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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 가는길/삼례문화 예술촌 삼례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고장인데 차일피일 미룬게 20여년이 넘어서 삼례살던 지인도연락이 두절되어 망설이던차 블친구 아롱마님이 삼례 책마을을 올리면서 좋다고 추천을하셔서 삼례를 한바퀴 돌 생각으로 지도로 삼례의 갈만한 곳을 정하고 코스를 만들어서왕복열차표를 고속열차 환승으로 예매해 출발한다. 환승해서 2시간만에 도착한 삼례역바로 앞에 삼례문화예술촌이 있는데 예전에 양곡창고로 사용 하던걸  전시관으로 개조해사용 하는데  일부 전시는 사진 촬영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처음 왔다는 설레임에 좋기만..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8.
파주 운정호수길 경의 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로 나가면 고층 아파트가 위압감을 주는데 공사중이다.소리천 천변길로 내려가 운정호수공원으로 가는데 그늘이 있는곳은 차갑게 느껴지고바람이 불면 잠바 모자까지 쓸 정도 봄은 봄인데 길객이 생각하는 봄은 아직 아닌거 같다.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아 카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 야당역으로 가다가 저녁까지해결하고 야당역에 도착해 7.9k의 도보를 끝낸다.운정호수 길은 편안해 주민들이 많이애용하니 음식점도 많고 쉴곳이 많은데 밖에서 오래 쉬긴 추워 카페를 이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7.
제물포 구락부와 주변 인천의 제물포구락부에서 전시회를 연다는 정보를 듣고 인천역에서 차이나타운을 거처 제물포구락부에 도착해 전시를 보는데 동대문을 그린게 있어서 꼼꼼히 살펴본다. 전시도 보고 편하게 쉴수있는 푹신한 의자가 있어 좋고 1층에는 검여 유희강의 서예 전시회가 열려관람하고 건너편의 구 인천시장 관사를 탐방 하는데 정원과 한옥이 어울린 모습를 보면서감탄을 한다. 내부는 등산화 벗기가 귀찮아 밖에서 보는데 시장이 살만 하다는걸 느낀다.제물포구락부 주변에 있으니 한번에 전부 탐방을 하고 자유공원을 거처 동인천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5.
의정부 소풍길 /카페 가는길 포함 삶을 소풍처럼 산다는 마음으로 세상길을 다니는데 오늘 코스가 의정부 소풍길로 길객과 일맥상통해서 상쾌한 기분으로 나선다. 의정부 경전철 곤제역 2번 출구에서 시작한 소풍길은 곤제근린공원 지나면 길객의 소풍길로 목적한 카페로 찾아가니 12시전 식사를 주문하면 커피한잔이 무료로 나오고 물론 카페 내부도 크고 대나무와 판다를 컨셉으로 조성한가 같다.소풍을 나왔으니 원하는 메뉴로 점심을 잘 먹고 커피는 편안한 장소에서 느긋하게 마시고카페 탐방도 하고 오수도 즐기면서 3시간 정도 쉬고 다시 소풍길로해 탑석역에서 6.8k의도보를 끝낸다. 길객의 소풍길과 기존의 소풍길이 합처 즐거운 하루의 소풍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4.
한강길/노들역->여의도역 추위가 없으니 세상길 다닐만 하고 고운 꽃 소식도 얼마 안남았으니 좋고 도보길도 기분좋게갑니다. 딱히 코스가 정해진 길로 가지 않고 친구들 사정에 맞춰 길을 가는데 오늘 한강길도그렇게 가면서 보는 한강 주변의 풍경이 다 좋아 보입니다. 따듯해도 쉴때는 바람이 차갑게느껴져 옷을 단단히 하고 강변의 정취를 만끽하니 걷는 즐거움이 꽤나 좋고 여의나루역 지나더 현대 백화점으로 들어가면 밖으로 나올 필요없이 여의도역 까지 갈수가 있어 좋고요.하루의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는것 보다 도보로 즐기고 건강도 챙기니 친구들 한테 권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2.
