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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 갈맷길/해동 용궁사->동암마을

by 푸른들2 2012. 10. 16.

해변가에 굿당이 군데 군데있어 굿하는 소리가..

예전에 용궁사 처음 왔을때 이러한 곳도 있구나 하는 감탄사를 나게 한곳인데 걸어서

여기까지 온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도보로 오게됨도 전생의 인연 때문일거란 생각이..

걷게된 이유도 갈멧길이 생긴것도 인연  나라는 내가 있기에 여기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것..

용궁사에 한참을 앉아 쉬면서 처음 왔던 감흥을 되새기며 오늘 삶의 길이 이만큼 이라도 행복한것은

가족 이라는 울타리와 벗이라는 든든함도 함께 하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것..

정말로 오랫동안 바닷내음 나는 절에서 쉬다가 다시 발걸음을 대변항 해변길로 나섯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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