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8116

해파랑킬 2코스/오시리아 해안 산책길->해동용궁사 오랑대를 지나면 잘 조성된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길로 가볍게 가는데 주변의 멋진 경관은덤으로 걷기가 최상인 코스다. 산책로 지나면 동암항이 나오고 이어서 해동용궁사에 도착해2년전 옆지기와 왔던걸 회상하며 경내를 돌고 버스정류장에서 7.6k의 도보를 끝내고 1001번버스로 90분 만에 부산역에 도착한다. 기장 멸치축제장과 도보길을 함께 즐기는 코스로진행 했기에 만족한 도보여행이 되었는데 대신 시간은 빠듯했다. 부산역서 가는 목적지가틀려 친구와 헤여져 15분 먼저 열차에 탑승해 귀경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10.
부산 해파랑길 2코스/대변항->해광사 기장멸치 축제장은 대변항을 중심으로 넓은 공간에서 행사를 하기에 주 공연장이 있고 기타풍물시장에 세군데 있어 각설이 공연도 제각각 하기에 대충 보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축제장을 나오면 연화리 포장마차촌으로 해서 갈맷길과 해파랑길로 가는데 7년만에 가는길이라 기분은 상쾌하고 해변가에 안보이던 건물도 보이고 특히 해광사 부근에 반얀트리호델이 지난 2월의 화재로 공사가 중단되어 완공 직전의 모습으로 출입금지다.해광사를 들려서 바닷가의 오랑대를 보면서 여유있게 쉬어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9.
기장 멸치축제 가는길 방송에서 대변항 부근이 나오는 프로를 보다가 해파랑길 2구간인데 다시 가보고 싶다는생각에 변한게 없나 검색을 하는데 기장 멸치축제가 4월 25일 시작해 27일 끝난다는정보를 알고 25일 첫날 가려고 왕복표를 미리 예매하고 친구와 부산역에서 만나 전철로기장역에 도착하니 12시다. 택시로 대변항 축제장에 도착해 둘러보며 공연장에서 공연을보다가 멸치회 무료 시식도 하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축제는 먹거리와 재미난 구경이볼만한데 축제장이 넓어 풍물시장이 세군데 있고 각설이 팀도 제각각이라 다니면서구경을 하는데 시간은 많이 소요 되었지만 만족한 구경을 하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7.
성북동 길상사와 인사동 전시회 부처님 오신날 가까운 길상사에 10시30분경 도착 했는데 불자들이 상당히 많고 계속들어온다. 먼저 등을 달고 공양간으로 가니 긴줄이 보이고 시간은 11시 일찍 배식을해서 계단에 앉아 정신없이 먹고 길상사를 나와 대학로서 뜨거운 차를 마시며 쉬다가109번 버스로 안국역에서 내려 지인의 회원전이 열리는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실 3층의 특별전은 따로 부스가 있어 독립된 전시를 하는 지인과 만나 작품 설명도 듣고 전통 찻집으로 옮겨 대화를 나누고 나오는데 수문장 순라의식 행사를 하면서 지나가는 모습을처음 보는데 외국인이 많은 인사동을 지나는건 잘한 거라는 생각이 든다. 초파일 날씨는흐리고 싸늘 했지만 절집 들리고 지인의 전시회 보고 순라 행사도 보고 보람있는 하루였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6.
동탄호수공원-> 오산역 서울역서 M4130 광역버스로 동탄호수에 도착해 호수의 뷰를 보면서 아파트와 어울린 풍경이 좋구나란 생각을 한다. 둘레길 코스는 없지만 호수공원에서 시작해 송방천으로 들어가 마지막 지점 까지 갔다가 길이 막히면 도로변을 잠시 가다가 오산천으로 들어가면잘 조성된 천변길과 제방길로 가면서 오산의 체육 시설도 만나고 처음 가보는 철길옆담장길로 가면 이내 오산역에 도착해 6.7k의 도보를 끝낸다. 혼자서 거칠게 없으니 쉬고싶을때 쉬고 가고 싶은곳 들어가 먹고 마시며 보는 재미가 좋으니 홀로 여행을 선호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5.