계동 利밥 안국역 3번 출구에서 현대 건설 골목길로.식당이 너무 좁다.취나물견과류 주먹밥.소고기고추장 주먹밥.종로신문 기사를 보고 이밥 이라는 조그마한 주먹밥 집을 둘째 부부와 함께 4명이 갔는데11시30분 부터 영업을 한다고해 실내서 기다리며  이것 저것을 보다가 시간이 되니 주인이나와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한다. 맛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결정되고 주먹밥이라는 호기심에  찾아 간건데 점포가 너무 적어 8명이 앉으니 꽉찬다. 식사를 하고 건너편카페서 차를 마시고 3차는 둘째와 헤여져 울 부부만 화랑으로 가서 그림을 감상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1.
펄벅 무지개길/부천역->시흥대야역 부천역 2번 출구에서 1k 도보로 펄벅 기념관에 도착 했는데 휴관이라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고펄벅무지개 코스로 성주산 수려사로 올라가 부천시와 시흥시 경계인 하우고개에서 시흥시로내려간다.  산길로도 갈수있는 코스지만 도로변 길은 어떤지 탐방하고 소래산 산림욕장 부근의카페촌으로 들어가 더숲 소전 미술관에 들어가 야외 조각상과 내부의 작품과 책들을 본다.바람이 불어 차가움에 완전무장 했는데 내부는 따듯해 쉬어가기 좋아 한참을 쉬다가가까운 서해선 시흥대야역에서 6.3k의 도보를 끝낸다. 카페촌의 카페 대부분이 손님들로 만원.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0.
이태원 이슬람 사원 가는길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으니 카페로 옮겨서 쉬다가 다음 행선지로 가려고 사전에 알아둔 도로변맥심에서 운영 한다는 맥심 플랜트로 들어 갔는데 지상3층 지하3층이 다 카페다.들어 갈때는 빈자리가 많았는데 나올때는 빈자리가 없고 노트북으로 열공하는 모습도 많다.카페 뒷골목으로 해서 이슬람사원을 찾아가니 아랍계통 사람들만 보이고 길객은 이방인사원을 처음 방문 했는데 내부는 신을 벗고 들어가고 외국인만 있어 포기하고  카페가 있어들어가니 가격이 저렴하고 실내만 돌아보고 나와서 가까운 이태원역으로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8.
이태원길/리움 미술관 리움미술관은 가보질 못했는데 옆지기와 함께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로 나가서 조금 가다남산쪽 방향 언덕길로 오르면 리움미술관에 10여분 만에 도착한다. 오늘은 고미술 상설전만하는데 4층부터 시작해 1층으로 내려 오면서 관람 하는데 방송에서 보던 진품 명품을하루에 다 보는거 같고 문외한이 보기에도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특히 금동대탑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고 국보라 한다. 시설 좋은데서 무료로 관람하고부근의 식당에서 맛난 식사를 하고 자리를 옮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7.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주성 ->홍성역 카페서 잘 쉬다가 홍주성 밖으로만 돌아 홍성군청 앞에서 시내 중심가 명동을 지나는데조용 하다고 느껴지는 거리다. 명동을 나오면 오일장이 서는 홍성 전통시장으로 들어가는데 장날이 아니라 빈 거리 같고 일직선 도로를 따라 홍성역에 도착해 8.4k의도보를 끝낸다. 아침 열차가 연착해 늦게 시작한 도보여행 낮선 땅의 셀레임도 느껴서좋았고 변하는 세상 구경도 하면서 추운 날씨에도 따듯한 실내서 쉴수있는 호사도좋았지만 가장 좋은건 도보여행 자체가 즐겁고 다닐수 있다는게 행복이다.홍성역 출발 16시39분 용산역 도착18시59분 무궁화호.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5.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화문 부근서 쉬어가기 홍화문에서 읍성으로 들어가지 않고 앞을 보는데 카페가 눈에 보인다.  바람이 불어 날씨는차갑고 무언가 부족 하다고 느끼는데 카페가 있어 들어가니 제법 크고 손님은 젊은층은안보이고 중년층이 많아 도시에서 보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인데 소도시라 그런거 같다.따끈한 차와 빵을 주문해 먹고 카페도 자세히 구경하고 창가에서 홍화문을 바라보며 편안하게 쉬면서 도보 여행의 멋과 맛을 느끼니 짜르르한 즐거움이 솟아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4.
