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미사역 10번 출구로 나가 미사 문화거리를 지나면 미사호수공원이 나오고 천변길로
한바퀴 돌아 미사호수를 거처 한강으로 가는 미사누리공원으로 가다가 오늘의 목적지
말로만 듣던 구산성지를 들려서 어떤 곳인가 천천히 살펴본다. 성지에 있는 성당은 작아
보이는데 문은 잠겨있어 내부는 보질 못하고 발걸을 돌려 미사역에 도착해 6.4k의 도보를
끝내고 역 인근의 카페로 들어가 차를 마시면서 휴대폰 충전도 하고 푹 쉬다가 나온다.
저녁은 백송회 모임을 제기동 쭈꾸미로 2차는 카페서 쌍화차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