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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1568

세종대왕 영릉 걸어 가는길/여강길 4코스 봉화길 7코스 한글날 세종대왕릉을 탐방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거 같아 경강선 세종대왕릉에 하차해 여강길4코스로 진입해서 간다. 봉화길 7코스는 작년에 새로 생긴 경기옛길 구간으로 여강길과 같은코스다. 오늘은 세종대왕 영릉 걸어가는 길로 가며 영릉의 전설같은 풍수 이야기의 주인공인이인손의 묘도 지나며 본다. 여주의 농촌 가을 풍경을 보면서 예전보다 좋다는걸 도시화가 되어가는 집들을 보고 느낀다. 영릉에 도착하니 한글날 이라고 관광객이 넘처나고 우리는 왕의 숲길을 거처 효종의 영릉을 지나 세종대왕릉 버스 정류장에서 8.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1.
경기 정원 문화 박람회 새로 개통한 8호선 다산역 1번 출구로 나가니 사방에 보이는건 아파트의 모습인데 그 사이로공원이 조성되어 한줄기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거기에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가 열리고 있어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하며 폭포가 있는데 까지 올라가 내려다 보니 아파트가 대단히많다는걸 느끼게 한다. 공연을 보면서 가을은 이래서 좋구나란 생각이 들고 아는 곡이나오는게 흥이 더 생겨서 좋다. 구리로 이동해 이름난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하고 우리의축제길도 끝내고 전철로 귀가하며 신도시는 아파트 세상인데 정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을.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9.
광릉숲길 2 광릉숲 고개마루에서 해발 212m 정점을 찍고 하산하는 길은 편안하고 발걸음도 가벼워빠르게 하산하고 평지길로 간다. 지도로 확인하니 봉선사 뒷쪽 산을 돌아서 다시 봉선사로도착하는 거다. 하산해서 안내 대로 숲속길을 가면 나무데크 길이 나오면 우리가 아는 광릉숲길이고 봉선사 까지 나무데크로 이어지고 걷기 좋은 길이라 걷는이 또한 많다.처음 가본 개방이 안된 광릉 숲길을 운좋게 정보를 알게되어 걷게되어 너무 좋았고 봉선사주차장에 도착해 6.9k의 도보를 끝내고 셔틀 버스로 진접역에 도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5.
광릉숲길 1/일년에 한번 개방 일년에 한번만 개방 한다는 광릉숲길이 있다는 뉴스를 개방 하루전에 듣고 약속했던 일정을변경해 4호선 진접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로 봉선사 주차장에서 하차해 개방된 숲길로 가는데 봉선사를 정면으로 보고 왼쪽길로 해서 산길로 계속 오르는데 임도로 길은 넓고완만해서 크게 어려움이 없는데 중간 중간에 볼거리와 공연 그리고 쉼터가 조성되어 자연히쉬어가니 좋다. 처음으로 와본 청정한 숲속길이 그만이고 일년에 한번만 개방하니 완주하는길객들이 많다.  완만하게 올라가도 고개 정상은 해발 212m라고 등산앱에 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4.
맛과 정/인천 폭염 때문에 한동안 가지 못했던 밴댕이 회무침과 간장게장을 먹기위해 옆지기와 인천으로가면서 역시 밴댕이를 좋아하는 큰며느리가 시간이 된다해 식당에서 만나 식사를 하는데고부가 엄청 잘 먹고 간장게장은 리필까지한다. 식사를 끝내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차를마시며 수다를 떠는 정겨운 모습을 보면서 길객은 가만히 있어도 마냥 흐뭇 하기만 하다.맛과 정을 함께 나눈 시간들의 행복한 순간이 길게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2.
고양시 중남미 문화원 중남미 문화원은 고양 둘레길 다니면서 여러번 지나가도 들어간적은  한번도 없는데 입장료문제와 탐방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인데 오늘은 시티비용 7,000원에 포함되어 부담없이들어가 91세 되신 설립자 부인의 인사말을 듣는데 남편이 중남미 외교관을 30년 정도 했는데빽이 없어 그렇게 되었다며 대사를 끝으로 퇴직해 여기땅을 350만원에 구입 했다고 한다.실내는 우리가 못보던 중남미의 각종 소품들을 전시 했고 넓은 정원에는 조각상등 상당히많은게 우리 시야를 끈다. 처음 들어 왔는데 하나 하나가 전부 볼만하고 야외도 조성이잘 되어 있고 카페도 있어 차를 마시며 멋진 풍경을 보면서 쉬어가면 좋을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10. 1.
김포 대명항에서 덕포진 김포의 애기봉에서 두번째 코스로 김포의 대명항과 덕포진을 가는데 시티 버스로 아주 편하게대명항에 도착해 각자 좋아하는 점심을 먹고 구경을 하면서 가까운 덕포진을 거처 손돌묘 까지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여기는 둘레길로 여러번 다녀서 잘 아는 곳인데 최근에 복원한 곳도한낮은 기온이 올라 따가워서 오래 걷는걸 모두 힘들어 하는거 같다. 대형 버스에 10명이 탑승 했는데 남자는 2명이고 전부 여자다. 두대의 버스가 운행 하는데 다른 버스는 단체로온팀이라 인원이 많은데 역시 여자가 대부분이다.  단체팀은 차가 따로 배정 되는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30.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우연하게  알게된 서북부시티투어 끞이라는 생소한 글자는 김포와 고양 파주의 글을 따서만든거 같다. 세군데의 코스중 길객이 평소 교통편 때문에 망설였던 김포의 애기봉과 입장료 때문에 지나치던 고양의 중남미 문화원이 있어 신청해 가는데 경로는 7000원저렴하다. 홍대입구역에서 탑승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김포의 애기봉으로 편하게 도착해 예전 성탄절 불을 밝히던 장소를 무장애길로 만들어 전망대 까지 편하게 오를수있고 성탄절 트리 모습과 비슷하게 만들었단다. 전망대서 보이는 북한은 눈으로 식별이가능할 정도로 가까운데 가을의 풍경이 여기나 다름없이 펼처져 좋은데 마음은 무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8.
