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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둘레길/장지천.성내천 송파둘레길 장지천 구간을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에서 시작 했는데 장지천변에 생각지도못했던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이 보기 좋고 평일에도 상춘객이 많다. 몇일뒤에만개 할거란 예상을 뛰어넘어 활짝피니 걷는 발길은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가볍게 걷는다.장지천 구간을 지나 성내천 구간을 들어서도 고운 벚꽃과 시원한 천변길이 펼처지니봄의 멋진 세상속을 즐기면서 다닐수 있다는 기쁨이 솟아 오르고 올림픽공원역에서8.2k의 도보를 끝낸다. 멋진 벚꽃길을 코스에 구애 안받고 좀더 거닐어 본 4월7일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1.
옥수역->응봉산->서울숲 각종 꽃들이 피여나는 4월의 봄은 겨우네 움추렸던 심신에 활력을 솟구치게 하는 윤활유역활을 하면서 즐거움을 만들어 준다. 그런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길객은 걸어 가면서 주변의멋진 풍광등을 즐기는데 오늘은 옥수역서 도보를 시작해 응봉산의 아름다운 개나리를 만나고대현산도 올랐다가 내려와 응봉역 2번 출구에서 응봉교를 550m 정도만 가면 서울숲 8번출입구에 도착해 서울숲에서 편히 쉬면서 삶속의 세상을 즐기다 서울숲역에서 6,2k의도보를 끝낸다. 볼만한곳 한군데만 즐기는게 아니고 걷는 구간 전체를 길객은 즐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0.
행주산성 수변누리길 작년 11월에 개통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을 가기위해 능곡역에서 011번 버스로 종점인행주 나루터에 하차해 기존의 평화누리길 코스로 가는데 길도 전보다 잘 조성 되었고 대형 카페도 보여 잠시 들렸다 나와서 행주산성 역사공원을 지나면 새로 조성된 행주산성수변누리길 이정표가 있고 방화대교를 보면서 무장애 데크길로 가면서 한강변의 풍광을조망 하는게 좋다. 수변 누리길을 지나면 행주산성 먹거리촌으로 가는 한적한 산길로 접어들고 이내 먹거리촌이 나오고 행주산성 대첩문에 도착해 4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9.
수원 일월 저수지 수목원 가는길 따듯한 계절이면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더 나고 한낮의 길이도 길어져 시간적인 여유도생겨서 좋다. 다만 일교차가 심해 도보길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해마다 요때그런 생각이 든다..화서역 5번 출구에서 서호천으로 들어가  걷다가 율현중학교서일월 저수지 방향으로 가면 저수지가 나오고 저수지 한바퀴 돌면 수목원 들어가는 정문이가깝다..수목원은 쉬어가는 수준이고 수목원 나와서 성균관 대학교 교내로 진입해후문으로 나와 먹자 골목에서 뒤플이 하고 성균관대 역에서 7.3k의 도보를 끝낸다.일월수목원도 걷기 좋은데 개인적으로 저수지 한바퀴 도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8.
성묘 하는날 산불과 꽃샘 추위가 지나고 부모님 제사와 한식이 찾아와 겨우네 산소가 어떻게 되었는지직접가서 확인하고 제사를 묘에서 지내기로 결정하고 시간이 되는 둘째 내외와함께 내려가 묘역을 둘러보고 아무 이상이 없는것에 안도한다. 제물도 둘째가 준비해서잘 모시고 점심은 인근의 식당에서 맛나게 먹고 2차는 흥업의 대안 저수지에 있는 카페로이동 했는데 작년에 오픈한 대형 신상 카페로 대안저수지 뷰가 좋고 야외도 상당히 넓고손님 또한 많다. 대중교통편이 안좋은 지역이라 거의 자차를 이용해 왔는데 어찌 알고 찾아들 왔는지 대단 하다는걸 느끼는데 허긴 우리도 마찬가지 인터넷 정보덕 아닌가.둘째가 운전하고 카페도 안내해 우리 부부는 편안하게 다녀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7.
인천 길 인천역서 동인천역 까지 가면서 못보던 곳을 확인 하면서 주로 골목길 위주로 다니는데생소한 장소를 보면서 이런곳도 있었구나 하면서 인천의 옛 모습들을 보는게 좋다.주로 인터넷 등에서 정보를 수집한걸 바탕으로 다니는데 모르는걸 도보로 다니면서확인하며 보는게 즐거움을 준다.  도보여행을 무조건 걷는게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다니면서 편한 즐거움을 만들고 무리가 없는 도보여행을 만들려고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5.
종로의 맛과 멋 종로의 맛집을 11시30분에 방문해 여유롭게 좌석을 선택해 주문해서 먹는데 12시가 되기전에만원을 이루고 대기줄 까지 그러다 보니 느긋하게 먹는 분위기가 아니고 빨리 먹고 나오는게좋다는 생각이 든다. 저녁때도 그런데 그 시간은 술꾼들이 많아서 느긋하게 먹을수 있어 맛을제대로 즐길수 있어 좋다. 네명이 식사를 마치고 대형카페로 갔는데 여기도 거의 만원 우리국민들 커피를 너무 좋아 하는데 우린 커피 한잔으로 둘이 마신다. 카페를 나와 화랑을순례하며 여러 장르의 그림을 보는데 이화동.대학로등 잘 아는곳의 그림과 유명 고승들의모습을 실감나게 그린 전시회를 보면서 부부가 함께 좋다는 생각을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4.
