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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516

남동 둘레길/2코스3코스 기타 혼합 이번 남동둘레길은 코스와 길객이 가보고픈 길을 코스는 아니지만 연계해 가보기로 하고 출발점도 남동구청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코스가 아니기에 이정표는 없어 지도앱으로 설정해 가다가 남동둘레길 2코스와 만나서 가다가 소나기가 쏟아져 그칠때 까지 20분 정도 쉬다가 출발 하는데 대부분 해당화 꽃길인데 한창 필때는 좋았을거 같다. 중간에 연꽃도 만나 쉬어가고 장아산 아래서 3코스가 시작되고 시내 카페서 쉬다가 코스를 벗어나 물빛공원을 지나 소래습지로 들어기 남동둘레길 3코스와 만나면 소래습지를 거처 소래포구 어시장을 지나 소래포구역에서 12,2k의 도보를 끝낸다. 코스와 코스가 아닌길을 연결해 갔는데 처음 가는길이 괜찮고 연결이 자연스러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7.
의정부의 여름 장마철의 도보는 코스가 순식간에 바뀔수 있어 교통편이 좋고 길에서 탈출하기 괜찮은 코스를 잡는데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예상보다 일찍 내리기 시작해 의정부시청 부근의 식당에서 막국수를 주문 했는데 닭 날개가 나오지 않아 문의하니 올해 부터는 나오지 않는단다. 가격은 오르고 나오던게 안나오면 상당히 오른건데 친구는 북한산 부근보다 맛이 좋다며 종종 오고 싶단다. 2차는 카페서 차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작년에 만나고 올해 처음 만난거다. 조금씩 흩날리던 비가 카페를 나오니 장맛비가 되어 내리는데 일단은 시원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5.
경기둘레길 56코스/김포터미널->굴포천 화훼단지 삼복더위에 도보는 어려움이 있어 흐린날이나 그늘이 많은곳 위주로 가면서 거리도 짧게 구상해 간다. 오늘은 경기둘레길 56코스를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전철 9호선 개화역에서 16-1번 버스로 아라뱃길 김포 터미널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 하는데 코스를 조금 변형시켜 현대 아울렛을 거처 하나교 다리를 건너서 아라뱃길로 내려오면 경기둘레길 56코스와 만나 아라뱃길 을 보면서 그늘로 가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함을 느낀다. 아라등대 까지는 아라뱃길이고 여기서 아라천과 헤여지고 굴포천으로 들어가 농촌의 풍경을 보면서 걷는데 날씨가 맑아지고 그늘이 드물어 더위를 느끼며 힘들어져 중간의 화훼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7.2k의 도보를 끝내고 부천역으로 옮겨 뒤풀이.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4.
동두천길 전철 1호선 지행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철길 교각옆에 숲길이 조성 되었는데 덕정역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고 끝까지 갔다가 다시 지행역 지나 동두천 중앙역 까지 숲길이 연결되어 도심속 건강 걷기가 여름에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다닐수 있어 좋다. 숲길 끝나고 동두천 중앙역 인근에 동두천 큰시장이 보이는데 5.10일 오일장이다. 우연하게 간날이 오일장인데 무더운 날씨라 그런지 한가한 모습이고 이어서 양키시장이 보이는데 여긴 점포가 대부분 문이 닫혀있고 차들만 주차되어 있다.예전엔 번창 했다는데 쇠락한 모습에 애잔함이 느껴지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사를 여기서도 보면서 동두천 중앙역에 도착해 4.6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2.
삼복 사이 장마 기간에 삼복더위도 들어있는데 복날은 손님이 많아 복 전에 보양식을 먹자는 종친회 총무의 연락을 받고 의정부 사무실로 가서 종인들을 만나 수찬 고문의 단골집 이라는 고양시의 식당으로 갔는데 복날이 아닌데도 손님으로 가득하다. 전임 회장들만 예우 차원 차원에서 모신건데 길객만 삼계탕이고 그외는 보신탕으로 통일해 점심을 맛나게 먹으면서 집안 대소사등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 헤여지고 길객은 저녁의 사촌들 모임을 위해 청량리역 부근의 식당으로 가서 식사를 하고 보기 힘든 다방으로 옮겨서 생강차를 마시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21.
