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024 인천 중구 한바퀴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에서 점심을 먹고 상상플랫폼을 거처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타고겨울 바닷가를 보는게 시원하다. 영종도에 도착해 해변길로 걷다가 205번 버스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해 공항 확장 구역이 어딘지 보면서 새롭게 변신한 공항의 모습도 알게된다.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에서 월미도 그리고 배편과 버스를 이용해서 대중교통 드라이브를 즐기고 공항도 돌아보고 공항철도로 서울역에 도착하는 여정이 즐겁고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2. 인천 상상 풀랫폼 인천의 상상플랫폼은 8부두에 있던 곡물 창고와 주변을 1,000억원 들여 리모델링을 해서작년 7월에 개관 했다는 뉴스를 보고 신년이 되어서 방문했다. 인천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면도착하는 상상플랫폼은 내부가 상당히 넓고 크다. 평일에 방문 했지만 사람들이 없어썰렁하고 너무 넓어서 무언가 빠진듯한 기분이 드는데 1.2층 카페와 4층 카페가 있는데4층의 스토리지 카페가 대형이고 창밖으로 8부두와 월미산을 조망하며 차와 맥주도 마실수있고 소품도 파는 매장과 조형물들이 있어 쉬어갈만 하다. 5층 루프탑은 문이 잠겨있어아쉽고 아직 활성화가 안되어 방문객도 적은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1. 종로5가 쌍화 골목집 종로5가 닭한마리 골목에서 뒤풀이 끝내고 나오는 골목에 환한 조명이 길을 밝혀줘 그동안무심히 다녔는데 오늘은 어떤가 하고 자세하게 살펴보고 실내도 들어가 본다. 쌍화탕을전문으로 하는 한국식 카페로 커피도 있는데 가격대는 다 높다. 실내는 쌍화탕을 마시는분위기를 살린 장식을 해놓은거 같은데 조명빨을 받아 화사한 느낌을 준다.뒤풀이 끝내고 쌍화탕 한잔 마시면서 쉬어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가격은 부담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20. 김포 수변길/대보천 경인아라뱃길 수향원에서 대보천으로 들어가는 천변길이 있다는걸 지도로 확인하고 처음탐방을 한다. 아직은 정비가 잘되지 않았지만 제방길로 김포골드 고촌역 까지 갈수가 있으니길객에겐 딱이다. 수향원에서 농촌길 같은 제방길로 4k정도가면 설고단 이라는 대형 카페가있어 들어가 3층까지 전층을 구경하고 2층의 푹신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대폰 충전도 하면서 2시간 잘 쉬다가 400m 떨어진 지하철 고촌역에서 계양역 부터 고촌역 까지 6.3k의도보를 끝낸다. 오랫만에 가보는 길 처음 탐방 하는길이 설레이고 그리고 느긋하게 쉴수있는 대형 카페도 있으니 겨울철 도보여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8. 경인 아라뱃길/수향원 가는길 경인 아라뱃길은 개통 하기전 부터 다녔으니 무척이나 오래전 부터 다닌 길인데 한동안 뜸하다계양 아라온의 수향원 길의 야경이 멋진 블을 보고 신사년 들어서 주간에 보려고 계양역에서출발해 계양대교를 넘어 황어 광장 부터 수향원에 이르는 길의 모습들을 본다. 야경의 모습을생각 하면서 보는데 아쉽지만 그런대로 볼만하고 수향원에 추억의 전통놀이 재현해 놓은것도괜찮다. 경인 아라뱃길 귤현나루 부근의 변화가 많은데 다른곳은 어떤가 상상해 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7. 신년 번개 모임 거리는 짧고 걷는 길은 편한 코스를 선택해 약수역 5번 출구에서 5명이 만나 05번 마을버스로종점인 금호산에 내려서 남산자락숲길로 진입한다. 무장애 나무데크길이 하산지점 버티고개까지 이어져 크게 어려움 없이 버티고개역에 도착해 전철로 종로 5가역 부근의 식당으로 이동해 늦은 점심을 먹고 동대문 종합상가 6층의 카페서 차를 마시고 3차는 동대문역 부근의롯데리아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신년도 첫 만남을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5. 젊을 때 하던 ‘이런 습관’...계속 하다간 중년에 골골 나이가 들어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전자기기 스크린을 보는 시간일 길면 건강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가 들수록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앉아서 일하다가 집에서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거나 누워서 스마트폰을 한다. 