서행길 3코스/서초 행복길 서행길 3코스를 가기위해 양재역 1번 출구에서 400m 전진하면 2코스 마지막 지점을 확인했는데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 3코스 안내도는 길 건너 외교타운 건물 앞에 있고출발점이라 코스따라 가는데 서행길 앱을 사용해 가는게 초행길에 더 편리하다. 말죽거리 공원으로 들어 가는데 처음에는 경사가 심한 산길로 오르면 다음 부터는 편한 숲길이라 좋은데 안내 이정표가 보이지 않는 구간이 있어 서행길 앱으로 찾아서 양재천으로 진입하면아는 구간이라 쉽다. 여기서 도심 코스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양재시민의 숲역을지나 여의천에서 처음가는 숲길로 지나면 양재천 우면교에서 3코스가 끝나고 4코스가 시작되고 다음 4코스 올때를 대비해 주변의 버스 정류장을 확인하고 7.5k의 도보를 끝낸다. 삶의 나그네 .. 2025. 5. 3.
의정부시 송산사지->민락천->정문부 장군묘 의정부 낙양동의 카페 국립공원은 버스로 한번만 환승하면 편하게 갈수 있는데 시간은 좀 걸려도 만족하며 간다. 12시 전에 도착해 식사하고 차는 서비스로 준걸 마시면서 6층의공연장에서 공연을 보면서 두시간 30분을 푹 쉬고 둘레길로 나선다. 송산사지는 초행이라지도로 찾아가고 이어서 민락천변 길로 가다가 부용천을 만나면 정문부 장군묘가 가까워이내 도착한다. 묘소를 한바퀴 돌고 나와서 부근의 의정부 경전철 어룡역에 도착해 5,4k의 도보를 끝낸다. 편도로만 가기위해 카페서 만나 식사하고 출발 한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5. 2.
미사호수공원->미사 경정공원 4월의 마지막 휴일 멋진 세상도 보고 꽃구경을 하려고 5호선 미사역 1번 출구로 나가서미사호수공원으로 진입해 가다가 아파트 사이의 미사누리 공원의 숲길로 가면서 조성이잘 되어 아파트 주민이 좋겠다는 대화를 나누며 한강 보행로를 넘어 1k남짓 가면 미사경정공원의 후문에 도착하면 겹벚꽃의 고운 모습이 시작된다. 겹벚꽃이 한창인 휴일을맞아 상춘객들 엄청 많은데 외국인도 자주 보이고 멋진곳서 사진을 담는 모습이 보기좋다. 서울 근교서 겹벚꽃이 이렇게 많은곳은 드물고 한강변에 넓은 공간에 숲이 있어 찾는거다.경정공원 한바퀴 돌고 정문으로 나가 카페서 쉬다가 하남풍산역서 10.7k의 도보를 끝낸다.**우린 도보를 겸했지만 보통은 미사역 4번 출구에서 15분 정도 걸려 겹벚꽃만 보면 좋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30.
평택시 농업생태원 평택시 오성면으로 꽃구경 가면서 전철에서 보는 창밖 풍경도 좋고 버스로 이동하는 순간도마냥 좋기만 한게 여행 이라고 생각하니 그렇다. 꽃밭에서 만난 아기천사의 꽃 구경을 하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행복이 충전되는 느낌이 들고 축제가 끝난 정원은 적당한 상춘객 들로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아는 길 보다는 낮선 길을 가면서 느끼는 기쁨은 크고 자신이 만들어가니 구애 안받고 다니다 평택역 부근에서 뒤풀이도 하고 카페에 들려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보내다 전철로 편하게 귀경하니 멋진 하루를 보낸거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9.