시흥 늠내길 5코스 한여름의 도보는 무더워서 적당한 거리와 그늘이 많은 숲길을 생각해 선택해 가는데 오늘은 오이도역에서 출발해 처음부터 숲길로 들어가는 시흥 늠내길 5코스로 시작한다. 대부분 나무 그늘이 있어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걷기 괜찮고 쉼터가 많아 쉬어가기 좋다. 옥구공원을 거처 곰솔누리숲 구간도 숲 그늘이 많아서 충분히 쉬면서 가는데 무더운 날씨라 곰솔누리길로 가다가 서촌 초등학교로 빠져 아파트 사잇길로 해서 오이도역에 도착해 8.2k의 도보를 끝낸다. 아파트 사잇길도 그늘이 대부분 이라 여름 코스로는 괜찮은 구간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9.
세미원의 칠월 해마다 연꽃이 피면 옆지기와 연꽃을 만나러 세미원으로 가는데 한여름의 무더위가 심할때라 날씨를 잘 살펴서 조금 이라도 시원할때 가려고 일기예보와 현재의 상태를 판단해서 결정해 간다. 올해도 적당한 날을 선택해 전철로 양수역으로 그리고 세미원으로 들어가서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며 다리 밑에서 쉬는데 시원해서 좋았다. 연꽃 주변을 한바퀴 돌고 평상에서 오수도 즐기고 편하게 보내는건 좋았는데 배다리가 끊어져 두물머리로 가질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세미원을 나와 전철로 종로로 옮겨 저녁은 네팔 밥등 네팔 음식을 먹고 귀가한다. 올해도 날자를 잘 선택해서 더위를 피하고 기분좋게 연꽃 여행을 한게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8.
송내역 번개 만남 장마가 길게 이어지고 폭우에 전국에 각종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거운데 옆지기가 답답 하다며 큰애와 안부 전화를 나누다 만남을 약속해 송내역에서 오후3시경 만나 치킨 집으로 간다. 삼계탕을 생각 했는데 손주가 학교 급식으로 많이 먹었다고 다른 메뉴를 선택한게 치킨이다. 5명이 닭 2마리 골뱅이 하나 황도 하나 시켜서 남김없이 먹고 2차는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하는데 고부간의 대화가 길게 이어 지는데 우리 가족은 전부 피해가 없어 다행이란 생각을 한다. 뉴스는 인명사고 등 피해 소식을 전하는데 잠시 비가 소강 상태인 수도권에선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삶이란 세상은 다 이렇게 흘러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17.
경기옛길 3코스 운양나룻길 경기옛길 강화길 전 코스는 완주 했는데 오늘은 3코스 운양나룻길을 역방향으로 가기위해 김포전철 구래역에서 90번 버스호 마송역에 도착해 역방향으로 가는데 최종 목적지는 원래 코스 운양역이 아닌 전류리 포구로 정하고 도시가 보이는 농촌길을 간다. 논에는 벼들이 초록의 고운 모습을 보이고 장마철이라 흐린 날씨에 바람이 불어주니 걷는데 지장은 없다. 하동천 생태공원은 조성이 잘되어 있어 걷기도 최적의 상태고 연밭이 넓게 펼처져 보기좋다. 하동천울 지나면 한강이 보이는데 운양역 방향으로 안가고 반대쪽 전류리 포구 방향으로 가는데 철책선 옆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걷기도 좋다. 새로 개설된 길을 따라가면 전류리 포구가 나오는데 포구는 허락된 어부 이외는 들어 갈수가 없다. 전류리포구 버스 정류장에서 9.2k의 도.. 2023. 7. 10.
운천역->율곡2리 임진강 가는 전철은 문산역에서 평일은 두번 주말에는 4번 있어 불편한데 문산역에서 10시35분에 출발하는 전철을 타고 다음 정거장 운천역에 내려 율곡습지공원을 도착지로 정하고 도보를 시작한다. 운천역은 둘레길 코스가 없는곳 이라 지도앱을 이용해 둘레길 코스가 있는 장산 전망대 까지 가는데 그늘이 없는 도로길 가는게 여름철엔 힘들어도 길을 연결해 새로운 길을 만든다는 즐거움이 크다. 30도 넘는 날씨지만 어렵지 않게 장산 전망대에 도착해 정자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점심을 해결 하는데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좋았다. 전망대를 출발해 임진리 식당가를 거처 화석정을 지나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해 7.92k의 도보를 끝내고 율곡2리 버스 정류장에서 92번 버스로 문산역에 도착해 전철로 귀가한다. 무더운 날씨라 시원한 .. 2023. 7. 8.
