늘 테마거리의 산책길 지나 춘천 mbc도 구경하고 춥지만 양지바른 잔디에서 간식도 하니(추운줄 모르고 먹었다) 배타고 중도섬 들어가니 간혹 쌍쌍이들 보이고, 허긴 우.. 2012. 1. 5.
의암호 나들길 나들길 끝나는 길에 춘천으로 나오는 버스 정류장이 배차는 한시간에 한대꼴.. 춘천역 2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너면 의암호 나들길이 나온다.. 길안내 표시판이 잘되어 있어서 의암호 나들길을 편하게 갈수있어 좋았다.. 의암호를 끼고도는 멋진길이고 중간에 볼것도 많았다.. 특.. 2012. 1. 4.
춘천 봄내길4코스/남춘천역->명동 소양강 쏘가리 송년 둘레길을 춘천의 호반을 끼고도는 봄내길 4코스로..남춘천 역에서 20여분 가면 공지천이 나오고 이정표가 보인다.. 날씨가 풀렸다지만 호반길에 바람불어 싸늘하다..늘상 그렇지만 오늘도 천천히 걷다가 샛길 나오면 어떤 길인가.. 한번 갔다오고 전시관 나오.. 2011. 12. 30.
정선 오일장 길따라 흐르다 보니 정선 오일장 (2, 7)까지 흘러온 삶의 나그네...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 발길.... 노래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 정선장 와보니 올해의 마지막 장이란다. 내년 4월에 오일장 재개 한다나. 추운 겨울에 장도 안서고 구을에서 4개월 장꾼들 쉬라하네. 장터 막걸.. 2011. 11. 29.
아우라지의초겨울 *****정선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여독을 잠시 풀고있는 벗***** 아우라지는 서울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 어려운 곳이다. 기차를 이용해도 대부분 정선 오일장으로.. 그래도 지금은 레일 바이크 타려는 사람들이 관광차로 많이들 오지만 아우라지를 느긋하게 보는것 같지는 않.. 2011. 11. 28.
김유정 실레이야기길/금병산 예전에는 경춘선에 간이역 처럼 조그만 역이 김유정 문학관이 생기고 역명도 김유정역으로 바뀌었다. 문학관을 둘러보고 실레이야기 길이나 금병산 올라가도 시간은 풍족하다(2시간 정도) 둘레길의 소나무 숲길은 솔잎이 떨어져 쌓여있어 폭신한 감촉과 솔내의 향기가 진동한다... 2011. 11. 17.
고향의 길 고향길은 항상 꿈속의 길. 추수가 끝난 들녘에 혼자서 걸어보는 즐거움을 누린다.. 논길, 신작로길,산길,뚝방길을 걸으면서 우리 아버님도 이길을 걸어 가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을까 나는 또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걷는지. 내뒤의 자식은 지금의 나를 생각 하면서 이 길을 걸을까 하.. 2011. 11. 11.
늦가을의 치악산 치악산이 더 가깝게 느껴 지는건 청량리에서 열차를 타고 원주역에 내려서 41번 구룡사 가는 버스타고.. 종점에 내리는데 걸린 시간이 두시간 남짓 걸리니, 대중교통편 이만하면 빠른것 아닌가.. 지금은 초입의 단풍 빼고는 늦가을의 정취에 낙엽만이 반겨주니 이마저도 삶의 길에..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