포항 운하서 죽도시장 가는길 명일대 해수욕장서에서 포항여객선 터미널을 지나 운하길로 들어서면 정박한 배들이 많다.죽도시장 까지 가면서 수많은 어선을 보다가 시장으로 들어가면 해산물을 구경하는 재미가쏠쏠하다. 죽도시장은 두어번 왔기에 시장안의 보리 밥집이 오후 4시에 문을 닫는걸 알고 오후3시20분경 도착해 맛난 식사를 즐기고 시장안을 한바퀴 도는데 시장 규모가 상당히크다는걸 새삼 느낀다. 죽도시장 정류장에서 5000번 버스로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의 즐거운여정을 끝낸다. 환호공원서 죽도시장까지 7.7k 오늘의 총 도보는 13.5k도보여행의 낮선 세상은 신선한 세계로 언제나 가고픈 삶의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8.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해수욕장 구간 명일대 전망대를 나와서 걷는 해변길은 해수욕장을 보면서 가는데 포항 도심과 연결되어있어 접근이 편리해 많은 관광객이 올거 같다. 길객은 해파랑길이 있기에 찾아왔고 길을즐기면서 모르던 포항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어 먼길 왔어도 좋기만 하다.백사장은 한적해도 직접 본다는게 얼마나 좋은가 또 한번도 온적이 없는 명일대 해수욕장그 자체 만으로도 길객에겐 충분한 의미가 있고 멋진 시간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6.
해파랑길 17코스/영일대 전망대 구간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에서 해변공원으로 내려오면 바닷가 해변길과 만나는데 해파랑길17코스다. 명일대 해수욕장 방향으로 걷는 해변길에서 해녀가 수확물을 육지로 갖고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무척 많은 양에 놀라고 무거운걸 올리는 시설이 해변가에 설치된걸알게 되었다. 바다의 시원함과 해변가 주변의 풍경을 보면서 가는 도보 여행은 길객들만느끼는 즐거움이 있다. 해변가 대형 카페는 쉬어가기 좋은데 가격은 높고 카페는 많다.명일대 전망대서 바다와 시내를 보는 보면서 걷는 뿌듯함과 포항 이구나를 생각도 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4.
포항 스페이스 워크 가는길 포항 환호공원스페이스워크를 가기위해 비가 오지 않고 주말과 휴일은 빼고 평일날 일정을잡아 열차표를 왕복으로 예매해 출발한다. 기상이 나쁘면 운영을 중지하고 주말과 휴일은관광객이 많아서 줄을 선다는 후기 때문이다. 포항에 10시39분에 도착해 9000번 버스로 해맞이그린빌 정류장에 하차하면 환호공원 입구로 공원 주변을 보면서 스페이스워크로가는 길이 좋고 이내 도착한다. 평일에 12시라 스페이스워크 오르는 계단은 여유가 있는데바람이 간혹분다. 오를수 있는 정상 까지 올라서 보는 조망은 사방이 다 보여서 최상이다.간혹 무서움을 느끼고 어지롭다는 관광객도 보이는데 길객은 조심 조심 하면서 만족한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전망대도 따로 있는데 워낙 전망이 좋은곳을 다녀오니 패스 삶의 나그네 -길객- 작품설.. 2025. 4. 23.
옆지기와 편안한 하루 맛난 식사를 하고 멋진 벽화를 보러 갔다오는 즐거운 시간들이 삶의 활력소가 된다.길객은 여러번 다닌곳을 옆지기는 힘들다고 한번도 가지 못한곳을 짧고 편하게 조정해가볍게 다니고 쉴수 있는곳은 다 쉬고 그리고 저녁도 해결하고 돌아오면 된다.부부가 다니면서 식사를 하는데 가장 좋은것은 식사를 1인분만 주문하고 기타 여러 종류의먹거리를 주문해 먹는거다. 일반 식당 보다는 푸드코트를 이용 하는데 넘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2.
홍제천에서 연세대 까지 720번 버스로 가다가 7713번 버스로 환승해 백련교 홍제폭포에 하차하면 홍제천 폭포가 바로 보이니 전철로 가는거 보다 훨씬 편해서 좋다. 카페 야외 좌석에 앉아 폭포를 보면서간식을 맛나게 먹고 쉬다가 연희숲속을 가면 만개한 벚꽃과 수선화 피고있는 튤립까지고운 모습을 볼수있다. 연희숲속에서 올라가면 안산 자락길을 만나고 숲속의 데크길은 걷기 좋고 넓은 쉼터는 서늘하다. 안산 자락길에서 연세대로 하산해 교정을 통과 하면서 어제 원주 연세대서 본 독수리상을 또 보고 연세대 정문을 나오며 4.8k의 도보를 끝낸다.도보를 하면서 화사한 꽃길의 봄을 즐기니 이 또한 삶의 축복이고 기쁨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