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9.10코스

구파발역 롯데몰 정류장서 7723버스로 진관사입구에 도착하면 한옥마을.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는다.

진관사  가는길.

계속 올라가면 진관사가 나오는데 둘레길은 좌측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가 정겹다.

숲길로.

숲길에 카페도 보이고.

건물 전체가 카페.

도로변으로 나와 백화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안개에 묻힌 북한산.

백화가 뒤로 보이는 북한산.

북한산 초등학교 건물이 보인다.

스타벅스 북한산점

창가에서 보이는 북한산.

이번주는 매일 비 소식이 있어 도보여행 나가기 불편한데 오늘은(2월20일)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3호선 구파발역에서 7723번 버스로 진관사 입구 정류장에 하차해 

도보를 시작한다. 잔뜩 흐린 날씨에 도심 보다는 싸늘함이 느껴 지지만 완전무장한 옷 덕분에

발걸음은 가볍고 걷는 느낌은 좋다. 북한산둘레길은 잘 아는 코스라 비가 오기전에 목적한

북한산 초등학교를 지나 스타벅스 북한산점에 도착해 쉬는 중간에 비가 내리는데 창문을 통해

북한산을 보는 멋이 좋고 비가 아니고 눈이 내렸으면 더 좋을텐데 하면서 우중의 풍광을 즐긴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만원! 길객은 잘 쉬었다가 북한산성 입구에서 5k의 도보를

끝내고 704번 버스로 구파발역으로.. 오늘 총 도보 거리는 9.3k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