인천공항 피서/제1공항 무더운 날이나 장마가 계속되어 나가지 못할때는 인천공항으로 피서겸 떠난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날씨에 구애를 안받고 편하게 쉬여갈수 있어 선호 하는데 오늘은 점심을 해결하고 편하고 느긋하게 쉬다가 신기술 영상을 보면 간단한 선물도 주는 전시관으로 옆지기가 가자고해 들어간다. 간단한 조작을 해서 사진을 찍고 내 핸드폰으로 옮겨올수 있는게 흥미롭고 재미가 있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든다. 모두 3군데를 다니면서 구경을 하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저녁까지 해결하고 귀가하니 밤 9시다. 해외로 여행을 가진 않아도 시원한 공항에서 여행 기분을 느끼고 길객의 다음 여행도 구상하는 계기도 만들어 보고 국내 여행을 실행에 옮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7. 7.
강화 교동도 화개산 전망대 도보로 오르면서 화개정원을 제대로 보면서 가는게 좋았는데 화개산 전망대에 도착해서 조망으로 즐기는 풍광은 하늘이 고우니 더 멋지게 보이고 좋다. 강화나들길로 걷던 길들이 보이고 어디쯤 된다는걸 짐작하니 반갑고 재미가 나는게 역시 도보여행은 즐겁다란 생각으로 가득차고 북한쪽도 잘 보이는 전망대서 분단의 현실을 실감한다. 스카이워크 유리 바닥은 선명하게 아래쪽이 보이는데 웬지 두려움을 느껴서 사진만 담고 금방 유리바닥을 벗어난다. 평일이라 전망대 쉼터는 여유가 있어 느긋하게 쉬면서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면서 조망을 즐기는데 산 바람은 무척이나 시원해 오래 있으니 긴팔옷을 입게 만든다. 하산은 오르던 길과 반대쪽으로 가면서 못다본 화개정원을 살피고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4.2k의 도보를 끝내고 18번 버스.. 2023. 6. 21.
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지난번에 갑자기 내린 비로 가지 못했던 강화의 교동도를 마음 편하게 가기위해 날씨가 괜찮은 아침에 출발한다. 전철을 세번 갈아타고 버스는 김포 전철 구래역서 90번 버스로 강화에 도착해 강화18번 버스를 이용해 화개정원 정류장에 도착하니 세시간이 더 걸렸다. 정류장에서 화개정원 입구는 가깝고 입장권을 구입해 들어가면 지난 오월에 개통한 화개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노레일은 승차권을 구입해도 90분을 기다려야 탈수 있다니 원래 계획대로 도보로 올라 가면서 정원을 탐방 하는데 더 정확하게 많은걸 볼수가 있다. 평일인데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구경 하는데 도보로 가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더운 날씨에 왕복으로 걷는게 부담이 되는 화개산 정상 코스지만 길은 무난하게 오를수 있게 지그 재그로 조성되어 화개정원을 .. 2023. 6. 20.
가족모임/군포시 가족모임을 대야미역 부근에 있는 맛이 좋은 불고기 식당에서 하자는 큰애의 연락을 받고 그리 하자고해 모였다. 큰 며느리의 생일을 축하해 주는 자리라 큰애가 장소를 물색하고 길객은 생일상 경비를 부담 하는데 큰애 부부와 작은애 부부 그리고 손주까지 처음부터 길객이 경비를 내는걸로 한게 부담없이 자주 만나자는 목적이다. 군포의 언양집 불고기는 다른집 하고 틀린 재래식 불고기 라는데 먹어보니 떡갈비 비슷한게 맛이 좋아서 7명이 12인분을 포식하고 2차는 길객이 잘 아는 근처의 반월호수의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선물을 주고 촛불도 끄고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만든다. 길객은 그사이 호수공원을 잠시 돌아 보는 여유를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9.
강화 보문사 오늘은 교동도의 화개정원을 가려고 일정을 짜고 교통편등 알아보고 김포 구래역서90번 버스를 타고 출발 했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강화에 도착해도 그치지 않고 심해 일정을 취소하고 석모도의 보문사로 변경한다. 보문사에 도착하니 비는 점점 그치고 보문사를 탐방하고 눈썹바위 가는 계단 길에서는 햇빛도 간간히 비친다. 눈썹바위 까지 탐방을 마치고 하산해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바람이 불어 시원한게 지나처 춥기까지 비가 내려서 기온이 내려가고 강화도는 원래 육지보다 기온이 낮은 지역이다. 비 때문에 일정을 바꿔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고 교동도는 다음에 가기로! 뒤풀이는 김포로 나와 구래 전철역 인근서../서을은 종일 비가 내리지 않았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