급하게 식사를 하고 카페인에 의지하며, 수면 부족을 지속한다.이러한 사소한 습관도 쌓이면 중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은퇴자협회(AARP) 홈페이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피해야 할 나쁜 습관을 정리했다.“허겁지겁 식사를 한다”=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장인은 식사를 할 때에도 맛을 음미하지 않고 허겁지겁 먹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빨리 먹게 되면 소화 기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아무런 생각 없이 음식을 빨리 먹게 되면 과식을 .. 2025. 1. 15. 가성비 좋은 식당/석계역 TV 생활의달인에서 가성비가 좋은 백반집이 석계역 인근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옆지기와 함께석계역 5번 출구로 나와 지도앱으로 손쉽게 찾아간다. 석계역서 400m 정도 상호는 가마솥선지 해장국 내부는 노포의 맛이 나고 11시30분 경인데 손님들로 거의 만석이다.2인용 자리가 있어 자리를 잡으니 주문도 하기전에 상차림이 시작 되는데 점심때는 무조건백반만 되는 모양이고 2인분 이상만 주문이 가능 하단다. 13가지 반찬에 콩나물 국 까지 전부맛이 괜찮고 밥은 찹쌀을 섞은건지 아끼바리 쌀인지 맛이 아주 좋은데 2인분에 10,000원만 지불하고 나오면서 미안한 감을 느낄 정도로 맛과 가격 가성비가 최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4. 맨발 운동 좋다길래 따라 했더니...당뇨 있는 사람이 꼭 살펴야 할 것은? 흙길만 보면 맨발로 걷는 사람이 꽤 많다. 상처와 감염으로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잘 관리되는 길을 골라 걷는 게 바람직하다. 당뇨병, 족저근막염 환자는 맨발걷기를 피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넘어져 고관절(엉덩이뼈)이 부러지면 오래 입원하는 경우가 많다. 노년층 뿐만 아니라 중년층도 고관절 골절은 매우 위험하다. 사망률이 높기 때문이다. 낙상 사고 하나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망원인은 뼈 골절 후유증 외에 패혈증도 큰 몫을 차지한다. 평소엔 의식하지 않던 패혈증이 왜 위험할까?“이렇게 위험했나?”...패혈증 국내 10대 사망원인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패혈증은 국내 10대 사망원인에 포함된다. 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알츠하이머병(치매), 당뇨병, 고혈압.. 2025. 1. 14. 고등학교 동창 신년 하례회 2025년 1월8일 39회 동창회 신년하례회가 종각역 인근의 파노라마 뷔페서 51명이 참석해열렸는데 작년 57명이 참석한 인원보다 숫자가 줄었다. 해마다 참석 인원이 주는건 어쩔수없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나오지 못한 동창들도 많았다. 자주 만나는 몇몇을 빼고는일년에 한번 아니면 오랫만에 만나는 친구들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좋았지만 그 순간뿐만남의 기약도 없이 헤여지고 잊혀지는 친구들 이기도 하다. 그래도 만나서 반가웠고따듯한 악수의 체온은 정겹고 반갑기만 했지만 세월은 흔적은 거리를 느끼게 한다.해마다 사진을 담고 남기는건 즐거웠던 순간의 친구들 모습이 생각날때 보기 위해서!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3. 카페인 안 먹었는데 잠 안 오는 이유… 몸에 좋다는 ‘이것’도 조심해야 토마토, 배추과 채소 등 몸에 좋은 식품도 자기 전에 먹으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은 피곤한데 잠들기 어려울 때가 있다. 자기 전에 뭘 먹은 게 문제일 수 있다.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은 카페인 함유 식품 이외에도 다양하다. 커피만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가 대표적이다. 