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공원의 겨울을 느긋하게 보면서 트레킹도 즐기기 위해 신분당선 상현역 2번출구에서 신대호수 방향으로
길을 잡는다.영동고속도로 담 옆의 잘 조성된 샛길을 통해 용인시에서 수원시로 들어가면 신대호수가 보인다. 수원의
팔색길 코스가 있지만 코스에 구애 안받고 가고싶은 곳으로만 다니면서 신대호수 지나 원천호수로! 전부 통합해서
광교호수공원인거 같다. 원천호수 부근의 식당가 들려서 처음 보는 메뉴도 먹어보고 나와서 다른 지역 식당가 들려서
카페로 들어가 2000원 하는 저렴한 커피도 마시고 광교중앙역에 도착해 8.3K의 도보를 끝낸다.
규정된 둘레길서 탈피해 걷고 싶은 길로 가면서 많이 쉬고 식당도 들리고 카페도 들려서 여유롭게 보내는것도 괜찮다.
삶의 나그네 -길객-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먹방 도보 (53) | 2023.01.30 |
---|---|
미사호수공원 (67) | 2023.01.20 |
영종도/ 예단포와 영종진/1월4일 (62) | 2023.01.16 |
상천의 겨울/1월7일 (57) | 2023.01.13 |
경기옛길 제3길 운양나룻길/하동생태공원->통진성당 (68)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