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나가려고 준비 하는데 옆지기가 일행이 있느냐고 물어봐 오늘은 혼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러 간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해 점심 준비는 안하고 간식만 준비해 옆지기와 5호선 미사역에 내려서 미사 호수공원 방향으로 가는데
점심부터 먹고 가기로 한다. 생각보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부근의 호수공원으로 들어가면 조그마한 망월천이 보이고
미사호수가 펼처지고 주변은 이파트 세상이다. 길객도 초행이라 6k 정도의 산책길을 탐방 하면서 새로운 코스를
알려고 했던건 포기하고 옆지기에 맞춰 호수를 한바퀴 돌고 카페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다가 미사역으로
3.5k의 함께하는 길을 마친다. 함께 동행을 하니 편하지만 마음대로 못하는게 있어 다음에 다시 탐방을...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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