이들 채소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이중에서도 식이섬유가 밤엔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식이섬유는 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므로 천천히 소화된다. 자기 직전에 먹었다간 소화 기관이 활성화돼 몸이 각성하기 쉽다. 기름지고 매운 음식이나 고단백 식품도 잠을 방해할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은 위가 소화하기 어려우므로 먹고 나면 몸이 편안히 휴식할.. 2025. 1. 13. 장충동의 식당과 스타벅스 둘째가 한가한 시간에 장충동의 맛집과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로 일정을 잡고 모두가 손님이많은곳 이라 시간을 땡겨서 11시에 점심을 먹고 12시 전에 카페에 도착해 좋은 좌석에서느긋하게 보내기 위해 식당을 들렸는데 돼지곰탕 맛이 괜찮다. 다음에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로 자리를 옮겼는데 예전 모기업 회장의 1960년대 저택을 카페로 개조 했는데 주택가골목길에 있어 낮선 느낌인데 내부는 벽난로등 재벌가의 모습도 곳곳에 남아있다.지하 부터 1층과 2층 좌석이 넓고 편한해서 좋은데 가격은 높고 정원은 겨울이라 보기만 한다.주택가 골목까지 파고 들어도 손님이 많은 카페의 변신은 어디 까진지 나름대로 상상해 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1. 거꾸리·물구나무하면 얼굴에 붉은 반점 생기던데… ‘뇌출혈’ 위험한 걸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거꾸리를 하고 나면 얼굴에 혈관이 터져서 붉은 점이 주근깨처럼 납니다. 다른 사람보다 유독 심한 것 같은데, 혹시 제 뇌 내 혈압이 높은 걸까요? 뇌출혈 위험이 있는 것인지 걱정됩니다."본지에 제보된 독자 궁금증이다. 거꾸리는 발목을 고정한 뒤 상·하체를 거꾸로 해 물구나무 자세를 취하게 하는 운동 기구다. 운동 후에는 피가 얼굴에 몰리면서 독자처럼 혈압이 높아져 얼굴 피부 쪽에 가까운 모세혈관이 터지기도 하는데, 유독 잘 터지는 사람은 거꾸리를 하면 안 되는 걸까?해도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독자에게 나타난 것처럼 피부와 점막에 1~2mm 이하의 작은 점처럼 보이는 출혈 자국 여러 개가 피부에 뿌려진 듯 나타나는 출혈을 '점상 출혈'이라고 한다"며 "거꾸리,.. 2025. 1. 11. 일산 벨라시타 일산 둘레길 돌때 벨라시타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벨라시타가 무언지 몰라서 궁금 했는데백석공원 돌고서 하산하니 벨라시타 건물이 보이고 복합쇼핑센터 이름이 벨라시타 라는걸알게 되었다. 지하부터 2층까지 식당등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 쇼핑과 식사 카페를이용해 하루를 즐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하1층의 초대형 미용실과 2층의 유아 전용매장은 다른곳서 보기 힘든 구성이다. 길객은 둘레길 걷고 벨라시타란걸 알게되어 좋았고3호선 백석역 8번 출구에서 200m 거리라 교통편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1. 10. 커피만 마시려다 달달한 빵까지...빵순이 일상 바꾸는 습관은? 고지혈증, 지방간 예방-관리를 위해 마가린, 설탕 등이 많이 들어간 빵, 케이크 섭취도 줄여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중년 여성 A씨는 친구들을 만날 때 커피와 함께 빵도 파는 곳을 찾는다. 처음에는 음료만 마시려다 이내 달콤한 빵에 눈독을 들인다. “이번만”...‘빵순이’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빵을 좋아하는 여자, ‘빵순이’는 국어사전에도 나온다. 왜 우리는 빵을 좋아하게 됐을까? 빵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달달한 빵 vs 갈색 통밀빵...미국-유럽과 뭐가 달라?아침에 밥, 국을 먹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 대신에 빵에 달걀, 채소-과일를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른바 서구식 식단이 자리 잡은 것이다. 바쁜 아침에 준비가 간편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약속 장소가 커피, 빵을 파는 곳인 .. 2025. 1. 10. 이전 1 2 3 4 ··· 5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