홍주성 천년 여행길/들꽃 사랑방->홍화문 아무나 쉬어갈수 있는 들꽃사랑방을 나오면 매봉재로 가는 숲길인데  짧은 코스고 매봉재를하산하면 홍주향교를 지나는데 문이 잠겨있어 밖에서만 보고 동네길을 가는데 홍성의변두리 라는 생각이 든다. 이어진 길들은 시내길로 홍주 성지도 지나고 복원된 성벽과북문을 지나 홍주읍성을 외곽으로 돌면서 홍성의 모습을 관찰하는 느긋한 행보가 홍화문까지 계속 되었다. 겨울은 삭막한 길이지만 걷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다면 만족한 길이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3.
홍주성 천년 여행길/홍성역->들꽃 사랑방 홍성역을 삼년만에 가는데 이번엔 마음을 졸이는 순간들이 좀 있었다. 가산역에 고장이 생겨복구 하는라 35분 늦게 출발해 아산역에서 환승하는 시간이 맞지 않아 승무원 한테 알리니승무원이 연락을 취해 환승 열차도 연착이 되었고 환승객들을 기다려 준다고해 아산역에서무사히 탑승을 했는데 승무원들의 책임감과 친절한 안내를 직접 경험하고 고마움을 느꼈다. 환승 때문에 열차가 더 연착 되었지만 무사히 홍성역에 도착했다.  홍성역 주변도 많은변화가 생겼지만 홍주성 천년 여행길 코스는 변함이 없어 코스를 조금씩 바꿔서 새로운 길도 가면서 들꽃사랑방에 도착해 실내서 쉬면서 간식도 먹는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3. 1.
수원 서호길서 결혼식 까지 친구 아들이 수원서 결혼식 하는날(2.23  오후 2시20) 도보도 하고 예식도 보려고 화서역에10시30분에 만나서 도보를 시작한다.  먼저 서호가 나오고 제방길로 가는데 강풍이 거세게불어 몸이 휘청거릴 정도에 무지 춥기까지 완전무장을 했기에 망정이지 하면서 서호천 길로들어서니 바람은 간곳없고 햇볕은 따사하다.  서호천에서 수원역으로 가다가 롯데 백화점내카페로 들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다 경기교총 웨딩하우스 결혼식장으로 가서 축하를해준다. 옆지기를 먼길 보내고 노심초사 했는데 둘째를 늦게 결혼 시키는 심정이오죽 했을까 동창 산악회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 축하를 하며 즐거움을 나눈 하루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8.
화성시 혜경궁 베이커리 화성시 보통저수지를 검색하다 알게된 혜경궁 베이커리 한옥 카페가 엄청 크다는 정보를 얻고 저수지를 돌다 혜경궁 한옥카페를 찾아 갔는데 카페가 내부도 크지만 야외로 나오니야외 좌석이 펼쳐지고 여러채의 한옥 건물에 결혼식장과 매장 그리고 온실 카페와 산책길도조성되어 상상을 초월한 규모에 깜짝 놀랬다. 카페는 차를 마시며 한참을 쉬어갈수 있으니높은 가격이 이해된다. 2층과 3층 야외 정원까지 탐방하고 주문한 빵을 먹으면서 친구들한테 다녀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볼수있고 이런 카페도 망설이지 말고자신있게 들어가 즐기라고 조언을 해준다. 국내도 볼거리가 많고 갈곳 또한 많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