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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406

부산 갈맷길/해동 용궁사->동암마을 해변가에 굿당이 군데 군데있어 굿하는 소리가.. 예전에 용궁사 처음 왔을때 이러한 곳도 있구나 하는 감탄사를 나게 한곳인데 걸어서 여기까지 온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도보로 오게됨도 전생의 인연 때문일거란 생각이.. 걷게된 이유도 갈멧길이 생긴것도 인연 나라는 내가 있.. 2012. 10. 16.
경부선 천리길 대전역에서 빠져 나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젊은 직장인. 대전 지나고 얼마 가다보니 햇빛이 비추고.. 김천을 지나고.. 안개낀 낙동강도 지나고.. 영화속 한장면 같은 모습도 지나고.. 대구가 반겨주니 너무 좋다. 동대구역을 빠져 나가는 인파.. 울산역도 젊음이 바쁘다. 종착지 부산역 나가.. 2012. 10. 13.
태화강 십리대밭길/울산 울산의 젖줄 태화강. 담양의 죽녹원과는 다른맛이 나는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변의 십리대밭길.. 손쉽게 찾아갈수 있어서 좋은데 우린 태화동 버스 정류장에서 시작해 대밭을 한바퀴 돌아서 오기로 하였다. 시간되면 울산의 남산에서 시내 전경도 보고 팟는데 시간상 그러지 못한것이 내.. 2012. 3. 17.
대왕암 해변길/울산 파도가 지나가는 길까지 넘쳐 찍는 순간에 물벼락을... 울기등대 송림 사이로 일산 해수욕장이 보이고.. 대왕암은 쉽게 찾아갈수 있지만 우린 방어진에서 동해안 탐방로 길을따라. 해안선의 멋진 모습과 동해의 푸른바다를 감상 하면서 유유자적 천천히 걸었다. 항상 생각나는 이길이 왜 .. 2012. 3. 16.
방어진항.슬도/울산 울산역에서 열차시간에 맞춰 급행버스(3200)운행 방어진행 5002번 이번길은 방어진 항구의 여러곳을 다니면서 슬도의 등대까지 가보았다.. 구석 구석 발닫는 곳이면 들어가고 예전에 못가본 슬도까지 돌아 나오니 이번 길은 대만족 방어진쪽 올때마다 바람이 많이 부는데 이번도 예외는 아.. 2012. 3. 15.
태종대/부산 태종대 글자만 보아도 가고 싶어 지는건 그니라는 아지랑이가 저편에 있기에.. 수도없이 가고 또 가는건 아지랑이가 피여 오르는 모습이 아름답고 삶의길이 힘들때 용기와 힘을주니 여기에 올수 있는것, 아픔을 새기며 걷는것도 환한 웃음과 기쁨을 스스로에 다짐할수 있어서, 오늘은 벗.. 2012. 3. 11.
삼포해안길/미포->송정(부산) 삼포해안길 올적마다 청사포까지 갔다가 다시 해운대로 오곤 했는데 오늘은 구덕포 거처 송정 해수욕까지 삼포해안 길을 봄볕을 맞으며 산길 바닷길 보면서 기분좋게 걸었다.. 이 길은 부산의 갈맷길 5구간 통일전망대 고성까지 가는 동해안 해파랑길 구간 이기도 하다. 미포로해 달맞이.. 2012. 3. 10.
동백섬에서 해운대/부산 부산을 잘가지 못한 벗의 옆지기를 위하여 또 갈맷길을 걷기 위하여 항구 도시를 찾아간 삶의 나그네.. 부산의 바람은 부드러웠다. 동백섬 휘돌아 가면서 광안대교와 이기대길을 멀리서나마 눈여겨 보기도 하고.. 부산의 봄은 서울보다 빠르고 동백섬과 해운대의 백사장은 삶의 나그네에.. 2012. 3. 9.
추억의 남포동 거리 부산의 남포동.광복동 거리는 서울의 명동 거리처럼 젊음이 넘치고 생동감이 있어서 좋다.. 지금은 서면 쪽으로 많은이가 가지만 나는 부산가면 추억이 깃든 광복동,남포동 국제시장으로만 .. 골목마다 상점을 보면서 예전의 여긴 뭐였드라 회상 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 2011. 12. 8.
부산시/자갈치 시장 영도대교는 해체 복원공사가 한창이다 완공되면 예전처럼 배가 지나가면 다리가 올려질 것이다.. 자갈치 시장은 핳상 붐비고 삶의 활력이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부산만 가면 구석 구석 둘러본다.. 피난 시절의 어린눈에 비친 어려웠던 시절 모습을 찾아 보는것 일수도... 필수 코.. 2011. 12. 7.
을숙도 그 추억의 그림자 . 을숙도는 개발되기전이 더 좋았던 추억을 내가 간직하고 있다.. 40년전 시내버스 타고 하단에서 내려 에덴공원을 거닐고 낙동강 하구쪽으로. 가다보면 한적한 어촌이 펼처지고 재첩국을 파는 집들이 있었고.. 날이 저물어 어촌집에서 하루 유숙한적이 있는데.. 상전이 벽해라 이.. 2011. 12. 6.
낙동강하구 아미산 전망대/부산 앞에 보이는 곳이 가덕도 뒤쪽에 흐미하게 보이는 섬이 거제도.. 전망대에서 가덕도를 보면서.. 앞에 모래섬은 낙동강에서 바다로 흘러가는 물살에 자연스레 만들어진 삼각주... 올해 2월에 개관된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아미산 전망대를 찾았다.. 다대포 아미산에 올라가면 감동으.. 2011. 12. 5.
암남공원의 해안길/부산 부산시 서구에 있는 암남공원의 해안 산책길은 처음 가보는곳이다... 이기대 해안길 처럼 산책로가 잘 정비되었고 송도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절경을 편히 볼수있어 좋았다.. 해안의 소나무 숲 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바다풍경과 그 위에 유유히 떠 있는 배들의 모습으로 한 폭의 그.. 2011. 12. 4.
해운대넘어 달맞이 고개 해운대는 자주가도 질리지가 않고 항상 새로운 멋과 맛의 향기가 난다... 백사장에 자리펴고 갈매기 모이주는 기분과 낙조의 어둠에 맥주 한잔의 맛은 얼마나 좋은지.. 이거 다 살아 있어서 느끼는 풍류의 멋 아닌가.. 백사장 끝 미포에서 달맞이 고개는 얼마나 좋은지. 해지기전 .. 2011. 12. 3.
양산 통도사의 11월 끝날 양산 통도사 실로 얼마 만인가 간지가 까마득 하다.. 예전 처음 갈때는 부산서 시외버스 타고 물금으로해 양산 그리고 통도사 초입까지 지금은 KTX 울산.통도사역에서 버스로 통도사 신평터미널까지 30분이면 도착하니 서울서 3시간이면 갈수있다.. 70년대 초반 자주가던 곳인데 주.. 201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