내나라 여행 박람회 2025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홈피에 들어가니 사전등록을 하면무료로 입장을 할수있어 폰으로 사전등록을 하고 박람회 첫날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로나간다. 박람회장 입구에서 사전등록 한걸 확인하고 입장팔찌를 받으면 입장권이 된다.첫날이라 관람객이 작은거 같아 편하게 다니면서 구경하고 게임도 참석하고 앱도 깔아선물도 챙기는데 고속 충전기와 보조 배터리등을 푸짐하게 받아 배낭이 무거워졌다.2관은 주류 특별관인데 시음을 할수있어 몇가지만 시음하고 3관은 늦게 들어가니 별 소득이 없이 나왔다. 내나라 박람회는 처음인데 관람 하면서 경품을 받을수 있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
영월 한바퀴/금강정->영월역 금강정을 지나 부근의 영월향교는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만 보고 영월대교를 건너 영월블친과 약속한 영월역에 오후 3시30분에 도착 하기전 식당을 물색해 전화로 연락해식당에서 3년만에 반가운 만남을 갖는다. 식사를 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며즐거운 시간을 만들다 두시간의 짧은 만남을 끝내고 다음은 서울쪽에서 만나기로 한다.헤여지기전 블친이 직접 농사 지은 곡식을 선물로 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는데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영월에서 삶의 여정은 함께하는 즐거운 세상길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1.
영월 한바퀴/서부시장->금강정 동강 사진박물관을 나와 영월대교 방향으로 조금가면 서부시장이 보이고 방랑시장도함께 있어 둘러보고 관풍헌을 지나 동강의 낙화암 방향으로 가면서  중앙시장과 길거리민화들을 보면서 가다보면 영월성당을 거처 라디오스타 박물관을 박물관에 도착 했는데내부는 신발을 벗고 입장 하기에 패스 예전에 한번 들어 갔기에 포기하고 금강정이 있는낙화암에서 부여와 영월의 낙화암 생각을 하면서 건너편의 오일 장터를 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31.
영월 한바퀴/동강대교->동강 사진박물관 동강대교를 건너 영월군청으로 가는길은 지도앱을 보면서 찾아 가는데 어려움은 없다.영월군청이 평지에 있는줄 알았는데 지대가 높은곳에 있고 군청 부근에 커다란 건물이보이고 동강 사진박물관 건물이다. 지방 소도시의 박물관 규모가 상당히 크고 실내와 실외전시실이 있는데 실내에 전시된 오래된 사진들중 서울의 옛 모습은 길객이  잘 아는곳이많아 흥미를 느끼고 보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지만 유익한 탐방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9.
영월 한바퀴/영월역->동강대교 영월에 사는 블친과 3년만에 영월역에서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영월 한바퀴를 구상해서영월역에 12시에 도착해 건너편의 동강 뚝방길로 올라섯다. 영월 장날 이라고 장터가뚝방길에 조성되어 장날 구경을 하는데 장날 물건은 몇 종류를 빼고는 여느 장터나 비슷하고 영월 사투리를 듣는게 더 구수하고 정겹다. 건너편의 낙화암과 금강정 보는것도좋고 뚝방길로 영월대교를 지나고 동강대교에 도착해 다리를 건너간다. 3월 19일영월 블친은 다리 부상으로 함께 걷지는 못하고 오후3시30분에 만나기로 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8.
아신역 한바퀴/평해길 +물소리길 경의중앙선 아신역에서 국수역 방향으로 가면 아신갤러리가 나오는데 오후부터 문을 연다는안내문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통과한다. 옛 중앙선 철길을 평해길 코스로 가다가 물소리길리본이 나오면 코스를 바꿔 고개길을 넘어가면 남한강으로 하산하고 강변길로가면서주변의 풍경을 보는게 좋고 강변 공원의 쉼터에서 오수도 즐길수 있다. 그동안은 추워서카페에 들어가 쉬는게 좋았는데 이제는 야외서 자연을 가슴에 앉고 쉬어갈수 있어 좋다.남한강에서 출발점 아신역은 가까워 금방 도착하고 7.4k의 도보도 끝낸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6.
파주길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서 버스 드라이브를 즐기려고맨 앞좌석에 자리를 잡고 차창 밖으로 펼처지는 세상을 보는데 역시 좋았다. 강변북로 에서자유로로 성동ic까지 가는데 중간에 정차하지 않고 논스톱으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한강변의 풍광을 볼수있다. 오두산 전망대를 지나면 북한 지역도 잠시 볼수 있는데 버스좌석이 높아 잘 보이고 성동ic 빠져 나와 문산 제일고 가는 길은 처음이라 좋았고 65분동안의 버스 드라이브를 끝내고  문산 제일고에서 도보를 시작해 금촌 통일시장의 오일장구경도 하고 카페서 차도 마시며 쉬다가 금촌역에서 3,5k의 도보도 끝낸다.**경비 안들고 편하게 세상구경 하고 도보도 곁들이니 삶의 가성비 이만하면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5.
완주군 삼례 한바퀴/만경강->삼례역 예술열차에서 차를 마시며 두어시간 편하게 쉬고나니 몸과 마음이 개운해져 삼례역으로가는길이 가볍기만하다. 알지 못하는 낮선 땅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는것도 좋은데지도앱을 이용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좋다. 삼례역 부근에 도착하니 아침에 출발한 예술촌이보이니 만경강을 목적지로 한바퀴 원을 돌아서 제자리로 온거고 거리는 7.5k 찍혔다.오늘 예정한곳 전부 돌고 삼례의 즐거운 여정길을 만족으로 끝내고 삼례역 출발 18시35분 무궁화호로 익산역 18시45분 도착해 고속열차로 환승해 18시58분 출발해 용산역에20시 05분 도착하니 삼례역서 용산까지 90분 걸렸다. 참 빠르고 좋은 세상에 살고 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