분당 중앙공원->탄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9401 버스로 분당 중앙공원에 편하고 빠르게 도착해 도보를하는데 처음부터 꽃무릇이 보이고 진사님들이 담는 모습을 보고 길객도 덩달아 찍어본다.분당호 돌마각 정자에서 여유롭게 쉬다가 탄천 방형으로 가는데 꽃무릇이 길게 이어지고황톳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는다.  이렇게 많은 꽃무릇이 심어져 있다는걸신경 쓰니 잘 보이고 알게 된다. 탄천길로 가면서 국군의날 행사로 비행 훈련 모습도 보고 탄천길 나와서 분당길도 걸어 보고 광역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5k의 도보를 끝낸다.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도보여행을 다니면서 편하고 빨리 도착하고 더 많은 코스로 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7.
구리시 동구릉 8호선 연장 개통한 구리시의 동구릉역 3번 출구에서 600m정도 가면 동구릉이 보이고 전철로도편하게 갈수가 있으니 점점 좋은 세상이 되고있다. 길객은 좋아지는 세상에 편승해 동구릉을찾아가 가볍게 탐방하고 왕숙천을 지나 남양주시 다산역으로 가면서 주변의 길들을 살핀다.왕숙천 길은 잘 알기에 큰 어려움 없이 다산역에 도착해 4.2k의 도보를 끝낸다. 동구릉에서다산역 까지는 1.8k다. 동구릉 전체를 탐방 하는게 아니라 세군데 능만 살펴보고 다산역 까지가는 길들을 알아 보는게 목적인데 처음 가는 다산동은 네비를 이용해 해결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20.
양평군 원덕리 들녘 이번주는 폭염과 열대야가 힘들게 하더니 비가 내려서 기온이 내려가 좋다고 했는데 4일간연속으로 내리는데 언제 그칠런지?  오늘부터 5일간의 추석 연휴라 귀성객도 많고 해외로떠나는 여행객도 많다. 계속 비가 내리니 둘레길은 못가고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비오는 들녘을 보고픈 생각에 양평 원덕역에서 내려 우산을 쓰고 들녘의 모습과 농촌의 풍광을 보노라니 마음이 시원해 진다. 혼자서 즐기는 우중의 여행길이 전철과 도보로만 다니는데경비는 전혀 안들고 만족감은 넘 좋다. 후덥지근한 날씨라 땀도 났지만 전철안의 시원함은상쾌함을 안겨주고 겉옷을 입으니 따듯 시원하고 창밖을 보는 재미도 은근히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14.
종중 임원회의 사상 처음 이라는 9월의 폭염경보도 듣는 세상인데 세월은 몇일 남은 추석으로 달려가고그리고 우리는 추석전 종중 임원회의를 사무실에서 개최해 한사람 빼고 15명이 참석을. 그동안의 종중 상황을 회장단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선영하에 있는 수형이네 건축물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좀더 서로의 대화가 필요 하다는데 공감하고 올해 시제 차리는 문제까지결정하고 회의를 끝낸다. 그리고 선조의 하사금을 받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식사를 하면서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먼 집안도 만나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종중을 생각하는 소중한 자리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13.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지난달 8월 10일에 8호선이 연장 개통 했는데 그동안 폭염이라 미뤄 두었던 8호선중장자호수공원역 주변을 탐방하기 위해 6번 출구로 나가서 150m 가면 장자호수공원에도착해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본다. 전부가 숲길이고 바람이 부니 시원해 걷는데 부담이없는 평지의 호반길 이다. 한강변으로 나가는 길도 있는데 오늘은 호수를 한바퀴도는걸로 만족하고 장자호수공원역에 도착해 3.5k의 탐방 트레킹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9. 10.
안산시 최용신 기념관 가는길 달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부인이 응해서 최용신 묘 옆에 있다고 한다.오늘은 소설 상록수의 실제 인물은 최용신의 발자취를 따라 4호선 전철 상록수역 3번 출구로나가서 그당시 교육 현장인 샘골 강습소가 있었던 자리인 최용신 기념관을 찾아갔다. 기념관 가는길에 동상이 세군데 있고 기념관이 있는 상록수 공원에 한군데 더 있다.기념관에는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 최용신에 관한 내용이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전시 되었는데 젊은 나이에 요절해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고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과의이별도 애절 했을거 같은데 약혼자가 사후 옆에 묻어 달라고해 함께있다. 참배를 하면서길객이 소설이 아닌 현실과의 만남은 이승과 저승 사이에서 처음 이지만 가슴에 찡하는울림이 있었다.** 그리고 김학준 교수 부인의 결단에 존경심을 느낀.. 2024. 9. 6.
길객의 여름나기 6/ 1공항+인스파이어 리죠트 길객의 여름나기 오늘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시작해 시원한 공항에서 쉬다가 셔틀 버스로인스파이어 호텔에 도착해 내부를 탐방한다. 오로라쇼등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고 카페등식당가는 손님들이 찾는데 가격표는 높지만 먹을만 한게 있다는걸 느낀다.개장 했을때 보다입점 점포가 많아지고 쉴수있는 공간에서 준비한 간식도 먹을수 있어 좋다.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긴후 다시 셔틀버스로 공항으로 와서 다과를 하면서 시원하게하루를 보낼수 있는 길객의 여름나기 경비는 다과를 준비한 6,000원 3명의 총 경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